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ía (1987)
장르 : 범죄, 드라마, 액션
상영시간 : 1시간 39분
연출 : Álvaro Sáenz de Heredia
시놉시스
돈 많은 아버지를 둔 월터 웨이드(크리스찬 베일)는 사소한 시비 끝에 젊은 흑인 학생을 살해하고 목격자마저 협박으로 함구시키나 형사 샤프트는 그를 구속한다. 그러나 월터는 보석으로 풀려나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며 도망다닌다. 2년 뒤 샤프트는 비밀리에 입국한 그를 다시 체포하나 월터는 다시 보석으로 석방되고 월터는 샤프트를 죽이려 한다. 그는 두 명의 샤프트의 동료 형사와 샤프트에게 모욕을 당한 바 있는 마약상을 고용한다. 이들의 음모로 샤프트는 경찰직에서 쫓겨나고 홀로 정의를 지키려 한다. 음모는 점점 그를 죄어들고 샤프트는 유일하게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살인 목격자인 미모의 여인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뒷골목에 살고 있는 렌튼, 스퍼드, 벡비, 식보이, 토미는 아무런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들에게 있어 유일한 즐거움은 마약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마약을 사기 위해 강도 행각을 벌이고, 아기가 마약을 먹고 죽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된다. 그 후 백화점을 털던 스퍼드는 실형을 선고 받고, 렌튼은 끔찍한 과정을 거쳐 마약을 끊고 취직을 한다. 건실하던 토미는 에이즈로 죽고, 벡비는 장물아비로, 식보이는 포주 노릇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이들은 다시 모여 마약을 팔아 큰 돈을 챙기고 렌튼은 친구들이 잠든 사이에 돈가방을 들고 혼자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1955년, 뉴욕의 사립 탐정 엔젤은 어느 날 사이퍼라는 사람으로부터 사건 의뢰를 받는다. 2차 대전 중 부상으로 식물 인간이 되어 12년간 병원 생활을 하다 얼마 전 실종된 가수 쟈니 페이버릿을 찾는 일이였다. 사건의 조사는 12년간 그가 입원했던 병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엔젤이 만난 사람들이 차례차례 시체로 발견되고 쟈니의 행적은 더욱 미묘해지는데...
아름다운 아내와 살고 있는 성공한 뮤지션. 그러나 그들의 결혼 생활은 일종의 침체상태다. 너무나 일상적인, 간단한 몇마디만을 주고 받을 뿐인 한 남자와 한 여자. 낯선 이방인의 돌연한 출연이 있기 전까지 그들의 삶엔 변화가 없다. 현관 층계에 놓인 한 장의 봉투, 그 안에 들어있는 의문의 비디오 테잎. 외부의 누군가에 의해 찍혀진 집안 내부. 밤이면 남자는 클럽에서 색소폰을 분다. 그리고 집에 오면 아내와 아무런 느낌도 없이 사랑을 나눈다. 그는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이어 피범벅이 된 여자의 시체가 나타난다. 살인자가 되어버린 남자. 교도소 독방에 웅크리고 앉은 그는 여전히 두통에 시달리고, 어느 순간 그와 전혀 상관없는 젊은 정비공이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풀려나온 정비공은 다시 일을 하고, 윤기나는 금발에 그린듯 촉촉한 입술의 여인이 검은색 캐딜락과 함께 나타난다. 그리고 이어서 임상적이고 단색적이지만 숨막히는 첫번째 이야기만큼 화려하면서도 색채적인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뉴멕시코의 사막을 여행하다 초연히 죽어가는 늙은 인디언을 본 후 짐 모리슨(Jim Morrison : 발 킬머 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병적일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가진다. 영화를 공부하던 짐 모리슨은 대학을 그만두고 자신의 록그룹을 만든다. 센세크불르바드의 '런던포그'에서 데뷔한다. 세상이 부러워할 속도로 정상을 달려가지만, 그의 뇌리에는 언제나 죽음과 삶의 경계가 분명치 않아 괴롭다. 10대 시절에 유럽 문학, 특히 랭보나 니이체 등의 시와 철학에서 큰 영향을 받은 짐 모리슨은 영국의 윌리엄 브레이크의 "알려진 것과 모른 것 그 사이에 인식의 문이있다"라는 문구를 용하여 '도어즈'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그룹 도어즈는 처음 할리우드의 유명한 거리인 선셋의 '런던포그'에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위스키 어 고고'로 활동 무대를 옮긴 후 "Light my fire"와 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서서히 각광받는 그룹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당시 혼란스러웠던 세계 정세를 경험하고 있던 젊은이들과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피난 이주민들은 자신들의 고뇌와 울분 그리고 격동의 변화에 대한 보상 심리로 보다 강렬하고 탈전통거인 것을 갈구하였고, 그룹 도어즈는 그들의 그런 요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점점 더 강렬해졌다. 