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You in the Obituary (1995)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36분
연출 : Janko Baljak
시놉시스
Made in the form of an extended news report and narrated by journalist Dina Čolić-Anđelković, the film presents a snapshot of the chaotic Belgrade criminal underworld in the early 1990s which sprung up against the backdrop of Yugoslav wars. The film is composed of fragments from interviews with individuals directly involved with criminal activities either through perpetrating them or through trying to stop them.
동서냉전이 끝나고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화해 무드가 무르익어갈 무렵, 마피아 대부인 콘스타틴 코날리(Konstantine Konali: 론 펄만 분)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던 러시아 경찰 당국은 미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다. 코날리는 배후에서 온갖 범죄를 지휘하면서도 정착 자신은 표면에 나서지 않는 교활한 인물. 폴리스 아카데미 팀은 다시 모여 전열을 가다듬고 코날리의 검거를 위해 러시아로 향한다. 그러나 라사드 총감(Commandant Eric Lassard: 죠지 게인스 분)은 모스코바 공항에서 엉뚱한 차를 타는 바람에 어느 장례식장에 가게 되고 그는 본의 아니게 조문객이 되어 그 상가에 머문다. 한편 세계 정복의 야심을 갖고 있는 마피아 대부 코날리는 천재 컴퓨터 해커를 납치, 세계 각국 정부의 컴퓨터 정보를 빼내기 위한 해독 암호를 만들라고 강요한다. 자기 회사에서 제작하는 비디오 게임 디스켓에 그 암호를 입력하여 그 디스켓을 사용하는 사람의 컴퓨터에 입력된 정보를 빼돌리려는 것인데, 캘러한 계장(Capt. Debbie Callahan: 레슬리 이스터브룩 분)은 카지노의 가수로 위장, 코날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코너스 후보생 역시 그의 환심을 사 부하가 된다. 코너스는 비디오 게임 디스켓을 제작하는 코날리의 공장에 잠입, 그곳에서 해독 암호를 만들고 있는 해커를 만나 코날리의 음모를 알게 된다. 미국 경찰이 자신을 뒤쫓고 있음을 알게 된 코날리는 가짜 편지를 보내어 폴리스 아카데미 팀을 함정에 빠트리게 되는데...
크리스는 무척 기대하던 멋진 저녁 데이트 약속을 남자 친구가 취소하는 바람에 주말 저녁을 앤더슨네 애들을 돌봐주면서 보내게 된다. 이때 친구 브렌다가 집을 나갔다가 버스 터미널에서 발이 묶여 그녀에게 도움을 청해온다. 애들을 집에 두고 갈 수 없는 크리스는 어쩔 수 없이 새라와 브래드, 그리고 브래드의 이웃집 친구 데릴까지 차에 태우고 브렌다가 있는 시내로 들어간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나고 어느 외손잡이 운전사의 견인차에 견인되던 중 이 운전사 부인의 불륜 현장이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아 총격전이 벌어져 크리스 일행은 어느 흑인이 모는 자동차를 타고 달리게 된다. 그런데 그는 자동차 절도범 죠 깁으로 그는 훔친 자동차를 개조시켜 다시 파는 범죄 집단 밑에서 일하는 인물이다. 이들의 소굴에 들어간 크리스 일행은 결국 탈출하게 되고 이들에게 쫓기던 크리스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앤더슨 부부가 참석해있는 파티장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갱들에게 쫓기다 사건을 해결하고, 앤더슨 부부에게도 겨우 들키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다시는 겪지 못할 위험하기 그지 없는 모험 연속의 하루밤을 보낸 것이다.
