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Day Bike Rider (1934)
The track is 10 laps to the mile...or once around Joe's mouth!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9분
연출 : Lloyd Bacon
시놉시스
To get his girl back, that has fallen for a biker, a worker and one of his friends enter a six day race.
리처드 타일러(맥컬리 컬킨)는 겁많은 10세 소년이다. 어찌나 소심한 겁쟁이인지 가족들도 걱정하고 이웃에 사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지도 못한다. 어느날 리처드는 아버지(에드 베글리 주니어)의 심부름을 갔다가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난다. 비를 피해 마을 도서관을 찾아들어간 리처드는 거기서 독서의 모험을 권하는 괴상한 할아버지 미스터 듀이(크리스토퍼 로이드)를 만난다. 하지만 원체 '모험'의 '모' 자만 들어도 기겁하는 소년 리처드는 어서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비상구 쪽으로 나가다가 도서관 원형 천정에서 떨어지는 책 속의 물감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자신이 이미 도서관의 움직이는 세계 속에 만화 캐릭터로 변했음을 발견한다. 이때부터 리처드는 다양한 모험과 환상 속의 여행, 그리고 자신의 겁쟁이 기질을 딛고 공포의 세계를 헤쳐나가야만 한다. 그래서 책의 각 장마다 페이지 마스터가 나타나 리처드를 도와준다. 즉 '모험 Adventure'의 페이지 마스터(패트릭 스튜어트), '환상 Fantasy'의 페이지 마스터(우피 골드버그), '공포와 용 Horror and Dragon'의 페이지 마스터(프랭크 웰커)가 등장해서 리처드가 책 속의 애니메이션 세계를 헤쳐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사랑스러운 시골처녀 로라는 연인 타마소와 결혼을 앞두고 그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만, 보수적인 타마소는 허락하지 않는다. 결혼식 날을 정해놓고 갖가지 준비에 분주한 한편, 호기심 많은 로라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한다. 과연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참다 못한 그녀는 타마소를 유혹해 보지만 그는 꿈쩍도 않고 결혼 전 관계를 허락하지 않는다. 화가 난 로라는 결혼을 취소하자고 말하고 낯선 남자의 차를 타고 떠난다. 결국 홧김에 떠난 여행에서 여러 남자와 관계를 가지며 유쾌한 도피를 벌이는데…
던칸(리암 제임스, Liam James)은 부모님이 이혼하고 나서 엄마 팜(토니 콜렛, Toni Collette)과 엄마의 남자친구, 트렌트(스티브 카렐, Steve Carell)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가게된다. 한창 예민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던칸에게 새로운 가족은 불편하기만 했고, 엄마의 남자친구 트렌트는 던칸의 소심한 태도를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던칸을 더 우울하게 만든다. 결국, 집 밖으로 피신한 던칸은 우연히 들어간 워터파크에서 오웬(샘 록웰, Sam Rockwell)을 만나는데, 오웬의 쿨하고 다정한 모습은 던칸에게 위로가 되고 그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성격이 밝아지는 등 서서히 변화하게된다. 트렌트는 던칸에게 자신이 사용한 접시는 직접 치우는 게 규칙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규칙을 지키지 않고, 던칸에게 일찍 집에 들어와야 한다고 해놓고 자신은 외박후 거짓말까지 한다. 게다가 엄마는 그런 트렌트의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회피하고 방관한다. 이런 위선적인 모습들을 지켜보는 던칸은 그들을 어른이라고 인정할 수 없었고, 답답하기만 하던 와중에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오웬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발견하게된다. 어른이라고 인정한 오웬에게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자신의 삶은 스스로 바꿔서 쟁취해야 한다는 는 조언을 듣게된다.
Teens P.J. and Goose get their thrills on BMX bikes, performing hair-raising tricks all across Sydney, Australia. Along with their new friend Judy, they discover a box of walkie-talkies -- and find out that a gang of criminals intends to use them to monitor police signals during a bank robbery. When the young trio snatches the devices, it propels them on a hair-raising adventure in which their pedaling skills might just save their necks.
행복한 서른, 포피는 일도 열심, 노는 것도 열심이다.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로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포피는 아이들에게 고루고루 신경을 쏟는 훌륭한 초등학교 선생님! 수업을 마치면 공중돌기, 플라멩코 댄스에 도전하고 주말이면 친구들과 클럽에서 밤새 놀기도하며 독신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잃어버린 자전거를 대신해 자동차 운전연수를 받기로 한 포피, 그러나 까칠한 성격의 운전교사 스콧은 한없이 긍정적인 포피에게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편 관대하면서도 책임감 넘치고, 여유로우면서도 유쾌 발랄한 그녀에게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키다리 매력남이 등장하는데...
