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러브 (2005)
Why not call him a hero?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9분
연출 : Luke Wilson, Andrew Wilson
시놉시스
텍사스 오스틴에 사는 천하태평 낙관론자인 서푼짜리 날사기꾼 웬델은 사랑스런 애인 도린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친구인 레이에스와 함께 텍사스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불법으로 미국에 넘어오는 농장노동자들에게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 팔아먹고 산다. 어느 날,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웬델은 함정수사에 걸려 옥살이를 하게 되는데 그는 교도서 에서도 흑백 통합을 주도하는 등 아주 즐겁게 살아간다. 하지만 웬델에게 한결같았던 연인 도린은 항상 자신을 뒷전으로 생각하는 웬델의 행동에 지쳐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 하는데… 그녀가 떠난 후 오는 엄청난 휴우증!
지나, 조, 레이첼, 마씨, 제미는 어린 시절 친구로 지금은 30대 중반의 여성들이다. 어렸을 때 잠옷 파티를 자주 벌였던 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각자의 생활에 쫓겨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제미의 세번째 결혼을 축하하는 뜻에서 지나의 집에 모이게 되고 옛날처럼 잠옷 파티를 벌이게 된다.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다는 기대하에 설레이는 여자들. 개방적이며 자유롭게 살아온 제미와 부유한 집에서 곱게 자라온 마씨 그리고 레이첼은 어렸을때처럼 자신들의 비밀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새침떼기이? 그리고 조는 늘 친구들의 비밀을 발설하는 바람에 친구들의 원망을 듣는다. 또한 지나는 동성연애자로써 크리스와 동거 중이다. 이렇게 다양한 여성들이 모여 각자의 고민과 성생활, 그리고 각자가 경험했던 남성들의 험담을 주고 받는데 때로는 수다스럽고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충돌하기도 하지만 서로 고민을 주고 받으면서 우정과 살아있다는 의미를 세삼 확인하게 된다.
A cult-like rehabilitation center abuses, brainwashes and imprisons vulnerable teens.
During a long, hot summer in seventies London, young neighbors Holly and Marina make a childhood pact to be friends forever. For Marina, troubled, fiercely independent, determined to try everything, Holly stays the only constant in a life of divorcing parents, experimental drugs and fashionable self-destruction. But for Holly, a friendship that has never been equal gradually starts to feel like a trap.
하얀 바탕 위에 석류가 놓이고, 칼이 놓이고 그 밑으로 핏빛 액체가 번져간다. 남자의 발이 탐스러운 포도를 짓이기면 글씨가 기록된 석판 위로 흥건한 과육이 흐른다.
크게 지옥, 연옥, 천국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 지옥 부분은 베트남, 크림반도, 중동, 제 2차 세계대전 등 전쟁의 여러 가지 이미지들을 조합한 화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옥 부분은 포화로 무너진 현재의 사라예보를 보여준다. 모스타 다리 건설현장을 방문해서 보여주는 화면은 그 자체가 죄에서 용서로의 점진적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천국 부분에서는 연옥 부분에서 등장했던 한 여자가 다시 등장해, 미 해군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는 작은 해안가에서 평화를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Sir Guy Grand, the richest man in the world, adopts a homeless man, Youngman. Together, they set out to prove that anyone--and anything--can be bought.
영화는 결혼식 장면으로 시작하지만 주인공은 그리 기쁘지 않다. 영화감독 프랑코 엘리카(세르지오 카스텔리토)는 그의 딸이 독실한 가톨릭 신자와 결혼한 후 실의에 빠진 것이다. 한편, 알레산드로 만조니의 를 리메이크 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오고 그는 거의 도망치는 듯한 기분으로 시칠리아로 날아간다. 그 마을에서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결혼식 비디오 촬영을 업으로 하는 사람, 단지 유명해지기 위해서 자기가 죽은 것처럼 위장한 영화감독, 그리고 팔라골리나의 페르난도 그라비나 왕자 등이 그들이다. 그리고 그는 그들을 만나면서 최근 복잡한 심경을 해소하기 위해 시칠리아로 갔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한편, 페르난도 왕자는 프랑코에게 자신의 아름다운 딸 보나(도나텔라 피노치아로)의 결혼식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데, 그만 그는 보나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는 급기야 정략결혼의 위기에 처한 보나를 구해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그는 그 작은 마을에 떨어진 이방인일 뿐이다. 그의 헛된 욕심은 결국 여러 사건들을 야기하게 된다. 마르코 벨로치오는 (1964)를 만든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 더불어 60년대 이탈리아 영화의 혁신을 이끌었던 장본인이다. 두 젊은이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60년대 정치영화의 수작들을 연이어 발표했는데 선배 격인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마르코 페레리 등이 이데올로기적 주제가 강한 사회비판영화들을 발표하며 이탈리아 영화계의 좌파 전통을 계승하고 있을 때, 이 두 사람은 그런 전통을 계속 이어갈 인재들로 인식됐다. 베르톨루치와 달리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정신을 잊지 않고 있는 그는 전작인 (2003)을 만들 때까지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에 비하면 는 얼마간의 블랙 코미디적 요소를 엿볼 수 있는, 마르코 벨로치오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의 영화에 등장했던, 그러니까 배타적인 관계 속에 갇혀 있는 인
Ross, who lives with his eccentric Uncle Cullen, is desperately trying to become a successful businessman. When he attempts to sell the family wine collection to finance a new venture, his uncle hatches a plan to remind Ross of the talent he left behind.
