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R. Murrow - Harvest of Shame (1960)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5분
연출 : Fred W. Friendly
시놉시스
In this CBS News production broadcast on Thanksgiving 1960, Edward R. Murrow points out the plight of migrant farm workers in America. Topics range from the harsh living conditions, endless travel, low wages, and poor opportunities for their children.
대공황 이후 암울한 시기, 앨라바마주의 조그만 마을. 백인 처녀 마옐라는 집안 일을 도와주던 흑인 청년 톰을 유혹하다가 아버지에게 들키고, 화가 난 아버지는 '흑인이 백인 여자를 강간하려 했다'며 누명을 씌어 톰을 고소한다. 마을의 존경받는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가 누명을 쓴 톰의 변호를 맡지만 인종적 편견이 만연한 마을에서 흑인을 변호하는 일은 쉽지 않다. 톰의 무죄를 믿는 핀치는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그를 변호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남북 전쟁에 나간 잭 써머스비(John "Jack" Robert Sommersby: 리차드 기어 분)가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않자 고향 사람들은 모두 그가 죽었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 친구와 친척들은 그의 죽음을 별로 슬퍼하지 않았다. 포도 농장의 주인이었던 써머스비는 거칠고 잔인한데다 농사와 집안일을 돌보지 않고 말썽만 피우던 남자였다. 특히 여자의 몸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집안 일에다 농장일까지 맡아 고생하던 아내 로렐(Laurel: 죠디 포스터 분)은 그 지긋지긋한 남자가 사라져 해방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가까운 이웃으로 지내는 남자 오린 미첨(Orin Meecham: 빌 풀먼 분)은 써머스비가 죽었다는 소문이 돌자 로렐을 도와주며 써머스비의 죽음이 공식화되면 결혼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고향을 떠난지 7년만에 써머스비가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온 그는 새로운 인간으로 변한 써머스비였고, 그 때문에 고향사람들도 모두 커다란 변화를 겪는다. 그는 우선 그 옛날 로렐을 끌었던 매력으로, 아니 그 이상의 부드러움과 정열로 로렐을 위해주며 담배 경작을 시작하여 가난했던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었다. 전과는 너무도 달리 변했기에 사람들은 의심을 시작한다. 지금 이 멋진 잭써머스비가 진짜로 7년전 마을을 떠난 그 써머스비인가? 그 대답을 아는 것은 오직 한 사람, 로렐 뿐이었다.
한 집안의 4대에 걸친 서사극으로 칠레의 정치적 격동기를 배경으로 했다. 쿠테타로 희생된 대통령의 가정, 한 사람의 남편, 가장으로서의 그의 몰락과 붕괴를 보여준다. 정치가의 딸 클라라(메릴 스트립)는 심령의 능력을 타고 났다. 그녀는 언니 로사가 독살당하자 로사의 약혼자였던 에스테반(제레미 아이언스)과 결혼한다. 그러나 에스테반은 결혼 후에도 바람을 피워 가르시아(빈센트 갈로)라는 아들을 낳아오고 성격은 점점 포악해진다. 그는 딸 블랑카(위노나 라이더)가 인디언 혈통의 사회주의자 페드로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는 딸의 애인을 죽이려고까지 한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한 클라라는 딸 브랑카를 데리고 에스테반 곁을 떠난다. 그 사이 블랑카는 페드로(안토니오 반데라스)와 결혼해 예쁜 딸을 낳고 살지만 사회주의자라는 이유로 군부에 수감되는데...
한적한 요크셔 시골에서 부모님의 농장 일을 돕는 조니는 지루하기만 한 자기 인생에 염증을 느낀다. 어느 날, 농장 일을 돕기 위해 고용된 루마니아 출신 노동자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도 바뀌기 시작한다.
절친한 친구 사이인 레니(Lennie Small: 존 말코비치 분)와 죠지(George: 게리 시니즈 분)는 캘리포니아의 경체 침체 기간에 일자리를 찾아 나선 젊은이들. 그러나 이들의 채용 기간은 그리 길지 못했는데 이유는 레니의 유아적인 정신 능력 때문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태일러 목장에서 구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목장주의 아들인 속좁은 컬리의 엄격한 감독하에서 힘든 노동을 하게 되는데. 육체적 피로가 계속되는 어려운 생활이기는 했지만, 그들은 친구도 제법 사귀게 되고 안정을 찾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잠깐일뿐, 컬리의 아름답지만 불행한 아내가 레니의 순수한 열정의 무고한 희생자가 되는 순간, 그들의 세계는 갈기갈기 찢어지게 되고 마는데...
서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혜원은 어느 겨울, 문득 짐을 챙겨 고향 미성리로 향한다. 집에 도착한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꽝꽝 언 땅에 묻힌 배추를 꺼내 얼큰한 배춧국을 끓여먹는 것. 그날부터 혜원의 자급자족 농촌 라이프가 시작된다. 잠깐 쉬다가 금방 올라갈 거라고 믿었지만, 계절은 겨울로 시작해 봄, 여름, 가을을 거쳐 다시 겨울로 순환한다. 평생 마을을 떠나본 적 없는 그녀의 친구 은숙, 대기업에 다니다 귀촌해 농사꾼이 된 또 다른 친구 재하가 혜원과 함께다. 혜원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직접 가꾼 작물로 요리를 해먹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모든 소년들이 반할만한 외모와 매력을 지닌 맨디 레인은 늘 작업 걸어오는 남자들을 귀찮아한다. 그녀는 자신에게 집착하는 스토커나 자신을 두고 싸우다가 크게 다치는 남자들 때문에 고생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새로운 친구 여럿과 함께 시골에 있는 별장으로 놀러간다. 그곳의 젊은 관리인은 신경쓰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지만, 맨디 레인은 놀러간 그곳에서도 남자들의 관심을 받는다. 그곳에서 술을 마시며 놀던 도중 일행 중 한명이 나갔다 돌아오지 않고, 찾으러 간 친구마저 돌아오지 않는데...
