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Gillespie's New Assistant (1942)
The happiest day of a girl's life... and then a strange shadow falls across her love!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Willis Goldbeck
각본 : Harry Ruskin, Willis Goldbeck, Lawrence P. Bachmann
시놉시스
The doctor (Lionel Barrymore) has a Kansan (Van Johnson), an Australian and an Asian from Brooklyn to choose from.
Antoine Sforza, a thirty-year-old young man, left his village ten years before in order to start a new life in the big city, but now that his father, a traveling grocer, is in hospital after a stroke, he more or less reluctantly accepts to come back to replace him in his daily rounds.
1983년 LA. 어느 고위 정치인의 부패와 살인 음모를 알아낸 로스앤젤레스의 형사 메이슨 스톰(Mason Storm: 스티븐 시걸 분)은 그 정치가와 악당, 그리고 부패 경찰의 표적이 된다. 그들의 기습을 받은 스톰은 외부에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채 무의식 상태로 7년을 보낸다. 그가 다시 의식을 돌린 순간, 그는 곁에 아름다운 간호원 앤디 스튜워트(Andy Stewart: 켈리 르브룩 분)가 있는 걸 보게 된다. 무의식 환자 병실의 담당 간호원인 스튜워트는 그동안 의식 불명의 스톰이 누군지도 모른 채 간호를 하면서 가까워졌던 것이다. 스톰이 깨어났다는 것을 안 악당들의 기습에서 간신히 병원에서 빠져 나온 스톰은 스튜워트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며 복수의 칼을 간다. 그러나 악당들은 집요하게 그를 해치우려 덤벼온다. 하지만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다짐한 그의 앞길을 아무 것도 막을 수는 없었다.
1958년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갑자기 하늘에서 커다란 빛이 숲속으로 떨어진다. 숲속에서 쓰레기를 모아 생활하던 한 노인이 그것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가보니 무엇인가 빛나는 물체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노인이 호기심에 그 물체를 막대기로 집어올리는 찰나 갑작스런 공격을 받아 비틀거리며 차도로 나오다가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브라이언 일행의 차에 부딪혀 쓰러진다. 그들이 노인을 병원으로 옮기지만 노인의 시체는 바로 부패되서 이미 숨이 끊어져 있다. 숨을 돌릴 틈도 없이 천장에 매달린 괴물체의 습격으로 폴의 몸도 녹아 죽는다. 인간의 양분을 빨아먹으며 점점 몸집이 커지는 겔모양의 괴물체는 온 마을의 하수구로 이동해 다니며 인간들을 살해하는데..
평범한 여성 발레리(제니퍼 빌즈 분)가 교통 사고를 낸 것은 순간의 일이었다. 사고를 당한 다니엘(러셀 웡 분)이라는 남자와 가까워진 발레리는 하룻밤의 사랑으로 아이를 갖게 된다. 한편, 토마스(브루스 애보트 분)라는 이름의 신부는 오래 전부터 이상한, 보통 사람이라면 아무도 믿지 않을 예언들을 기록해왔다. 그의 예언에 따르면 천상의 천사들 중 일부가 하나님이 인간을 가장 사랑하는데 질투를 느껴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들 악한 천사들의 중심에는 천사장 가브리엘(크리스토퍼 월큰 분)이 서고, 하나님을 배신한 사악한 천사들과 여전히 하나님을 따르는 천사들 사이에 큰 싸움이 일어난다는 것. 하지만 토마스 신부도 이 성전의 결말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악한 천사들이 승리할 경우 인류를 파멸의 길을 걸을 것이며 이를 막는 길은 오로지 성경에 쓰인 대로 천사와 인간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When Nina and her high school friends receive eerie text messages declaring that they will all die within three days, they dismiss it as a hokey prank - until one by one, the pals start turning up dead in the alpine countryside. With the cops stymied, Nina and her remaining friends must scour their past for clues to identify the madman before he kills them all.
