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ar (1981)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53분
연출 : Mika Kaurismäki
시놉시스
Talkative, hyperactive young drifter Ville Alfa goes around Helsinki, basically trying to borrow money from friends and strangers by means of an incessant delivery of quirky and snappy quasi-intellectual lines and fabricated excuses.
1973년, 샌 디에이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15세의 윌리암 밀러(패트릭 후지트 분)는 엄마 엘라인(프랜시스 맥도먼드 분)와 함께 살고 있다. 가출한 누나 아니타가 놓고 간 락 레코드를 들으며 자란 윌리암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괴짜이며, 레드 제플린, 페이시스, 더 후, 험블 파이 등의 명 그룹들의 음악만이 유일한 벗이다. 학교 신문에 음악평을 기고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록 매거진의 편집장인 록 비평의 선구자 레스터 뱅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분)와 친해진 윌리암은 최고 인기의 락그룹 블랙 사바스와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사바스의 공연무대 뒷편에서 \\\'스틸워터(Stillwater)\\\'를 만나 색다른 감동을 느낀 그는 허풍을 쳐서 롤링 스톤즈에서 요청한 스틸워터 그룹의 전국투어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렇게 윌리암은 어머니의 암묵적 허락하에 밴드의 투어에 합류한다. 투어 도중 윌리암은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인기 급부상중인 러셀 하몬드(빌리 크루덥 분)와 친분을 쌓고, 스틸워터의 열광적인 팬인 페니 레인(케이트 허드슨 분)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러셀을 질투라는 리드 싱어 제프 베베(제이슨 리 분)와 러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과 사랑하는 페니가 유부남 러셀과 자신보다 더 가까운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등, 윌리암이 맞딱드린 것은 자신이 동경하던 이들의 진실과 마주하면서 겪는 고통과 좌절이었다.
마을의 폐가에서 발견한 책 한 권. 책을 펼치는 순간 멈출 수 없는 공포스러운 스토리가 책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태워도, 버려도, 찢어도 멈출 수 없는 죽음의 스토리는 기괴하고 기묘하면서도 끔찍한 판타지 세상을 하나씩 그들에게 선물하는데...
우연히 만난 두 사내가 서로에게 방해되는 존재를 죽여주자는 거래를 한다.
주인공이 쓴 소설 "국제 암살전문가의 회고록"은 "진짜" 회고록으로 둔갑하여 출판되고, 진짜 암살자로 오해받은 주인공은 베네수엘라로 납치되어 "진짜" 암살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프랑스, 1944년 전쟁의 끝.
운명처럼 서로에게 끌린 두 남녀.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매혹적인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행복의 날들도 잠시.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이 찾아오고
결국 슬픔을 견디지 못한 여자는 남자를 떠난다. 홀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남자는
아름다웠던 사랑 이야기를 소설로 탄생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용서를 구하고자 여자를 만나러 가는데… 미국, 2012년 뉴욕
훔쳐서라도 갖고 싶은 러브 스토리를
발견했다.
작가를 꿈꾸는 베라는 결혼을 권하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옥스포드 입학 준비를 한다. 든든한 지원군인 동생 에드워드, 베라를 짝사랑하는 빅터, 함께 문학의 길을 꿈꾸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롤랜드까지 네 사람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마침내 베라는 꿈에 그리던 옥스포드 입학 허가를 받게 되고 이들의 우정과 사랑은 더욱 깊어지는데… 캠퍼스 생활을 눈앞에 두고 한껏 들떠있던 어느 날, 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에드워드와 빅터 그리고 연인인 롤랜드까지 자원해 전쟁터로 향한다. 베라는 그들 가까이에서 힘이 돼주기 위해 옥스포드를 포기하고 간호사로 자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수많은 젊은 청춘들의 죽음을 목격하며 전쟁의 실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별다른 일을 하지 않은 젊은이가 심심풀이로 다른 사람들의 뒤를 밟는 미행을 해보다가 뜻하지 않게 범죄에 휘말리게 된다. 초저예산 영화로 만든 놀라운 미스터리 스릴러로 흑백의 느와르 영화 분위기이다.
30대 가장 미셸(Michel: 로랑 루카스 분)은 가족과 함께 바캉스 길에서 우연히 옛날 친구 해리(Harry: 세르지 로페즈 분)를 만난다. 평범한 가장으로 겪는 현실과의 타협이나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의 책임 뿐만 아니라, 몇 년전부터 마련한 여름 별장의 부실이 일으키는 사소한 문제들까지 그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의 아련한 향수를 해리를 통해 다시 생각케 된다. 작가가 되기 위해 시를 쓰고, 학교 신문 기자로서의 즐거웠던 시절들... 하지만 해리가 생각해내는 사소한 추억 하나하나는 점점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급기야 공포로 치닫게 된다.
A struggling young comedian takes a menial job on a cruise ship where he hopes for his big chance to make it in the world of cruise ship comedy.
