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on, My Son! (1940)
A Love Triangle the Screen has never seen before!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56분
연출 : Charles Vidor
각본 : Lenore J. Coffee
시놉시스
A self-made success is determined to give his son the lavish upbringing he himself was denied. Not surprisingly, the son grows up to be spoiled rotten, causing grief and pain to everyone who loves him.
잭 맥콜(에디 머피)는 영적인 전문가와의 만남 이후 자신의 집 앞마당에 이상한 나무를 발견한다. 이 나무는 잭 맥콜이 한 단어를 말할 때마다 나뭇잎이 하나씩 떨어지고, 모든 나뭇잎이 떨어지면 잭 맥콜은 죽는다. 잭 맥콜은 모든 대화를 단절하고 나뭇잎을 현상 유지 시키려 노력하는데...
수학, 법학, 역사학 등 모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윌(맷 데이먼)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인해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고 절친인 처키(벤 애플렉)와어울려 다니는 불우한 반항아이다. 대학을 청소하면서 벽에서 우연히 접한 수학 문제를 간단히 풀어버린 일을 그 대학 교수 램보가 발견하고 윌에게 관심을 갖지만 윌은 냉대한다. 어느 날 보호관찰 대상인 윌은 폭행죄로 수감되고, 램보 교수는 자신이 감독하겠다는 조건으로 윌을 석방시킨 다음 대학 동기인 심리학 교수 숀(로빈 윌리엄스)에게 그를 부탁한다. 거칠기만 하던 윌은 숀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상처를 위로 받으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헤어진 여자친구 알렉시스를 잊지 못하는 더스틴은 친구 탱크를 설득해 그녀와 데이트하도록 한다. 더스틴의 계획은 데이트를 끔찍하게 망쳐서 알렉시스로 하여금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것. 하지만 그의 의도와 달리 탱크는 알렉시스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쥬드 로)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를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댄은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뉴욕 출신의 스트립댄서 앨리스와 동거를 시작한 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하지만,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 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 분)와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은 LA에서 날아오는 아내 홀리를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나간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이 공항을 점거하고, 마약의 대부 에스페란자 장군을 압송해 오는 비행기를 착륙시킨 후 점보기를 준비해 놓을 것을 요구한다. 홀리가 탄 비행기는 착륙하지 못하고 공항을 선회하나 연료가 떨어져 간다. 맥클레인과 특수부대원들은 테러리스트들의 본부인 교회를 습격하나 테러리스트들은 비행기에 오른다. 그러나 맥클레인은 테러리스트들의 총알이 공포탄이었음을 알고 특수 부대와 테러리스트들이 한 통속임을 알아내는데...
분주한 아침, 제이슨 셰퍼드는 아직 눈도 뜨지 않은 채 밥도 먹고 숙제도 다 챙겼다는 거짓말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래보다 작은 체구로 거짓말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14살 소년 제이슨. 등교길에 불량배를 만나 지각하게 된 제이슨은 절친한 여자 친구 카일리에게 수업 중에 창문을 열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카일리는 선생님의 시선을 잠시 돌리는데... 그만 현장을 들킨 제이슨, 작문숙제를 제출하라는 선생님의 엄명에 제이슨의 천재적인 거짓말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거짓말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이슨 셰퍼드. 뛰어난 임기응변과 성대모사로 숙제를 못한 위기를 넘기는가 싶었지만, 곧 거짓말은 들통나고 만다. 낙제를 면하기 위해 제이슨은 천재적인 머리를 굴려 순식간에 '크고, 거대한 거짓말쟁이'에 관한 작문을 쓰게 된다. 숙제를 제출하기 위해 급하게 가던 제이슨은 헐리우드의 잘 나가는 제작자 마티 울프의 차를 얻어 타게 되는데, 그만 숙제를 차에 두고 내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몇 개월 뒤, 썸머스쿨을 듣고 있던 제이슨은 TV를 통해 자신의 잃어버린 숙제가 마티 울프에 의해 영화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께 말하지만, 부모님에게도 신임을 잃은 제이슨은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로 다짐한다. 헐리우드의 잘나가는 영화 제작자 마티 울프는 악랄하고 성격 나쁜 제작자로 유명한 인물. 우연히 만난 제이슨의 숙제에서 영감을 얻은 마티는 그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영화로 주목 받게 된다. 하지만 숙제를 돌려주기는커녕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달라는 제이슨의 부탁마저 거절하면서 그의 인생에는 거대한 태클이 걸리게 되는데... 제이슨의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단계별 복수 작전에 휘말린 마티는 녹색 괴물로 변신하고 사고를 당하는 등 끝도 없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뉘우칠줄 모르는 이 골리앗 같은 악당에게 제이슨은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에 들어간다.
