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aman (1997)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21분
연출 : Lennart Meri
시놉시스
"Shaman" was filmed on July the 16th, 1977 in the northernmost corner of Eurasia, on the Taymyr Peninsula, at the Avam river, concurrently with the shooting of the documentary "The Winds of the Milky Way". The Nganasan Shaman Demnime (1913-1980) was 64 years old at the time. The documentary about Demnime's incarnation ritual was completed 20 years later. The fifth and final documentary in Lennart Meri's "Encyclopaedia Cinematographica Gentium Fenno - Uricarum" series.
록키는 친구 아폴로 크리드와 러시아 출신 복서 이반 드라고의 경기를 참관한다. 드라고는 소련이 정책적으로 키운 복서이며 첨단의 인체공학을 응용한 초현대식 훈련장비를 사용하여 강력한 파워와 테크닉을 갖춘 강철같은 사나이였다. 그는 록키에게 공공연히 도전하면서, 미국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록키를 대신해 크리드가 나서지만, 드라고의 적수가 되지 못한 크리드는 드라고에 의해 경기 도중 사망하게 되고, 록키는 크리드의 매니저에게 도움을 받아 크리드의 원한을 갚고 드라고와 맞서기 위해 소련으로 가는데...
어느 날 전 세계 12개 지역에 외계 비행물체 셸이 동시다발로 출현한다. 450m에 달하는 거대 비행체가 가만히 서 있을 뿐 어떤 행동도 하지 않자 각국 정부는 각자의 방식으로 외계인과 접촉을 시작하지만, 완전히 다른 언어 체계 때문에 첫 단계부터 난항을 겪는다.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은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은 말과 글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신체의 모든 기관과 감정을 이용해 미지의 생명체와 대화를 시도하고 서로의 문자를 배워나간다. 마침내 대화의 물꼬가 트이게 되지만 그때부터 루이스는 이해하기 어려운 환상을 연이어 보기 시작하는데...
업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딜러 '루카스'(키아누 리브스)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앞두고 러시아 시베리아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선 ‘블루 다이아몬드’가 사라지고 완벽한 가짜 다이아몬드가 거래되고 있다. 사라진 다이아몬드와 현지 파트너 ‘표트르’를 찾던 ‘루카스’는 아름다운 여인 ‘카티야’의 도움을 받으며 사랑을 느끼지만 러시아 정부 요원의 위험한 제안으로 혼란에 빠진다. 이제 약속한 거래가 시작된다!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큰 상실을 겪은 대니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비밀스러운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석해 기이한 경험을 겪고 점점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데...
Mysterious and unearthly deaths start to occur while Professor Saxton is transporting the frozen remains of a primitive humanoid creature he found in Manchuria back to Europe.
중국과 러시아의 광활한 대륙을 횡단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미국에서 온 로이와 제시 부부는 중국에서의 선교 활동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한다. 두 사람은 국경지대에서 열차를 탄 또 다른 커플 카를로스, 애비를 만나 열차의 칸을 나눠 쓰는데, 제시를 좇는 카를로스의 눈빛은 성적 긴장감을 부추긴다. 로이가 정차 중이던 열차를 놓친 뒤, 기차여행은 곧 사기와 살인이 난무하는 소름 끼치는 재앙으로 변하는데…
런던의 한 극장 앞에서 남루한 복장과 품위 없는 말투로 꽃을 팔고 있는 일라이자(오드리 햅번)를 본 언어학자 히긴스 교수(렉스 해리슨)와 그의 친구 피거링 대령이 이 여인을 데려다가 세련되고 우아한 귀부인으로 만들 수 있을 지 없을 지 내기를 한다. 그 후 일라이자는 히긴스 교수의 집에서 귀부인이 되기 위한 걸음걸이, 식사예절, 말하는 법 등의 특별훈련을 받는다. 드디어 그녀는 교육을 받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히긴스 교수는 여왕이 참석하는 무도회에 일라이자를 데리고 간다. 이 무도회에서 그녀는 다른 어떤 여인들 보다 아름답고 세련된 완벽한 숙녀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변할 수 있을지를 두고 히긴스와 피거링이 내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0년간 지방 소도시의 대학에서 고고학 교수 생활을 하던 중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사를 가려는 존 올드맨 교수(데이빗 리 스미스)는 그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와 친구들이 마련한 환송회에서 갑자기 폭탄선언을 한다. 그건 다름 아닌 자신이 14,000년 전부터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 그는 매번 10년마다 자신이 늙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기 전에 다른 신분으로 바꿔 이주해왔고, 지금의 이 곳에서도 10년을 채웠기 때문에 서둘러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그 동안 역사 속 여러 인물들과 세계를 뒤흔들었던 사건에 관여했다고 주장한다.
