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Thule (2024)
장르 : 전쟁,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40분
연출 : Patrick Sass, Maik Gießler
시놉시스
A B-52 bomber crashes and burns, killing one crew member, and destroying the four weapons the bomber carried, leading to some radioactive contamination that required a cleanup operation monitored by the Danish government.
자기 중심적이고 여성 편력과 성취욕이 강한 변호사 테일러(Taylor Brooks : 마이클 빈 분)와 성실하며 가정적인 물리학자 교수 해럴드(Harold : 맷 크레이븐 분)는 친한 친구 사이로, 함께 암벽 산을 오르는 등산 파트너. 그러나 산을 오르는 이유는 각기 다르다. 자아충족과 강한 성취 욕구로 산을 오르는 테일러와 평범한 삶을 탈피하기 위한 돌파구로 등산을 즐기는 해럴드. 이들은 알레스카를 등반하다가 산악 훈련 중인 K2 탐사대를 만나 함께 야영한다. 세심하고 자상한 해럴드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산 중턱에 캠프를 친 탐사대는 비행기의 광음으로 일어난 눈사태로 탐사대원 두명이 목숨을 잃게 된다. 탐사대의 빈자리에 참여하기 위한 테일러. 그러나 알레스카 등반 이후 가족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한 해럴드는 테일러의 일반적인 결정에 화를 낸다. '가족과 산' 중 하나를 택하라는 아내를 설득해, 드디어 K2를 향한다. 장대한 산맥에 깔려있는 거대한 빙하, 햇살에 눈부신 K2봉은 대원들의 등정 욕구를 달구지만, 등반 대장 필립의 고산병으로 일부는 베이스 캠프에 남고 헤럴드와 테일러, 달라스(Dallas : 루카 베코비치 분), 다카네(Takane : 히로시 후지오카 분)만이 정상을 향해 등반을 계속한다. 정상을 향해 계속 오르지만 달라스는 조난당하고 다카네는 목숨을 잃게 되는데...
Based on the true story of a modern-day witch hunt, in which a couple is falsely accused and imprisoned for molesting their own children.
게이 포르노 제작의 베테랑 스티븐은 자신이 키운 미성년 포르노 배우 브렌트 코리건을 두 명의 경쟁 제작자에게 빼앗기지 않으려 치열히 싸우다가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어린 시절 율리는 가난하고 버려진 아바나의 거리에서 배회한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쿠바 국립 발레 학교에 보낸다. 어린 나이부터 실력을 쌓아 가장 유명한 발레단에 캐스팅되며 최초의 흑인 댄서가 된다.
뉴욕시에서 식당 웨이터로 일하는 한편, 명작을 쓰겠다는 희망으로 창작에 매진하는 뮤지컬 작곡가. 서른 살 생일과 중요 공연을 앞두고 심적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헤쳐나간다.
네브라스카 주의 링컨이라는 작은 도시에 사는 티나 브랜던(Teena Brandon/Brandon Teena: 힐러리 스웽크 분)은 절도 혐의로 수배 중이다. 그녀는 수배를 피해 장난삼아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한다. 남장을 하고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치한에게 놀림을 당하던 캔디스(Candace: 알리시아 고랜슨 분)라는 여자를 도와준 인연으로 티나 브랜던은 그녀의 집에 머물며, 그녀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 작은 시골 마을 풀즈에서 지금까지 그녀가 살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이젠 남자로서.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그녀에게 남자로서의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한다. 이런 경험들은 지금까지 그녀가 잊고 지내던, 또한 억누르고 지내야 해던 남자로서의 본능과 너무나도 잘 맞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녀에게 이제 당당한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것이다. 친구의 이름은 라나 티셀로 보랜든과는 여로모로 잘 맞았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그녀를 좋아하던 남자 친구 존(John: 피터 사스가드 분)이 있었다. 존은 친구 탐(Tom: 브렌든 섹스톤 3세 분)과 함께 강도짓도 서슴없이 하고 다니는 거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다보니 티나, 아니 이제는 브랜던 티나로 이름을 바꾼 브랜던과의 불편한 사이가 계속된다. 브랜던이 운전하던 자동차가 과속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리게 되고 그 자리에서 위조된 면허증을 제시한 것이 발각되어 며칠 후, 남장을 했던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존과 탐은 브랜던을 발가벗기고 그녀가 여자임을 밝힌다. 여기에 존의 복수심과 질투심은 급기야 여자로서의 정체가 온마을에 드러난 브랜던을 성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는데.