피위는 동심으로 사는 재미있고도 명랑하고 쾌활한 어른이다. 이날도, 그는 자동화된 집에서 일어나 자신의 멋진 자가용인 자전거를 타고 즐겁게 쇼핑을 나선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를 쇠사슬로 칭칭 묶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쇠사슬이 끊긴 채 없어진 것을 보고 기절한다. 이때부터 피위의 모험이 시작된다.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라 피위는 엉터리 집시 예언가를 찾아가 그녀로부터 자전거가 텍사스 알라모로 갔음을 듣는다. 곧 차를 얻어 타고 텍사스로 향하는데, 빌려 탄 차의 운전수는 수배 중인 흉악범이었다. 자동차가 벼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그의 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애인과 접촉했다는 죄로 거한에게 쫓기다가, 기차를 타고 모험이 계속된다. 마침내 워너 스튜디오 영화 세트장에 기증된 자전거를 발견한 피위는 자전거를 훔쳐내는데 성공하지만 쫓기다가 영화 세트장을 온통 다 망가뜨린다. 자전거와 피위의 재능으로 모두 따돌리지만 애완 동물 가게에 화제를 발견하고 동물들을 모두 구하다가, 경찰에 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영화사의 눈에 띄어 영화화되어 피위는 일약 스타가 된다. 그 영화가 상영되는 야외 영화관에 그는 그 동안 사귀게 된 모든 사람들을 초대한다.
제 이름은 와즈다. 요즘 최고의 관심사는 바로 자전거! 이웃집 압둘라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항상 부러웠는데 마침 단골 가게에 내 맘에 쏙 든 초록색 자전거가 새로 들어왔죠! 엄마에게 졸라봤지만 여자는 자전거를 타면 아이를 못 낳는다며 절대로 안 사주신대요. 팔찌도 만들어 팔아보고, 몰래 연애편지도 전달하면서 돈을 모아봤지만 800리얄까지 언제 모으죠? 그런데 학교에서 무려 1000리얄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코란 경전 퀴즈대회가 열린대요! 이건 분명 제가 대회에서 우승하고 자전거를 살 거라는 신의 계시임이 분명해요! 꿈 속에서 저는 이미 제 초록색 자전거를 타고 압둘라와 경주를 하고 있었는걸요?
한적한 시골마을로 아내와 함께 이사한 ‘헥터’는 아내가 저녁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간 사이 주변 경치를 망원경으로 둘러 보던 중 우연히 숲 속에서 옷을 벗고 있는 수상한 여자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숲 한가운데 나체로 누워있는 여자를 발견한 순간 갑작스레 나타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헥터’는 팔에 상처를 입고 도망치게 된다. 정신 없이 도망쳐 도착한 곳은 숲 근처의 한 연구소. 그 곳에서 만난 연구원은 괴한으로부터 숨겨주겠다면서 특이한 외관의 기계에 들어가라고 한다. 기계에 몸을 숨겨 괴한을 따돌린 ‘헥터’는 기계에서 나와 한 숨을 돌리고 연구소 창 밖을 바라보는데 그 곳에는 자신의 집 앞에서 망원경으로 숲 속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경악하게 되는데...
늘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며 학생들에게 판에 박힌 교과서의 내용보다는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젊은 역사 교사 댄과 그의 제자이자 결손가정에서 자라 언제나 아버지의 빈자리가 그리운 소녀 드레이의 이야기.
이라크 국경지역의 쿠르디스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사담 후세인의 핍박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들 중에는 어린이답지 않은 리더십과 조숙함으로 또래 아이들의 인정을 받으며 살아가는 "위성"이라는 소년과 전쟁 속에서 팔을 잃은 소년 "헹고"가 있다. "위성"은 "헹고"의 여동생인 "아그린"을 보고 첫 눈에 사랑에 빠지나, 그녀는 전쟁 중 받은 상처로 늘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전쟁이 임박한 가운데 "위성"은 지뢰를 내다팔고 무기를 사두는 등,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나가면서 "아그린"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아그린은 그런 "위성"과 자기를 아껴주는 오빠 "헹고", 그리고 불쌍한 아들인 "리가"가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 군인들에게 겁탈당하고 아이까지 낳은 악몽 때문에 늘 자살을 생각하는데......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 영국의 폭격기 조종사인 피터는 추락하는 비행기 속에서 죽음을 맞을 위기에 처한다. 죽음을 앞둔 피터는 지상에 있는 미국인 여성 무선사 준과 마지막 대화를 하게 되고 그녀의 목소리에서 사랑을 느끼지만 비행기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리는 선택을 한다. 하지만 피터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무사히 생명을 건진 상태, 약간의 뇌 손상 외에는 별탈이 없다. 게다가 우연히 준과 마주쳐 사랑에 빠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는 문제가 있었다. 피터는 살아서는 안 되는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살아난 것은 천국의 실수였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천국에서는 비상이 걸린다. 천국의 사자는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급파되는데..
