Lil Nas X: Long Live Montero (2023)
장르 : 음악,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Carlos López Estrada, Zac Manuel
시놉시스
A remarkably intimate portrait of an artist on tour navigating identity, family, expectations, and acceptance, all while reflecting on his place within the legacy of Black, queer performers.
A story about love, friendship and loneliness that throws a glance at the gay universe in today's Spain. Julian, trying to forget an ex boyfriend, takes refuge in sporadic encounters and occasional dates with random men. Based on Julián Almazán and Alfonso Casas' comic book.
Four diverse gay men navigate art, sex and love in one sublime night.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한다. 비엔나 왕실의 궁정음악가 살리에리는 새롭게 떠오르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소문을 듣고 그의 천재성을 확인하려 한다. 모차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차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한편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차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살리에리는 이를 이용해 모차르트가 아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는데...
1950년대 네바다 주, 비비안 벨 교수가 이혼을 위해 도착한다.그녀는 자신의 결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이 있는 목장에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며, 점점 더 개방적이고 자신감 있는 레즈비언인 목장 주인의 딸 케이 리버스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들의 친밀감으로 인해 표출된 감정들과 케이리버스에 대한 그녀의 감정에 대한 비비안의 불안감은 바위가 많은 풍경과 컨트리 음악, 그리고 웨스턴 송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미국 주류 영화계에 레즈비언 로맨스 영화의 물꼬를 틔워 준 '컬트' 영화. 영화 자체의 예술성을 떠나 그보다도 '예술', '대안'에 대한 야심 없이 통속적으로 재미있는 레즈비언 로맨스 영화를 만듦으로써 주류 영화계에서 가시성을 확보하고 수많은 LGBT 관객들에게 소통의 창구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영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시네마'의 최전선에 위치한 '걸작'들이 아니라 이런 영화들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한 영화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는 그 영화의 우수성을 가늠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는 얘기이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통속적이지만 대중성이 있는 흥행작이다.
Tobi and Achim, the pride of the local crew club, have been the best of friends for years and are convinced that nothing will ever stand in the way of their friendship. They look forward to the upcoming summer camp and the crew competition. Then the gay team from Berlin arrives and Tobi is totally confused. The evening before the races begin, the storm that breaks out is more than meteorlogical...
Crustacés et coquillages is a fresh French comedy film with numerous surprise turnarounds and about the tolerance of a family of four. The family spend an idealistic summer vacation together where each of the family members gets involved in a new or old relationship.
Mala Noche is the film debut from director Gus Van Sant. The film portrays the unanswered love of an American man toward a young Mexican man.
After Party is a documentary film that follows the last days in a love relationship of two men who decided to film their separation and work through issues left unresolved. The author and his boyfriend filmed their separation, using their emotions as fuel for the filming process. The goal was to document passion and eroticism of a love relationship in its final stage.
Alana and Lori were just two LGBT 20-somethings looking for love on Tinder when a casual right swipe made a match that would bind them together forever. Within a few weeks of meeting, Lori learned that Alana suffers from Lupus and has been waiting on the kidney transplant list for years. The state of New York, where Alana lives, has the lowest number of organ donors in the country, and because of her complex medical background, her chances of finding a donor match were incredibly slim. Against all odds, Lori found that she was a candidate for donation and decided to give Alana the ultimate gift. If the transplant is a success, Alana will triple her life expectancy and be freed from nightly dialysis. But if it fails, Lori will go through risky surgery and lose a healthy organ in vain. BEAN is an emotional medical journey for two families that tests the true limits of love and sacrifice.
Two teenage boys idle away a seemingly ordinary afternoon, but as events stir up hidden feelings, confusion leads to the testing of boundaries.
Connie Converse was a trailblazing singer-songwritter who bared her soul through thought-provoking music only to discover that 1950's America was unprepared for such candor from a woman. Discouraged, Connie packed her VW Bug and disappeared forever, leaving behind a body of work in a carefully indexed filing cabinet, hoping the world might someday be ready.