특히 짐 모리슨은 자신의 지성과 야성을 모두 담아 더욱 전위적인 음악을 구사해 그들의 라이브 공연에는 마약 흡임, 알콜 등의 남용, 외설적인 몸짓과 의상 등이 등장하였다. 열성적인 팬들은 마치 종교 의식에라도 참가하듯이 넋을 잃고 공연에 빨려들어 갔지만 짐에게는 여자 친구인 파멜라 크루슨(Pamela Courson : 멕 라이언 분)이 드리운 파멸의 나락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도심에 북극광이 나타난 1999년 어느 날 밤. 존은 아버지의 무선 라디오를 만지다 1969년에 살고 있는 아버지 프랭크의 목소리를 듣는다. 존은 소방관이었던 프랭크가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죽기 전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그의 죽음을 막는다. 다음 날 존은 잃었던 아버지를 되찾은 기쁨에 들뜨지만 자신이 3명만 살해하고 죽었어야 할 연쇄 살인범도 함께 살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휴일인 어제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된 Craig(아이스 큐브)는 '금요일(Friday)'을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 그의 절친이자 대마초 딜러 겸 중독자인 Smokey(크리스 터커)가 아침부터 찾아와 둘은 하루 종일 집밖에 앉아 어울린다. Craig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덩치 큰 불량배 Deebo(토미 타이니 리스터)가 활보하고 있었는데, 모두 Deebo에게 물건을 뺏기거나 린치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가 나타나면 도망치거나 귀중품은 숨기기 바쁘다. Craig가 좋아하는 동생의 친구 Debbie(니아 롱)에게는 약간 지능이 낮은 듯한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녀가 Deebo와 함께 잠을 자다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Debbie가 용감하게 Deebo에게 맞서다가 폭행을 당하자 옆에 있던 Craig는 참지 못하고 Deebo에게 총을 꺼내 덤벼든다. 아버지의 충고대로 총을 내려놓은 Craig는 맨주먹으로 정정당당하게 Deebo와 결투를 벌이고, 마침내 Deebo를 무너뜨린다.
디트로이트에서 가장 사건 사고가 많은 15구역. 그곳의 한 화학공장에서 500만 달러에 이르는 헤로인 50㎏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엄청난 마약을 손에 넣은 일당은 다름 아닌 15구역 부패한 형사들. 이들이 경찰 신분을 이용, 조직적인 마약 절취 및 밀매를 자행해온 것이다. 한편, 21구역 경찰서에서 명령불복종으로 서장의 미움을 사 15구역에 보내진 미운 오리 새끼 오린 보이드(스티븐 시걸 분). 그는 동료들에게서 마약과 연루된 비리의 흔적을 감지하고 혼자서 이들을 조사하던 중, 마약 밀매업자 라트렐 워커(DMX 분)와 이들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라트렐을 조사하던 오린은 그에게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비리 경찰들 때문에 동생이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고있다는 것, 그래서 그들을 옭아매기 위해 그들의 비리 사실을 입증할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다시 인식하게 된 오린과 라트렐은 경찰 수뇌부가 개입되어 있는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부패 경찰들이 라트렐에게 헤로인을 넘겨주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파트너 조지(이사야 워싱턴 분)와 함께 잠복하던 보이드는 예전 21구역에서 근무할 당시 자신의 상관이었던 다니엘스 반장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하지만 사건 해결을 방해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에 의해 보이드와 조지는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사촌 형제인 크레이그(아이스 큐브)와 데이-데이(마이크 엡스)는 고향인(그리고 1편의 배경이 되었던) LA 근교 빈민가로 돌아온다. 하지만 평화롭게만 보이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산타클로즈가 모든 크리스마스 선물을 훔쳐가고, 심지어 이들의 스테레오 스피커에 감추어둔 아파트 집세까지 훔쳐가 버리자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날이 지나기 전까지 집세를 내지 못하면 쫓겨날 운명에 처한 이들은 아르바이트 경비 자리를 구한다. 이러한 일련의 소동속에서 이들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게 되는데...
