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After Midnight (2002)
The Man of a Thousand Faces in a great detective thriller!
장르 : 공포, 드라마, TV 영화
상영시간 : 47분
연출 : Rick Schmidlin
각본 : Waldemar Young
시놉시스
A reconstruction, made from still photographs, of the lost 1927 Tod Browning film London After Midnight (1927) starring Lon Chaney.
지구의 최종전쟁 후 화려한 문명이 멸망한지 몇천년이 흘렀는지 알 수 없는 미래. 인간은 '귀족'이라 불리우는 흡혈귀들의 지배를 받으며 매일매일 공포에 떨며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날 밤 목장을 경영하던 소녀 도리스는 그 지방 귀족의 습격을 받아 피를 빨리게 되고, 귀족과 결혼할 것을 강요받는다. 그러나 그곳을 지나던 뱀파이어 헌터 D가 귀족을 처치해 주겠다고 약속하는데...
2000년 런던의 어느 날 밤, 일무리의 도둑들이 반 헬싱(크리스토퍼 플러머)이 운영하는 골동품점에 침입한다. 도둑들은 첨단 보안 장치가 부착된 관을 발견하고 어렵사리 뚜껑을 열지만 거기서 나온 건 고가의 골동품이 아니라 목이 잘린 드라큐라(제라드 버틀러)였다. 드라큐라를 영원히 없앨 방법을 찾기 위해 수명을 연장해 온 반 헬싱의 노고는 수포로 돌아가고, 드라큐라는 소생한다. 분노에 찬 드라큐라는 뉴올리언즈에 살고 있는 반 헬싱의 딸 메리(저스틴 왜덜)를 동반자로 맞기 위해 그녀를 유혹하는데...
엘리자벳은 시체 공시소에서 일하는데 어느 날 십자가에 묶여 불에 심하게 탄 시체가 들어오자 학교 친구인 루크에서 도움을 청한다. 루크와 엘리자벳은 시체를 만지다가 흡혈귀라는 걸 알고는 깜짝 놀란다. 치아를 살펴보던 엘리자벳이 시체의 송곳니에 찔린다. 그때 이름모를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그 흡혈귀 시체를 넘겨주면 2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제의하자 루크는 엘리자벳과 함께 시체를 바꿔치기 한다. 한편 흡혈귀만을 찾아 제거하는 신부 우피지는 흡혈귀의 출현을 알고 공시소로 찾아간다. 그 세사람과 대학 친구인 케니와 타냐는 외딴 집에 모여서 욕조에 피를 가득 채운 뒤 흡혈귀 시체를 담구는데 갑자기 시체가 일어나고 그 와중에 타냐가 창밖에 떨어져 죽는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로웰이 흡혈귀의 피로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엘리자벳을 이용해 꾸민 일로 점점 희생자는 늘어나고 파국으로 치닫는데...
우피지 신부와 루크는 드라큘라로부터 엘리자베스를 구하고 뱀파이어를 멸하기 위해, 내전과 뱀파이어들로 황폐화된 루마니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전쟁 상황을 취재 중이던 영국 TV 저널리스트 줄리아 휴즈를 만나게 되고 셋은 함께 위기를 넘기며 험난한 여정에 맞서 사투를 벌여나간다
부정부패로 사람들 비난을 받았지만 유유히 인맥과 막강한 자본을 빌미로 무죄로 풀려난 정치인이라든지 법으로 잡아들이지 못하던 이들이 하나둘 누군가에게 총에 맞아 죽는다. 해리는 이걸 매우 이상하게 여기는데 경호원들까지 타고 있는 차량에서 다들 저항도 못하고 앉은 채로 총에 맞아 죽은 것. 누구 하나 저항하지 못한 채로 운전석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것은 보통 차를 세우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은 인물, 즉 경찰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렇다. 누군가 경찰 내에서 법으로 못 죽이는 악당은 알아서 죽인다고 나서는 사조직이 생긴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을 추적하는 경찰까지 죽이면서 이제는 정의와는 벽쌓고 미쳐 돌게 된다. 해리에게도 유혹이 들어오지만 단호히 거절하고 조직은 해리를 위험인물로 여겨 제거하려 드는데...