1969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 이후 1 년 뒤, 아폴로 13호가 발사된다. 새턴 5호 로켓에 실린 아폴로 13호는 어마어마한 화염을 일으키며 하늘로 솟아오르지만, 모의 비행 때부터 불길한 조짐을 보였던 아폴로 13호는 우주에 나간 후 산소통과 연료 탱크가 유실되고 자동유도 장치마저 꺼지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휴스턴 기지에 수천 명의 전문가가 모여 승무원의 무사귀환을 논의하는 가운데 졸지에 우주 미아가 된 아폴로 13호의 세 우주 비행사는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며 어둠과 추위에 이겨나가려 하는데...
17세기 엄격한 사회 질서에 숨막혀 하는 미국 상류층 로즈는 사교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머니와 권위적인 재벌 귀족 약혼자와 함께 미국으로 향하는 타이타닉호 1등실에 승선한다. 부두의 선술집에서 도박으로 운 좋게 타이타닉호의 3등실 티켓을 얻은 가난한 화가 잭 역시 아슬아슬하게 배에 승선한다. 첫 눈에 로즈에게 반한 잭은 갑판에서 바다로 몸을 던지려 하는 로즈를 발견하고 재치 있는 언변과 행동으로 그녀의 생명을 구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1등실의 저녁식사에 초대받게 되고 서로에게 끌리는 자신들을 발견한다.
영국에 유학해 변호사 자격을 딴 간디(벤 킹슬리)는 1893년 남아프리카에 가 소송사건을 맡는다. 간디는 그 곳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대우를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그는 남아프리카의 인도 거류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1915년, 간디는 인도로 돌아와 인도독립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그는 비폭력운동을 주도하면서 수차례 투옥되기도 한다. 인도는 마침내 1947년 8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룬다. 그러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종교적 대립으로 인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나뉘어 독립을 하게 된다. 이후에도 종교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간디는 1948년 1월 과격파 힌두교도가 쏜 총탄에 암살당한다.
1973년, 샌 디에이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15세의 윌리암 밀러(패트릭 후지트 분)는 엄마 엘라인(프랜시스 맥도먼드 분)와 함께 살고 있다. 가출한 누나 아니타가 놓고 간 락 레코드를 들으며 자란 윌리암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괴짜이며, 레드 제플린, 페이시스, 더 후, 험블 파이 등의 명 그룹들의 음악만이 유일한 벗이다. 학교 신문에 음악평을 기고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록 매거진의 편집장인 록 비평의 선구자 레스터 뱅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분)와 친해진 윌리암은 최고 인기의 락그룹 블랙 사바스와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사바스의 공연무대 뒷편에서 \\\'스틸워터(Stillwater)\\\'를 만나 색다른 감동을 느낀 그는 허풍을 쳐서 롤링 스톤즈에서 요청한 스틸워터 그룹의 전국투어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렇게 윌리암은 어머니의 암묵적 허락하에 밴드의 투어에 합류한다. 투어 도중 윌리암은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인기 급부상중인 러셀 하몬드(빌리 크루덥 분)와 친분을 쌓고, 스틸워터의 열광적인 팬인 페니 레인(케이트 허드슨 분)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러셀을 질투라는 리드 싱어 제프 베베(제이슨 리 분)와 러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과 사랑하는 페니가 유부남 러셀과 자신보다 더 가까운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등, 윌리암이 맞딱드린 것은 자신이 동경하던 이들의 진실과 마주하면서 겪는 고통과 좌절이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이 대치했던 스탈린그라드 전장.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소련군이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폐허가 된 전쟁터를 헤매던 소련 선전장교 다닐로프(조셉 파인즈)는 우연히 명사수 바실리(주드 로)의 뛰어난 저격솜씨를 목격한다. 저하된 소련군의 사기를 되살리기 위해 영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다닐로프는 바실리를 전문적인 저격수로 만들고 전장에 뿌려지는 전단을 통해 전설적인 영웅으로 부상시킨다. 바실리의 뛰어난 솜씨로 나치 장교들이 하나하나 죽어가자 독일군은 역시 저격수인 코니그 소령(에드 해리스)을 내세워 바실리를 없애려 한다. 바실리는 코니그와의 숨막히는 전쟁에 빠져드는 동시에 타냐(레이첼 와이즈)라는 소련 여군 병사를 사이에 두고 다닐로프와 묘한 연적관계에 놓이는데...