인생의 전환점에서 혼란에 빠진 코미디언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
왜곡된 열망이 초래하는 파국을 다룬 영화. 전 부인의 성공에 자극받은 한 남자가 베스트셀러를 쓰겠다고 결심한다. 재능도 상상력도 없는 그는 어느 날 최고의 허구는 현실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웃에게 살인 플롯을 짜게 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간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1995년 작가를 꿈꾸는 조안나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작가 에이전시에 CEO 마가렛의 조수로 입사한다. 출근 첫날, 호밀밭 파수꾼의 작가 J.D. 샐린저의 팬레터에 기계적으로 응대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조안나는 그들에게 진심 어린 답장을 보내려 한다.
When a teenager suddenly disappears without a trace, the case is assigned to an alcoholic police officer who maintains a complicated relationship with his own troubled teenage son, suspected of drug trafficking.
After two failed marriages a science fiction writer decides that coming to terms with his mother will improve his chances for a successful relationship, so he moves in with her.
중학교 시절의 트라우마로 '평범하게'를 모토로 살아온 소년 이노우에 코노하. 하지만 세이죠 고교의 정원에서 자칭 '문학소녀' 아마노 토오코를 만난 순간부터 코노하는 평범한 일상과 작별을 고하게 된다. 문학과 이야기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이야기를 먹고 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소녀 아마노 토오코는 자신의 비밀을 알아버린 코노하를 문예부에 가입시키고 매일매일 짧은 이야기를 쓰게 함으로써 일명 '간식 담당'으로 만들어 버린다. 조용한 문예부 교실에서 원고지를 채워나가는 코노하와 글을 음미하는 토오코. 다른 사람과 깊이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 했던 코노하는 제멋대로인 토오코에게 휘둘리는 사이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가지만, 어느날 토오코가 설치한 '연애 상담 우체통' 속에 들어 있던 한 장의 그림으로 인해 평화로웠던 일상은 다시 한 번 붕괴된다. 코노하를 사로잡고 있는 과거란 과연 어떤 것인지...!?
Sparks fly when Anna Penn and Charlie Hudson meet. Unfortunately, they're both engaged to other people. In fact, they're staying at the same New York City hotel in order to work on wrapping up the last details of their nuptials. Over days and evenings of joint wedding planning, the two grow closer -- and start to wonder if they're getting married to the right people after all.
파리에 거주하는 작가인 요바나 페이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하지만 첫 번째 홍보 도시인 베네치아에서 출판사의 부도 소식을 듣고 홍보 일정 동안 아무런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됨을 알게 된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이들을 통해 무료로 여행자를 재워주는 네트워크를 알게 된 요바나는 거의 무일푼으로 유럽 곳곳을 다니며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데…
When middle-aged Kata realises that her life will only be complete if she has a baby of her own, her longstanding-but-married boyfriend Joska refuses to comply. But by developing an unlikely friendship with the angst-ridden teenage orphan Anna, who is also involved in a controversial relationship, Kata discovers aspects of herself, and her role as a woman, that have gone unexamined throughout her entire, lonely life.
An aging Southern belle's preoccupation with her past and her dreams for her children's futures threaten to smother her painfully shy daughter and her aspiring writer son.
나이 42에 무작정 백수가 되기로 결정한 오오구로 시즈오는 이제와서 자아를 찾겠다고 오도방정이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인지 심사숙고 하겠노라고 엄숙하게 선언을 하는 시즈오, 그 앞에는 빨리 정신 차리라고 다그치는 아버지와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라고 등떠미는 착한 17살의 딸네미가 있다. 백수 한달 만에 천직을 찾았다면서 만세를 부르는 시즈오, 그것은 바로 만화다. 만화를 그릴 줄은 아느냐고 묻는 딸과 얘를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머리를 굴리는 아버지 사이에서도 꿋꿋하게 명랑한 시즈오는 만화가 데뷔를 위해 불출주야 노력하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하기로 했다기로서니 어떻게 하루종일 만화만 그릴 수 있겠는가. 하여 42살 시즈오의 하루는 이렇게 흘러간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게임 삼매경, 그다음엔 이십대 청년들과 함께 알바 삼매경, 그 다음엔 성실한 샐러리맨 소꼽친구 불러다 술 얻어먹기, 불안해질때쯤 철야 만화 그리기, 돈 부족해지면 딸에게 돈 빌리기등 도대체 어른이 얼마나 철이 없으면 이라고 할만한 일상으로 첨철되어 진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만만한 시즈오, 그는 다른 사람에게 타박을 당할때마다, 그리고 힘들여 그려간 만화가 퇴짜를 맞을때마다 '아직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이라고 하면서 자신을 다독인다. 하지만 그런 최면도 결국엔 현실에 맞닿아 깨지게 되는 날이 오기 마련, 과연 그는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http://blog.yes24.com/document/7846152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