마크 휘태커는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빨리 인정받아 고위 간부로 승진한다. 농산물 비즈니스계의 거대 기업 ADM(Archer Daniels Midland)의 스타 부사장이자 전도 유망한 기업인으로 인정 받은 휘태커. 하지만, 그의 인생의 반전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고위 간부가 된 휘태커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 건 회사에서 자행되는 온갖 불법적인 행위들. 그는 회사의 다국적 가격 담합 음모를 FBI에 제보한다. 그는 스스로 이런 양심적인 행동을 함으로서 일반 대중들에게 양심적이고 정직한 기업가로 인정받아 ADM내에서 자신의 위상이 더 높아지길 바랐던 것. 이제 스스로 내부고발자가 된 휘태커는 몸에 도청기를 붙이고, 가방에 녹음기를 숨기고 위험을 감수한 채 자신이 비밀 요원이 된 듯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 하지만 점점 휘태커의 머리 속은 복잡해지고 현실과 상상이 구분이 안가기 시작한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잘못되기 시작한 것인지?
19세기 말 가난과 비참한 생활을 떨치고자 10세 소년 펠레와 아버지 라튼은 스웨덴에서 덴마크로 온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도 그들의 가난은 계속 되고, 아버지는 간신히 콘스트립 목장에 취직한다. 하루하루 생활에서 새로운 모험과 체험을 느끼던 펠레는 조금씩 성장해가며, 보다 더 넓은 세상을 꿈꾼다. 그러나 아버지는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상실한 상태. 결국 펠레는 아버지 켵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넓은 세계를 배우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어린 정복자 펠레.
An Algerian man's life-long dream finally comes true when he receives an invitation to take his cow Jacqueline to the Paris International Agriculture Fair.
Government agents find evidence of extraterrestrial life at the South Pole.
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이치코에게 낯익은 필체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19세기 아메리카로 건너간 스웨덴 농민들의 신대륙 개척사를 그린 서사 드라마. 스웨덴 현대 작가 빌헬름 모베르그의 4부로 된 장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19세기 중엽, 스웨덴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농민 일가의 싸움을 2부작으로 그렸고 제1부에 해당하는 이민자들에서는 가난한 소작인 닐슨 일가의 미네소타까지의 멀고 긴 여정을 다루고 있다. 또 제2부 "Nybyggarna(미국 제목 The New Land)"도 그 해에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았다.
어느날 밤 농가에 괴 운석이 떨어진다. 운석은 얼음처럼 녹아 땅속으로 스며들고 지하수를 오염시킨다. 급기야 지하수를 먹은 사람과 가축들이 광기에 휩싸인 괴물로 변해가는데...
맥도날드는 레스토랑에 공장시스템을 적용하여 한 직원에게 한 가지 일만 시켜 급여를 줄인다. 무서운 성장 속도로 소고기, 감자, 돼지고기, 닭고기, 토마토, 양상추, 사과 등의 최대 수요자가 된다. 이는 식품회사의 급속성장 초래해 1970년대에는 5개의 식품회사가 소고기 시장의 25%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금은 4개의 식품회사가 소고기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돼지고기 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패스트푸드를 먹지 않더라도 이러한 시스템에서 생산된 고기를 먹고 있다. 50년 전보다 절반의 시간으로 키워지고 도살되는 닭들. 그러나 성장촉진제(항생제)를 먹여 크기는 2배 더 커져 뼈와 장기가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몸을 가누질 못하는 실정이다. 비위생적인 집단사육과 병든 닭도 가리지 않고 상품화하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 그것이 바로 토양이라면? 건강한 지구, 더 나은 우리의 터전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과 사회운동가, 과학자들이 나섰다. 위대한 대지의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
맞벌이 가정의 12살 소년 자러는 바쁜 부모의 무관심 속에 학교에서는 항상 말썽을 부리기 일쑤다. 엄마의 임신으로 가사일을 돌볼 필리핀 출신 가정부 테레사가 자러의 집에 오게 되고 자러는 어쩔 수 없이 테레사와 한 방을 쓰게 된다. 테레사의 모든 것이 못마땅한 자러. 그런 자러에게 테레사는 진심으로 대하고 어느새 두 사람은 부모보다 더욱 친근한 관계가 형성된다. 하지만 아빠의 실직에 엄마까지 직장을 잃게 되자 자러와 테레사는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하는데...
An intellectually disabled giant and his level headed guardian find work at a sadistic cowboy's ranch in depression era America.
With dazzling nature photography, Academy Award®–nominated director Markus Imhoof (The Boat Is Full) takes a global examination of endangered honeybees — spanning California, Switzerland, China and Australia — more ambitious than any previous work on the topic.
Breathtaking in its subtle beauty, Harvest is an achingly romantic tale of an innocent but ever increasingly passionate affair that develops between two simple farmhands. Life on a farm is all that sullen teen Marco knows- leading a perfunctory and quiet life of working, going to school and avoiding the advances of girls. However, his self-imposed solitude ends when curly-haired Jakob, rejecting the banking world for farming, arrives to train on the farm. Although initially cautious and tentative with each other, it is soon obvious that the unspoken sexual tension is becoming increasingly hard to resist - something a spontaneous trip to Berlin. Proving that true love can blossom in even the most unlikely of places, Harvest is as rich and rewarding as it is heart-w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