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Hmmm... (2013)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1분
연출 : Agnès B.
시놉시스
Céline, 11, meets Peter, 40. Together they go on a "luminous journey" in his beautiful red truck. She, escaping her desperate and incestuous father; he, far from his native Scotland and the sad memory of his lost wife and daughter. In the course of a few days, a few words, Céline experiences her first true moments of childhood and lightness, exhilaration and trust. Peter goes towards the last days of a life that he offers, like a sublime and aging angel, to this wounded child.
싱크로나이즈드 선수 ‘플로리안’을 본 순간 ‘마리’는 덜컥 사랑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플로리안’은 모든 남성들의 선망을 받고, 남자들과 자유로운 관계를 맺는 것 처럼 보인다. ‘플로리안’의 모든 것이 알고 싶고, 갖고 싶은 ‘마리’. 한편, ‘마리’의 절친 ‘안나’는 수영부 남학생 ‘프랑수아’와 첫키스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눈뜬 소녀들의 올 여름, 가장 거침없고 감각적인 드라마가 찾아온다.
A young female intern at a small magazine company becomes involved with a drug-addicted lesbian photographer, both of whom seek to exploit each other for their respective careers, while slowly falling in love with each other.
A feisty young woman returns to Glasgow to run her deceased father's curry house.
베로니카는 학교 화장실에서 임신 테스트하다가 지금은 사이가 소원해진 소꿉친구 베일리에게 그 사실을 들킨다. 다른 친구들이나 부모님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없는 베로니카는 혼자 임신 중절 계획을 세우지만, 미주리주에서는 부모 허락 없이는 임신 중절 시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베로니카는 자동차를 가진 베일리에게 부탁해 1,600km가 떨어진 뉴멕시코주 앨버커키로 임신 중절 시술을 받으러 떠난다.
그녀, 그녀에게 빠지다 누구나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녔지만 사랑을 믿지 않기에 늘 상처받는 그녀, 달라스(에리카 린더) 패션 에디터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살고 있지만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그녀, 재스민(나탈리 크릴) 어느 날 우연히 한 파티에서 달라스를 만난 재스민은 그녀만을 바라보는 달라스의 강렬한 눈빛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운명처럼 이끌린 두 사람은 남들 시선은 신경 쓰지 않고 뜨겁게 사랑하지만 피할 수 없는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히고 마는데…
마이애미에 살고 있는 샤이론은 리틀이라고 불리는 작고 마른 흑인 소년이다. 내성적이고 말수 없는 그는 반 아이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받기 일쑤. 어느 날 아이들의 괴롭힘을 피하려던 리틀은 후안의 창고로 들어가고, 그와 가까이 지내게 된다. 그는 마약 중독에 감정 기복이 심한 엄마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지지해주는 후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10대 청소년이 된 샤이론은 유일하게 자신을 무시하지 않는 친구 케빈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를 괴롭히는 패거리는 둘 사이를 갈라놓는데...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소녀 ‘카메론’은 자신의 연인 ‘콜리’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다 보수적인 가족들에 의해 작은 교회가 운영하는 ‘동성애 치료 센터’에 강제 입소하게 된다. 자신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고 교육하는 학교에서 ‘카메론’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나서는데…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마지막에, 그리고 처음으로 찾아온 진짜 사랑임을…
싱글맘인 도로시아는 아들 제이미와 단 둘이 지내지만, 그녀는 아들이 남자답게 크기를 바란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미가 친구들과 기절하기 놀이 하던 중 쓰러지게 되고 반 시간 만에 의식이 돌아오자, 도로시아는 아들에게 자기자신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이웃들을 소집하게 되는 도로시아는 그들에게 아들이 남자답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게 된다. 한편 제이미는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며, 죽마고우인 줄리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너무 친하다는 이유로 그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 줄리를 보며 제이미는 지금의 관계를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그런 그들을 보며 윗 층에 세들어 사는 에미는 제이미에게 여자를 꼬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클럽을 방문하게 되고, 제이미는 에미의 도움으로 '연상녀를 꼬시는 방법'을 연습하게 되는데...
