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prings Geisha (1968)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2분
연출 : Teruo Ishii
각본 : Teruo Ishii, Kōzō Uchida
시놉시스
A look at the lives of a troupe of geishas working in a small seaside resort town. For the most part, their lives consist of greeting boatloads of oversexed businessmen and providing bawdy entertainment through the evening followed by private companionship at night, interspersed with occasional catfights with the rival geisha house. Their routine is suddenly thrown off by the appearance of an abandoned baby in the geishas' dormitory, followed by its disappearance only a short time later. Who could be responsible for such a thing?
어려서 부모를 잃고 게이샤가 된 언니와 잡일을 돕고 있는 여동생 자매를 일본 정복을 꿈꾸는 재벌이 납치해서 조직을 위한 게이샤 암살자로 훈련시키지만...
“내 인생의 목표는 17살 때 정해졌다! 마이코~~씨!!!” 오니즈카 키미히코(아베 사다오)는 17살, 교토에서의 수학여행 이후로 ‘마이코’(게이샤 수습생)에게 홀딱 빠져있는 오타쿠 샐러리맨. ‘마이코와 노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인 그는 때마침 교토 지사로 발령을 받아 꿈에 그리던 교토로 향한다. 촌스러운 여자친구 후지코(시바사키 코우)를 매몰차게 차버리고 마이코를 만나러 간 오니즈카는 ‘처음 온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연회석의 오래된 전통으로 인해 문전박대를 당하게 된다. 이에 단순 무식한 오니즈카는 오직 연회석에 들어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엄청난 업무성과를 내고 결국 사장의 신임을 얻어 드디어 연회석에 들어가게 되지만 수많은 마이코들에게 둘러싸인 유명 프로야구 선수 나이토 키이치로(츠츠미 신이치)를 보고 질투심에 휩싸인다. 그 직후, 복수를 위해 나이토를 따라 야구계에 입문한 오니즈카는 나이토와 야구를 넘어서 영화, 격투기, 요리, 정치계까지 승부를 이어나가고. 한편, 오니즈카를 잊지 못하는 후지코는 마이코가 되기 위해 교토로 떠나는데… 과연 오니즈카는 마이코, 그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Famed movie director Paul Robaix breaks with tradition by not casting his actress-comedienne wife, Lucy Dell, in his latest film production, a version of Madame Butterfly. Undaunted, the resourceful Lucy wings her way to Tokyo and, masquerading as a Japanese geisha, lands the coveted role from her unsuspecting husband! But in front of the cameras (and behind the pancake makeup), Lucy faces greater challenges: her lecherous leading man - and a husband who is beginning to realize that his talented new "discovery" seems vaguely familiar...
구라하시 긴은 과거에 게이샤였지만 현재는 인근의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채업자다. 그녀는 동경의 시타마치 지역의 안락한 집에서 귀먹어리 식모인 시즈코와 함께 살고 있다. 채무자들에게 악착같이 돈을 받아내는 것으로 악명 높은 그녀는 자주 불평과 비꼼을 당하기 일쑤다. 긴의 채무자들 중 한 명인 다마에는 그녀의 옛 게이샤 동료로 부유하고 나이 많은 여자와 어울리는 아들 기요시를 걱정한다. 이러한 '돈과 사랑 '이라는 주제는 긴의 옛사랑인 다베가 그녀를 찾아왔을 때 깊이를 더해간다. 긴은 다베가 찾아온 실제 목적을 알고는 씁쓸함을 맛본다. -서울시네마떼끄 나루세 미키오 회고전에서
길버트 울리는 태평양에 위치한 군대들을 돌아다니며 위문공연을 하는 이류마술사이다. 일본을 방문한 울리는 아름다운 여인 키미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의 공연을 좋아하던 고아소년에게도 애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미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점점 다가오자 그는 떠날 것인지 머물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문인들이 많이 드나들기로도 유명한 전통의 화류가인 교토의 기온 거리. 이 거리에서 오랫동안 게이샤로 일해 왔던 미요하루의 집에 어느 날 어린 여자아이가 찾아온다. 그녀의 이름은 에이코. 어머니를 잃은 그녀는 무희(마이코)가 되기를 원해 미요하루에게 찾아온 것이다. 무희로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어떤 고생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에이코의 열성에 감탄한 미요하루는 그녀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Townsend Harris is sent by President Pierce to Japan to serve as the first U.S. Consul-General to that country. Harris discovers enormous hostility to foreigners, as well as the love of a young geisha.
오시마 나기사의 과 마찬가지로 1936년에 실제로 일어났던 ‘아베 사다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게이샤 집에서 일하는 사다는 키치라는 남자를 만나면서 애욕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그들의 사랑은 나중에는 자기 파괴적인 방향으로 치닫게 된다.