Chen Hao-Zhi lives alone with his Grandmother who has Alzheimers and has suffered from a stroke. In order to pay the bills and his grandmother's medical expenses, he goes to work in a gay massage parlor. At first, it was just work...but Hao-Zhi soon finds that he is attracted to some of his clientele, and gets pulled into a world where he loses control of things he thought he could handle.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사는 그 날을 꿈꾸며 노력하는 세 밴드 로큰롤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활동을 그린 樂큐멘터리다. 데뷔하자 마자 EXO를 꺾고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로큰롤라디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에 소속해 멋짐을 강렬하게 뿜어내는 '웨이스티드 쟈니스', 그리고 최고의 록밴드가 되기 위한 목표를 가슴에 품고 시건방진 매력을 발산하는 '더 루스터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폭염 못지 않게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세 밴드 로큰롤 라디오, 웨이스티드 쟈니스, 더 루스터스의 이야기를 담은 樂큐멘터리.
Featuring exclusive interviews with the leading titans of rock that include: Metallica, Guns N' Roses, Slipknot, Korn, Avenged Sevenfold, Rob Zombie, Five Finger Death Punch, Prophets Of Rage, Greta Van Fleet, Halestorm, and many, many more, "Long Live Rock" is a deep dive into the fandom of this often misunderstood but beloved genre of music.
첼리스트 루카. 한때 교향악단에서 환호성과 박수갈채 속에 파묻혀 지냈지만 지금은 장례식 연주와 묘비명에 페인트칠하는 변변치 못한 소일거리로 생계를 연명한다. 독신이지만 그에게는 항상 여자가 있다. 냉소적이며 자유주의자인 그도 고독을 쉽게 피해갈 수는 없다. 친구가 묘한 제안을 해왔다. 한 여자와의 계약 결혼. 그녀가 영주권을 얻을 때까지만 부부처럼 지내면 된다고 한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두둑한 돈봉투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그 돈이면 무거운 첼로를 싣고 다닐 수 있는 중고차 한 대쯤살 수 있으리라. 루카에게 난처한 일이 생겼다. 계약결혼한 여자가 다섯 살바기 코흘리개 아들을 남겨두고 애인을 찾아 독일로 망명해 버린 것. 꼬마 콜리야는 할머니 집에 맡겨졌으나 그 할머니마저 노환으로 몸져 누워버려 어쩔 수 없이 법적인 아빠 - 루카에게 온 것이다. 처음엔 계속 훌쩍거리기만 하는 아이가 왜그리 귀찮은지. 콜리야는 어느새 루카의 전부가 되었다.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찍고, 캠핑도가고, 만화영화도 같이보고. 코흘리개 루카를 아빠라고 부른다. 하지만 만남은 언제나 이별을 준비하는 법.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콜리야와 루카는 서독에서 온 엄마의 방문을 받는다.
In Home-made Melodrama, Jacqui Duckworth candidly articulates the complexities of an open relationship.
Everybody has their own dreams and fears. Are we all connected or are we really all alone in this world?
잃어버린 딸을 찾아 베를린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프랑수아즈. 청소년 보호소에 몸을 의탁하게 된 니나와 보호소에서 만난 토니. 세상과의 소통을 간절히 희망하는 소외된 세 여자는 불안정해 보이지만 친밀함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연히 프랑수아즈는 니나를 만나 그녀에게서 신기할 정도로 자신을 닮은 모습을 발견한다. 또한 잃어버린 딸의 어린시절 얼굴에 난 상처와 같은 상처를 니나의 얼굴에서 발견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시카고의 한 마을, J는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와 생활한다. 이사를 앞둔 주말 동안, J는 이곳에서 보냈던 과거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변화를 생각한다. 변화를 앞둔 소녀의 불안한 내면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고 예민한 시각으로 담아낸다.
십 대 소년 토르와 크리스티안이 아이슬란드의 외딴 어촌 마을에서 보내는 여름은 격동으로 가득하다. 한 소년은 어느 소녀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고, 다른 소년은 가장 친한 친구에게 새로운 감정을 품게 되기 때문이다. 여름이 끝나면, 이들은 아이들의 놀이터를 떠나 어른이 되어야 할 시점에 이른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