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e (1986)
장르 : TV 영화, 드라마, 가족
상영시간 : 1시간 50분
연출 : Glenn Jordan
시놉시스
Bob returns home for his mother’s funeral knowing that he must fulfill a promise made 30 years earlier—to care for his younger brother DJ, who is schizophrenic. When Bob eventually takes over responsibility for his younger brother’s well-being, he embarks upon the most difficult challenge of his life.
찰리 베일리게이츠(Charlie Baileygates/Hank: 짐 캐리 분)는 로드 아일랜드주의 경찰관으로 경찰경력 17년의 베테랑이다. 찰리는 순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세 아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아버지로서 그야말로 나무랄 데 없는 모범시민이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바로 그의 전처가 신혼 리무진을 운전하였던 아프리카계 운전사와 바람이 나서 달아나면서 맡긴 리무진 운전수들의 아이들로서, 단순하고 마음이 여린 찰리와는 달리 검은 피부를 가진 아주 지적인 아이들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15년을 참아온 찰리에게 드디어 자아분열증이 발생하고, 찰리는 약효가 떨어지면 자신이 갈망하는 또다른 자아인 행크 베일리게이츠로 돌변한다. 행크는 찰리와는 정반대로 거친 말을 구사하고 폭력적인 '뭍지마' 타입의 망나니이다. 이렇게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지킬박사와 하이드인 찰리와 행크도 어느날 공통점을 발견하는데, 바로 찰리가 호송하게된 여자 탈주범 아이린 워터(Irene P. Waters: 르네 젤위거 분)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것이다. 이제 찰리/행크는 바로 자기 자신의 다른 모습을 상대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한 바탕 싸움을 벌이는데.
지금으로부터 7년 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오렌지카운티 보안관 부서의 마약 단속반으로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밥 악터는 중독성이 강하고 영혼을 파괴하는 위험 약물 섭스턴스 D에 중독되어 있다. 악터의 상사인 행크와, 프렉, 루크만, 배리스 등 친구들, 애인 다나는 그의 정체를 모른다. 어느 날 배리스는 악터가 약물 테러 조직의 일원이라며 행크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행크는 사실 확인을 위해 악터의 집에 홀로그램 스캐너를 설치하기로 한다. (OCN)
연쇄살인범 칼 스타거(빈센트 도노프리오 분)는 그의 새로운 희생자인 소녀를 서서히 물이 차게 되는 자신의 비밀장소에 감금한다. 그 직후 그는 FBI 요원 피터 노박(빈스 본 분)에게 체포되는데 체포당시의 충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가까스로 얻은 약간의 단서에 따르면 40시간이 지나면 비밀장소에는 물이 가득 차게되어 유괴된 소녀는 죽게 된다. 그전에 소녀를 구해야하는 피터는 칼을 심리 치료학자 캐쓰린 디앤(제니퍼 로페즈 분)의 연구실로 데려간다. 그녀는 최근 환자의 무의식세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치료하는 새로운 의학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캐쓰린은 피터의 제안에 따라 소녀의 소재를 알기 위하여 연쇄살인마의 머리속 무의식 세계로의 여행을 결심한다. 여행 도중, 캐쓰린이 발견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 다른 누구에게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악마적 세계로서 이는 캐쓰린마저 희생물로 만들어버리려 한다.
동료 형사를 죽인 실수로 직위는 물론 가족과 떨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벤 카슨(키퍼 서덜랜드)은 실패한 자신의 삶을 되돌리기 위해 화제로 폐허가 된 백화점의 야간 경비 일을 시작한다. 난파된 유령선처럼 버려진 건물 안, 순찰 도중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게 빛나는 대형 거울을 발견한 벤은, 이후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둘러싸고 사악한 기운이 위협해 오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급기야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을 겪게 되면서 어두운 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나선다.