뉴 햄프셔의 작은 마을에서 조그만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롱펠로우 디즈(아담 샌들러 분)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나름대로 아름다운(?) 카드 문구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좋게 말해 순수하고, 솔직히 말해 조금은 어리숙한 청년이다. 그러던 그에게 별안간 돈벼락이 떨어지는데, 다름아닌 뉴욕 최대 갑부인 외삼촌이 처자식은 고사하고 마땅한 상속자도 없이 세상을 뜬 것. 외삼촌이 남긴 재산은 풋볼팀과 야구팀, 그리고 방송사까지 가지고 있는 거대한 미디어 그룹 블레이크. 자산이 무려 400억 달러다. 마을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촌뜨기 청년 '디즈'가 뉴욕으로 상경한다. 메아리가 울리는 거대한 저택과 양말까지 신겨 주려는 하인, 멋진 리무진. 그런 그에게 고향 마을에선 구경도 못해 본 아리따운 여자(위노나 라이더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멋진 훈남보다 그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쇼핑! 의 그녀, ‘레베카’는 고해성사하듯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쇼핑 본색. 그녀의 친구는 레베카를 타박하면서 걱정스러운 듯 쳐다 본다. 문제는 지나친 쇼핑으로 인해 카드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이라는 것! 이제 레베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월급이 더 쎈 직장을 찾아 나서게 되고, 하필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이자율이 뭔지도 모르는 그녀. 과연, 새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수다스러운 허풍쟁이 짐(프랭크 웨일리 분)은 무려 30여 차례에 걸쳐 실직 당하는 괴로움을 맛본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별로 괴로움을 느끼는 것 같지는 않다. 집에서 놀고 먹는 것이 훨씬 편하기만 하다. 급기야 참을 수 없게 된 가족들은 짐에게 무조건 아무 직장에나 취직할 것을 강요하고 할 수 없이 백화점의 야간 청소부로 취직하게 된다. 영업이 끝난 후 밖에서 문을 잠궈 아침까지는 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어 갇힌 상태에서 근무하는 첫 밤을 맞이한 짐은 일은 하기 싫고 심심하기만 하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다가 백화점 주인의 딸이며 짐과는 유치원 때부터 함께 자라온 조시(제니퍼 코넬리 분)가 매장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고 아버지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서 체포될 계획을 갖고 숨어 있었던 것이다. 둘 만이 있는 빈 백화점에서 짐과 조시는 그동안 서로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조금씩 알게된다. 마침 짐과 조시가 한참 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2인조 강도가 침입한다.
대주교를 암살하고 영국에서 도망친 킬러 ‘레이’와 ‘켄’에게 보스는 2주 동안 벨기에의 관광도시 브리주로 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브리주는 아름다운 중 세풍의 관광도시로 낙천적인 넘버 2.킬러 켄은 관광을 즐기지만 혈기 왕성한 레이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레이는 거리에서 만난 매력적인 비밀스런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켄은 브리주의 아름다움에 반하며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때, 킬러들의 보스 ‘헤리’는 켄에게만 명령을 내린다. 그것은 바로 대주교를 암살할 때 ‘킬러들의 규칙’을 실수로 어겼던 레이를 죽이라는 것. 그때부터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브리주는 킬러들의 마지막 대결의 장소가 된다.
런던 미 대사관으로 발령받은 보안담당 직원 케이트 애벗은 미국에 입국하려는 수상한 테러범들을 비자 신청 단계에서 미리 포착하고 체포하는 임무를 맡는다. 미국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애벗은 뛰어난 직감으로 의심스런 방문 목적을 가진 한 과학자를 발견하고 뒷조사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비자 발급 팀이 식사하던 식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애벗만 살아남은 채 전 직원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다. 혼자 살아남은 애벗은 하루아침에 식당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되고 경찰에게 쫓긴다. 영국 첩보부까지 투입돼 추적을 당하는 애벗과 점점 윤곽이 드러나는 거대한 테러음모. 수백 만 명의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벗은 죽음도 불사하는데....