영국 왕립 미술관(Royal National Gallery, London) 최악의 직원 빈(Mr. Bean: 로완 아킨슨 분)이 하는 일이란 기껏 한쪽 구석에 앉아 졸거나 빈둥돼는 것이 전부다. 하지만 모두가 꺼려하는 빈을 유독 왕립 미술관 회장만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왕립 미술관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천하의 사고뭉치 빈을 쫓아내는 것. 그러던 어느날, 빈을 사라지게 할 호재가 생겼다. 미국 최고의 걸작 '휘슬러의 어머니'의 본국 송환에 앞서 그리어슨 미술관(Grierson Art Gallery, Los Angeles)은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계획한다. 그 일환으로 영국 왕립 미술관에 저명한 박사를 초청한 것이다. 이사회는 빈을 대신 보내기로 결정하고, 빈은 열렬한 환성을 받으며 미국으로 향한다. 하지만 빈은 처음 도착한 공항에서부터 불법 총기 소지자로 오인받아 공항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제 그가 지나는 곳은 모두가 혼돈과 무질서의 세계로 뒤덮히기 시작한다. 한편, 영문도 모르는 채 빈을 최고의 미술학자로 오인한 그리어슨 미술관측은 소수의 관계자들만이 모인 자리에서 '휘슬러의 어머니'를 최초로 공개한다. 모두가 잠시 자리를 뜬 사이, 빈과 '휘슬러의 어머니'의 너무도 끔찍한 악연이 시작되는데.
의문의 사고로 야기된 정열과 사랑, 죽음에 대한 전율적인 영화. 음울한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테오의 농장주변 움막에 머무는 4명의 젊은이(로라, 마르코, 레베가, 레네) 들에게 몽환적인 사건은 시작되고. 모든 것을 감춰버릴 것만 같은 광활한 눈을 배경으로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사건은 시작되는데...
6월 6일 오전 6시, 로마의 한 병원. 미국의 젊은 외교관 로버트 쏜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다. 이미 두 번의 유산경험이 있는 사랑하는 아내 캐서린에게 유산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로버트. 그때 한 신부가 같은 시각 태어난 아기를 입양할 것을 제안한다. 그 아기의 엄마가 죽었다는 말과 함께. 로버트는 그 아기를 데려와 아내에게 친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미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부족함없는 사랑을 주며 키운다. 단란한 가정과 함께 로버트는 직업적으로도 승승장구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국 대사로 발령받게 되는 것. 이제 쏜 가족은 영국 근교의 영지에 정착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한 이 가정에 어둠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그 첫번째는 데미안의 5번째 생일파티장에서 벌어진다. 데미안의 유모가 건물 옥상에 목매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이 사건 이후 로버트는 낯선 신부의 방문을 받고 끔찍한 말을 전해 듣는다. 데미안이 악마의 자식이라는 것. 로버트는 신부의 말을 무시하지만 자신 역시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감지한다.
그즈음 데미안에게 새로운 유모 베이록 부인이 고용된다. 데미안에게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그녀. 하지만 그녀의 등장 이후, 어둠의 징후는 더욱 또렷이 나타난다. 동물원에서의 기이한 현상들, 교회에서 보여준 데미안의 히스테리 등.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정부에서 주는 연금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던 늙은 퇴직자 움베르토는 방세를 올려달라는 하숙집 여주인의 요구로 곤란을 겪는다. 친구라곤 하숙집 하녀 마리아와 유일한 동반자인 작은 개 플릭 뿐이었던 그는 정신적, 물질적 궁핍 속에서 점점 고독 속으로 빠져든다. 그가 어느 날 자선병원에서 돌아 왔을 때, 그의 벽은 공사장 인부들에 의해 허물어져있고, 그의 개도 보이지 않는다. 방세를 지불하지 못한 움베르토는 결국 쫓겨나고 마침내 자살을 기도하게 되는데...
사기꾼 브라이언과 찰리는 마약밀매 자금을 훔쳐 달아난다. 중국갱과 보스에게 쫓기던 와중 수녀원으로 숨어 들어온 둘은 수녀복으로 갈아입고 수녀 행세로 위기를 모면한다.