The approach of a solar eclipse draws various people to Alice Springs, an Australian town surrounded by primitive tribal outback, where it can be best observed. Constable Hugh Delaney's son, Toby, and his partners expect a bus-load of Germans, but a crazy truck driver destroys their hotel, so he improvises an 'adventurous bush trip'. Future Med student Matt Marione takes the train searching for lost medicinal treasures from the aborigines and finds a mysterious lover aboard. 'Pellican' jogs all the way to Ayers Rock, accompanied by his wife and her grumpy friend who wants him out of the way. Former rock lead singer Jack Jaffers, who deserted his band's reunion to revisit the desert where they had their first success, joins them.
On a mission to save his family's fireworks business, a man becomes distracted after he falls in love.
광산 노조 운동이 아직 자리를 잡지못한 1920년. 노조가 아직 결성되지 못한 메이트완에서 파업이 일어난다. 사장은 이탈리아 주민들과 흑인으로 구성된 노조 파괴자들을 모집해 온다. 여기에 섞여서 조 캐너핸이라는 세계 산업 노동조합에서 파견된 노동운동 지도자가 온다. 그는 메이트완에서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노동자들 사이에서 분열이 생겼을 때 그 분열을 단합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자본에 매수된 다른 노조원에게 모함을 받기도 하고 테러를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와 다른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노조 파괴자들도 노조에 가입하고 파업은 최고조에 달한다. 노동자와 자본가간의 대립이 계속되던 중 조합원인 할라드가 석탄을 훔치다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긴장이 고조된다. 사용자측은 볼드윈 탐정 사무소를 통해 사람을 사들이고 마을에서의 총격전으로 이를 말리려던 캐너핸과 시장 등이 죽고 이후 유명한 석탄 전쟁이 시작된다.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의 실화영화. 폐결핵으로 인한 우울증과 죽음의 그림자속에 연인 패니 브론과의 아름답고도 절망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 (gloomyeyes님) 영화제 소개글. 1818년 영국 런던, 23살의 시인 존과 패션을 공부하고 있는 옆집 소녀 페니의 비밀스러운 사랑이 싹튼다. 처음에 존은 페니를 철부지 말괄량이로만 여겼고 페니도 시를 비롯한 문학은 진부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인연은 우연히 존의 동생으로 인해 시작된다.
Astronauts land on a planet with prehistoric creatures and a war between a human-like tribe and a race of vampires.
영화 제목 ‘24 시티’는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에 있는 아파트의 이름이다. 원래 이 건물은 1958년 중국의 제1차 5개년 계획경제개발 시대에 국가 주도로 세워진 공장 ‘팩토리 420’이었으나, 냉전이 끝나자 군수산업의 위축으로 공장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2005년 중국 정부는 ‘팩토리 420’을 폐쇄하고, 이를 재개발하여 ‘24 시티’라는 거대 아파트로 만들었다. 지아 장커는 이 건물의 역사를 찍는다는 것은 중국의 근대를 다루는 것이며, 동시에 중국 사회주의 인민들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실제로 이 공장에서 일했던 5명의 노동자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삼대에 걸친 세 여자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A Pakistani involved in a planned attack in New York City experiences a crisis of conscience.
The film is a day in the life of a young artist, Jean-Michel Basquiat, who needs to raise money to reclaim the apartment from which he has been evicted. He wanders the downtown streets carrying a painting he hopes to sell, encountering friends, whose lives (and performances) we peek into.
Count Yorga continues to prey on the local community while living by a nearby orphanage. He also intends to take a new wife, while feeding his bevy of female vampires.
Dinger and Bobby's adventure start when a pair of magical sunglasses arrive at the door. Their mundane lives in L.A. get a crazy twist-but soon enough, they've got thugs on their trail who want the valuable pair for themselves. Under hot pursuit, it's one crazy antic after another as the troublesome twosome scramble to keep their hot commodity out of the wrong hands.
A con artist falls for the rich widow he's trying to fleece.
Jan, an itinerant male nurse from Denmark, takes a new job with Mrs. A, a terminally ill Manhattan woman raising her parentless thirteen-year-old grandson, Gil. Spending the summer by the shore, the emotionally reserved Jan finds himself oddly cast as a mentor to Gil in having to prepare the sensitive boy for life with his cousins in Florida after his grandmother's 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