이탈리아이민 2세인 지노(스티븐 시걸 분)와 리치(윌리엄 포사이스 분)는 부르클린에서 함께 자란 죽마고우이나 리치는 마피아의 길을, 지노는 경찰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리치가 지노의 동료 경찰관 바비 루포를 살해한다. 절친한 친구였던 리치를 검거해야하는 지노는 괴롭다. 리치의 범행 동기를 캐던 지노는 바비의 책상 서랍에서 낯선 여자의 사진을 찾아낸다. 그 여자는 리치의 애인 록산느로, 록산느는 리치와 사귀면서 동시에 바비와 깊은 관계를 가져왔다. 이를 알게 된 비비의 아내 로리가 경고하는 뜻에서 두 사람의 사진을 리치에게 보냈고, 그것을 보고 화가 난 리치가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지노는 수사를 위해 리치의 아버지와 여동생, 남동생에게 리치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말을 듣지 않자 아버지와 여동생을 연행해 온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친 아들처럼 아껴줬던 리치의 아버지를 보자 가슴이 아프다. 드디어 정보원에게 리치가 있는 곳을 알아낸 지노는 현장으로 달려가 리치와 결투를 벌이게 된다.
데스 위시 2편은 뉴욕에서 추방당한 플 커시가 LA에서 다시 건축가의 삶을 살면서 시작된다. 8년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약 3〜4년 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플 커시는 LA에서 활동적으로 일하고 있었고, 제리(질 아일랜드)라는 미모의 애인도 있다. 과거때문에 충격을 받은 딸 캐롤도 서서히 회복되어 가는 상황. 이렇게 평화 롭게 잘 살아가면 되었을 플 커시에게 뉴욕에서와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사건이 덥친다. 어느날 공원에서 깡패들에게 지갑을 털리게 되고, 지갑속의 주소틀 보고 찾아온 깡패들은 플 커시의 가정부를 잔인하게 성폭행하고 살해한다. 그 와중에 플 커시는 캐롤과 함께 멋모르고 들어오다가, 플 커시는 깡패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한채 쓰러지고 캐롤은 납치를 당한다. 납치를 당한 캐롤은 그들에게 탈출하다가 처참하게 죽게 되고, 딸을 잃게 된 플 커시는 다시 세상의 악에 대하여 총구를 겨누는데..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진실을 찾는 여정에 한 걸음 더 접근하게 된 네오. 그러나 그 와중에 능력을 소진하고 매트릭스와 현실세계의 중간계를 떠돌게 된다. 한편 기계들이 인간말살을 목적으로 인류 최후의 보루 시온으로 침공해오자 인간들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베인의 몸 속에 침투한 에이전트 스미스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오에게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긴다. 매 순간 세력이 커져가면서 기계들의 통제권까지 벗어난 스미스는 현실 세계와 매트릭스는 물론 기계도시까지 말살할 야욕을 불태우고, 오라클은 네오에게 마지막 조언을 건네는데...
웨트와 빌리, 장발의 두 젊은이는 미국의 의미를 찾고자 미국을 횡단하는 여행을 시작한다. 그들은 서부 개척 시대에 반항이라도 하듯 거꾸로 동쪽으로 향한다. 마약을 팔아서 여비를 마련하고 가진거라곤 달랑 오토바이 두 대 뿐인 이들의 여행에 계획이란 없다. 여행길에서 이들은 아주 독특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목장 주인과 그의 가족, 히치 하이커와 히피 공동체 사람들, 또 창녀와 남부의 백인 노동자들이 그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눈에 띠는 사람은 바로 변호사이지만 주인공들처럼 정착을 싫어하고 자유롭길 원하는 조지 핸슨이다. 그가 기꺼이 여행에 합류하자 자유를 실천에 옮기는 두 사람에게는 그것을 이론으로 완성시켜주는 이론가를 하나 얻은 셈이었다. 조지는 웨트와 빌리에게 사람들이 그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누리는 자유 때문이라고 일러준다. 빌리는 그저 자신들의 긴 머리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런 깨달음을 얻은 그날 밤 그들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하는데...