모스크바 행 기차에 한 무리의 사관 생도들이 승차한다. 몇 명의 생도들이 비좁고 더러운 3등 칸을 피해 1등 칸으로 몰래 숨어 들어간다. 친구들의 장난으로 한 객실에 혼자 남겨진 사관 생도 안드레이 톨스토이(올멕 멘쉬코프)는 객실에 있던 미국 여인 제인 칼라한(줄리아 오몬드)에게 매혹된다. 제인 또한 순수한 안드레이에게 끌린다. 안드레이가 부른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식'을 들은 제인의 마음은 설레인다. 그러나 제인은 사관학교의 교장이며 러시아 황제의 오른 팔인 레들로프 장군(알렉세이 페트렌코)을 유혹해 맥클레컨이라는 발명가의 실험 중인 벌목기를 러시아 정부에 납품시키기 위해 고용된 여인이었다. 레들로프를 유혹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제인의 마음은 어느샌가 안드레이에게 끌린다. 한편 안드레이는 제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졸업식날 고백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레들로프 장군 역시 제인에게 청혼하려 하고 그는 안드레이에게 자신의 청혼의 연서를 그에게 읽게 한다. 어쩔 수 없이 장군의 청혼서를 읽던 안드레이는 갑자기 제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버린다.
The film discusses the traits and originators of some of metal's many subgenres, including the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power metal, Nu metal, glam metal, thrash metal, black metal, and death metal. Dunn uses a family-tree-type flowchart to document some of the most popular metal subgenres. The film also explores various aspects of heavy metal culture.
After squandering his grant money, despondent and recently widowed anthropologist James Krippendorf must produce hard evidence of the existence of a heretofore undiscovered New Guinea tribe. Grass skirts, makeup, and staged rituals transform his three troubled children into the Shelmikedmu, a primitive culture whose habits enthrall scholars. But when a spiteful rival threatens to blow the whistle on Krippendorf's ruse, he gets into the act as well.
약물중독에서 벗어나 아들과 다시 연락이 닿기를 바라는 마사지 테라피스트와, 남아메리카에서 원주민을 연구하던 인류학자 아버지가, 부유한 한 고객의 집으로 이사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예술의 자유를 찾아 서방으로 망명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니콜라이(미하일 바리시니코프)는 공연 여행 중 비행기 사고로 소련 공군기지에 불시착한다. 소련 KGB의 차이코 대령(예지 스콜리몹스키)은 니콜라이를 설득해 고향 카로프 극장의 개관기념 공연 무대에 서게 한다. 그곳에서 니콜라이는 월남전에 항의하여 소련으로 이주해온 흑인 탭댄서 레이몬드(그레고리 하인즈)와 그의 부인 다랴(이사벨라 로셀리니)를 만난다. 또한 8년 만에 옛애인 갈리나(헬렌 미렌)와 재회한 니콜라이. 갈리나는 니콜라이를 위해 미대사관에 협조를 요청, 그와 레이몬드를 탈출시킨다.