Ava, 13, is spending the summer on the Atlantic coast when she learns that she will lose her sight sooner than expected. Her mother decides to act as if everything were normal so as to spend their best summer ever. Ava confronts the problem in her own way. She steals a big black dog that belongs to a young man on the run...
1770년, 젊은 화가 마리안느는 밀라노 귀족과 결혼을 앞둔 여인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백작 부인의 의뢰를 받고 엘로이즈가 머무는 외딴섬의 영지에서 며칠간 머물게 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가 초상화 그리는 걸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에 화가라는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의 이목구비를 눈에 담기 위해 매일 산책에 동행하면서 그녀가 지닌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친분도 쌓는다. 어쨌든 그녀는 엘로이즈의 결혼을 종용하는 도구로 사용될 초상화 완성에 매진해야 한다.
전쟁이 끝난 후 1961년 영국,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옥스퍼드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17세 우등생 소녀 ‘제니’(캐리 멀리건). 보수적인 부모님의 엄격한 통제와 고리타분한 학교 교육에 염증을 느끼는 그녀에게 세상은 그저 지루하기만 하다. 어느 비 오는 하교길 ‘비싼 첼로가 비에 젖을까 봐’ 차에 태워준다며 나타난 연상남 ‘데이빗’(피터 사스가드). 위트와 배려심,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그는 호기심 가득한 제니에게 새로운 세상을 소개한다. 현실의 집과 학교가 더 이상 참기 힘들어진 제니는 ‘데이빗’과 함께 경험하는 달콤하고 화려한 세상의 유혹에 점차 빠져드는데…
보수적인 카톨릭 학교에 다니는 호기심 많은 ‘앨리스’ 우연히 초대된 채팅방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학교에서 배운 금욕적인 생활과는 다른 행동에 ‘앨리스’는 죄를 짓고 있다고 자책하면서도 쉽게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속죄하기 위해 참석한 여름 성경학교. 그곳에서 ‘앨리스’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실연당하고 파리로 떠난 시골 처녀 델핀은 여성운동에 적극적인 캐롤에게 매혹되고 금지된 사랑, 금지된 욕망에 빠진다. 다시 시골로 돌아간 델핀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캐롤, 그녀들은 생애 단 한번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고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하지만 그녀들을 둘러싼 은밀한 소문이 퍼지고, 둘은 함께 도망가기로 하는데…
1952년 스코틀랜드 작은 시골 마을.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던 싱글맘 ‘리디아’와 여의사 ‘진’은 리디아의 아들 ‘찰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다. 곤경에 처한 리디아를 위한 진의 배려로 세 사람은 한 집에 살게 되고, 진이 키우는 벌들은 찰리의 비밀을 들어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준다.
16살 클라우디아는 세상과 단절된 채 자라왔다. 엄마의 죽음 이후 혼자 남겨진 클라우디아는 달콤한 공기처럼, 신선한 숨결처럼, 환상처럼 정원에 나타난 그레이스를 맞닥뜨리게 된다. 둘은 서로를 도우며 서로에게 필요했던 사랑과 친밀감을 나누지만, 어른의 세계가 소녀들의 사랑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제35회 BFI 플레어 런던 LGBTIQ+ 영화제, 제30회 멜버른 퀴어영화제 상영작.
