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kai (2013)
If You Dare, Come Here [Lu Berani, Lu Mari]
장르 : 액션
상영시간 : 1시간 45분
연출 : Hashim Rejab
시놉시스
Eddie and Bada are two brothers who work at a towtruck company. The brothers will always send the vehicles they have towed to Rimau's garage. Rimau is a woman with a tough-as-nails attitude who secretly loves Bada. Mojo and Bayam are Eddie and Bada's rivals from another towtruck company. Mojo would rather die than make peace with the brothers, but his younger sister, Soraya, is in love with Eddie. The characters' relationship become even more complicated when a mysterious woman only known as Zarina shows up at Rimau's garage one day.
전직 프로 밀수팀 리더로 활약을 펼치다가 가족을 위해 손을 씻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마크 월버그). 자신이 발 담고 있었던 범죄 세계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사랑하는 아내, ‘케이트’(케이트 베킨세일)의 하나뿐인 동생 ‘앤디’가 치명적인 실수로 불법 마약 밀수에 휘말리게 되면서 그의 가족은 무자비한 범죄 집단에게 위협당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한 일도 불사하는 ‘크리스’는 ‘앤디’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절친 ‘세바스찬’(벤 포스터)의 도움을 받아 최정예 팀을 구성, 목숨을 건 불법이송작전에 뛰어든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바로 밀수입의 천국, 파나마시티의 1억 5천만 달러의 밀수품을 둘러싼 음모와 잔인한 범죄 조직! ‘크리스’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거대한 음모에 맞서고, 동시에 가족들을 위협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거침없는 반격을 준비하는데... 과연, 그의 마지막 작전은 성공할 것인가!
스콜피온 킹 마테우스(빅터 웹스터)는 자신의 왕국과 왕비를 잃은 후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용병으로 살아간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왕 호루스(론 펄먼)는 동생이자 무자비한 전사 탈루스(빌리 제인)가 군사를 일으키자 동맹국이자 전설적인 ‘사자의 서’를 수호하는 라무산 왕을 지키기 위해 마테우스를 고용한다. 호루스가 동행을 명한 올라프와 함께 라무산 왕과 ‘사자의 서’를 수호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원정을 떠난다. 한편 탈루스는 라무산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마테우스가 도착했을 때 이미 그들은 전투중이다. 탁월한 전술로 탈루스의 군대를 물리친 마테우스는 라무산 왕을 만나 호루스가 약속했던 황금을 요구하지만, 라무산 왕은 자신의 딸 실라 공주의 초상화를 보여주며 탈루스에게 납치된 공주를 찾아오면 마테우스에게 주겠다고 말한다. 그림 속 실라 공주 목에 걸린 마법의 ‘신의 눈 메달’을 발견한 마테우스는 그의 제안을 허락하고 실라 공주를 찾아 탈루스의 진지로 향한다. 마침 라무산의 군대가 탈루스의 진지를 공격하고 그를 틈 타 공주를 빼내려는 마테우스. 그러나 공주는 반군 지도자 코브라의 부하들에게 잡혀가는데….
대학 신입생인 마이크는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아버지가 가족들을 버리고 동성 연인에게로 떠나자 큰 실망과 배신감을 느낀다. 한편 학교 사이트는 해킹 당해 곧 있을 비트다운 홍보 영상으로 도배되는데, 비트다운은 비밀리에 열리는 이종격투기 대회로 하루 밤 2시간 동안 16명의 파이터가 겨뤄 최고 파이터에게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는 젊은이들의 격투 축제다. 선배인 맥스로부터 출전할 선수를 소개시켜달라는 제의를 받은 마이크는 자신이 직접 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 먹는다. 복싱 선수 출신인 바람둥이 잭도 경기 홍보 영상을 보고 맥스를 찾아간다. 맥스는 마이크와 잭에게 경기 전까지 격투기 고수인 케이지를 찾아가 격투에 대한 수련을 받으라고 소개한다. 케이지는 촉망 받는 MMA 파이터였지만 6년 전 홀연히 사라졌는데, 교도소에 갔다가 지금은 가석방 상태다. 마이크와 잭은 케이지를 찾아가 스승이 되어주길 청하고 본격적인 수련이 시작된다. 케이지의 연습장에는 동네 불량배들에게 매일 당해서 찾아온 만화가게 점원 저스틴과 어려운 형편 때문에 고심하는 팀이 이미 케이지에게 수련 받고 있었고, 그들은 케이지만의 독특한 훈련방식에 서서히 적응해가면 실력을 키워간다. 그러나 흑인이고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경찰들에게 계속 감시를 당하던 케이지는 연습장으로 사용하던 공터에서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자신을 떠나라는 케이지의 말을 뒤로하고, 마이크와 친구들은 낡은 창고를 개조해 케이스의 격투클럽을 만들고 수련을 계속한다. 그런 와중에 자신을 괴롭히던 불량배들에게 잔혹하게 복수한 저스틴은 신이 나서 케이지를 찾아가지만 저스틴의 행동에 분노한 케이지는 저스틴을 다시 받아주지 않는다. 이에 울분을 품은 저스틴은 피가 묻은 총을 케이지의 숙소에 몰래 두고 그를 함정에 빠뜨린다. 대회를 앞두고 케이지는 경찰에 잡혀가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외계 종족 ‘포믹’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 우주함대를 결성한 인류는 지구를 지켜낼 단 한 명의 영웅으로 뛰어난 지능과 천재적 전략을 지닌 '엔더'를 선택한다.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철저한 훈련과 시뮬레이션 전투를 통해 우주함대 최고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엔더. 외계의 2차 침공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인류의 미래가 걸린 최후의 반격! 이길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지구의 운명을 건 최후의 반격이 시작된다!