미국의 거대한 광산회사 겸 극지개발회사의 북극기지 연구소에서 일하는 의학, 고고인류학, 생물학, 생화학 연구진들은 어느날 빙하속에서 약 2만년전 인간으로 추정되는 원시인의 냉동된 시신을 발견한다. 연구기지로 그 얼음덩이를 가져다 녹인 연구진들은 인공혈액을 주입시키고 갖가지 약품과 의학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그를 살려내는데 성공한다. 젊은 고고인류학자인 세피드 박사는 연구팀들이 그를 생체 해부, 미국 각지의 의과대학에 몸의 각부분을 보내서 연구시키기 전에 완전한 인간으로써 연구할 기간을 달라고 애원, 2주일의 기간을 얻어 낸다. 찰리란 이름을 붙인 이 원시인은 원시환경에서 혼자 쓸쓸히 옛 삶의 방식을 재현해 보다가 세피드와 친구가 되고, 알 수 없는 음향과 언어로 대화를 하려한다. 본국에서 달려온 언어학자가 사라진 언어가 오랜 에스키모의 조상의 말과 비슷한 음성학적 구조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1985년 멕시코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국립 인류학박물관의 도난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 의사 아버지를 둔 부유층 자제 후안은 차일피일 졸업을 미루며 부모 집에 얹혀산다. 후안은 친구인 윌슨과 함께 박물관의 고대유물을 훔치기로 작정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어설프기 짝이 없는 두 사람이지만 절도 계획만큼은 치밀하기 그지없고 계획은 성공으로 이어진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주연과 제작총괄로 참여한 "박물관 도적단"은 루이즈팔라시오스의 모든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소위 ‘루저’라 불리는 두 젊은이의 절도는 재기 넘치는 코미디와 하이스트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따라가는 듯하다가도 이내 가족 드라마와 블랙코미디, 80년대 레트로풍의 이미지를 경유한 멜랑콜리와 절묘하게 결합한다. 자칫 산만한 나열로 그칠 수 있는 다양한 관심과 스타일을 묶어내는 세련된 프로덕션과 연출은 감독의 차기작을 기대하게끔 한다. 2018년 베를린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박진형/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1910년, 한 남자가 ‘데르수 우잘라’의 무덤을 찾아오고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블라디미르는 러시아 오지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탐험을 하던 중 우연히 사냥꾼 데르수를 만난다. 마침 안내인이 필요했던 그는 데르수에게 함께 동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때부터 이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실존 인물인 데르수 우잘라의 삶을 70mm 카메라로 영화화했다. 1975년 모스크바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마존 정글 속에 오페라 하우스를 지어 최고의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리려 하는 열렬한 오페라광 피츠카랄도의 이야기를 그린 베르너 헤어초크의 1982년작 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헤어초크는 실제로 아마존 정글에서 무모한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고, 주연을 맡은 클라우스 킨스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를 비롯한 제작진은 점점 지쳐 갔다. 레스 블랭크가 헤어초크의 광기 어린 창작열에 두려움 없이 다가갔으며, 블랭크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10여 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클레멘스 포렐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의 포로가 된 포렐은 강제노동 수용소에서 4년을 보내다가 탈출에 성공해 고국으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탈출과정은 순탄치 않아 수용소의 소장이었던 카마네프가 그의 뒤를 쫓고, 도중에 만난 사람들의 위협에 처하기도 하고, 스파이 혐의를 받기도 한다. 포렐의 탈출과정은 소설로도 출판되었을 뿐 아니라 이전에도 영화화되었다.
A film about the noted American linguist/political dissident and his warning about corporate media's role in modern propaganda.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을 주로 탐구해온 세계적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그가 들려주는 대자연과 인간의 이야기. 시베리아 타이가 지역에는 여전히 전통적 삶의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헤어조크는 1년 여의 시간 동안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사람들의 철학과 일상, 타이가 지역의 장대한 풍경을 압도적인 미학으로 스크린에 담아낸다. (2012년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