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ène Farmer : En concert (1989)
장르 : 음악
상영시간 : 0분
연출 : Laurent Boutonnat
시놉시스
Mylène Farmer en concert is Mylène Farmer's 1989 concert tour in support of her second studio album, Ainsi soit je.... It was the first tour of the singer.
별볼일 없던 두남자-오늘 별천지로 간다!록스베리는 마을에서 제일 인기 있는 최고의 나이트 클럽. 스티브 부타비와 더그 부타비 형제는 록스베리 최고의 클럽에 들어가는 것이 소원이다. 그리고 록스베리를 능가하는 멋진 클럽의 주인이 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스티브와 더그는 매번 록스베리 클럽에 가지만 촌뜨기 취급을 받는 두 사람은 입장조차 못하는 처지.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나름대로 멋지게 치장도 하고 지배인에게 팁을 주는 등 갖은 노력을 하지만 두 사람에게 록스베리 클럽의 문턱은 높기만 한데...한편, 화원을 경영하는 아버지는 이런 두 사람의 생활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스티브와 더그가 집에 머물면서 자신의 일을 돕기를 원하며 스티브를 이웃가게의 딸 애밀리와 서둘러 결혼을 시키기 위해 입력을 넣는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에게 도저히 이루어질 것 같지 않던 꿈같은 일이 발생한다. 항상 록스베리클럽 앞에 서성이던 스티브와 더그는 아름답고 섹시한 미녀들의 손에 이끌려 록스베리 최고의 클럽 안으로 들어가게 된것! 스티브와 더그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 속에서 꿈에 그리던 미녀들과 함께 열광적인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꿈같은 생활의 이면에는 순진한 두 현제를 이용해 돈을 벌어보려는 지배인의 음모가 숨어있다.한편, 스티브와 더그는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고 늘 함께 한던 그들의 생활은 반쪽이 되어버린다. 이때 스티브는 애밀리와 결혼을 결심하고 더그는 점점 더 방탕한 생활에 젖는데...
피쉬는 고등학교시절부터 락스타가 되기 위해서 친구들과 락 그룹 베수비우스를 결성해서 오랫동안 연주를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매치북 레코드사에서 연락이 왔고 음반과 비디오를 내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렇치만 매치북 레코드사에서 드러머 피쉬만을 빼고 다른 인원을 투입하기로 결정을 내린 상태라서 멤버들이 피쉬를 어떻게 할 수 없고 타고난 재능을 버릴 수 없어서 친구들과 이별을 하게된다. 20년간 이곳 저곳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꿈을 품고만 살다가, 누나집으로 다시 들어오면서 새로운 락그룹 A.D.D를 만나게 된다. A.D.D는 조카(맥가드)의 친구들이 결성한 그룹. 그런데 우연히 드러머를 하는 친구가 하지 못하게 되자, 삼촌 피쉬에게 부탁을 한다. 그런데 첫 공연에서 피쉬는 오랫동안 연주를 하지 않아, 자신의 리듬에 심취하고 공연을 망치게 된다. 그러다가 제기에 성공할 수 있는 공연을 잡아온다. 피쉬는 누나의 차를 빌리지만, 경찰에 붙잡혀 멤버 모두 연습을 못하게 되고, 피쉬는 집에서 쫒겨난다. 하지만, 조카의 연습장면을 유투브에 올린 뒤, 많은 사람들이 A.D.D를 높이 평가하면서 매치북 레코드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전국투어를 감행하는데.. (연애상담님 제보)
브룩클린에 있는 이태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 토니 마네로(존 트라볼타 분)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동네 페인트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버는 처지이다. 그런 토니의 유일한 낙은 주말마다 디스코텍에 가서 춤을 추는 것. 멋진 춤솜씨 때문에 디스코텍에서 귀빈 대우를 받는 토니는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젊음을 발산한다. 토니 일행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는 점과 함께 이웃한 스페인계 마을 청년들과 늘 다퉈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은 열정적인 춤을 출 때만큼은 잊혀지게 된다. 어느 날 토니는 디스코텍에서 멋진 춤을 추는 스테파니(카렌 린 고니 분)와 마주치게 되는데...