200만불을 훔쳐 멕시코로 달아나던 은행털이범 ‘드라이버’(멜 깁슨)는 돈에 눈이 먼 현지 악덕 경찰관에게 붙잡혀 돈을 빼앗긴 채 지상 최악의 감옥으로 악명 높은 ‘엘 푸에블리토’로 이송된다. 돈만 있으면 담배, 마약, 술 등 모든 것을 살 수 있으며, 심지어는 집을 구해 가족을 불러들여 함께 거주할 수도 있는 이 이상한 교도소의 실세는 교도소장이 아닌 범죄 집단의 두목 ‘하비’와 그의 가족들이다. 한편, 그곳에서 한 소년을 알게 된 ‘드라이버’는 그와 ‘하비’ 일당 사이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고, 빼앗긴 돈과 소년을 구하기 위해 특유의 잔머리와 입담으로 치밀한 계획을 준비해 탈옥을 시도하는데…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완전 범죄가 시작된다!
극한의 스피드를 추구하는 내성적인 순정남 JP(기무라 타쿠야). JP의 첫사랑이자 어려서부터 레이싱만을 꿈꿔온 소노시(아오이 유우), 그리고 JP의 친구이자 천재 정비사였지만 마피아와 결탁해 승부조작을 주도하는 프리스비(아사노 타다노부). 그들을 중심으로 5년마다 열리는 우주 최고의 레이싱 경기 '레드라인'의 막이 오른다. 사실상의 둘도 없이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경기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중화기로 무장한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는 한편, 레드라인의 개최를 막으려는 독재 국가 로보월드(RoboWorld)의 방해 공작도 이겨내야 하는데...
스코틀랜드의 공주 메리다는 부왕 퍼거스와 왕비 엘리노의 관심과 애정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유일한 골칫거리는 엄마의 끊임없는 간섭과 참견. 어린 시절부터 활쏘기와 말타기를 더 좋아하는 공주에게 왕국의 공주로서 요구되는 정숙과 위엄은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세 부족장의 아들들이 정식으로 공주에게 청혼을 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진 메리다는 신랑 후보들에게 망신을 준 뒤 성을 뛰쳐나온다. 금지된 숲을 헤매다 마녀를 만난 그녀는 엄마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마법을 부탁한다. 하지만 자신의 소원 때문에 엄마가 곰으로 변해버리고 엄마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메리다의 모험이 시작된다.