조그만 동네에서 자란 에이스는 도박에서 언제나 이기는 재주를 타고 났다. 그 때문에 그는 마피아 보스들에게 알려지고, 보스들은 그를 보호하기 위해 니키를 붙여준다. 니키는 비록 몸집은 작지만 상대가 얼마나 크든지간에 먼저 제압해 버리는 능력을 갖고 있는 갱. 오랫동안 니키와 에이스는 완벽한 팀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라스베가스로 진출한 에이스는 니키가 라스베가스로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니키의 포악한 성질이 걱정돼 꺼려한다. 에이스의 심정을 눈치채고 있던 니키는 라스베가스에서 자신의 독특한 방법인 폭력으로 나름대로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에이스는 합법적인 카지노를 운영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 가는데...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가 10대 소녀 신도와 육체관계를 맺게 된다. 고결한 이상을 시험받게 된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도발적인 영화.
FBI요원 숀(존 트라볼타)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정부 테러범 캐스터(니콜라스 케이지)에게 아들 마이키를 살해당한다. 8년간의 끈질긴 추격 끝에 국외로 탈출하려던 캐스터를 잡은 손. 그러나 악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체포 순간 코마에 빠져 의식불명이 된 캐스터가 도주 직전 엄청난 양의 생화학 폭탄을 LA 어딘가에 숨겨놓은 것이다. 숀은 감옥에 갇힌 캐스터의 동생에게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 FBI의 최첨단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꿈 속에서도 저주하던 아들의 살해범 캐스터와 얼굴을 바꿀 수 밖에 없게 되지만....
그리스의 이오니아해에서 ATAC(날아오는 미사일을 지시, 유도할 수있는 초저주파발신기)를 실은 영국의 정보 수집선이 침몰한다. ATAC가 동구측에 들어가기 전에 회수하기 위해 영국은 퇴역 장교로 하여금 인양 작업을 추진시키지만, 그는 딸 멜리나가 보는 앞에서 사살당하고 멜리나는 복수를 다짐한다. 007은 암살자 곤잘레스의 소재를 파악하고 접근하지만 곤잘레스는 멜리나의 복수의 크로스보우에 당하고 만다. 007은 곤잘레스에게 돈을 주던 사내를 추적하여 크리스타토스라는 그리스의 부호가 ATAC를 소련에 팔아 넘기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1980년대 중반 폴란드 출신 교황 바오로 6세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 세 번째 방문을 하는데 하필 유명한 슬럼가 favela 역의 한 호텔에 묵는다고 고집을 피운다. 국민의 95% 이상이 천주교인이기 때문에 교황이 위태로워져서도 안되고 한 방의 총소리도 근처에서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브라질 정부는 몸살이 난다. 교황방문 6개월 전, 극심한 부패로 경외와 경멸을 동시에 받으며 경찰 위신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 언제 어디서 총을 맞을지 모르는 이 지역에 두 명의 경찰 신참이 들어오는데...
범죄자 칠리(존 트라볼타)는 고리대금업자 레이의 부하로 수금일을 하고 있다. 칠리는 비행기 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고, 도망친 레오를 찾기 위해 라스베거스로 향한다. 그런데 라스베이거스에서 칠리는 빚을 진 영화제작가 해리(진 해크먼)를 만나게 된다. 평소 영화광이던 칠리는 해리가 '러브조이'라는 작품의 영화화판권을 사기 위해 도박을 했음을 알게 된다. 칠리는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한편 해리의 영화에 돈을 투자한 보는 해리를 협박해 직접 영화에 참여하려 하고, 칠리와 사귀던 여배우 캐런(르네 루소)을 납치하는데...
무장 강도 혐의로 4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 맥코이. 가석방의 조건으로 부패한 정치인 잭이 요구하는 일을 하기 위해 아내 캐롤과 함깨 다시 일당을 조직,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치밀한 계획하에 은행을 습격, 수백만불을 강탈한다. 하지만 경찰과 충돌, 간신히 탈출하여 2차 집결지로 모인다. 그러나 일당 중 루디라는 자가 배신, 수백만불을 독차지 하려고 하는 것을 알고 그에게 총격을 가하고..
