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man's Run (1999)
Hiding From The FBI And The Mob Can Be Deadly
장르 : 액션,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33분
연출 : Mark L. Lester
각본 : Eric Barker
시놉시스
A former mob hitman, now in witness protection, is forced to come out of retirement when his family is threatened by his cohorts. He teams up with a skateboarding kid, who has a computer disk that the mob wants to get their hands on that has a list of new names for individuals in the FBI witness protection program. The list includes his dad, who separated from his mother years before and hadn't been seen since.
영화 특수효과 전문가 롤리 타일러는 어느날 정부기관의 고위관리인 립튼과 메이슨으로부터 40년간 암흑가의 보스였던 프랑코가 사살당한 것처럼 살인 연극을 꾸며 달라는 60초에 3만달러의 보수와 함께 부탁을 받는다. 악의 냄새를 맡을 수 없었던 롤리는 새우 요리를 먹고 있던 프랑코를 권총으로 난사, 사살하는데 물론 계획된 특수효과이었다. 그러나 립튼의 배신, 정체를 알 수 없는 킬러의 집요한 추적, 급기야는 연인인 여배우 엘렌이 롤리 앞에서 피살당하고 만다. 복수의 화신이 된 롤리는 자신의 기술을 이용하여 메이슨의 집으로 잠입한다. 프랑코가 빼돌린 1500만 달러로 그를 매수하려는 메이슨을 죽인 후 프랑코로 변장, 스위스 중앙 은행의 금고 속에서 돈가방을 들고 유유히 걸어 나와 자동차에 시동을 건다.
전 세계의 문화와 경제를 움직이는 뉴욕에 테러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한다. 뉴욕 한복판에서 버스 승객을 인질로 잡고 협상을 요구하는 정체 불명의 테러 집단이 나타난 것이다. FBI 요원인 허브(덴젤 워싱턴)는 테러 집단과 협상하기 위해 버스로 접근하던 중 버스가 무참하게 폭파되는 광경을 목격한다. 이에 허브는 테러 집단을 응징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정부는 버스 테러가 아랍인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고 단정해 뉴욕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병력을 투입한다. 이제 테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하여 FBI, CIA, 계엄군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뉴욕은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데...
LA의 소방관 고디는 약속 장소에 늦게 나간 것이 화근이 돼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아들이 폭탄 테러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다. 테러범은 콜럼비아의 반군 지도자인 일명 '울프'라는 인물로 콜럼비아 영사와 미 CIA 간부를 노린 범행으로 무고한 고디의 가족이 희생된 것이다. 고디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가 속히 범인을 검거하기를 기다리지만 수사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한다. 울프는 미국을 빠져나가고 분노한 고디는 직접 범인을 잡기 위해 내란이 한창인 콜럼비아에 잠입한다.
자신의 실수로 어린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존 프로돔은 신앙과 가정을 멀리하고 사건에만 매달려 지낸다. 어느 날, 피터 벨쿠러란 사람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1주일 단위로 금요일마다 연쇄 살인이 이어진다. 3주간 사체로 나타난 살인사건의 희생자는 피터, 매튜, 제임스 모두 33세의 남성이며 살해된 뒤, 팔, 다리, 머리 등 신체의 일부가 사라졌고, 시체에는 로마 숫자가 새겨져 있다. 존은 33세라는 나이가 예수가 죽은 나이이며, 피터, 매튜, 제임스가 베드로, 마태, 야고보라는 예수의 열두제자 이름이고, 시체에 쓰인 숫자는 성경 구절임을 알게 된다. 모든 정황을 토대로 존은 범인이 예수의 몸을 다시 만들어 부활을 꿈꾸는 광신도임을 깨닫는다.
The federal agent Joe Dee Foster is currently investigating a serial killer, helped by doctor Animal who is isolated in a maximum security jail.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게 되고이 두 사람은 거대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핸드폰, 현금지급기, 거리의 CCTV, 교통안내 LED사인보드, 신호등 등 그들 주변의 전자장치와 시스템이 그들의 행동을 조종한다. 그들은 선택되었고, 살기 위해선 복종해야 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가? 왜 그들은 선택되었는가?
