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stine, Palestine (2002)
장르 : 다큐멘터리, TV 영화
상영시간 : 1시간 13분
연출 : Dominique Dubosc
시놉시스
In a country that has been occupied for decades, a couple of puppeteers continue to bring a little joy from village to village. The children laugh, perhaps still unaware of the gravity of the situation. The central section is devoted to a visit to the refugee camp of Dheisheh.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 18년의 로마. 마루셀루스(Marcellus Gallio : 리차드 버튼 분)는 원로원의 유명한 갈리오 의원의 아들로 여자와 도박에 빠져 지낸다. 어느 날 마르셀루스는 그리스인 노예 드미트리우스(Demetrius : 빅터 마츄 분)의 경매에서 왕세자 칼리굴라(Caligula : 제이 로빈슨 분)가 드미트리우스를 원한다는 걸 알면서도 높은 가격을 불러 드미트리우스를 차지한다. 이 일을 계기로 마르셀루스는 예루살렘 수비대로 쫓겨난다. 마르셀루스는 예루살렘에서 예수라는 청년과 다른 두 사람을 십자가형에 처한다. 그후 꿈에 예수가 걸쳤던 성의가 나타나 악몽에 시달리고, 마침내 성의를 찾아내 없애버리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성의는 자유인이 되어 떠난 드미트리우스의 손에 있었다. 마르셀루스는 드미트리우스를 찾아 나서고 그 과정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을 만나게 된다. 마침내 마르셀루스는 드미트리우스를 찾아 성의를 손에 넣는다. 마르셀루스가 성의에 손을 대는 순간 평화와 안식을 느끼고, 성의의 주인인 예수의 추종자로 돌아선다. 한편 칼리굴라는 마르셀루스가 기독교인의 무리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된다.
이스라엘에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그들의 암제와 차별정책, 절대적 빈곤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팔레스타인의 젊은 청년들. 그들이 할 수 있는 저항이라고는 자신의 온몸을 산화시켜, 이스라엘인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것뿐이다.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자이드와 할레드도 어느날 저항군 조직의 부름을 받고, 기꺼이 순교자의 소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막상 가슴에 폭탄 띠를 두르고 이스라엘로 향하던 두 청년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죽음과 같은 삶을 사는 것 보다는 영웅적인 죽음을 택해 천국으로 가고자 했던 그들. 그러나 과연 끊임없이 죽이고 죽고, 보복에 보복을 거듭하는 이 저항방식이 그들이 원하던 승리를 가져다 줄 것인가. 그들에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인가하는 의문들이 그들을 주저하게 만든다. 죽음을 눈앞에 앞 둔 48시간 동안 자이드와 할레드는 극심한 혼란과 마음의 갈등을 겪게 되는데...
어느 날, 옛 친구와 함께 술집에 들른 영화감독 아리는 계속 반복되는 친구의 악몽에 관해 듣게 된다. 매일 밤 꿈에 어김없이 등장해 자신을 쫓는 정체 모를 26마리의 사나운 개들에 관한 이야기. 두 남자는 이 악몽이 80년대 초 레바논 전쟁 당시 그들이 수행했던 이스라엘 군에서의 임무와 어떠한 연관이 있다고 결론 내린다. 오랜 시간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아리는 자신이 당시의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서 전세계를 돌며 자신의 옛 친구들과 동료들을 찾아 나선다. 아리가 과거의 비밀을 더 깊이 파헤쳐갈수록 때로는 선명하게, 때로는 초현실적인 이미지의 형태로 그의 기억들도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팔레스타인을 떠나 제2의 터전을 찾고 싶었던 일리야 술레이만 감독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팔레스타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버릴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새로운 삶을 향한 그의 열망은 이 영화에서 실패를 자조하는 희극으로 전환된다. 술레이만 감독은 파리, 뉴욕 등 세계 대도시를 다니며 제작자들에게 서툴게 자신의 ‘팔레스타인’ 영화를 설명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거리를 응시하는 자신의 페르소나를 연기한다. 영화 속 술레이만은 팔레스타인 사람이면서 극중 인물의 말처럼 ‘충분히 팔레스타인 사람 같지 않은’ 존재로 어느 곳에도 섞이지 못한다. 감독은 어눌해 보이기도 하고 현자 같기도 한 또 다른 술레이만의 눈을 통해 세상과 팔레스타인의 현재 모습을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14살 소녀 파르하는 전통을 중시하는 팔레스타인의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다. 파르하는 이사 간 친구를 부러워하며, 자신도 도시로 가서 학교에 다니는 꿈을 꾼다. 아버지는 딸의 소망을 들어주기로 한다. 하지만 전쟁이 터지고 파르하의 소망은 이뤄지지 않는다.