서기 2035년, 미래의 인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99%가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지상에서의 생활을 포기한 채 지하 세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은 과학자들의 사면 제의를 받고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1996년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착오로 인해 1990년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정신 병원에 수감된다. 그는 곧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데, 그의 담당의사인 캐서린 레일리(매들린 스토우) 박사는 그를 치료하면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헐리웃 스타의 꿈을 안고 LA에 온 베티는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일어난 자동차 사고로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리타를 만나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단서를 찾아가던 리타는 한 카페의 여종업원 명찰에서 다이안이라는 이름을 보고 어떤 것을 떠올리게 된다. 베티는 이 이름이 분명 리타와 관계된 사람의 이름일 것이라 말하며 다이안이라는 인물을 찾기 시작한다. 마침내 다이안의 집을 찾아간 두 여인. 그러나 그들은 곧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1947년 프린스턴 대학교, 시험도 보지 않고 장학생으로 입학한 존 내쉬(러셀 크로우).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들른 술집에서 금발 미녀를 둘러싸고 벌이는 친구들의 경쟁을 지켜보던 존 내쉬는 섬광같은 직관으로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한다. 1949년 27쪽 짜리 논문을 발표한 20살의 존 내쉬는 하루 아침에 학계의 스타로, 제2의 아인슈타인으로 떠오른다. 이후 MIT 교수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정부 비밀요원 윌리암 파처(에드 해리스)를 만나 냉전시대 최고의 엘리트들이 그러하듯 소련의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투입되는데...
졸업을 앞두고 시작된 정신 착란. 이런 출구 없는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들었다. 바로,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만난 비밀투성이 친구. 전교 1등이면서 위험한 부업을 하는 너, 대체 누구니?
친구의 부탁으로 조카를 봐주기로 한 아이작. 어마어마한 보수에 수락했지만 기묘한 조건이 붙는다. #1. 이동을 제한하는 사슬 조끼를 입을 것 #2. 조카의 방에 들어가지 말 것 #3. 허락 없이 집을 떠나지 말 것. 외딴섬에 위치한 미로 같은 집과 석궁을 들고 다니는 조카, 섬뜩한 토끼 인형까지… 이곳에서 미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아름다움을 영원히 갖고 싶은 슬픈 살인자 이야기 어릴 적 어머니를 잃고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소유하고자 하는 집착을 보이는 외로운 마네킹 복원가 프랭크(일라이저 우드). 어느 날, 프랑스 출신의 매혹적인 사진 작가 애나(노라 아르네제더)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삶에도 빛이 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프랭크는 점차 애나에 대한 욕망이 커져만 가고... 한편, 아름다운 여성들이 잔혹한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빼앗긴 채 시체로 발견되는 살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아담'이라는 맑은 눈을 가진 착한 아들이 있기에 더 할 수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던칸부부'. '아담'은 8살 생일이 지난 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고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던칸부부는 한없는 절망에 빠져든다. '아담'의 장례식 날, 산부인과 병원 의사인 '리차드 웰스' 박사가 '던칸부부'를 찾아와 '아담'을 다시 살려낼 수 있다는 은밀한 제안을 해온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받아들인 '던칸부부'는 기적같이 아이를 갖게 되고 '아담'과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난 아이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밤중 들려온 '아담'의 비명소리를 시작으로 평온하기만 했던 던칸 가족의 악몽은 다시 시작되고 '아담'은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잔혹한 환영들에 시달린다. 예측 할 수 없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아담', 맑기만 했던 눈빛과 미소도 점점 잔인해져만 가고... 불안에 떨던 '던칸부부'는 '아담'의 기억속에 살아있는 누군가의 영혼때문이라는 확신을 갖고 '웰스' 박사를 추궁하지만, 8살 이후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던칸부부'를 안심시킨다. 한편 '아담'의 주변에서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아담'의 기억 속 공포는 현실이 되어 '던칸부부'의 목숨마저 위협해 오는데...
남편이면서 동시에 아내 역할을 하는 이중인격자와 그를 자극하여 두 인격 간의 싸움을 부추기는 젊은 엄마에 관한 이야기.
In this erotic thriller (Vittoria Bellevedere) is cast as the stereotypical evil woman who charms innocent men with her physical attractions and then destroys them like a praying mantis munching on her unfortunate mate, head first, just after their sexual union. Unlike the female mantis, this woman slowly ruins the life of the man she has seduced instead of finishing him off immediately - providing fodder for the film, and scenes reminiscent of Fatal Attraction and Basic Instinct.
