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e Grüninger (2014)
장르 : 역사,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Alain Gsponer
각본 : Bernd Lange
시놉시스
According to the Swiss documentary filmmaker Richard Dindo (1944), the media want to make us believe that Swiss non-alignment during World War II was only a thin veneer around Nazi sympathies and anti-Semitic feelings. This stirred his interest in the story of Paul Grüninger, a Swiss policeman who in the late thirties provided false travel documents to hundreds of Jews who had fled from Austria.
전투의 불사신 샌더스 중사의 실제모델이며, 미국의 전쟁영웅인 오디머피의 자전적 실화를 영화화
2차대전이 거의 끝나가던 무렵, 13세의 미하엘은 부상당한 영국 군인을 도와준 것을 계기로 레지스탕스에 가담하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점차 성장해 가면서 미하엘은 상상 속의 모험과 전쟁의 추악한 실태간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장교의 아들이었던 소년 브루노가 아빠의 전근으로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의 아빠는 그저 군인이 아닌 나치의 최고 엘리트 장교 중 한 명. 농장이라고 생각했던 곳은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의 학대를 받은 아우슈비츠다. 숲 속을 거닐던 브루노는 철조망을 발견하게 되고 슈무얼이라는 동갑내기 유대인 소년을 만나 친구가 된다. 전쟁, 학살이라는 말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소년들의 우정은 끔찍한 결말을 가져오게 되는데...
Based upon the final confession of Adolf Eichmann, made before his execution in Israel, of his role in Hitler's plan for the final solution.
Construction workers in World War II in the Pacific are needed to build military sites, but the work is dangerous and they doubt the ability of the Navy to protect them. After a series of attacks by the Japanese, something new is tried, Construction Battalions (CBs=Seabees). The new CBs have to both build and be ready to fight.
1942년에 나온 "사느냐 죽느냐"의 리메이크 영화. 배경은 막 폴란드를 나치 독일이 점령한 때로, 30년대식 쇼 극단을 운영하고 있던 극장주이자 배우인 주인공 부부가 한 폴란드군 조종사를 도와 나치 비밀경찰과 스파이 활동을 벌인다는 내용
전함 야마토(大和)의 생존자와 유족을 상대로 한 방대한 취재에 기초해 쓴 헨미 준(邊見じゅん) 원작의 를 영화화한 작품. 1944년 2월 태평양 전쟁 말기, 카미오를 비롯한 소년병들이 야마토 호에 승선한다. 소년들은 야마토의 위용에 반하지만 곧바로 혹독한 훈련이 시작되고 그 속에서 소년들은 기총사수인 우치다 이병조와 취사반장인 모리와키를 존경하고 따르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 배속된 곳이 다르지만 격렬한 유도시합으로 자신을 단련하는 인물들도 다른 하사관들과는 달랐다.같은 해 10월, 필리핀에서 벌어진 해전에 참전한 야마토 호는 미군기의 맹공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우치다가 부상당하고 모리와키는 그를 치료실로 옮긴 뒤 당황한 소년병들을 격려하고 질책한다. 연합함대가 괴멸당한 이 전투에서 우치다는 중상을 입고 야마토를 떠난다. 1945년 3월, 출격을 앞두고 승조원들은 마지막 상륙을 허락받는다. 짧고 애절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그들 앞에는 군법을 어기면서까지 병원에서 도망쳐나온 우치다가 있었다. 그리고 4월 1일, 미군기가 오키나와를 공습하면서 야마토의 출격 명령이 떨어진다.
This true story follows the exploits of a top-secret British military mission to destroy Nazi radio ships in a neutral harbor during WWII. The daring plan is led by British Intelligence officers Col. Lewis Pugh (Gregory Peck) and Capt. Gavin Stewart (Roger Moore). Since the ships are in neutral territory the British Military command, while encouraging the scheme, must deny any knowledge of it if it fails. Pugh and Stewart enlist the aid of retired officer Col. Bill Grice (David Niven) and some of his former soldiers. On the pretext of being on a fishing expedition, these seemingly drunken old men in civilian clothing must board and destroy 3 Nazi ships, whose radio transmissions have resulted in Nazi submarines sinking allied ships. While Stewart arranges a diversion onshore, Pugh and Grice carry out the dangerous raid on and destruction of the Nazi ships.