작은 마을에서 피자 배달부로 일하는 닉(제시 아이젠버그)은 30분 안에 피자 배달을 완수하지 못하면 자신의 월급에서 피자 값을 내야 하는 처지다. 이 규칙을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늘 아슬아슬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닉. 그나마 룸메이트이자 절친인 체트가 위로가 되는데, 우연히 체트의 여동생과 닉의 관계를 알게 된 체트의 절교 선언으로 둘의 사이는 멀어진다. 한편 퇴역한 군인 출신 아버지 집에서 잡일이나 거들며 붙어있는 드웨인(대니 맥브라이드)과 그의 친구 트래비스는 대박 사업인 ‘태닝살롱 겸 매춘업소’를 구상하는데 바로 그들에겐 돈이 없다는 것. 결국 드웨인은 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킬러를 고용하기로 마음 먹고 킬러에게 줄 십만 달러를 구하러 나선다. 대신 은행을 털어줄 은행털이를 물색하던 드웨인은 닉이 일하는 피자가게 광고를 보고 ‘빙고’를 외친다. 피자 배달 온 닉을 기절시켜 닉에게 폭탄이 장착된 조끼를 입힌 드웨인과 트래비스. 닉은 졸지에 몸에 폭탄을 매고 은행을 털어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10시간 안에 돈을 가져오지 못하면 폭탄이 터지고 움직일 때마다 놈들이 따라붙어 감시하고 있으니 맘대로 폭탄을 없앨 수도, 경찰을 부를 수도 없다. 드웨인의 손에 폭탄 리모컨이 있는 한 닉은 그들의 꼭두각시가 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다급한 닉은 체트에게 도움을 청하고 괴한들이 말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살인청부업자, 지미(실베스터 스탤론)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킬러이다. 어느 날, 의뢰인에게 배신을 당하고, 동료마저 의문의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지미는 동료의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부패형사가 빼돌린 증거를 찾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던 경찰 테일러 권(성 강)과 함께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테일러는 다른 부패한 경찰들의 총격을 받고 쓰러지게 된다. 무자비한 전직 용병과 그의 부하들의 방해가 이어지지만 결국 고위 공직자들과 연관된 범인 모렐을 찾아내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모렐은 증거 유출을 막기 위해 지미의 딸을 납치해서 목숨의 위협을 가하고, 지미는 더 잔인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는 매일 아침 의미를 알수 없는 악몽에서 깨어나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완벽한 기억을 심어서 고객이 원하는 환상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리콜사”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체험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기억을 심는 과정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고 그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음모 속에 휘말리게 된다. 졸지에 스파이로 몰리게 된 퀘이드. 거대한 세력을 상대로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고,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마저 자신을 죽이려 한다. 한편,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멜리나(제시카 비엘)는 그에게 적에 맞서 싸우자 제안하고, 현실과 심어진 기억의 경계에서 퀘이드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하는데…
숀(조쉬 허처슨)은 며칠 전 밤부터 어디에선가 보내온 모스 부호를 받게 된다. 양아버지인 행크(드웨인 존슨)와 알 수 없는 부호들을 추적하다가 마침 내 그 뜻을 알게 된다.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단어 “핍, 조른, 스트럭스”는 쥘 베른 소설 [해저 2만리]의 주인공들, 그리고 이어지는 신호는 이야기한다. “섬은 진짜 있다!” 마치 암호처럼 스티븐슨의 ‘보물섬’,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단서로 던져지고, 세 개의 책 속에 등장하는 섬들이 어쩌면 같은 곳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으로 세 개의 지도를 겹치자 경도와 위도가 적힌 좌표가 발견된다. 그것은 바로 ‘쥘 베른’의 추종자로 반평생 신비의 섬을 찾아 다니던 할아버지가 보낸 신호였고, 2년 전 연락이 끊긴 할아버지를 찾아 신비의 섬으로 출발한다. 섬 여행 안내인이자 헬리콥터 파일럿인 가바토(루이스 구즈만)와 그의 아름다운 딸 카일라니(바네사 허진스)가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그들의 여정은 시작된다. 헬기를 타고 섬을 향해 가던 일행은 강력한 태풍을 만나고, 지도에 의하면 태풍의 눈에 들어가야만 섬에 갈 수 있다는데!! 폭풍우에 휩싸여 추락한 뒤 도착한 곳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섬 ‘아틀란티스’! 환상적인 생물들과 황금산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이 곳에서 마침내 반평생 신비의 섬을 찾아 다니던 숀의 할아버지 알렉산더(마이클 케인)를 만나지만, 그들은 곧 섬이 바다 속으로 가라 앉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군단의 존재까지 위협받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원들은 이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하는데… 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 뿐 아니라 정부의 위협까지 받게 된 지.아이.조. 그들의 모든 것을 건 최강의 반격이 시작된다!
칠흑 같은 밤하늘 위에 미스터리 한 발광체들이 수없이 떨어진다. 세계 곳곳에서는 각종 기계들의 기이한 오작동이 속출하게 되고, 그 시각 각기 다른 이유로 모스크바의 한 클럽에서 모인 다섯 명의 젊은이들 앞에 보이지 않는 외계 생명체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된다. 인간을 순식간에 분쇄시켜 먼지로 만들어 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이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전 세계는 순식간에 빛을 잃고 암흑 속에 갇혀 인류 멸종 위기에 놓이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다섯 명의 생존자들은 오직 생존을 위해 처절한 사투를 시작한다. 지구를 침략하고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그들의 실체와 목적은 무엇인가?