마티 디버기(로브 라이너 분)은 몇개의 광고와 영화를 찍은 감독이다. 그러던 그가 밴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했을 무렵 영국의 '스파이널 탭'이란 밴드가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란 소식을 접한다. 그는 곳 그들을 밀착 취재하며 '힘들게 일하는' 헤비메탈 밴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완성한다. 'This is Spinal Tap'. 데이비드 세인트 허빈즈(마이클 머킨 분)과 네이졀 튜프널(크리스토퍼 게스트 분) 그리고 데릭 스몰즈(해리 시어러 분) 이 주축을 이루고 드러머 믹 슈림튼, 키보드 빕 세비지, 매니저 이안 페이스(토니 핸드라 분)로 이루어진 '스파이널 탭'! 파워넘치는 그들의 노래는 그들의 예상을 깨고 미국에서는 연속된 참패를 맛보게된다. 줄줄히 이뤄지는 공연취소와 밴드원 간의 마찰은 이들의 좌충우돌을 부채질한다. 더욱이 데이비드의 여자친구 지니가 나타나면서 밴드원간의 마찰은 극을 달하고...
대사가 전혀 없는 뮤직 애니메이션. 악의 무리에 의해 납치되어 온 다른 은하계의 4명은 지구에서 최고의 밴드가 된다. 다프트 펑크의 음악과 레이지 마츠모토의 디자인이 만나 만들어진 뮤지컬 애니메이션
삶의 목표 따윈 없지만 춤 하나 끝내주게 추는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친구들과 몰려 다니며 놀던 어느 날 사고를 치게 되고 법원으로부터 ‘메릴랜드 예술학교’ 봉사 명령을 받게 된다. 최고의 엘리트들이 다니는 이곳에서 ‘타일러’는 쇼케이스 준비가 한창인 발레리나 ‘노라’를 만나게 된다. 공연 2주 전, 파트너의 부상으로 자신의 출전마저 불투명해진 ‘노라’는 파트너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함께 할 연습 상대를 찾는다. 춤이라면 자신 있는 ‘타일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파트너가 되길 자처하는데… 정석대로 춤을 춰온 ‘노라’는 그의 춤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자유와 열정을 느끼게 되고 ‘타일러’ 역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메릴랜드’ 학생들의 분위기에 동화 되어 난생 처음 인생의 목표를 갖게 된다. 연습이 거듭될수록 서로의 꿈을 향해, 로맨스를 향해 스텝 업 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 그러나 자유로운 ‘타일러’와 클래식한 ‘노라’의 서로 다른 춤 스타일 만큼이나 다른 환경과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갈등의 벽이 높아져만 가는데…
볼티모어의 한 고등학교의 학생인 크라이 베이비(Wade "Cry-Baby" Walker: 조니 뎁 분)는 괴상한 옷차림과 야한 화장을 하고 다니는 완다(Wanda: 트레이시 로즈 분)와 해처(Hatchet-Face: 킴 맥과이어 분). 또 고등학생이면서 이미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현재 임신 중인 페퍼(Pepper: 릭키 레이크 분) 등을 친구로 둔 문제아다. 이들은 핑크족이며 십대를 대변하는 아이들이기도 하다. 한편, 터프 가이인 크라이 베이비는 부유한 가정의 엘리슨(Allison Vernon-Williams: 에이미 로케인 분)을 사랑하는데 엘리슨도 같은 환경의 남자 친구 볼드윈(Baldwin: 스티븐 마일러 분)이 있지만 크라이 베이비의 노래에 반해서 그를 좋아하고 있다. 어느날 라모나 할머니로부터 모터 싸이클을 선물받은 크라이 베이비는 그들이 주최하는 파티에 엘리슨을 초대하려고 그녀의 집으로 가지만 엘리슨은 크라이 베이비의 모터 싸이클에 올라 타고 얌전한 아가씨 엘리슨을 괴롭히던 정열은 크라이 베이비와 함께 타오르기 시작하는데...
1900년, 유럽과 미국을 오가는 버지니아 호에서 태어나 평생을 바다 위에서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 유일한 친구인 트럼펫 연주자 ‘맥스’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퍼든’, 그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재즈 피아니스트를 만나며 조금씩 바다 밖 세상을 배워가던 그의 인생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오는데...
뉴욕 브롱스 헌츠포인트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는 허니 다니엘즈는 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 차례오디션을 봤지만 매니저도 연줄도 없어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녀의 안무 실력을 보게 된 유명한 뮤직 비디오 감독이 그녀를 찾아온다. 뮤직 비디오 감독의 후원으로 유명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안무를 맡으며 스타급 안무가로 떠오른 허니는 감독을 설득, 뮤직 비디오 촬영 때 자신의 학생들을 출연시키기로 한다. 불우한 환경에서 꿈을 잃고 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감독은 허니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고 그러한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는 아이들의 출연 약속을 취소해 버리고 허니를 해고한다. 아이들에게 좌절과 절망 대신에 맘껏 춤을 출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 주려고 했던 그녀의 꿈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자선 댄스 공연을 준비하는데...