롬멜(Erwin Rommel: 제임스 메이슨 분)과 다른 동료들은 히틀러의 광기 어린 통치로 인해 조국이 패망의 길로 치닫고 있음을 점차적으로 깨닫게 되고, 나라를 구하는 길은 오직 히틀러를 제거하는 길 뿐임을 인식한다. 롬멜은 서방과의 평화 복원을 위해 총통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지만,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어 대대적인 반역자 색출 및 제거 작업이 뒤따른다.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사막의 여우같은 능수능란한 전술을 구사했던 롬멜은 조국을 사랑했던 성실한 군인의 표상으로 묘사되는데, 자신의 상급 지휘관이었던 폰 룬슈타트 장군과 함께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을 저지하지 못했던 것이 베를린 수뇌부의 적절치 못한 간섭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된다. 이를 계기로 롬멜은 히틀러에 대한 암살 가담 결심을 굳히지만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자, 베를린 수뇌부에 의해 곧 반역자로 지목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은 U보트의 생산을 10배로 늘렸으며, 대량생산으로 한 달에17척의 U보트를 건조했다. 히틀러는 유럽전선에서 승리의 관건이 대서양 장악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장악하려고 시도했다. 1942년 말 경 U보트는 그룹으로 활동했는데 라 불리운 이들은 1000척이 넘는 연합군의 함선을 격침시켰다. 이것으로 독일은 결정적인 승기를 잡게 되었다. 독일은 승리하고 있었고 이런 추세가 계속되었다면 전 유럽은 패망했을 것이다. 1943년 1월, 루즈벨트 대통령과 처칠 영국 수상은 U보트의 저지를 최우선 목표로 선언하였다. 미국의 본격적인 참전과 진보된 기술에 힘입어 연합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여태껏 한 달 평균 5척의 U보트 밖에 격침되지 않았지만 독일은 '검은 5월'이라 불리는 대 패배를 하게 된다. 바로 그 달에 연합군은 41척의 U보트를 침몰시켰다. 80% 정도의 군사가 목숨을 잃었으며, 의 제해력은 급격하게 쇠퇴하고 마는데...
2차 대전 중 한 비행기가 벨페스트 시 부근에 추락한다. 비행사는 죽기 전 다른 사람에게 반지를 여자 친구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반세가 지난 후, 그 동네의 한 젊은이가 이 반지를 발견하는데..
뇌수술로 인해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가지니`라는 인물을 찾아 복수하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나카오카 겐의 아버지는 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여[3][4] 마을 사람들에게 '비국민' 이라는 야유를 받으면서 살았다거나 일제 치하 조선인들의 문제[5], 패전 이후의 막장이 된 일본이나 여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와 미군의 횡포[6] 등 여러 국면에서 당대 일본의 상황과 문제들을 철저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
2차 세계대전, 일본의 한 마을에 폭격기로 인한 대공습이 일어난다. 마을이 화염으로 휩싸이자, 14살인 세이타는 부모님과 따로 만나기로 약속한 채 4살짜리 여동생 세츠코를 업고 피신한다. 결국 집과 어머니를 잃고 먼 친척아주머니의 집으로 향하는 세이타와 세츠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빠 세이타는 천진하고 착한 여동생 세츠코를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척아주머니의 남매에 대한 냉대는 더욱 심해지고, 세이타는 어머니가 남겨주었던 마지막 여비를 챙겨 세츠코와 함께 산 속에 있는 방공호로 거처를 옮긴다. 두 남매는 산 속 동굴에서 반딧불이를 잡아 불을 밝히고, 물고기와 개구리를 잡아먹으며 살아가는데...
더블린의 도둑 마이클 린치(케빈 스페이시)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나온다. 다정다감한 가장인 그는 기이하게도 아내(린다 피오렌티노)가 있으면서도 처제와도 종종 잠자리를 갖는다. 유명 보석상과 은행을 털면서 공권력을 교란시키는 마이클 일행에게 북아일랜드 해방군이 협조를 제안하며 접근해온다. 이를 매몰차게 거절한 마이클은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지오의 종교화를 털기 위해 일행과 함께 미술관에 잠입한다.
(한선희)
쟝-뽈 벨몽도가 형사로 나오는 프랑스 액션 영화.
Prague, Czechoslovakia, during the inter-war period. Jan Dítě, a young and clever waiter who wants to become a millionaire, comes to the conclusion that to achieve his ambitious goal he must be diligent, listen and observe as much as he can, be always discreet and use what he learns to his own advantage; but the turbulent tides of history will continually stand in his way.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래리(마이클 스터버그)는 악재가 겹치면서 꼬여버린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내는 자신의 친구와 바람이 나 이혼을 선언하고, 아들은 학교에서 말썽만 부리고, 딸은 코를 성형하겠다며 아빠의 지갑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게다가 대학 종신재작권 심사에서 누군가의 제보로 낙마할 위기까지 겹치는 래리. 자꾸만 꼬여가는 인생이 억울했던 그는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신에게 묻고 싶어진다. 래리는 신을 대신할 세 명의 랍비를 찾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데...
1943년 8월, 제2차 세계대전인 대서양. 임무를 마치고 귀환 중인 미국 잠수함에, 독일 잠수함의 공격으로 이틀전 침몰한 영국 병원선의 생존자들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고 지점에서 여자 간호사를 포함한 세 명의 생존자들을 구출하여 탑승시키나, 여자가 배에 타면 재수없다는 미신을 믿는 일부 선원들은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 후 아니나 다를까, 아무도 없는 방의 턴테이블이 저절로 작동되어 음파를 감지한 독일군들에게 폭뢰 공격을 당하고, 선원들이 여기저기서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듣고, 유령을 목격하는 등, 불가사의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진다. 그런 모든 일들이 며칠전에 갑판에서 불의의 사고로 실족사한 함장과 연관되어 있음을 차츰 깨닫게 되는데... 과연 잠수함 승무원들은 독일군의 공격과 유령의 공포를 이기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 것인가... 함장의 죽음과 침몰한 영국 병원선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까. (funnypunch@hite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