부시에 중령의 호주 경기병 연대는 큰 전투에 투입되지 못하고 늘 뒷전에 서는 예비 병력이다. 1917년 4월 영연방군이 가자전투에서 또 패배하자 부시에 연대는 쇼벨장군을 지원하러 칸 유니스를 거쳐 아바산 전진기지로 출동한다. 이때 척후 활동 중 후랑크가 적탄에 부상을 입어 첫 사망자가 발생한다. 후랑크의 후임으로 온 데이브 미첼 신병은 말이 달아날까봐 고삐를 잡고 있다가 말이 날뛰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야전병원에 입원하고, 그 곳에서 간호원 앤과 친해진다.
팔레스타인 여인 살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경계에서 레몬 농장을 가꾸며 혼자 살고 있다. 어느 날 이스라엘 국방장관 부부가 살마의 이웃에 이사를 오고, 며칠 뒤 그녀는 장관 부부의 안전을 위해 레몬 농장을 없애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다. 소중한 레몬 나무를 지키기 위해 살마는 이스라엘 대법원에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장관의 아내 미라는 자신들 때문에 농장을 잃게 된 살마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데…
A free spirited woman dancer, Kamar, finds herself the lonely wife of a prisoner, Zaid, and away from everything she loves until she returns to the dance, defying societys taboos. At the dance Kamar is confronted with Kais, a Palestinian returnee. Sparks fly between Kamar and Kais, creating more than a passionate, emotional dance for the both of them. Matters become even more complicated when Zaid's sentence is extended. Kamar's life is thrown into turmoil as she becomes increasingly attached to Kais, and caught in the midst of her desire to dance and breaking the family and society taboos of the prisoner's wife's role while life under occupation rages on.
GAZA brings us into a unique place beyond the reach of television news reports to reveal a world rich with eloquent and resilient characters, offering us a cinematic and enriching portrait of a people attempting to lead meaningful lives against the rubble of perennial conflict.
Throughout its entire history the Gaza Strip has been witness to conflict and upheaval. From ancient times this tiny coastal territory, located at a crossroads between continents, has been a pawn whose fate rested in the hands of powerful neighbours.
2001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후보작.