마커스(50센트)는 언젠간 래퍼가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커스의 엄마가 살해를 당하자, 젊은 마커스는 생계를 위해 뉴욕의 범죄단 두목 마제스틱 아래서 마약 거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하다 윤간으로 상황이 돌변하자 마커스의 상황은 수습할 수 없게 되어 결국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감옥에서 마커스는 손을 씻고 음악에 전념하기로 한다. 마커스가 마제스틱을 저버리니 그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테렌스 하워드가 함께 출연하여 갱스터에서 래퍼로 변한 50센트의 이야기를 기반한 강렬한 영화에서 비극적인 시작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잊혀지지 않는 여정을 보여준다
오직 돈만을 위해 독신으로 살아온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 그는 유일한 혈육인 조카 프레드나 자신의 충직한 직원인 밥 크래칫에게도 각박하게 대한다.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은지는 오래인 그에게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날 밤, 죽은 사업 동료 말리 형제가 나타난다. 말리 형제는 스크루지에게 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그의 잘못된 생활에 대해 경고한다. 자신의 눈 앞에 보여지는 그 광경에 참회의 눈물을 흘린 스크루지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된다.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 리사와 영국인 매트는 한눈에 서로 사랑에 빠진다. 21살 리사의 매트에 대한 사랑은 격정적이며 정열적이다. 9번의 공연 실황 장면과 그들이 나누는 아홉 번의 사랑. 흔히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이들은 사랑하지만, 미래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9번의 공연이 끝난 후, 리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며 매트에게 기약없는 작별을 고하는데...
디트로이트의 소외받은 계층은 생존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다. 이러한 계층, 특히 빈민 흑인들에게 힙합은 탈출구이자 삶의 에너지이다. 지미 스미스 주니어에게도 힙합은 유일한 출구이자 그를 지탱해주는 에너지이다. 결손 가정에서 살고 있는 지미는 그의 친구들과 그들만의 가족을 이룬다. 그리고 그들은 언젠가 성공하리라는, 이 암울한 현실로부터 탈출 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밤이면 디트로이트의 힙합 클럽에 모여 그들의 꿈을 키운다. 힙합 클럽에서는 디트로이트 최고의 래퍼들이 모여 밤마다 랩 배틀에 참가한다.
30세가 되기도 전에 비틀즈의 인기를 앞서고, 엘비스 프레슬리, 제리 리 루이스 등과의 어깨를 함께 했던 ‘쟈니 캐쉬’의 천재적이고 열정적인 음악 인생과 지독하게도 외롭고, 열정적이었던 그의 사랑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펼쳐진다. 쟈니 캐쉬(호아킨 피닉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끔찍한 사랑을 받던 형이 사고로 죽은 뒤 평생을 형의 자리를 대신해 부모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힘들어한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그는 작은 레코드회사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앨범을 낸 뒤 순식간에 전 미국 소녀들의 우상으로 떠오르며 스타가 된다. 이미 어린 시절 첫사랑과 결혼한 유부남이었던 쟈니는 역시 가수인 준 카터(리즈 위더스푼)와 투어를 다니다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미 온갖 약물중독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에게 ‘준’은 ‘쟈니’를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1973년, 샌 디에이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15세의 윌리암 밀러(패트릭 후지트 분)는 엄마 엘라인(프랜시스 맥도먼드 분)와 함께 살고 있다. 가출한 누나 아니타가 놓고 간 락 레코드를 들으며 자란 윌리암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괴짜이며, 레드 제플린, 페이시스, 더 후, 험블 파이 등의 명 그룹들의 음악만이 유일한 벗이다. 학교 신문에 음악평을 기고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록 매거진의 편집장인 록 비평의 선구자 레스터 뱅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분)와 친해진 윌리암은 최고 인기의 락그룹 블랙 사바스와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사바스의 공연무대 뒷편에서 \\\'스틸워터(Stillwater)\\\'를 만나 색다른 감동을 느낀 그는 허풍을 쳐서 롤링 스톤즈에서 요청한 스틸워터 그룹의 전국투어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렇게 윌리암은 어머니의 암묵적 허락하에 밴드의 투어에 합류한다. 투어 도중 윌리암은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인기 급부상중인 러셀 하몬드(빌리 크루덥 분)와 친분을 쌓고, 스틸워터의 열광적인 팬인 페니 레인(케이트 허드슨 분)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러셀을 질투라는 리드 싱어 제프 베베(제이슨 리 분)와 러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과 사랑하는 페니가 유부남 러셀과 자신보다 더 가까운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등, 윌리암이 맞딱드린 것은 자신이 동경하던 이들의 진실과 마주하면서 겪는 고통과 좌절이었다.
