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ots & Peas (1969)
장르 :
상영시간 : 6분
연출 : Hollis Frampton
시놉시스
A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A film in three parts: a man talking while a telephone rings, a walking tour of New York, and a goldfish swimming.
We are taken on a journey through a field of corn in this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The camera pans across a field of flowers at extreme speeds in this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A series of ghost-like vehicles drive by in this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A series of papers flutter in the wind in this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Rain falls and reflects the light in this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Light begins to illuminate the small, nipple-like end of a lemon on the right edge of the frame and gradually spreads until the entire lemon is clearly visible. Then the light recedes across the frame.
A butchered cow is decapitated in this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In GLORIA! Frampton juxtaposes nineteenth-century concerns with contemporary forms through the interfacing of a work of early cinema with a videographic display of textual material. These two formal components (the film and the texts) in turn relate to a nineteenth-century figure, Frampton's maternal grandmother, and to a twentieth-century one, her grandson (filmmaker Frampton himself). In attempting to recapture their relationship, GLORIA! becomes a somewhat comic, often touching meditation on death, on memory and on the power of image, music and text to resurrect the past.
An experimental short by Hollis Frampton who films the female form during various activities.
Clouds roll by in a static haze in this Hollis Frampton short film.
Robert Drew shows the sights and sounds from the funeral of President John F. Kennedy in November, 1963.
A little boy celebrates his frog catch in this short film by Hollis Frampton.
A pendulum swings by until it comes to a complete stop in this Hollis Frampton short film.
잔꾀 많은 말썽꾸러기 소년 카셈은 축구를 너무나 좋아한다. 공부는 뒷전이고, 축구에 빠져 지내는 카셈은 엄마와 선생님께 혼나기 일쑤다. 그러던 카셈은 축구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혼자서 240km 넘게 떨어진 테헤란까지 갈 계획을 세운다. 카셈은 가난한 살림을 꾸리는 엄마의 비상금을 훔친 것도 모자라 삼촌의 오래된 카메라로 아이들을 속여 돈을 받아 낸다. 과연 카셈은 테헤란에 가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을까? 2016년 영면한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장편 데뷔작으로, 1970년대 이란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Works of art are disappearing, stolen by a master thief, a master of disguise. Father Brown has two goals: to catch the thief and to save his soul.
A troubled young woman is thrown out of a convent and forms a relationship with a radical Muslim.
1970년대 할렘에서 살고 있는 ‘티시’와 ‘포니’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며 함께하는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포니’가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강간사건의 용의자가 되며 억울하게 체포되고 ‘포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티시’와 그녀의 가족들은 고군분투한다. 사건발생 당시 ‘포니’와 함께 있었던 친구 ‘대니얼’을 통해 알리바이를 입증하려 하지만 ‘대니얼’ 역시 흑인이라는 이유로 억울한 누명을 쓴 전과자. 티시의 어머니인 ‘샤론’ 역시 딸의 행복을 위해 ‘포니’를 용의자로 지목했던 ‘로저스’를 설득하러 푸에르토리코까지 떠나지만 그녀는 사건의 후유증으로 그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으려 한다. ‘포니’의 무죄입증은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데…
낭트의 어린 소년 자코는 정비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미용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은 전쟁으로 어수선해지지만 자코에게는 인형극와 영화를 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쉘부르의 우산" 등을 연출한 감독이자 아녜스 바르다의 배우자였던 자크 드미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일과 그의 작품들을 번갈아 보여주며 드미의 매혹을 탐구하는 영화. 자크 드미는 이 영화의 제작 도중 세상을 떠났다.
도쿄의 고급스러운 바에서 돈을 받고 남자들을 상대하는 아키코(타카나시 린)는 그녀의 비밀스런 일상을 모른 채 그녀에게 집착하는 남자친구 노리아키(카세 료)로 인해 쫓기듯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밤, 오랫동안 알고 지낸 히로시로부터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라는 제안을 받게 되고, 아키코는 그곳에서 노교수 타카시(오쿠노 타다시)를 만난다. 오래 전부터 자신을 아는 듯 대하는 타카시와 이야기하며 편안함을 느낀 아키코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키코를 학교에 데려다 주던 길에 타카시는 우연히 노리아키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노리아키의 집요한 시선이 주변을 맴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