(2021년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
마음 둘 곳 없는 외로운 사춘기 소녀 ‘미아’. 어느 날부터 자신의 몸이 인어로 변해감을 알게 된다. 그녀는 이를 막아보려 애쓰지만 점차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괴로움을 잊고자 일탈 속으로 몸을 내던진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애비’ 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하퍼’. ‘애비’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하퍼’는 자신의 집에 ‘애비’를 초대해 가족들과 함께 5일 동안 연휴를 보낼 것을 제안한다. 한편, ‘하퍼’ 역시 ‘애비’를 위해 단 하나뿐인 선물을 준비하지만 ‘하퍼’의 가족들로 인해 ‘애비’의 계획은 계속 틀어지기만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을까? 올겨울,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아무때나 애정확인을 하시는 부모님, 자신을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어린 동생 리비, 얼핏보면 털뭉치 같은 고양이 앵거스와 살고 있는 평범한 여학생 조지아 니콜슨은 런던에서 이사 온 멋진 로비를 보고 남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갖가지 핑계를 만들어내며 접근한다. 하지만 이미 왕가슴으로 유명한 여자친구가 있는 로비.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조지아는 소문난 바람둥이를 찾아가 키스강습도 받고, 엄마가 선물한 연애소설도 활용해 보지만 로비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루이즈 레니슨의 소설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가 원작으로 부모님과 동생 리비, 그리고 고양이 앵거스와 살고 있는 평범한 14세 여학생 조지아 니콜슨의 성장기,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이다.
A young Jewish boy travels europe in search of the grave of his Great Grandfather who was killed by the Nazis in the War.
A young man from an early age falls in love with a girl whose family is not in good standing with the ruling Communist party. His father however is a member of the "Stasi", the secret state police. The father not only hinders his son's relationship with the girl, but he arranges for his son, after finishing school, to become a Stasi spy himself.
Every kid wants to be cool and fit in - life's a blast even when you're different. When Mo's reflection is revealed, he sees a body that doesn't quite resemble any of his peers. Here, he tells the tale of his youth, growing up on the south shore of Long Island, New York
The story begins with an experiment. A filmmaker in the country of Georgia posts an ad inviting youth to audition for her film. Facing the camera, the hopefuls confess their struggles and dreams. These raw interviews unfold seamlessly into cinematic slivers of Georgian life.
Matei lives with his grandfather in Romania. His parents have gone to work in Italy. After arguing with his grandfather, he leaves. A poignant, beautifully shot film on the illusions and disillusionments of childhood.
“My best friend, Anna, asked me if I would mind taking her fifteen-year-old son Itvan to Berlin with me. I accepted immediately.” An elegant, refined man in his forties sets off with Itvan on a long, enjoyable journey, his Winter Journey. They cross snowbound Germany by car. As the man drives the boy through cities and countryside, Itvan discovers the past and the vast job of reunification now underway. Poetry and culture are also part of the journey, which is accompanied by classical German music. When their paths cross with the man's former lovers or the journey provides unexpected encounters, Itvan also gets to know more about the man's own life. When they finally arrive in Berlin, their ways must part. Itvan watches the man leave, taking the melancholy of his existence with him. However their journey together has created an unbreakable tie between the two men. Itvan will never be the same again.
The story takes place in a small village on the beach of Sea of Azov at the beginning of 1960s. Adolescents passionately dream of love about which they have heard from their elder experienced friends. 16 year-old Ignat is the first to find out what the real feeling is. His love for an adventuress who pretends to be a singer from capital becomes destructive.
Alejandro Gerber Bicecci's "Vaho" (Becloud) tells the story of three childhood friends, Andres, Felipe, and Jose, and their lives in a dusty, run down corner of Mexico City. The boys were inseparable until they witnessed a tragedy that haunts them to the present day. The tragedy shaped each boy differently, and had a profound effect on their lives.
A group of boys, roughly seven to eleven years of age, go skinny-dipping in a river near their small Mexican town one afternoon and there find themselves the butt of an old vagabond's practical joke, the man stealing all their clothes from them. Humiliated about having to walk home in the buff, the tykes decide to get even, declare war. Yet, as the generations battle it out, a mutual respect develops, the depth of which is evident once the man has a heart attack during one of his romps with the kids. Will the boys' older pal recuperate so that they can engage in one final battle.