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허비, 페드로(제임스 매디오), 뉴트로(패트릭 맥고우), 바비(마이클 임페리올리)는 본드 흡입과 도색 잡지에 빠져있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낙인 찍힌 이들은 거리를 방황하며 젊음을 소진해 간다. 어느날 멤버 중 한 명인 바비가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로 이들의 삶은 혼란에 빠지고, 죽음과 싸워야 하는 바비의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라이벌 학교의 학생들과 목숨을 건 패싸움을 벌이기까지 한다. 짐은 이때부터 일기에 자기 내부의 목소리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바비의 죽음, 지저분한 뉴욕의 뒷골목, 남색을 밝히는 선생들로 인해 소년들의 가치관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소년들은 드디어 학교에서 정학을 당하고 범죄행각은 대담해진다. 짐은 마침내 마약에 절어 지저분한 거리에서 동사상태에 이르고, 친구들은 마약을 흡입하다가 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는 짐. 그러나 어머니는 경찰을 부르고, 소년원에 들어간 짐은 그곳에서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는다.
복면괴한 5인조의 심야침입으로 '홍콩 아시아은행'은 아수라장이 되고, 관록의 강력계 반장 '진국영'을 비롯한 10인조 경찰팀은 갱단의 아지트로 일대 수색을 펼친다. 그러나, 그곳은 정교한 첨단 넷게임으로 장치되었고, 진반장의 눈앞에서 동료 경찰 전원이 하나, 둘.. 무차별적으로 희생되는데. 1년 후, 동료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진반장 앞에, 신참경찰이라며 나타난 '정소봉'. 그는 진반장에게 인터넷상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있는 '경찰 죽이기 게임'을 알려주며, 이 게임의 배후에 5인조 갱이 있음을 지목하는데. 한편, 도시의 빌딩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며 위험한 '익스트림 마운틴 바이크 경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5인조 갱의 일원들은 진반장에 의해 신원이 노출되자, 1년 전 살인게임을 재현하며 다시 경찰들의 목숨을 타겟으로 삼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정체는..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다섯 명의 하드코어 인터넷 게이머가 웹사이트 헬월드 닷컴에서 주최하는 스페셜 파티에 초청된다. 그날 밤 다섯 명의 게이머들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히는데, 여기에는 사이버 스페이스에 지옥을 열려는 핀헤드의 음모가 숨어 있었다.
홍콩경찰청 소속 진가구는 슈퍼캅의 자격으로 대규모 마약 밀매단의 검거 계획에 자원한다. 그는 감옥에 복역 중인 표강을 설득하여 국제 무기 마약 밀매단의 내막을 알아내기 위한 임무를 가지고 중국 본토로 잠입한다. 이 국제 무기 마약 밀매단의 소탕은 중국과 홍콩이 합작수사로, 중국 본토의 협조하에 수사가 진행되는데 진가구의 단짝으로는 여경찰 양건화이다. 그녀의 도움으로 진가구는 살인범으로 위장, 표강이 있는 감옥으로 들어가, 표강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하여 표강에게 탈출을 유도하게 되고 마침내 성공한다. 표강은 가구의 고향을 방문하게 되고 경찰이 가구의 가족들을 모두 변장시켜 양건화는 진가구의 여동생으로 되어있다. 우여곡절 끝에 가구와 양건화는 표강을 따라 홍콩에 도착한다.
