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ban Oruvan Vandha Piragu (2023)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상영시간 : 0분
연출 : Ananth Ram
시놉시스
A coming-of-age drama about a group of friends.
찐 사랑을 찾기 위한 특별한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성 지향성을 의심받으며 학교에서 놀림당하는 `에디`와 `앰버`는 친구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귀는 ‘척’만 하는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스킨쉽을 하고, 데이트를 하는 등 연인 사이인 척 행동하는 두 사람은 함께하는 여러 경험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게 된다.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인정하고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는 앰버와 달리 에디는 세상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괴로워하는데...
A game show where Jo Firestone sets up a cookie tasting in a parking lot to try to make friends. Contestants must ultimately decide between a friendship and $50 cash.
Two seventeen-year-olds go out at night looking for a good time in the streets of São Paulo and end up discovering a lot about them selves and their hidden feelings.
댄이 죽었다. 알렉스와 세프가 친형제처럼 사랑하던, 고작 스물아홉 살밖에 안 된 댄이 말이다. 댄은 알렉스와 세프에게 자기가 죽고 나면 화장한 뼛가루를 영국 전역에 뿌려달라 며 상세한 지침을 비디오로 남겨두었다. 는 그 한가운데 온기를 품은 다크 코미디이다. 알렉스와 세프는 폭풍의 눈 속에 있고 이제 그들 삶의 모든 국면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만 하지만, 그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던 사람은... 죽고 없다. 마치 잭 케루악의 소설 『길 위에서』 와도 같은 상황에 처한 그들은 밀폐 용기에 죽은 친구의 뼛가루를 담아 볼보 자동차의 글로브박스에 넣고 여행을 떠난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29살의 댄이 죽었다. 그와 친남매처럼 지내던 알렉스와 세프는 댄의 죽음으로 큰 슬픔에 빠진다. 친구의 부재가 더없이 슬프지만, 자신의 재를 네 군데의 특별한 장소에 뿌려달라는 유언 비디오를 보고는 망설여 한다. 각자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둘은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오토바이 대신 볼보 자동차, 지도와 나침반 대신 아이폰, 유언장 대신 맥북 에어를 들고 ‘친구 재 뿌리기’라는 뜻밖의 여정을 떠난다. 댄은 이 여행을 유언으로 남긴 이유를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 구절을 인용하여 밝힌다. 그는 두 친구가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길 위에서 본인들의 진짜 모습을 찾고 이 짧은 인생에 “불타오르고 불타오르며 불타길” 바랐다. 영화에서 이들이 겪는 에피소드는 웃기다가도 순간 몰려오는 멜랑콜리함을 느끼게 되는 식으로 희비극이 교차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두 친구의 관계를 더욱 솔직하고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서로가 (혹은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이 영화는 로드무비이자 여성 버디물로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여성 캐릭터로부터 우정이 무엇인지, 관계란 무엇이며 더 나아가 인생에서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며 진짜 ‘나’는 누구인지를 그게 부정적인 모습이건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이건 솔직하게
A young man spurs romance and helps his friend and himself go through the struggles of their ordinary life in Denmark.
바텐더 자크는 집도 절도 없는 어린 노숙자 루카스를 돌봐주기로 한다. 루카스를 자신의 후계자로 키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크와 모든 것이 잘 될 것만 같았던 루카스에게 어느 날 술에 취한 여승무원 에이프릴이 나타나고 그들의 미래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사랑과 고백에 서툴렀지만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간!
단짝 친구 ‘라일라 위튼본’(마미 검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의 뉴포트로 주말을 보내러 온 뉴욕의 재즈가수 ‘앤 그랜트’(클레어 데인즈). ‘앤’은 작가를 꿈꾸는 ‘라일라’의 남동생이자 대학 동창인 ‘버디’(휴 댄시)의 소개로 의사인 ‘해리스’(패트릭 윌슨)를 만난다. ‘앤’과 ‘해리스’는 첫 눈에 서로에게 끌리게 되지만 ‘라일라’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해리스’임이 밝혀지고, ‘버디’마저 ‘앤’에게 오랫동안 숨겨왔던 감정을 고백한다. 평생을 가슴에 묻어 둘 생에 가장 아름다운 실수가 되어 버린 뜨거운 하룻밤의 사랑!
‘라일라’는 ‘해리스’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자 마음을 접고 결혼하려고 한다. 그러나 ‘해리스’와 ‘앤’이 사랑에 빠진 것을 안 ‘버디’는 마음을 추스리지 못하고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미 서로를 운명으로 받아들인 ‘앤’과 ‘해리스’는 아름다운 하룻밤을 보내고 함께 떠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일어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그 해 주말은 모두의 인생을 바꾼 순간이 되는데…
Helmut and Sabine Halm have always managed vacations of lazy privacy at their favorite retreat on Germany′s Lake Constance. So when the energetic, handsome Klaus Buch turns up with his beautiful girlfriend Helene, Helmut is quite ready to dismiss this dimly familiar acquaintance. But Klaus is overjoyed to recognize his old schoolmate Helmut, eager to recall every incident of their shared time, and to display every detail of this successful lifestyle as a fit sportsman and author. The precious days of privacy give way to an unwanted and awkward intimacy, as the Buchs and the Halms hike, dine and sail together. Their joint activities aggravate myriad psychological tensions among the four characters, which are all the more intensely ironic for their peaceful veneer and which must eventually erupt.