숲에 버려진 어린 남매, 헨젤(제레미 레너)과 그레텔(젬마 아터튼)은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중 무시무시한 마녀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가까스로 그녀를 화로에 밀어 넣어 죽이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15년 후, 마녀들이 무려 11명의 어린 아이를 납치해가는 일이 발생한다. 마을 사람들은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에게 마녀를 죽이고 아이들을 되찾아달라고 의뢰한다. 범인을 찾아 어둠의 숲으로 뛰어든 남매는 마녀(팜케 얀센)가 단순히 아이들을 잡아 먹기 위해 납치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엄청난 계략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고 마녀와의 화끈한 대접전을 시작하는데…
뉴욕 최고의 상류층이 모여있는 타워를 책임지는 전문지배인 조시(벤 스틸러)와 동료들은 그 동안 모은 돈을 펜트하우스에 사는 미스터쇼에게 맡기고 투자하지만, 미스터 쇼의 사기와 횡령으로 모든 돈을 날리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미스터 쇼가 타워의 펜트 하우스 어딘가에 2천만 달러를 숨겨놓은 사실을 알게 되고, 타워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능통한 이들은 머리를 모아 전문 털이범 슬라이드(에디 머피)까지 초빙해서 떼인 돈을 훔쳐내기 위한 기막힌 계획을 세우는데….
그가 사라지고 내 인생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가족을 위해 은행강도가 된 아드리안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돌아갈 몇 개월 후만 바라보며 복역 중이다. 어느 날 그는 자신보다 먼저 출소하게 된 동료 모렐에게 가족을 부탁한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모렐의 출소와 함께 연락이 끊긴 가족… 그리고 아드리안을 찾아 온 한 남자… 사라진 가족, 조작된 진실, 살아남기 위한 단 하나의 선택! 아드리안은 그에게서 모렐이 소녀들을 강간, 살해한 지능적 연쇄살인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고, 곧 새로운 피해자가 나올 거라는 말에 탈옥을 감행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아내는 죽은 채로 발견되고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딸을 찾아나선 아드리안은 모렐의 조작으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는데…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한 남자의 필사적인 도주가 시작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는 신비로운 힘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존’을 살려낸다. 극적으로 살아난 ‘존’은 블랙 마스크를 쓴 히어로 ‘론 레인저’로 부활하는데…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무법천지에 오로지 복수를 위해 뭉친 ‘톤토’와 ‘론 레인저’ 콤비, 그들이 펼치는 와일드한 액션이 시작된다! 쿨하게 즐기고 짜릿하게 느껴라!
아버지가 사온 ‘조이’를 만난 순간부터 운명처럼 함께 했던 소년 알버트. 그는 ‘조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피를 나눈 형제처럼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세계 1차 대전이 벌어지고 ‘조이’는 기마대의 군마로 차출되어 알버트 곁을 떠나게 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전장의 한 복판에서도 ‘조이’는 알버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희망은 ‘조이’가 전쟁 속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웃음을 가져다 준다. 한편, 알버트는 ‘조이’를 찾기 위해 입대를 감행하게 되는데...
암흑조직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9살 소녀 ‘카탈리아’. 그 날 이후, 그녀는 킬러인 삼촌 밑에서 완벽한 복수를 준비해 간다. 치명적인 매력과 스마트한 두뇌,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갖춘 여전사로 성장한 ‘카탈리아’는 부모의 죽음과 관계된 인물들을 하나씩 처단하고 암흑조직과 FBI, 모두의 표적이 된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불법 인터넷 방송 ‘데스 게임’은 로마시대 전사들의 검투 경기처럼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움을 벌이는 생중계 게임이다.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게임에서 시청자는 돈을 걸고, 파이터들을 살리고 죽이는 것 또한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패자의 사형이 결정되면 집행자가 나타나 잔혹한 죽음의 순간마저 그대로 방송된다. CIA나 FBI에서는 비밀리에 이들의 본거지를 찾아내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누구도 이들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했다. 덴버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데이비드는 교통사고로 임신한 아내를 잃자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술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술집에서 그를 유혹한 한 여인과 함께 숙소로 돌아오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데이비드는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바로 ‘데스 게임’을 제작하는 본거지로 잡혀온 데이비드. ‘데스 딜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그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죽음의 파이터가 된다. 데스 게임의 보스인 로간과 자유를 건 거래를 하는 데이비드. 로간은 10번 결투에 나가면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데이비드는 마지막 게임의 상대로 집행자 케이든을 지목한다. 경기를 치뤄가며 점점 피도 눈물도 없는 파이터로 거듭나는 데이비드.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10번째 집행자와의 결투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