치과의사 마시모는 이탈리아 라치오주 라티나 지역에 풀장이 딸린 단독 2층 가옥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아내와 두 딸과 산다. 그런데 그의 가족이 사는 집이자 그의 치과는 외부와 동떨어져 외롭고 스산해 보인다. 어느 날 잘 가지 않던 집의 지하실에서 이상한 인기척을 느껴 살펴보러 다가간다. 놀랍게도 한 소녀가 지하실의 기둥에 입에 재갈이 물린 채로 묶여있다. 누군지도 알 수 없는 소녀를 누가 데려다 놓았는지 마시모는 혼란스럽다. 이제 그 주변 인물들이 의심스럽다. 그게 자기 친구일까? 아니면 자기의 전부인 사랑스러운 아내와 자기 딸들일까?
고든과 필은 빌딩 전문 해체업자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어온 한 팀이다. 어느 날 이들은 오래된 정신병원 건물 해체 의뢰를 받고 1주일 내에 모든 작업을 완료하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팀의 수장격인 고든은 필을 비롯 행크, 마크, 제프 등 총 5명의 인원을 구성해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작업이 진행될수록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병원 내부. 여기에 병원에 입원했던 한 여인의 진찰 기록이 담긴 릴 테잎이 발견되면서 작업 팀들에게는 점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피부관리실에서 일하는 캐롤은 침울한 성격의 소유자로, 언니 헬렌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성적 결벽증이 있는 그녀는 언니가 마이클과 동거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콜린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헬렌이 밀린 집세를 캐롤에게 맡기고 마이클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캐롤은 강간을 당하는 환각증세에 사로잡힌다. 결국 그녀는 집에 찾아온 남자들을 살해하는데...
A girl loses her family to an accident and that leads her to this disorder along with hallucination and depression. Her boyfriend goes missing in a hospital which is all over the news for all the wrong reasons.
수녀 후보생인 모린(Maureen Coyle : 다이아나 스카위드 분)은 자신의 실수로 한 수녀가 죽음을 당하자 수녀원을 나온다. 그녀는 가수를 지망하는 건달 듀크(Duane Duke : 제프 파헤이 분)의 차를 빌려타게 되는데, 그가 자신을 범하려하자 차를 뛰쳐나온다. 듀크는 여비도 마련할 겸 해서 베이츠 모텔에 종업원으로 고용되고, 갈 곳 없던 모린도 베이츠 모텔에 투숙하게 된다. 한편, 중년의 여기자 트레이시(Tracy Venable : 로버타 맥스웰 분)는 정신 이상의 살인을 취재하기 위해 노만을 선택하고 듀크에게 돈을 주어가며 노만을 살핀다. 한편 친어머니라고 주장한 에마 스플을 죽인 노만은 시체를 박제로 만들어 놓고 환청으로 대화를 하면서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대한다. 그런데 모린을 처음 보는 순간, 그녀의 금발과 생김새가 그 옛날 목욕하는 금발 여인 크레인의 살해 생각이 되살아나게 한다. 어머니로 변장한 노만은 살인마로 변해 목욕 중인 모린을 죽이러 들어갔다가 자살을 기도하는 모린을 발견하고 구해주게 된다. 그런데 피를 많이 흘렸던 모린은 칼을 들고 서 있는 노만을 성모로 착각하고, 그를 좋아하기까지 되는데, 노만도 그녀에게 마음이 끌린다.
그녀가 찾아온 후…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느 날 지도 한 장을 들고 홀연히 할리우드에 나타난 미스터리 소녀 ‘애거서’. 그녀가 여배우의 매니저 일을 하기 위해 할리우드에 나타난 후 모든 이들과 실타래처럼 엮이면서 그들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번 배역만은 꼭 따내야 하는 위기의 여배우 ‘하바나’, 최고의 아역스타였지만 이제는 한물간 ‘벤지’와 그의 부모, 할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렌트카 운전 기사 ‘제롬’. 그들과 ‘애거서’의 엉킨 이야기들이 하나씩 풀어지게 되는데…
Zach Riley is a psychiatrist, who leaves a job at a prestigious university, to take up a job at the privately run mental institution, Millwood. What he doesn't reveal at the time of his appointment is that this was the very place where his novelist father, T.L. Pierson, spent many years of h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