샌프란시스코 경찰 소속의 해리 경위(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오로지 범죄자들을 소탕하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정의의 경찰관이다. 범죄소탕에 필요하다면 서슴지 않고 무기라도 사용하여 범죄를 소탕하고 범인들을 과격하게 다루어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나 경찰의 신분을 이용하여 고위층의 인기를 얻어 정치적인 출세를 하려는 맥케이 서장은 이러한 해리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서장은 범죄소탕의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해리를 강력반에서 인사부로 전출시킨다. 인사부에서 경찰관들의 진급심사를 맡게 된 해리는 승진을 위해 심사를 받으러 온 여성 경찰관인 케이트를 맞아 여자의 능력으로는 위험하고 고된 경찰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어려운 질문을 한다. 하지만 케이트는 영리하고 확실한 답변을 하여 해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테러 범죄단인 시민혁명단은 경찰의 무기고에서 중무기까지 탈취하고 시장을 납치하여 거액의 몸값을 요구한다. 사태가 위급해지자 서장은 해리를 다시 강력반으로 복귀시키고 사건을 해결하도록 명령하면서 케이트를 파트너 경찰로 임명하는데...
The Addams Family goes on a search for their relatives. Gomez and Morticia are horrified to discover that Grandpa and Grandma Addams have a disease that is slowly turning them "normal". The only chance they have of a cure is to find a family member hoping that they know a home remedy.
흡혈귀라 불리는 드라큘라 백작(크리스토퍼 리 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조나단이란 청년이 사서로 취직하지만, 며칠 후에 죽은 채로 발견된다. 의사 반 헬싱(피터 키싱 분)은 친구인 조나단의 일기를 통해 백작의 정체를 알게 되고, 드라큘라 백작의 성으로 향하는데... 트랜실바니아에 실존했다고 하는 드라큐라 백작(Count Dracula)의 전설을 그린 컬러판 최초 작품. 브람 스토커의 유명한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벨라 루고시가 출연한 토드 브라우닝의 (1931)보다 원작의 의도에 더 가깝다는 평을 듣는 뛰어난 공포영화 중 한 편이다. 영국 개봉 당시 잔인하다는 이유로 많은 장면이 검열 당했지만 2000년대 중반 BFI(British Film Institute)가 원본의 형태로 복원했다. (2011년 할리우드 저예산 B급영화 기획전)
칼립(아드리안 패스다 분)은 메이(제니 라이트 분)와의 첫번째 만남에서 호감을 느껴 데이트를 하지만 새벽이 다가오자 그녀는 마지막 키스의 혈흔만을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메이는 태양을 피해 살 수 밖에 없는 뱀파이어 일당의 일원이었다. 이들의 희생물이 된 칼립은 마지막 순간에 메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는데, 이미 햇빛에 노출되어 온몸이 타들어가는 증세로 무자비한 살륙을 일삼는 테러 집단의 일원이 된다. 한편 칼립의 아버지 로이(팀 토머슨 분)와 여동생 사라(마시 리즈 분)는 그를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벌여 변두리 모텔에서 칼립을 발견하지만 일당에게 다 잡히고 만다. 격투 끝에 탈출한 칼립은 아버지의 헌신적인 치료로 정상인이 되는 데 그 사이 사라가 일당에게 납치당한다. 메이와 사라를 구하려고 나선 칼립에게는 무서운 보복만이 기다리고 있는데...
뉴욕에서 기자로 활약하는 셀리나에게 어느 날 한 장의 팩스가 오는데 어머니 돌로레스가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는 지방신문의 기사였다. 셀리나는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어머니를 찾아간다. 돌로레스 클레이본은 그 지방 여류 부호인 베라 도노반을 살해한 혐의로 곧 정식 심리를 받게 될 예정에 있다. 18년전 돌로레스는 사랑하는 딸 셀리나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베라 도노반 저택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었다. 집에서는 술 주정뱅이 남편, 죠 세인트 죠지의 학대에 몸과 마음이 상할대로 상하고, 저택에서는 깐깐하고 인정머리 없는 베라 밑에서 고된 일을 하면서도, 그녀의 유일한 희망인 셀리나를 위해 모든 걸 참아왔었다. 그러던 어느날 돌로레스는 죠가 어린 셀리나를 성추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돌로레스는 그 동안 저축했던 돈을 찾아 셀린와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그 돈마저 죠가 빼돌린 상태였는데...
헬리 혜성 탐사팀인 영국 우주선 처칠호는 전라의 여자와 남자가 캡슐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한편 처칠호가 증발하자 미국 콜럼비아 우주선이 처칠호를 발견하고 그 외계인의 시체를 지구로 가져오는데...