그의 영광도, 신화도, 희망도 모두 거짓이었다! 살아있는 싸이클링의 전설, 랜스 암스트롱. 전성기의 나이에 생존 희망이 없다던 고환암을 극복하고 지구상 가장 잔인한 경기라고 불리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사상 최초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연패를 달성했다. 유려한 말재주와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사이클링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상징으로 불리며 부와 영예를 누리던 랜스 암스트롱은 수 차례 약물 복용 의혹을 받았고, 도핑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해 왔다. 그러나 그의 약물 복용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수상실적과 상금이 박탈되었으며, 선수로서 영구제명 조치되었고 그를 믿어왔던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혔다.
자전거 경기에서 챔피언이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데이브(Dave: 데니스 크리스토퍼 분)는 이태리 자전거 팀의 선수가 되는 게 꿈으로, 이태리 오페라 레코드를 들으며 이태리인 흉내를 내는 게 특기다. 그는 이태리 팀을 우상시하며 자전거 경기에서의 1등을 꿈꾸지만 정작 데이브의 아버지는 이태리인 행세를 하는 아들을 매우 못마땅해 한다. 데이브에게는 세 명의 친구가 있는데 데이브보다 조금 더 현실적인 고교 시절의 풋볼스타 마이크(Mike: 데니스 퀘이드 분), 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무처(Moocher: 재키 얼리 헤일리 분), 그리고 에릭 세버레이드와 우디 앨런을 인용하길 좋아하는 시릴(Cyril: 데니스 스턴 분)이 바로 그들. 어느 날 데이브는 캐시(Katherine: 로빈 더글라스 분)라는 여학생을 사랑하게 되고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이태리 교환 학생으로 신분을 속였다가 퇴짜를 맞는다. 게다가 자전거 경기에 나갔다 자기의 우상이었던 이태리 팀에게 골탕을 먹고 다치기까지 하자, 그도 마음을 달리 먹는데...
시한부 생명을 살고 있는 케빈 코스트너가 싸이클에 소질이 있는 동생 (데이비드 먀살 그랜트)과 함께 3일간 펼쳐지는 지옥의 랠리 시합에 참가하며 두 형제는 다시 한번 뜨거운 형제애를 확인하고 결국 우승컵을 거머쥐고 만다. 그리고 오래동안 헤어진 어머니와 두 형제는 뜨거운 포옹을 하며 영화는 끝을 맺는다.
보육원에서 지내는 11살 소년 시릴(토마 도레)의 꿈은 잃어버린 자전거와 소식이 끊긴 아빠(제레미 레니에)를 되찾는 것이다. 어느 날, 아빠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도망친 시릴은 자신의 소중한 자전거를 아빠가 팔아버렸을 뿐만 아니라, 아빠가 자신을 버렸음을 알게 된다. 아빠를 찾던 시릴을 우연히 만나 그의 처지를 알게 된 미용실 주인 사만다(세실 드 프랑스)는 시릴에게 주말 위탁모가 되어주기로 한다. 그러나 시릴은 아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아빠를 찾고 싶어하고, 그런 시릴을 보며 사만다는 안타까워한다. 한편, 동네의 문제아로 알려진 웨스(에곤 디 마테오)는 시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사만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릴은 웨스와 가까워지는데…
A comedy centered on a has-been coach who is given a shot at redemption when he's asked to run his local high school's girls basketball team
실존 인물 그레이엄 오브레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극화한 영화.유난히 고집과 자존심이 강했던 오브레는 어린 시절 또래 아이들에게 늘 괴롭힘을 당했지만, 누구에게도 일러바치지 않는다. 그런 아들에게 아버지는 스스로 이겨내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이클을 안겨준다. 오브레는 페달질을 통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을 헤치며 성장한다. 어른이 되었을 때 그는 사이클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오른다.
미군 죄수였던 죠(찰스 브론슨 분)는 프랑스로 이주해 과거의 일을 모두 잊고 새로운 아내(리브 울만 분)와 열 두 살난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낚시 배를 타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던 죠에게 옛 동료였던 로스(제임스 메이슨 분)가 이끄는 갱들이 들이닥치고 죠는 어쩔 수 없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실 로스 일당은 지난 날 죠의 배신으로 인해 몇 년간을 감옥에서 썩어야 했다. 이들은 배신에 대한 복수로 죠를 사건에 끌어들인다. 그들의 계획은 숨겨놓은 마약을 죠의 낚시배를 이용해 다른 나라로 빼돌리는 것. 로스 일당은 죠의 새 아내와 딸을 인질로 죠를 위협하고, 죠는 막다른 길에서 그들을 도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더구나 로스 일당 중의 한 명인 새디스트적인 악질 강간범 카탠가(쟝 토빠르 분)는 죠의 새 아내 화비안느와 딸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렇게 가족을 지키기 위한 죠와 갱들과의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 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하는데...
A group of former Encyclopedia Brown-style child-detectives struggle to solve an adult mys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