부패한 보안관이 지배하는 작은 몬타나 마을을 배경으로 브룩클린 갱스터들의 네 명의 아들들이 현금가방을 회수하기 위해 목숨걸고 뛰어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피로 얼룩진 소동을 그린 갱스터 액션물. 깔끔하고 강렬하고 때때로 유머가 넘치는 오늘날의 하류층에서 성장한 젊은 네 남자의 이야기. 갱스터 베니 체인스의 아들인 마티 데마렛은, 그 점이 별로 마음 내키지 않는다. 13살 때, 그의 삼촌인 테디 디저브는 그의 아버지를 감옥으로 가게 한 밀고자를 쏘라고 마티는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다. 이렇게 그들 세계에서 성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마티는 그들 가족의 사업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생각을 버리게 된다. 하지만 마티에게 닥친 문제는 내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었다.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려는 그의 꿈은 그의 성 때문에 가로막히게 된다. 그래서 당장은 그의 아버지와 삼촌에게 붙어서 어쩔 수 없이 허드렛일이나 하게 된다. 비록 좋은 옷, 자동차 등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는 항시 부족한 어떤 “명예”에 대해 갈망을 한다. 한편 절반의 유태인 혈통을 가진 근육질의 터프가이 테일러,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크리스. 크리스의 사촌이자 유창한 언변의 파일럿인 조니 마블스와 같은 친구들 역시 마티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마티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을 마지막 기회를 맞게 되는데...
세탁물 배달일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에이스는 언제나 화려하고 사치스런 삶을 꿈꾸고 있다. 어느날 코카인 딜러 루루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서 딜러 일을 배우게 되고 빠르게 터득해 나간다. 한동안 돈은 굴러 들어오고 모두들 좋은 나날을 보내지만, 리코의 등장으로 그들에게 비극적인 운명이 다가온다.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아즈마 형사는 신참인 기쿠치 형사와 함께 부두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용의자 아카네를 잡으려다 오히려 형사들이 당하게 되자 아즈마는 추적 끝에 용의자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 받는다. 마약 판매상인 하시즈메의 자백을 받아낸 그는 보안과의 이와키 형사가 마약을 빼돌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마약업주 니토는 킬러인 기요히로를 고용하여 하시즈메를 제거하고, 이와키는 자살한다. 사건을 조사한 아즈마는 이것이 니토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경고를 한 후 기요히로를 체포한다. 그리고 기요히로를 취조하던 중 그에게도 이와키와 똑같이 자살을 하라고 협박을 하고, 이것이 문제가 되어 경찰을 사퇴하게 되는데...
지금, 세상은 영웅이 필요한데 ‘왜 아무도 슈퍼히어로가 되려고 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가지는 데이브. 정의 수호를 위해 직접 ‘킥 애스’라는 닉네임을 정하고, 슈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위험 앞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시민을 구하는 데이브의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킥 애스’는 새로운 히어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끓어오르는 영웅 본능에 점점 고취되기 시작한다. .
마지막 잔돈을 털어 행운의 장미 한 송이를 산 시골총각 ‘곽진화’는 우연히 조직들의 싸움에 말려들어 얼떨결에 조직의 두목으로 추대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장미를 판 여인의 딱한 사정을 듣게 된다. 장미여인에게는 상해에서 대학에 다니는 딸이 있는데, 그곳에서 갑부의 아들과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홍콩으로 상견례를 오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그에 비해 너무나도 가난한 자신의 처지가 딸에게 피해를 줄까 우려하여 몸져누운 장미여인의 모정에 감동한 ‘곽진화’는 그녀를 일류 호텔로 데려가 귀부인으로 둔갑 시킨다. 드디어 상견례가 있는 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곧 조직간의 싸움과 형사의 방해작전으로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이는데…
플로리다의 어느 화창한 휴일, 제임스 본드의 오랜 친구인 펠릭스 라이터의 결혼식. 007이 막 결혼식에 참석하려던 찰나, 억만장자 마약왕 산체스가 근처에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한때 CIA 요원이었던 라이터는 남 플로리다의 마약소속반으로 활약하면서 산체스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산체스에게 매수된 정치인들의 비호 때문에 매번 실패를 거듭했다. 드디어 산체스를 잡을 기회가 온 것. 본드와 라이터는 산체스를 잡기 위해 육상과 공중을 오가며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