This film, chronicling the last days of Czech resistance fighter Maruska Kuderikova (played by Magda Vasaryova), is based on her diaries. Though she was tortured and eventually executed by the Nazis, her diaries indicate that she was optimistic for the humanity of her captors and did not by any means hate them. Told with simple dignity, this film makes clear why Maruska became a national hero.
Serious health issues and cultural resistance to inter-ethnic marriage test a young couple's relationship.
Telefilm on Spain Queen Sofia. It all starts in Corfu (Greece), in the summer of 1961. The Royal Palace of Mon Repos, summer residence of the Greek royal family, he wakes up at work. The service strives to prepare the house for some illustrious guests: the "Barcelona", which are none other than the Spanish royal family in exile. The purpose of the visit is to formalize the relationship between Sofia, the eldest daughter of the kings of Greece Paul and Frederika, with Juan Carlos, the son of Juan de Borbón and Maria de las Mercedes. Both young intimated in London, at the wedding of the Duke and Duchess of Kent.
Jackie Miller adopted her son, Scott, in the early 1970s. In 2008, Scott brought his mom to StoryCorps to ask her about that decision.
지금은 황폐하지만 한때 막강했던 소비에트 제국의 시골. 16살의 릴리아는 새 남자를 만나 미국으로 간 어머니를 기다리지만 곧 자신이 버려졌음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돈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전기와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낡은 건물로 이사하고 유일한 친구인 11살짜리 소년 볼로디아와 남매처럼 함께 지내며 더 편한 삶을 꿈꾸곤 한다. 한편, 릴리아는 안드레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안드레이는 자신과 함께 스웨덴으로 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고 한다. 볼로디아는 그런 그들을 질투하고 미심쩍어 하지만 릴리아는 스웨덴으로 떠나는데, 그녀는 결코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불행을 깨닫지 못한다.
After Diane Martin is raped by a hitchhiker and becomes pregnant, she must face the pious faculty at the school where she teaches who condemn her "loose morals" and ostracize her. Based on a true story.
웨인 헤인즈(로버트 레드포드)는 전형적인 중산층 가장으로서, 장성한 남매를 독립시키고 부인 에일린(헬렌 미렌)과 넓은 저택에서 살고 있는 성공한 중년의 남성이다. 하지만 어느날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하는 순간, 그는 한 남자에게 납치를 당한다. 납치범은 웨인과 같은 회사에 근무했던 아놀드 맥(윌렘 데포). 승승장구하는 웨인을 바라보며 동경과 동시에 그를 질투했던 아놀드는 회사에서 해고된 후 실업자로 전전하다 납치사건에 가담한 것이다. 아놀드는 웨인을 납치 사건의 주모자에게 넘기기 위해 숲 속으로 향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에일린은 웨인이 돌아오지 않자 FBI에 실종신고를 하고, 그 와중에 웨인의 정부에 대한 믿기 힘든 사실도 알게 된다. 한편 웨인은 아놀드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위험한 존재가 아님을 느낀다. 하지만 아놀드는 쉽사리 놓아줄 기미를 보이지 않고, 목숨마저 위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