시카고 대학 실험실. 과학자와 기술자들이 세계를 뒤흔들어 놓을 과학적 성공을 이룩해낸다. 수년간 땀을 쏟으며 끈질기게 연구에 몰두한 결과, 이들은 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에너지 고갈을 염려할 필요가 없을만큼 무한정으로 생산해낼 수 있는 에너지이자 공해율 0%인 무색 무취의 강력한 에너지를 생산해낸다. 이들의 실험이 성공하던 날, 대학생 기술자 애디 카살리비치(Eddie Kasalivich: 키아누 리브스 분)와 릴리 싱클레어(Dr. Lily Sinclair: 레이첼 와이즈 분)는 암살 협박을 받게 된다. 이들의 연구 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직전, 실험실은 대폭발에 휩싸여 날아가버리고 과학자인 버클리 박사(Dr. Alistair Barkley: 니콜라스 루달 분)가 살해되고 중국계 루 첸 박사(Lu Chen: 트지 마 분)는 실종된다. 버클리 박사는 자신의 연구업적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공해 예방의 혁명적인 연구 결과가 공개되기도 전에 살해 된 것이다. 거듭되는 살인과 하이테크 스파이전의 연쇄 반응에 휘말린 애디와 릴리는 안타깝게도 폭파및 살인 용의자의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6명의 FBI요원들은 시카고에서 위스콘신까지 이들을 뒤쫓는 추격전을 펼치고 애디와 릴리는 이 폭발 음모의 배후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세력들이 자신들의 대체 에너지 연구를 저지하려고 하는지, 자신들의 목숨이 걸린 위기 속에서 그 음모를 풀어나간다.
미궁속의 "신의 손 살인사건" 용의자의 갑작스런 방문
미궁속으로 영원히 묻혀갈만큼 치밀하고 악명높은 '신의 손 살인마'를 추적하고 있는 FBI 요원 "웨슬리 도일"의 사무실에 자신이 바로 그 연쇄 살인마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한 사내가 방문한다. "펜튼 메익스"라 이름을 밝힌 사내는 살인마는 다름 아닌 자신의 동생 아담으로 사람들을 살해한 뒤 자살했다고 말한다. 동생이 왜 이런 살인 사건에 연루하게 됐으며 자수를 하고 떳떳이 살고 싶은 강한 의지를 피력하지만 도일은 갑작스런 그의 방문에 믿음이 가질 않는다. 그의 의심을 눈치 챈 펜튼은 도일에게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시체를 묻은 "장미정원"으로 그를 데리고 가며 사건의 전모를 털어 놓는다.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꿔버린 신의 계시... 때는 1979년. 12살인 펜튼과 9살인 아담은 시골 작은 마을에서 홀아버지 와 함께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던 어느 날 느닷없이 아버지에게 신으로부터의 신성한 계시가 주어진다주님은 그와 아들들을 사람의 모습을 띠고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는 악마를 처단하는 도구로 쓰기 위해 선택했고, 천사가 그에게 악마의 명단을 주는 즉시 그들을 찾아 처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아담은 자신의 가족에게 부여된 임무가 자랑스러워 아버지와 마음을 합쳐 정의를 구현하려 하지만 펜튼은 아버지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의 살인을 끝내기 위해 발버둥칠수록 아버지는 더욱 더 강하게 그를 옥죄어 올뿐이다. 신의 허락을 받은 처단이라는 아버지와 아담의 살인을 막기 위해 나타난 아담...
그는 왜 웨슬리 도일을 택한 것일까?
미국의 L. A 지역. 지금까지 선량한 시민이던 데브리즈(Jack Devries: 크리스 뭘키 분)라는 사람이 갑자기 살인마로 변해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L. A 경찰 강력계의 톰 백 반장(Tom Beck: 마이클 누리 분)은 에드 서장(크루 굴레이거 분)의 지휘를 받아, 체포에 여념이 없다. 마침내 데브리즈를 발견, 사살한다. 그 무렵 FBI에서 로이드(Lloyd Gallagher: 카일 맥라클란 분)라는 자가 파견되어 지원을 요청하는데, 때마침 밀러(Jonathan Miller: 윌리암 보예트 분)라는 살인 난동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밀러 역시 이번 사건 이전에는 선량한 사람이었다. 그 역시 사살되지만 경찰의 총격을 수십 발 맞고도 끄떡없이 버티다가 쓰러진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밀러가 죽자 이번에는 유홍업소의 쇼걸인 브렌다(Brenda Lee Van Buren: 클로디아 크리스찬 분)가 똑같이 난동이다. 역시 총을 수 없이 맞고 끝까지 버티다가 죽는다. 이상함을 느낀 톰 벡은 로이드에게 숨김없이 다 털어놓으라고 하지만 로이드는 답변을 회피한다. 그를 조사하던 톰 벡은 그가 FBI요원이 아니고 죽은 FBI요원 로이드 갤러거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그의 설명에 따르면 데브리즈, 빌러, 쇼걸 등은 겉으로는 사람이지만 이미 사람이 아니고 그 몸 안에는 외계인이 들어가 있었다는 것, 인체 안에 자리잡은 외계인은 조종하던 인간의 육체가 쓰지 못하게 되면 즉시 거기서 나와서 옆에 있는 아무 사람이나, 그 몸 속에 들어가 다시 그 인간을 조종, 광기의 난동을 부린다는 것이다. 로이드는 그 외계인에게 친구와 아내, 딸까지 잃고 복수하려고 이곳까지 찾아온 외계인이었다. 쇼걸이 죽은 다음, 그 외계의 괴물은 매스터슨 과장(Lt.John Masterson: 클로렌스 펠더 분)의 애견의 몸속에 들어간다.