열일곱 살의 셜리는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훌륭한 학생이다. 어느 날 밤 셜리가 돌보는 아이의 아버지 마이클은 자신의 결혼 생활이 불행하다고 고백한다. 마이클을 짝사랑한 셜리는 이 순간을 포착하여 그에게 키스한다. 너무 기뻤던 마이클은 셜리에게 준 큰 팁을 준다. 이를 계기로 셜리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셜리는 10대 친구들을 다른 불행한 아버지들과 사귀는 사업으로 더 큰 돈을 벌 계획이다.
아침 9시부터 마리화나에 취해있던 제인은 룸메이트 스티브가 절대 먹지 말라고 했던 마리화나 컵케이크를 모두 먹어치운다. 제대로 약발이 든 제인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지고 그녀의 하루는 무언가 일을 해결하려 할수록 이상하게 꼬여만 간다.
남성미 넘치는 '톰'(애쉬튼 커처 분)은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한 교통방송 리포터이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라'(브리터니 머피 분)는 엄청난 부잣집에서 공주처럼 자란 예비 작가. 해변에서 친구들과 풋볼 게임을 하던 중, 톰이 패스한 공이 산책을 하던 새라의 얼굴을 강타하는 돌발사고를 계기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난다. 첫 만남에서 강렬하게 끌린 두 사람은 급속히 사랑에 빠져들고, 새라 부모님의 결사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기도 전에 성급히 결혼을 서둔다. 결혼식 직후, 행복한 신혼부부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희망과 이상으로 부풀어, 완벽한 허니문을 꿈꾸며 이탈리아로 떠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비행기에 탑승한 순간부터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더니, 호텔에서는 어떤 물건(?)으로 정전사고와 동시에 불을 내 쫓겨나고, 부랴부랴 다른 거처를 찾아가다가 자동차가 고장 나 밤새도록 눈 속에 갇히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모텔에서는 갑자기 벽이 뻥 뚫리고 바퀴 벌레가 출몰하는 등 가지각색의 소동 속에 달콤해야 할 첫날밤을 제대로 치루지 못하게 된다. 사소한 실수와 오해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어느새 원수보다 더한 사이가 된 톰과 새라는 허니문의 종착지인 베니스에 도착한다. 그 곳에서도 스포츠를 좋아하는 톰과 예술을 애호하는 새라의 취향 차이로 인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런 두 사람 앞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등장한다. 새라를 사랑하는 피터(크리스천 케인 분)가 반드시 결혼을 깨뜨리라는 그녀 부모님의 특명을 받고 급파된 것인데...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 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는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된다. 육감과 폭력으로 수사를 진행하는 박형사와 증거와 과학수사를 추구하는 서형사는 수사 내내 마찰을 일으키는데...
뱀파이어를 연기 중인 배우 제이크는 폐쇄공포증 때문에 일자리를 잃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애인이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제이크는 결국 집을 나와 아는 사람의 집을 대신 관리해 주기로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망원경으로 다른 집의 아름다운 여인을 훔쳐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히치콕의 에 대한 드 팔마의 해석.
정조안(이소룡)은 고향인 당산이 수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돈을 벌기 위해 삼숙을 따라 허검(전준)일행이 사는 곳으로 온다. 허검의 소개로 얼음공장에 취직을 하여 일을 하게 된 조안은 실수로 깨진 얼음 속에서 마약 봉지를 보게 된다. 공장장을 만나러 간 아건과 진우가 실종되자 허검은 그들을 찾기 위해 사장의 집을 찾아갔다가 변을 당하게 되고, 조안은 동료들을 위해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싸움에 말려들다 감독관으로 승진을 하게 된다. 공장장의 말만 믿다가 동료들의 미움을 사게 된 조안은 술집 아가씨의 도움으로 허검의 죽음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