If the scorpion could see and the viper could hear, there would be no escape". The viper is deaf and the scorpion can't see, so it is and so shall be, the same way the countryside is peaceful and the city bustling and the human being impossible to satisfy. Lacrau demands the return "to the curve where man got lost" in a journey from the city towards nature. The escape from chaos and emotional void we call progress; matter without spirit, without will. The search for the most ancient sensations and relationships of mankind. The amazement, the fear of the unknown, the loss of basic comforts, loneliness, the meeting with the other, the other animal, the other vegetable. A dive looking for a connection with the world. Where beginning and end are the same, but I am not.
In 1939, José Garcés is in French prison camp after the defeat of Spain's Republicans. To entertain and inspire his fellow prisoners, he tells the story of becoming a man in 1919, the year he realized that learning to live is the same as learning to die. His stiff and demanding father loses a fortune in German war bonds, takes a job in Caspe, and leaves José on his own in Zaragoza to finish high school while apprenticing in a pharmacy. José courts his beloved Valentina via letters, becomes intimate with Isabel, a maid he meets in a cinema who shares his ideas of free love, and comes under the influence of El Checa, an anarchist and gentle teacher who leads a doomed revolt.
A contemporary evocation of Judas Iscariot trying to escape from his own guilt after betraying his best friend. He wanders into a forest and lost in himself, meets a mysterious young man. The young companion will accompany him on this path of repentance and penance and help him deal with his feelings, understand his guilt and cope with he has done. This is the story of the last three days of a repentant.
Matthew is a boy who just left school. He is handsome and athletic and believes himself to be gay. He retains a friendship with only one school friend, Phil, who has stuck by Matthew despite hostile reactions from his peers. As their relationship grows more intense, Phil's girlfriend Sharon and his classmates become vindictive and aggressive. The two friends find themselves ostracized by both friends and family and decide to run away.
Jay is the name of the two protagonists in the film, one is living, the other dead. The living Jay is producing a documentary of the dead Jay, a gay teacher who was brutally killed. As Jay recreates and examines the life of his subject, his own life is affected when he unravels his subject's hidden life and secret love.
In the Lesotho highlands, a 15-year-old boy tends his family's flock of sheep alone through the winter. His younger brother might have to quit the village school to help him. And two girls attempt to maintain their unique friendship when one of them goes off to attend a better school and the other stays in the village. Over the span of two years the film accompanies four teenagers in an isolated mountain village on their path to adulthood - a path between individuation and tradition.
A troubled young boy finds his rooftop escape jeopardised by the girl he pines for.
Surreal tale of a 14 year-old boy who dreams of escaping the loneliness from an unhappy home & sexual abuse (from his mother's boyfriend who is also his school swimming coach). One day his back mysteriously sprouts feathers and he can metaphorically fly away from it all.
The story takes place in the summer of 1995 outside of Gothenburg, Sweden, during the rise of Neo-Nazi violence that was sweeping across the country. The film "John Hron" is the true story about a teenager, his friends and family. John is caught up in defense of a student being bullied in school. As the conflict with the bully escalates it soon causes strain between John and his friends.
15-year-old Moritz lives in a posh area of Hamburg, but his parents did not care about it. The teenager suffers from ridicule of his classmates and finds refuge in his dreams and playing the saxophone. Only when he joins a band and began performing there Moritz pulled out of the vicious circle, and finds love with new friends...
Although he was once a colonel in Argentina, the principal character in this film is now a wealthy exile living in Paris with his beloved wife, who has been unable to bear children. To fill this void in their lives, he feeds and clothes abandoned children, raising them in his mansion as if they were his own. As would never be the case in real life today, in this fantasized story set in 1925, no one objects to this behavior, and they live pleasantly and enjoyably together. Things grow considerably more animated when a stage magician places his very attractive daughter in the colonel's household, which stirs a lively romantic interest from his boys and from the great man him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