3류 포주 프란츠(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는 범죄 조직 가입 권유를 받고 이를 거절했다가 조직원들에게 폭력을 당한다. 프란츠는 그를 구타한 조직원 중 잘 생긴 브루노(울리히 롬멜)를 사랑하게 되고, 연인이자 창녀인 요한나(한나 쉬굴라)를 그와 함께 나누고 싶어한다. 하지만 조직은 브루노에게 살인 임무를 맡기면서 프란츠도 동참하도록 계략을 짜고, 결국 이들은 함께 은행을 털기로 한다. 전형적인 헐리우드 범죄영화 스토리를 따르고 있으나, 건조한 캐릭터와 불친절한 내러티브 등 실험정신으로 충만한 파스빈더의 첫 장편 데뷔작.
과속 운전을 즐기는 게 흠이지만 All `A`의 우수한 성적과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제프는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FBI 요원인 로이는 공군 사관학교 입학원서를 검토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바로 제프의 인적사항 이었는데, 1891년에 이미 사망한 그의 부모가 1968년 현재 파운틴 그로우브에서 원예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편, 이중 스파이로 악명높은 살인범이 돈을 요구하며 미국에서 생활하는 전직 KGB요원들인 슬리퍼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KGB를 협박한다. 이미 4명의 슬리퍼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상황에서 파운틴 그로우브의 마지막 슬리퍼는 바로 제프의 부모! 부모님이 KGB요원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던 제프는 그의 부모를 끌어드리려는 악당에게 인질로 잡혀가게 되는데...
오랜 조직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L.A에 돌아온 벤은 자신의 아들과 부인을 돌보는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고자 한다. 벤의 아내인 신시아는 이민국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중국계 불법입국을 단속하고 있다. 어느 날 신시아는 단속현장의 굶주리고 지친 불법입국자들 속에서 킴이라는 어린 소녀를 발견하고 연민의 정을 느껴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서 돌봐준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다가올 위험을 신시아는 깨닫지 못하는데.
In 1978, $20 million was stolen from a Detroit bank. One of the robbers was caught, one was found dead, and the third disappeared. The money was never found. Seven years later, the robber who was caught was released from jail. He immediately went to Miami, only to be found dead the next day. Now FBI agents Doug Bennet and Steve Forest have been called in to investigate the case while posing as Miami police officers. Somewhere in Miami the third robber is hiding with his $20 million, and he has a seven-year head start on the authorities.
벅시 시겔은 메이어 랜스키와 찰리 루치아노와 함께 뉴욕의 유흥가를 장악하고 있는 거부이자 처음 만난 여자와 호텔로 직행하기도 하는 천하의 플레이보이. 그는 웨스트 코스트의 환락가를 통제하기 위해 뉴욕 교외의 대저택에 아내와 두 딸을 두고 로스엔젤레스로 온다. 그는 곧 대담함과 로맨스와 음모가 가득한 헐리우드의 현란함에 유혹당하게 되고, 금세 헐리우드의 미디어들이 다투어 보도하는 유명한 갱스터가 된다. 이때부터 마치 영화배우와도 같이 벅시 시겔의 전설적인 인생이 시작된다.
가정법률 변호사 케이트 맥퀸은 조깅을 하며 사무실로 오던 도중 총격을 받는다. 케이트는 오발탄이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경찰서에서 진술을 마치고 귀가한다. 강력계 담당형사 맥스 컥패트릭은 그녀의 진술 뒤에 사인이 없는 것을 알고는 그녀의 집을 찾아가는데, 그가 도착하는 순간 그녀의 집은 폭탄 테러에 의해 화염에 휩싸인다.맥스는 암살자들과 총격전 끝에 케이트를 무사히 구출하고, 이 사건이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보호하기로 한다. 전 KGB 요원 캐삭은 과거 자기가 관여했던 수십억 달러의 돈을 빼내기 위해 작업을 진행시킨다. 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낡은 배에는 첨단장비로 무장돼 있고 이 배의 소송대리인인 케이트를 죽이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데....