식물 연구 때문에 아일랜드 외곽으로 이사한 아담과 그의 아내 클레어, 핀은 마을 주민들로부터 숲에 가지 말라는 계속적인 압박을 받는다. 숲에서 딸을 잃은 콜름은 아일랜드 민화의 요정들이 사실이라며 아담과 클레어에 경고하고, 연구를 해야 하는 아담은 이를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위층 창문이 깨지며 아담은 콜름의 짓임을 의심하지만, 계속 이상한 일이 벌어지자 집에서 벗어나려던 도중에 숲에서 할로우들을 직접 목격한다. 아담과 클레어는 경찰의 조언대로 불을 켜고 철로 창문을 다 막아 할로우를 쫓으려 하지만, 집 안에 있던 할로우 중 하나가 핀을 훔쳐가고 설상가상으로 아담은 할로우에게 눈을 찔려 점점 할로우로 변해간다. 클레어가 연못으로 할로우를 쫓아가 물에 빠진 핀을 구해 오지만, 아담은 아기가 바뀌었다며 구해 온 아기를 죽이려 협박한다. 이에 클레어는 공포를 느끼고 아담에게서 멀리 도망가고, 아담은 완전히 할로우가 되기 전 진짜 핀을 구하겠다며 숲으로 들어가는데...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전설적인 모피 사냥꾼인 휴 글래스 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함께 사냥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 당해 사지가 찢긴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 는 아직 살아 있는 휴를 죽이려 하고, 아들 호크가 이에 저항하자 호크마저 죽인 채 숨이 붙어 있는 휴를 땅에 묻고 떠난다. 눈 앞에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휴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부상 입은 몸으로 배신자 존 피츠제럴드의 뒤를 쫓아 300km가 넘는 광활하고 거친 야생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데...
크리스티 브라운은 뇌성마비로 전신이 비틀리고 마비된 채 왼발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년이었으나, 어머니의 끝없는 희생과 사랑으로 남달리 깨끗하고 맑은 영혼을 갖고 성장하면서, 그림에 소질을 보인다. 독창적 인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던 19살 때 뇌성마비 전문의 아일린 콜을 만나 불분명하던 발음도 상당히 교정되고,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크리스티는 미모의 여의사 아일린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아일린은 약혼자가 있고, 실연의 고통에 한때 자살까지 기도하던 크리스티는 강인한 정신력과 오기로 절망을 딛고 일어서, 자신의 소년 시절과 열명이 넘은 형제 자매들, 청년기의 슬픈 사랑을 진솔하게 서술한 자서전을 내놓아 작가로서도 성공한다. 아일린 콜의 부탁으로 뇌성마비 장애자 후원모임에 나간 크리스티는 여기서 간호사 메리를 만나, 신체의 장애를 극복한 집념으로 메리의 사랑을 얻기에 이른다.
육류 냉동 회사에서 일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일랜드 계 미국인 코너(Conner MacManus: 숀 패트릭 프래너리 분)와 머피(Murphy MacManus: 노만 리더스 분) 형제는 근처 술집에서 벌어진 싸움에 연루된다. 도시 개발로 술집 자리에 대형 빌딩이 들어서게 되자, 하루 빨리 술집 문을 닫게 하기 위해 러시아 계 폭력배가 술집에 나타난 것이다. 코너와 머피를 비롯한 술집의 단골 손님들은 폭력배와 싸워 이들을 혼내주지만 앙심을 품은 폭력배들은 복수를 하기 위해 코너와 머피 형제를 죽이러 찾아온다. 동생의 죽음을 막기 위해 코너는 화장실 변기에 묶인 채로 5층에서 뛰어내리고, 폭력배들은 모두 죽는다. 그러나 코너와 머피는 정당방위로 곧 풀려나고 예기치 않게 영웅대접을 받게 된다. 이에 무관심과 범죄로 타락해가는 사회를 구한다는 소 영웅심리가 발동한 이들은 러시아 갱단 및 범죄조직들을 찾아 다니며 무차별 사살을 시작한다. 형제는 자신들의 행동을 썩어가는 사회를 구하기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종교적 소명의식처럼 받아들이는 것이다. 한편 괴팍한 성격의 일급 FBI 요원 스메커(Paul Smecker: 윌렘 대포 분)는 이 사건을 맡아 서서히 그 윤곽을 잡아가던 중 언론과 시민들도 서서히 이들의 살인이 범법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고, 스메커의 갈등은 고조된다.