어릴 때 뇌염을 앓은 레너드(Leonard Lowe: 로버트 드니로 분)는 11살 때부터 손이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고 글도 쓰지 못하게 되자 학교를 그만두고 병원에서 살게 된다. 정신은 잠들고 근육은 강직된 후기뇌염 기면성 환자가 된 것. 레너드가 수십년간 수용돼 있는 배인브리지 병원에 세이어 박사(Dr. Malcolm Sayer: 로빈 윌리암스 분)가 부임해 온다. 세이어 박사는 이들이 공을 받아내는 것을 보고 내면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는 그들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것을 찾는다. 환자의 이름을 부르거나 음악을 들려주거나 인간적인 접촉을 갖는 것 등. 마침 그때 파킨슨병 환자에게 엘도파라는 약이 효과가 있다는 발표를 듣고 세이어는 이들의 증세가 그 병의 증세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어 약물치료를 할 생각을 하게 된다. 부작용을 염려한 병원측에서는 레너드에게만 투약해보라고 허락해 준다. 엘도파를 투약받은 레너드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깨어나 말도 하고 글도 읽고 맘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삶의 환희를 맛본 레너드는 세이어 박사에게 일상적인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역설하는데. {세이어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뇌염 후유증을 앓는 환자들을 치료를 위한 약물 투여를 계속하고 있다. 레너드와 다른 환자들은 일시적으로 깨어났지만, 1969년 그 해 여름만큼 놀라운 기적만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세이어 박사는 브롱크스에 있는 만성질환자 병원에서 진료를 계속하고 있다.}
사랑에도 액션(?)이 필요한 법, 그녀는 온몸으로 타이핑을 한다!그녀의 취미가 수상하다…리 할로웨이는 겉으론 봐선 그냥 평범한 이십대 여성. 하지만 이 조용한 아가씨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자신의 몸에 생채기를 내야만 위로를 받는 오랜 습관이 있는 것. 잠시 요양원에서 지낸 리는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은 여전히 무료하고 우울하다. 이웃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인 피터와의 데이트도 시큰둥할 뿐…엉덩이에 찰싹~
행복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지침서 대공개!
한적한 농장에서 돼지, 닭, 오리를 키우며 혼자 사는 엠마, 동물 친구들 때문에 심심하진 않지만 함께 밥 먹고 대화할 남자가 그립고, 밀린 세금을 내야 할 돈이 필요하다.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밤, 하늘에서 남자와 돈이 떨어진다. 결벽증 때문에 변변한 데이트 한번 못해본 막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빗 속을 질주하다 교통사고로 엠마 농장에 불시착하게 된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 제멋대로인 엠마가 낯설고 특이하지만 싫지만은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엠마의 농장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든 막스는 이곳에서 인생을 마감하려 하고, 엠마에게 한가지 부탁을 하는데…. 영화제 소개글. 재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작가 클라우디아 슈라이버의 소설 를 토대로 만들었으며, 클라우디아가 직접 영화의 각본에 참여하여 화제가 된 작품이다. 더불어 의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떨친 루스 토마가 공동으로 참여해 원작보다 더 유쾌하면서 감동적인 각본을 탄생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한 감독 스벤 타딕켄은 농장을 가꾸며 살아가는 순박하고 씩씩한 돼지들의 친구이자 엄마인, 엠마의 코믹하고도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살려 원작의 감동을 백배 증가 시킨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누나를 죽인 죄로 15년간 감옥에 있던 마이클 메이어는 국립 정신 병원을 탈출하여 집으로 향한다. 그의 뒤를 쫓는 샘 루미스 박사는 악몽이 현실로 나타나는 끔찍한 사건을 막기위해 '하드필드'로 찾아가지만 이미 때늦은 시간, 소리없는 악령은 이미 10대 3명을 죽이고 4번째 살인을 준비하고 있다. 죽은 시체와 핏자국을 추적하던 루미스 박사는 살인용 메스가 발견된 시립병원으로 악령을 뒤쫓아 끝내 마이클 메이어 뒤에 숨겨진 엄청난 충격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숨돌릴 틈 없이 새로운 환자가 밀려드는 뉴욕 시립병원 응급실. 벌거벗은 채 밤거리를 질주하다 쓰러졌다는 환자를 맡게 된 기아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증상에 당황한다. 중년의 나이, 대머리, 심각한 망상증을 보이던 그는 결국 사망하고, 환자의 시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의료기록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약 중독자에 무연고 부랑자로 추정되는 그 환자가 사라진 미스터리에 대해 병원측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데...
