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과 사별한 브렌다는 남겨진 가족들과 자동차 여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살인 사건과 사라진 현금 가방에 얽혀 위험에 빠지는데. 끔찍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모계 중심 히피 공동체에서 살아온 18살 소녀. 명상과 조화로운 삶 속에 온전함을 느낄 만도 한데 딱 하나 빈자리가 있으니 아빠가 누군지 모른다는 것. 그런데 엄마가 인도에 간다니 절호의 기회 아닌가. 나 이제 아빠 찾으러 떠난다!
대학 입학을 앞둔 여름, 미스터리한 소년 일라이를 만난 모범생 오든. 밤마다 일라이와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자유분방한 10대의 삶을 맛본다.
인터넷을 통해 서로 알게 된 '토모야', '아오이', '료'. 아이들은 여름철 불꽃놀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는 의문의 여자 유령 '썸머 고스트'를 찾아 떠난다. 원치 않는 인생을 살고 있어서, 마음 붙일 곳 없이 외롭기만 해서, 빛나야 할 미래를 빼앗겨 버려서... 세 사람에겐 저마다 '썸머 고스트'를 찾는 이유가 있다. 십 대의 끝자락, 어쩌면 가장 특별했을 한여름 밤의 이야기.
냉소적인 전직 TV 뉴스 앵커.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충격적인 전화를 받는다. 이 통화는 TV 앵커로 재기할 일생일대의 기회이지만, 여기에는 양심이라는 대가가 따를지도 모른다.
A French woman of African descent manages to escape after being arrested in the Dominican Republic. She finds shelter in the most dangerous district of Santo Domingo, where she is taken in by a group of children. By becoming their protégée and maternal figure, she will see her destiny change inexorably.
베이다는 학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가족과 친구, 세상과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가족과 보냈던 시간들에서 한발짝 떨어져 친구 미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서히 새롭게 자신을 정립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 줄 모험들을 하기 시작하는데…
Tatiana is a journalist with a routine life in all its aspects and a recently failed love relationship. Motivated by her best friend, she decides to make a stop and travel around Costa Rica to find herself and inner peace.
Mali, 1960. The youth of Bamako dance the twist to rock and roll music newly imported from the West and dream of political renewal. Samba, a young socialist, falls for spirited Lara during one of his missions to the bush. To escape her forced marriage, she secretly flees with him to the city. But Lara’s husband won’t let them be and the Revolution soon brings painful disillusions as they dream of a future together.
상처는 한 번이면 충분하다. 중동에서 군사 작전 중 트라우마를 입고 귀국한 클라라. 하지만 불온한 지중해의 공기는 그녀를 치유해 주지 못하는데. 가족이 다치고 평화에 균열이 생기는 순간, 훈련된 전사의 본능이 눈을 뜬다.
우리, 솔직하게 얘기해볼까? 세이지, 케이시, 모건 세 친구가 밝히는 현실감 100% 매운 맛 섹스 스토리!
Based on one of the most shocking and gruesome murder cases in Brazil, the film presents de Suzane von Richthofen's point of view of the events that led to the death of her parents.
Two old crime partners meet again. One of them just got out of jail and is looking for a new gig, while the other one now has a legitimate business. They go to catch up at a bar while Peñarol plays the final of the 1987 Copa Libertadores de América.
부유한 상류층 닐과 앨리스는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어머니가 죽었다는 연락을 갑작스럽게 받게 된다. 닐은 어머니의 임종 소식에도 핑계를 대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회피하며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갑작스런 사건들이 발생하며 예상치 못한 곳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A father is imprisoned after committing a brutal revenge crime. During his confinement he must adapt to a new life of abuse, including injury and humiliation by guards and other prisoners.
Ex-fighter Raymundo forms an unlikely bond with a disgruntled man whose life and relationship with his daughter are unraveling. The men join forces to win a fight that could very well save Raymundo, his wife and their child.
이중 유방 절제술을 받은 후 젊은 간호사를 데리고 스코틀랜드의 전원 지역으로 요양을 떠난 베로니카 겐트의 이야기다. 수술 과정으로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게 된 그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묻고 맞서기 시작한다.
A boy and his eccentric parents leave their home in Paris for a country house in Spain. As the mother descends deeper into her own mind, it's up to the boy and his father to keep her safe and happy.
옛날 먼 곳에 두 개의 땅이 있었다. 세계는 내지와 외지로 나뉘었다. 사람들은 저주의 매개체인 '바깥 존재'들이 사는 외지 두려워했다. 어느 날, 인간이 살고 있는 내지의 경계에서, 그런 존재는 버려진 시체 더미 위에서 소녀를 발견한다.소녀는 자신의 이름이 시바라고 말하며 자신을 발견한 존재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현한다. 이 이야기는 낮과 밤을 가르는 흐릿한 황혼 속에 머물러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