뱀파이어인 숙명인 어둠속의 운명을 거부한 레스태트(스튜어드 타운젠드)는 100년 만의 긴 잠에서 깨어나고 인간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강렬한 욕망으로 록스타의 삶을 선택한다. 곧 그의 카리스마는 모든 인간들을 열광케하고 그는 신적인 존재로 급부상하게된다. 레스태트는 뱀파이어의 비밀을 담은 자신만의 음악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마약처럼 중독시키며, 뱀파이어의 숙명을 가지고 있는 모든 흡혈귀들에게는 비굴하게 숨어사는 운명을 탈피해 세상에 나오라고 종용한다. 하지만 레스태트의 욕망이 빚어낸 음악은 수세기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 악의 화신인 아카샤의 눈을 뜨게 하고, 그녀는 레스태트와 함께 세상을 악으로 지배할 야망을 불태운다. 아카샤는 수천년, 피와 살육을 즐기던 이집트의 여왕으로 그녀의 힘을 당해낼 자는 아무도 없다. 한편, 뱀파이어를 연구하던 제시(마구에리트 모로)는 레스태트의 음악을 우연히 듣게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확신을 갖고 레스태트의 과거를 추적해 나간다. 우연히 레스태트의 일기를 입수한 제시는 레스태트가 뱀파이어로 살아가게 된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런 제시에게 기묘한 매력을 느끼는 레스태트, 하지만 뱀파이어에게 감상은 금물! 그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제시를 애써 밀어내고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대형 콘서트를 기획한다. 콘서트 당일, 장소는 캘리포니아 죽음의 계곡. 레스태트의 음악을 듣기 위해 수많은 관중이 모여들고, 레스태트의 돌출 행동으로 인해 자신들의 모습이 세상에 드러날 것을 우려하는 뱀파이어들이 그를 제거하고자 역시 같은 장소에 숨어든다. 콘서트가 시작되고, 관객들의 열광과 뱀파이어들의 분노 속에 레스태트가 무대 위로 오른다. 무대와 군중이 다함께 열광의 도가니가되는 절정의 순간, 뱀파이어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공연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그리고 드디어 무대 한복판에 뱀파이어 여왕인 아카샤가 나타나는데.
함께 은행을 털던 친구 루더가 탈옥하자 벅은 또 한번의 범행을 공모한다. 멕시코에서 만나기로 한 두 사람. 벅은 둘의 범죄를 돕기 위해 노련한 카우보이, 우락부락한 근육남, 섬세하고 내성적인 레이 봅 세 명을 끌어들인다. 루더를 만나기 위해 황량한 벌판 위의 코요테 모텔에 여정을 푼 일행. 그리고 그들을 쫓는 집념의 경찰관 로손. 한편 루더는 자동차 고장으로 길을 잃게 되고 도와줄 사람을 찾아 '젖꼭지 클럽'에 들어가게 된다.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대는 그 곳. 왠지 모를 긴장감이 감도는 그 곳에서 루더는 바텐더에게 도움을 청한다. 묘한 눈빛으로 그를 따라 나서는 바텐더. 태양도 가려진 개기일식의 날, 열려진 들판에 선 그들은 숨을 곳조차 없는데...
수만 명의 관중이 밀집한 프랑스의 축구경기장. 지금 막 치뤄진 경기에서의 승리를 열광적으로 축하하던 프랑스 축구팀 감독이 운동장에서 살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의 손에 있던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감독의 목에 독침을 꽂아 살해할 만큼 간 큰 범죄를 꾸민 사람은 과연 누구?? 사건 해결을 위해 시골에서 스카웃된 ‘클루조’(스티브 마틴)경관은 그 나름의 독특하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차례차례 용의자들을 조사해 나간다. 먼저 감독의 여자친구이며 살해되기 며칠 전 감독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큰 싸움을 벌인 세계적인 팝스타 ‘자냐’(비욘세 놀스분) 그리고 감독을 미워하는 코치와 선수들... 그들 중의 한 명은 ‘자냐’를 감독에게 빼앗기는 모멸을 당하기도 해 누구에게나 살해동기가 존재하는 듯해서 사건해결은 미궁속으로 빠진다. 그러던 중... 유력한 용의자 중의 한 명인 축구선수가 살해당하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하여 전 프랑스는 경악하게 되고.... 유일한 희망인 클루조는 자꾸 딴짓만 하는데?