1958년 일본의 경제적 재부흥 초창기. 도키코는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후지사와라는 마담이 운영하는 게이샤하우스의 잡일꾼으로 일한다. 그녀는 새벽 5시에 일어나 모든 청소에서부터 선배 게이샤들의 신발 닦는 일까지 다 마치고는 무용학교로 나가 무용을 배우는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보낸다. 도키코는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어린 소녀로 그런 도키코의 성정에 대해 마담 후지사와는 도키코가 큰 게이샤가 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확신하고 도키코가 큰 게이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한다. 후지사와는 게이샤로 데뷔를 시키는 큰 마담 하나만을 만나 도키코의 데뷔를 부탁하지만 하나만이 운영하는 게이샤하우스에서 최고의 게이샤로 데뷔하는 데 소요되는 돈은 만만치 않았다. 결국, 평생 자신의 돈을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가진 재벌 다무라에게 도키코의 처녀성을 얻는 대가로 300만엔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밖에 없는데…
Pinkerton marries Cho-Cho San in Japan, whilst on shore leave. When he leaves, she keeps his Japanese home as he left it. He returns three years later, having married again in America, and tells Cho-Cho that their affair is over. She has had a child in his absence, who is sent to her family, before she kills herself.
Real Geisha Real Women is a documentary by Peter MacIntosh about the lives of several women in Kyoto, Japan of various generations who are, or have been maiko and geiko (the Kyoto terms for geisha). Their stories are told in their own words as a series of vignettes without the use of a narrator. Rare footage of their journeys outside of Kyoto includes a hometown visit, a trip to Tokyo, as well as travels abroad.
Yokiro was the most successful Geisha house in Western Japan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and remains open to this day. At its peak, it was home to over 200 geisha, however behind the fabulous facade, there were many battles - between family members, men and women, and with the Yakuza. Momokawa was sold to Yokiro at age 12, and despite being the top geisha, her many complicated relationships provide unending challenges throughout her glamorous but turbulent life.
츠타가 운영하는 야나기바시의 기생집. 어느 날, 남편과 아들을 잃은 리카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러 찾아온다. 츠타는 리카가 이름을 바꾸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고, 리카는 이름을 ‘오하루’로 바꾼 후 식모살이를 시작한다. 힘들어도 온갖 허드렛일을 열심히 하던 오하루는 시장을 보러 갔다가 츠타의 기생집이 빚더미에 눌려 있음을 알게 된다. 쇠락한 기생집에서 생활하는 게이샤들의 애환을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멋지게 연기해낸 작품이다. (2011년 시네마테크부산 - 나루세 미키오 특별전)
The film stars two of Itami's regular actors, Nobuko Miyamoto as a geisha who brings luck to the men with whom she sleeps, and Masahiko Tsugawa as her unfaithful, sometimes partner. As well as showing her relationships with the man she loves and the men who employ her, it satirizes corruption and the influence of money in Japanese politics.
영화 "고문지옥"은 1969년도 작품으로서 일본 컬트영화계의 제왕이자 이상성애노선의 대표주자인 "이시이 테루오"감독의 영화이다.
교토 기온의 유명한 게이샤 자매인 우메키치와 아야코. 언니 우메키치는 인정 많고 헌신적이며, 동생 오모차는 당차고 야무져 남자는 돈줄이라 여긴다. 어느 날, 파산한 뒤 아내를 떠난 후루사와가 우메키치를 찾아오고, 그녀는 그를 받아들여 돌보기 시작한다. 그런 언니를 이해할 수 없는 오모차는 후루사와를 내쫓기 위해 애쓴다. 같은 해 공개되었던 와는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보여 두 작품은 ‘자매’라 일컬어진다.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상처 받고 능멸당하는 여성을 통해 당대 일본의 어두운 면모를 냉정하게 포착한 걸작. (2016 영화의 전당 -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Documentary following 15-year-old Yukina as she leaves home and moves to Kyoto to embark on the arduous training needed to become a geisha. The profession has always been shrouded in controversy, with some believing geisha are little more than high-class prostitutes. At such a young age, does Yukina really understand what this ancient profession has in store for her?
키쿠에는 자신을 희생해서 아들 요시오를 홀로 키우지만 요시오는 언제부터인가 게이샤인 어머니를 부끄러워하며 나쁜 무리들과 어울리기 시작한다. 그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게이샤 테루기쿠는 갱 멤버로부터 그를 구출한다. 그러나 부모의 가난으로 자신의 누이동생이 팔려 갈 운명에 처하자 돈을 벌기 위해 그의 곁을 떠난다.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키미코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키미코는 아버지를 되찾기 위해 산골 마을을 찾아가지만, 아버지는 이미 전직 게이샤 오유키와 동거하고 있다.
매일 매일 되풀이 되는 일상속에서 조카 '세츠코'가 방문한다. 대학교수인 숙부와 매사에 여성스러움과 부의 상징으로 골프치기를 강요하는 숙모사이에서 '세츠코'는 일상에 변화주기를 시도한다. 골프치러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사제의 집에 가서 골프가방을 맡기고 도쿄의 술집에 들른 숙부앞에 '세츠코'는 도쿄기생이 보고싶다고 기생집에 가자고 조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