LA의 유명한 음반사 로비. 도시 외곽 숲 속의 나무에서 살아가던 다람쥐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는 살던 나무가 잘려나가는 바람에 얼떨결에 음반사에 안치된 트리 위에 살게 된다. 음반사 사장에게 된통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작곡가 데이브의 가방으로 세 마리의 앙증맞은 다람쥐가 뛰어들면서 데이브와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열정적인 앨빈, 똑똑한 사이먼, 순수한 테오도르는 자기 마음대로 데이브의 집을 보금자리로 정한다. 데이브는 재치 있는 말솜씨에 절대음감, 게다가 작렬하는 댄스까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그들을 힙합 가수로 데뷔 시키고, 앨빈과 슈퍼밴드는 곧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데이브는 그들의 작곡가 이면서 매니저, 나아가 아버지 역할까지 하게 되는데, 앨빈과 슈퍼밴드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데이브의 간섭이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챈스(Chance: 마이클 J. 폭스 목소리 분)는 말썽꾸러기 개다. 그는 주인 피터(Peter: 벤 탈 분)에게 충성하는 늙은 개 쉐도우(Shadow: 돈 아메취 목소리 분)를 비웃고, 고양이 새시(Sassy: 샐리 필드 목소리 분)를 놀리기를 좋아한다. 집주인 로라(Laura: 킴 그레이스트 분)가 봅(Bob: 로버트 헤이스 분)과 결혼하여 잠시 이사를 가게 되자, 아이들은 동물들을 카렌의 농장에 맡기고 울면서 헤어진다. 처음에는 영문을 모르던 동물들은 점차 주인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쉐도우만은 피터에게 무슨 일이 생긴거라고 걱정한다. 어느 날 카렌이 말먹이를 위해 길을 떠나자, 세 마리 동물은 집을 찾아 돌아가기로 한다. 챈스와 새시는 망설이지만 쉐도우의 강력한 주장에 머뭇거리며 동행한다. 그러나 산하나만 넘으면 될 줄 알았던 것은 오해였다. 그들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선다. 배고픔과 공포, 야생동물 등, 집에서만 살던 그들은 당황한다. 그러나 그들은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 어느 날 강을 건너던 중 새시가 물에 떠내려 간다. 두 마리 개는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새시는 조류학자에게 구조된다. 어느 날 개짖는 소리를 들은 새시는 조류학자의 보호를 뿌리치고 개들과 합류하는데...
A boy finds an injured German Shepherd Dog whom he names Smoke.
A high school student invites two classmates to embark on a backpacking trip to find a community located in the middle of the Mountains of Cordoba
둘이 사는 모녀, 니쿠코와 키쿠코. 먹보에 촐랑이인 니쿠코는 정에 약하고 쉽게 사랑에 빠지는 성격 탓에 남자에게 자주 속아넘어간다. 예민할 나이인 초등 5학년 키쿠코는 그런 엄마가 요즘들어 조금 부끄럽다. 공통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항구의 배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녀의 비밀이 밝혀질 때, 둘에게 최고의 기적이 찾아온다.
A mining town in Russia at the end of the nineties. A miners' strike has paralysed the place, corruption and fraud are flourishing in the transitional period from a socialist economy to a market economy. In this world of lost souls lives Yekaterina Artemovna (Katya). This unconspicuous woman has, in the words of her future lover, a "heart of gold". The only bright spots in her lonely life in a meagre communal apartment are literature and her work in the town library.
The only bright ray flashed in the life of the heroine is a visiting sailor. But he turns out to be a gigolo and leaves the poor woman. The tense string inside the heroine bursts, the iron nerves lose, and restrained Yekaterina at this point loses all patience with life and ready for the most desperate and cruel revenge...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의 냉혹함과 비정의 이미지와는 달리 근엄하게 설교를 하고 있다. 이 고요함은 도중에 뛰어든 한 사나이로 의해 깨어진다. 갑자기 목사를 향해 권총의 방아쇠가 당겨진 것이다. 도망치던 목사는 지나던 한 젊은이의 차에 실려진다. 이는 두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보여주는데... 젊은 라이트풋은 자동차 도둑, 클린트 이스트우드, 썬더 볼트는 지난 날의 악명높은 강도. 이 두사람은 또다시 옛날 실력들을 발휘하여 현금을 훔치는데...
A young man living with his parents in Wisconsin comes face to face with a terrifying monster while searching for the elusive cryptic known as the Hodag.
학교를 장악하고 있는 헤더스라는 여학생들의 모임이 있다. 헤더스의 리더 챈들러는 짖궂은 성미에 주위의 친구들을 자주 괴롭히고 이들과 어울리는 베로니카는 솔직하고 정이 많아 늘 당하기만 하나 속으로 복수의 순간만을 기다린다. 바로 그때 이 학교에 JD라는 엉뚱한 학생이 전학오고, JD와 베로니카는 첫눈에 서로 사랑에 빠지고 급기야 의기투합해서 헤더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전율할만한 복수의 계획을 세운다. 헤더스 멤버들을 차례로 살해하고 그들의 횡포를 멈추게 하자는 것. 처음엔 베로니카는 그가 농담하는 줄 알았으나 그녀앞에서 챈들러는 처참한 죽음을 당하고 JD의 뜻대로 자살로 위장하는데..
미국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친절함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스터 로저스’ 를 인터뷰하게 된 베테랑 매거진 기자 ‘로이드’. 가족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로 인해 상처를 갖고 있던 ‘로이드’는 첫 만남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는 ‘미스터 로저스’가 불편하기만 하다. 인터뷰를 거듭할수록 ‘미스터 로저스’의 진심에 동화되어가던 로이드는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분노와 혼란을 겪게 되고, 미스터 로저스를 찾아가게 되는데… 톰 행크스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울림의 감동 실화, 누군가의 친절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