스페인 어느 섬의 외진 곳에 있는 병원이 곧 폐쇄를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은 그 병원에 어떠한 기운이 있음을 감지하고 이를 간호사들에게 알리지만 그들은 듣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사이몬이라는 아이의 발이 아무 이유없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고, 그 부상당한 부위를 엑스선으로 촬영하는 중에도 사이몬의 다리는 또다시 부러지고 마는데...
일도 사랑도 늘 게임 같다라고 말하는 남자 민수. 늘 무의미한 만남만 계속하다 싫증내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영혼을 통째로 뒤흔든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지루한 병원에서 살짝 탈출을 감행했던 그녀, 혜원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짧은 순간 민수에게 깊게 각인된다. 병실 화장실에서의 두 번째 만남. 간호사의 추적(?)을 피해 화장실로 숨어든 혜원과 그녀를 애타게 찾던 민수의 우연한 조우. 이젠,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그녀를 사랑할 것만 같다. 너무 행복해지고 싶었던 혜원, 그녀에게 찾아온 민수의 사랑은 너무나 특별하지만 그가 감당해야 할 아픔이 미안하다. 민수는 그런 혜원에게 세상 다시 못 올 찬란한 기쁨을 선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깊어만 가고 있다. 예정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미 그들에겐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 그리고 서로에게 결코 말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밀이 생겨났는데...
조지 그리브스는 마흔 살 생일을 앞둔 중년 남성. 사랑하는 아내와 착하게 커준 두 남매를 거느리고 있는 가장이며, IT 컨설턴트 일로 한 때 닷컴 업계가 잘 나가던 시절엔 꽤나 성공을 맛보았던 사람이다. 마흔 살 생일을 앞두고 그는 자꾸만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악몽을 꾼다. 늘 땅에 닿기 직전에 눈을 뜨곤 하지만 그는 이유 모를 불안감에 시달린다. 아마도 마흔 살을 앞두고 심기가 뒤숭숭해서 그럴 수도 있고, 곧 있을 결장경 검사가 두려워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마흔 살 생일날. 오래 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생 빌리가 불쑥 찾아온다. 그는 세계 각지를 여행 다니면서 자원 봉사 활동을 하는 이상주의자이다. 현실에 뿌리를 내리지도 못 하면서 국제 현실이니 사회 불평등이니 타령을 하는 동생이 조지는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게다가 친구들은 결장경 검사를 앞둔 조지의 불안함은 조금도 배려하지 않고, 의원성 질병이나 의료 사고 발생률 얘기를 들먹이기까지 한다.드디어 결장경 검사를 받으러간 조지는 이란 출신의 담당 의사가 왠지 믿음직하지가 않다. 검사가 끝나고 의식을 회복한 그는 이상한 느낌에 휩싸인다. 간단한 검사에 불과했지만 너무나 몸이 아프고, 의료진과 아내는 조지 앞에서 뭔가 쉬쉬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게다가 몸에서는 쉴 새 없이 땀이 나고 엉뚱하게도 가슴 부분에 이상한 상처까지 나 있다. 이름이 비슷한 환자와 혼동이 생기는 바람에 그만 엉뚱한 수술을 받게 되고 만 것. 강력한 진통제를 투여 받으면서 조지는 이상스러운 환각과 공포심에 계속해서 시달리게 되는데…
몸매 좋고 예쁜 여자를 만나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할 라슨(잭 블랙). 여자에게 계속 차이던 어느날, 할은 우연히 유명한 심리 상담사 로빈스와 함께 고장난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로빈스는 할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특별한 최면요법을 선사하고, 바로 그날 할 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가 나타난다. 늘씬한 몸매에 환상적인 금발. 게다가 성격까지 천사같은 그녀와의 시간은 완벽 그 자체이다. 헌데 왜 그녀가 엉덩이만 살짝 걸쳐도 의자들이 다 박살나고, 아름다운 그녀의 속옷은 낙하산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