디트로이트 출신의 여성 트리오 디나(비욘세 놀즈), 에피(제니퍼 허드슨), 로렐(애니카 노니 로즈). 꿈과 재능, 열정까지 가진 그녀들이지만 스타의 길은 멀기만 하다.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는 그녀들이 가지지 못한 성공의 카드를 쥐고 그녀들을 사로잡는다. 인기가수인 제임스 썬더 얼리의 백보컬로 투입, 기회와 경험을 쌓아 가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으로 다가서는 그녀들. 한편 커티스는 팀을 변모시키기 위한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리더인 에피 대신 뛰어난 외모를 가진 디나를 리드싱어로 교체하려는 것. 이에 에피는 반발하고 팀은 위기에 봉착하지만, 디나는 그렇게 찾아온 기회가 싫지는 않은데...
시카고 부근의 한 천주교 고아원에서 자란 형제 제이크(Joliet Jake: 존 벨루시 분)와 엘우드(Elwood: 댄 애크로이드 분)는 검은 양복, 검은 모자, 검은 안경이 트레이드마크인 괴짜들이다. 본업은 리듬앤블루스 밴드 리더였던듯 한데, 오늘은 저간의 곡절로 옥살이를 한 형제 제이크가 모범수로 가석방되는 날이다. 경찰서 폐기처분장비 공매장에서 헐값에 산 중고 경찰차를 몰고 마중 나온 동생 엘우드는 출감한 제이크를 태우고 어렸을때 생활하던 고아원으로 간다. 5천달러의 세금을 며칠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고아원이 교육청에 팔리게 된다는 말을 원장 수녀로부터 들은 블루스 형제는 밴드를 다시 조직하여 큰 공연을 함으로서 5천달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제이크가 감옥에 들어갈때 각자 살 길을 찾아나서서 지금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사는 옛 밴드 멤버들을 우역곡절 끝에 재규합하는데 성공한 블루스 형제는, 오라는 곳 없는 불청객으로 길을 가다 어느 컨트리 앤웨스턴 주점에 들어가 무조건 노래를 부른다. 주점 주인이 연주료 200달러를 주며 밴드가 마신 맥주값 300달러를 청구하자 돈이 없는 블루스 형제는 잽싸게 차에 올라 도주하여 극장 예약업자 모리(Maury Sline: 스티븐 로렌스 분)를 찾아간다. 모리의 약점을 이용하여 5천석 규모의 대극장 공연을 따낸 블루스 형제는 옛 고아원 교사 커티스(Curtis: 캡 콜로웨이 분)와 고아원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하루만에 대규모 선전을 성공리에 마친다. 극장에 구름같이 모여든 청중들은 블루스브라더스 밴드의 노래에 열광한다. 레코드사 사장이 취입 제안을 하면서 선약금 만달러를 내놓기까지 한다.
락 밴드 단원인 듀이 핀 (잭 블랙 분)은 로커 답지 않게 뚱뚱하고 촌스러운 외모 때문에 밴드에서 쫒겨 난다. 월세까지 밀리자, 그는 급한 김에 친구 네드의 이름을 사칭하고, 호레이스 그린 초등학교의 대리교사로 취직한다. 수업 첫날부터, 공부를 가르칠 생각은 않고 시간 때울 궁리만 하던 듀이는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열릴 락 밴드 경연대회에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참석하려는 것! 클래식기타와 피아노, 첼로, 심벌즈 등의 악기를 다뤄본 애들을 뽑아, 리드 기타,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드럼을 가르치고, 다른 아이들에겐 백 보컬, 매니저, 코디, 장비 담당 등의 일을 맡긴다. 3주동안, 듀이와 아이들은 여자 교장 멀린스 (조안 쿠삭 분)의 눈을 피해 교실에서 락 음악을 연습하고, 드디어 오디션 접수까지 끝낸다. 마침내, 경연대회가 있던 날, 듀이가 가짜 선생임을 알게 된 학부모들은 멀린스 교장을 앞세우고 대회장으로 쳐들어 오는데.
1963년 베이비(제니퍼 그레이)라는 애칭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제리 오바하)와 어머니 마조리, 언니 리사와 함께 켈러만 산장으로 피서를 간다.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그곳에서는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긴다. 그러다 베이비는 댄스 교사 자니(패트릭 스웨이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신시아 로즈)가 추는 춤에 매료된다. 베이비는 임신한 페니 대신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고 춤을 추면서 자니와 베이비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페니가 돌팔이 의사에게 중절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게 되지만 의사인 베이비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나지만 자니는 아이의 아버지로 오인받고 해고된다. 피서 마지막 발표회에서 돌연 등장한 자니는 베이비와 환상적 더티댄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