캘리포니아 해안가의 작은 마을 근처의 숲속에서 교살된 젊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강력계 여형사 캐시 메이웨더는 신참 형사 샘 캐네디와 함께 이 사건을 맡는다.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분석한 결과 성 도착자에 의한 우발적 살인으로 결론이 나지만 캐시는 단순한 살인이 아닌 뭔가 다른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단서를 추적하던 두 사람은 현장에 남아있던 발자국을 단서로 고등학교 3학년 생인 리쳐드 헤이우드를 심문하게 된다. 완벽한 알리바이와 능청스런 말투로 혐의를 벗어나는 리쳐드. 그러나 캐시는 리쳐드와 그의 친구 저스틴이 완전범죄를 공모했다는 의혹에 사로잡힌다.벗어날 수 없는 과거의 어두운 기억에 괴로워하며 자신의 직감과 고통스런 기억의 거울로 이 사건을 보려는 캐시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수사를 하려는 샘은 점점 충돌하게 된다. 정말 캐시의 생각대로 물질적으로 부족함은 없지만 마음은 공허한 두 젊은 청춘이 세상을 경악시키기 위해 살인 사건을 공모한 것일까?
천재적인 사기꾼 리플리는 결혼과 함께 프랑스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참석한 조나단 부부의 파티에서 그를 '돈은 많지만 예술은 모르는 미국인'이라고 비난하는 조나단의 발언은 리플리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만드는데.... 리플리의 옛 친구 리브스는 그에게 사업상 라이벌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그날 밤, 아내로부터 자신을 모욕한 조나단이 백혈병 말기라는 사실을 전해 듣게된 리플리의 머릿속에 재미있는 계획이 떠오른다. 바로 자신에게 들어온 살인청부를 조나단에게 넘기는 것. 거액을 돈을 제시하며 조나단에게 살인을 의뢰하는 리브스. 평범한 조나단에게 받아들이기 힘든 제안이었지만 그의 목숨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아내와 아들은 남겨진다는 불안감에 조나단은 돈을 선택한다. 베를린에서 조나단의 첫 번째 살인이 무사히 끝나고 그는 양심의 가책 대신 묘한 흥분을 느낀다. 리플리는 그런 그의 변화를 즐거워하며 지켜본다. 하지만 리브스가 조나단에게 두 번째 살인을 제의하면서부터 모든 일은 리플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로봇 공학자인 벤 자브리는 인도 태생으로 미국 시민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다. 그는 군사용 목적의 로봇을 주문받아 '조니 5'를 만드는데 '조니 5'의 자체 지능이 개발되는 바람에 회사에서 쫓겨난다. 무작정 뉴욕으로 온 벤은 장난감 로봇 노점상으로 전락한다.
중국계 이민자인 존 리(John Lee: 주윤발 분)는 전미 최고의 프로페셔널 킬러로, 조직적이고 거대한 범죄조직 사이에서 명령을 수행하며 잔혹하리만치 냉정하고 철두철미하게 킬러의 임무를 다한다. 한편 존은 베이찡에 두고 온 동생과 어머니를 미국으로 무사히 이주시키기 위해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다. 그것은 LA의 최대의 지하 조직을 갖고 있는 미스터 웨이(Mr. Wei: 케네스 당 분)가, 마약밀거래 중 갑자기 덮친 LA 강력계 형사 스탄(Stan Zedkov: 마이클 루커 분)에게 아들을 잃고 그 복수로서 스탄의 아들을 저격하라는 것. 숨을 죽이며 스탄을 가족을 기다리던 존. 그러나 어린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둔 스탄을 보자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냉혹한 킬러의 세계에서 거역은 곧 제거를 의미하고, 그는 이제 또다른 킬러들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결국 그는 비자 전문 위조가인 미녀 맥(Meg Coburn: 미라 소르비노 분)의 도움을 받고자 찾아간다. 그러나 존을 쫓는 암살단에 의해 맥은 존과 함께 그들의 제거 대상이 된다. 미스터 웨이의 분노는 존의 가족을 파멸시키기 위한 계획에 이르고 어쩔수 없이 한 배를 탄 맥은 존과 함께 사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