고고학자 앤거스는 메리와 이브 자매의 집뜰에서 공룡과 비슷한 두개골을 발견하고 자기방에 안치한다. 그날 밤 파티에 갔다온 앤거스와 매리는 어니로부터 동굴에서 발견했다는 아버지의 시계를 받는다. 메리는 홀연히 자취를 감춘 부모가 살아 있다고 믿었으므로 내일 동굴 수색에 나서기로 한다. 다음날 파티에서 밤을 샌 이브가 제임스와 함께 온다. 그녀는 무서운 환상을 보고 제임스는 불길한 예감에 두개골을 찾지만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제임스는 봄이면 신전의 저택에 오는 실비아가 뱀의 화신이라고 확신하고 메리, 앤거스와 함께 동굴을 탐사한다. 그리고 혼자 집에 오던 이브는 실비아의 마법으로 저택에간다. 앤거스가 발견한 두개골과 인신공양할 처녀가 있으면 어둠의 왕 다이오니온을 부활시킬 수 있는 것이다. 앤거스는 이브를 구하기 위해 혈청주사를 맞고 신전의 저택으로 간다. 사녀로 변한 실비아에게 물리면서도 간신히 이브를 구출하고, 실비아와 되살아나려던 흰구렁이를 수류탄으로 박살낸다.
미국의 브룩클린에 맥스(에디 머피 분)라는 이름의 뱀파이어가 나타나 자신의 짝을 찾는다. 한편,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서 태어난 여경찰 리타(안젤라 바세트 분)는 출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채 매일밤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맥스가 나타난 이후 더욱 더 악몽에 시달리며, 주위에 심상치 않은 기운마저 감지하게 되는 리타. 괴이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리타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맥스는 부하를 만들어 리타의 행방을 찾게 된다. 리타에게 소중한 것들을 모두 빼앗아 그녀가 스스로 자신을 찾아오도록 음모를 꾸미는 맥스. 리타는 동료이자 애인인 저스티스가 외도를 했다는 오해를 하게 되고, 맥스는 곤경에 빠진 그녀를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위로하며 유혹하는데...
나폴레옹 황제가 통치하던 시대의 프랑스 가학적이고 문란한 성생활 때문에 정신병원에 수감된 사드 후작(제프리 러시)은 그 안에서도 자신의 욕망을 소설로 써 내려 간다. 그는 젊은 세탁부 마들렌(케이트 윈슬렛)을 통해 원고를 몰래 출판하기까지 한다. 이상주의에 불타는 병원 원장 쿨미어 신부(와킨 피닉스)는 그런 사실을 모르는 채 사드를 교화하려 하지만 나폴레옹은 잔인한 치료로 악명 높은 의사 꼴라(마이클 케인)를 병원에 파견한다. 꼴라는 점잖은 외모 뒤에 위선과 죄악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었는데...
경찰관 데킬라는 불법무기거래 장면을 목격하고 싸우다 친구 아룡이 사망하게 된다. 이때 암흑가 무기밀매 조직의 일원이 암살당한 사건을 맡게 되는데, 조직의 대부 호이의 명령에 의해 아랑이 살해한 것이다. 한편 호이의 라이벌 조직인 쟈니왕은 아랑을 불러 호이와 데킬라의 암살을 제의한다. 호이는 결국 아랑의 총에 죽고, 아랑은 궁지에 몰린 데킬라를 살려주고 떠나는데, 사실 아랑은 그 조직에 침투한 비밀경찰이었다. 데킬라와 아랑은 진한 우..
밤 늦도록 호러 영화를 즐겨보는 찰리 브루스터는 어느 날 앞집의 창문에서 한 여인의 목을 빨아대는 흡혈귀 제리 댄드리지를 발견한다. 그 다음날 이웃집에서 어둠을 깨는 비명이 들려 왔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도 하지만 여자 친구 에이미까지도 흡혈귀라고 말하는 찰리를 도리어 미친 사람 취급한다. 집으로 돌아온 찰리는 옆집 사나이가 갑자기 드라큐라로 변해 그의 목을 찌르려고 하자 연필로 그의 손바닥을 찔러 위기를 모면한다. 이에 찰리는 최고의 시청율을 자랑하는 ‘후라이트 나이트 극장’ 호스트인 피터 빈센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자기의 정체가 탄로난 단도로치는 처절하게 복수를 준비한다.
사랑하는 아내, 안나를 잃은 존(마이클 키튼 분)은 어느날, 죽은 아내의 목소리가 라디오와 자동 응답기를 통해 들려오자 혼란에 빠진다. 이에 앞서 레이몬드라는 남자가 존을 찾아와 자신도 안나로부터 메시지를 들었다고 했지만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돌려 보낸다. 그러나 존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레이몬드를 찾아가게 되는데 거기서 비슷한 처지의 사라(데보라 카라 웅거 분)를 만나고 그들은 죽은 이들과의 접촉을 이어나가게 된다. 그러다 레이몬드가 죽고 사라와 존은 우연찮게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레이몬드를 방문했던 명단에 있는 사람들이 존의 모니터에 모습을 보이곤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존의 모니터에 '가서 그들을 도와 주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그러자 존은 이렇게 계속되는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혼돈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