아일랜드 한 작은 마을의 소작농인 조셉 도넬리(톰 크루즈)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며 분노를 느낀다. 조셉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방황하다 우연히 한 마을에 들어선다. 하룻밤 노숙을 위해 대지주의 마굿간에 숨어든 조셉은 지주의 딸 샤논(니콜 키드먼)이 휘두른 삼지창에 찔려 부상을 당한다. 치료를 위해 샤논의 집에 머문 조셉은 샤논과의 대화에서 공감대를 찾게 된다. 그들은 함께 미국으로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1892년 샤논의 몸종 형식으로 조셉은 보스턴행 이민선에 몸을 싣는다. 미국에서 샤논은 잡일을 하며 자신을 찾아가고, 조셉은 당시 횡행하던 논스톱 복싱경기 선수로 두각을 나타낸다. 하지만 둘은 서로간의 불신과 사고로 헤어지게 되고 몇 년의 세월이 흐른다. 그러던 중 체로키 레이스라는 신종 경주마 대회 경기에 출전한 조셉은 우연히 조우한 샤논의 도움으로 그토록 원하던 땅을 차지하게 되는데...
전설 속 요정들과 함께 부르는 신비로운 노래! 마법에 걸린 동생을 구하는 오빠 벤과 강아지 쿠의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이 시작된다! 등대 앞 바다에서 살고 있는 소년 벤에게 아름다운 자장가를 불러주던 엄마가 여동생 시얼샤를 낳은 후 갑자기 사라진다. 몇 년이 지나도 말을 하지 못하는 시얼샤는 엄마가 남긴 나팔고둥을 우연히 불게 되고, 어딘가에 홀린 듯 바다로가 바다표범과 신비로운 모험을 하게 된다. 딸까지 잃고 싶지 않은 아빠는 남매를 도시의 할머니에게 보내지만, 벤과 시얼샤는 다시 고향 집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러던 중 벤과 시얼샤, 강아지 쿠는 부엉이 마녀 마카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위험에 처하는데... 과연 벤은 마법에 걸린 동생을 구하고 아빠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연합군과 독일 나치스군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을 때 미 육군 당국은 군형무소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12명의 흉악범을 석방하고, 이들에게 독일 나찌에 대항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도의 살인 훈련을 시킨다. 살인특공대의 대장은 리 마빈. 임무를 완수하면 석방될 수도 있는 작전에 12명의 성난 사형수는 목숨을 걸고 나찌스군과 처절한 전투를 벌인다.
섹시 발랄한 미녀 '매기'(카메론 디아즈 분)와 평범한 외모의 고지식한 엘리트 변호사'로즈'(토니 콜레트 분). 이 두 자매는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정반대이다. 자유분방하고 무책임한 동생 매기는 반반한 외모와 섹시함을 무기로 남자들과 잦은 연애 사고(?)를 치는 반면,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 언니 '로즈'는 ‘매기’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왔다. 서로에게 불만은 있지만 각별한 우애를 유지해오던 중 두 자매에게 어느날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 터지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귀여운 바람둥이 '매기'가 '로즈'의 남자친구를 유혹해서 찐~한 하룻밤을 보낸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로즈는 도저히 매기를 용서 할 수 없게 되고 급기야 매기를 집에서 쫓아낸다. 방황하던 매기는 우연히 외할머니 ‘엘라’ (셜리 매클레인 분)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되고, 두 자매에게는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는데…
좌충우돌 예비신랑의 필사의 거짓말 지어내기 한판!! 도대체 어떤 여자가 진정 그에게 꼭 맞는 사람일까? 폴 모스(제이슨 리 분)는 완벽한 신부감인 카렌(셀마 블레어 분)과 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은 예비신랑. 하지만 총각파티에서 우연히 베키(줄리아 스틸레스 분)와 하루밤을 지낸 후부터 그의 인생이 엄청 꼬이기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베키가 카렌의 사촌임을 알게 된 폴은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