지난 20년 간 전 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분쟁과 전쟁 지역을 단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직접 뛰어다니면서, 생생한 전투 장면은 물론 전쟁이 남긴 혼란과 슬픔의 비극적 상흔을 필름에 담아 온 미국 사진작가 제임스 나츠웨이의 치열한 삶과 내면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는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소형 특수 마이크로 카메라를 장착하여, 작가가 포착하고 있는 장면과 셔터를 누르는 순간을 관객이 직접 느낄 수 있게 하였다. 1948년 미국에서 태어난 제임스 나츠웨이는 젊은 시절에 겪은 베트남전과 미국민권운동에 깊은 영향을 받아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하였으며, 사색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냉정하고 용감하여, 동시대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오늘날 가장 뛰어난 전쟁 사진작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 여의사 클로이는 낮에는 팔레스타인 난민캠프 임시 진료소에서 일하고, 밤에는 예루살렘의 아파트에서 생활한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스라엘 여군인 에바와는 절친한 사이다. 매일 검문소를 지나면서, 임시 진료소 환자인 랑드와 친구가 된 클로이는 랑드의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낸다. 우연한 기회에 전쟁의 비인간성과 참상을 보고, 두 나라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지만 랑드와 에바에게 클로이는 그저 이방인일 뿐이다. 클로이는 이 모든걸 건 위험한 결심을 하면서, 비극적인 사건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Five broken cameras – and each one has a powerful tale to tell. Embedded in the bullet-ridden remains of digital technology is the story of Emad Burnat, a farmer from the Palestinian village of Bil’in, which famously chose nonviolent resistance when the Israeli army encroached upon its land to make room for Jewish colonists. Emad buys his first camera in 2005 to document the birth of his fourth son, Gibreel. Over the course of the film, he becomes the peaceful archivist of an escalating struggle as olive trees are bulldozed, lives are lost, and a wall is built to segregate burgeoning Israeli settlements.
An American ambassador to Israel tries to bring peace to the Middle East conflict through unconventional methods, but his efforts are hampered at every turn and his personal life threatened.
매일 밤, 무스타파는 발코니에 서서 200미터 앞에 떨어진 집의 아내와 아이들과 서로 불을 껐다 켜면서 안부를 전한다. 팔레스타인을 가로지르는 장벽 건너편에서 일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지만 서로 왕래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장벽을 건너려면 공항 이민국과 검색대를 통과하듯 지난하고 불친절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마저도 때때로 기술적인 문제로 기약 없이 닫히기도 한다. 그 와중에 갑작스럽게 아들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되고 머나먼 길을 돌아서라도 아들을 찾아가려고 한다.
아부 샤디는 나사렛에 살고 있는 60대 중반의 교사다. 그는 오래 전 이혼한 전력이 있고, 한 달 후에 있을 딸의 결혼식이 끝나면 정말로 혼자 살게 될 것이다. 한편, 건축가인 그의 아들 샤디는 팔레스타인의 지역 풍습에 따라 청첩장을 일일이 전달하려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몇 년 만에 로마에서 돌아온다. 오랜만에 만나 서먹서먹한 부자는 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두 사람 사이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고, 그들이 사는 서로 다른 세상은 부서질 듯 흔들리기 시작한다.
An examination of the creation of the state of Israel in 1948 through to the present day. A semi-biographic film, in four chapters, about a family spanning from 1948 until recent times. Combined with intimate memories of each member, the film attempts to portray the daily life of those Palestinians who remained in their land and were labelled "Israeli-Arabs," living as a minority in their own homeland.
Santa Claus tries to outrun a gang of knife-wielding youth. It's one of several vignettes of Palestinian life in Israel - in a neighborhood in Nazareth and at Al-Ram checkpoint in East Jerusalem. Most of the stories are droll, some absurd, one is mythic and fanciful; few words are spoken. A man who goes through his mail methodically each morning has a heart attack. His son visits him in hospital. The son regularly meets a woman at Al-Ram; they sit in a car, hands caressing. Once, she defies Israeli guards at the checkpoint; later, Ninja-like, she takes on soldiers at a target range. A red balloon floats free overhead. Neighbors toss garbage over walls. Life goes on until it doesn't.
A thought-provoking documentary on the current and historical causes of the Israeli-Palestinian conflict and U.S. political involvement.
On his wedding anniversary, Yusef and his young daughter set out in the West Bank to buy his wife a gift. Between soldiers, segregated roads and checkpoints, how easy would it be to go shopping?
Yacine is the veterinarian of the only zoo remaining in the Palestinian West Bank. He lives alone with his 10-year old son, Ziad. The kid has a special bond with the two giraffes in the zoo. He seems to be the only one to communicate with them. After an air raid in the region the male giraffe dies. His mate, Rita, won’t survive unless the veterinarian finds her a new companion. The only zoo that might provide this animal is located in Tel Av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