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agemaker (1986)
장르 : 스릴러,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3분
연출 : Hal Weiner
시놉시스
Roger Blackwell has been a media advisor to countless politicians: probably one too many. He is set on using his experience to make a film about manipulation of the media by unscrupulous politicos.
대통령 선거일을 며칠 앞두고 대통령의 성희롱 사건이 터진다. 이 일로 재선이 어렵게 되자 백악관은 정치 문제 해결사인 브린(로버트 드 니로)의 도움을 청한다. 브린은 언론과 여론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알바니아와의 가상전쟁을 꾸민다. 가상 전쟁 장면 구성상의 필요 때문에 브린은 할리우드의 유명한 제작자 모스(더스틴 호프만)를 찾아간다. 모스의 도움으로 최첨단 컴퓨터 기술을 동원해 제작한 전쟁 장면을 만들어내 언론에 뿌린다. 이 일로 성희롱 사건은 잠잠해진다. 하지만 곧 반대 후보 진영과 CIA의 전략으로 전쟁이 끝난 것으로 보도가 되자마자 다시 성희롱 사건이 불거진다. 브린과 모스는 다시 책략을 꾸미는데...
루터 휘트니(Luther Whitney: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완벽한 직업 도둑으로, 늘 혼자 일하고 속임수와 변장에 능하다. 하지만 이제 고령이 된 그는 마지막 한탕을 준비, 워싱턴 DC의 거부이자 정계 막후 실력자인 월터 설리번(Walter Sullivan: E.G. 마샬 분)의 집을 털 계획을 세운다. 80이 넘은 설리번은 아내와 사별한 뒤 젊은 아내 크리스티와 함께 살고 있는데, 두 사람은 바하마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다. 그의 집에 침입한 루터는 조심스레 전자경보장치를 뚫고 2층 침실에 들어서는데, 침실 벽의 비밀 유리문을 발견한다. 그 안엔 밖에서 보다 더 많은 보석과 현찰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루터가 이것저것 쓸어담고 있는 사이, 밤새 텅 비어있어야 할 그 집에 누군가 들어오고 있음을 느낀다. 서둘러 유리문을 안에서 닫는 루터는 그때부터 차마 못볼 광경들을 보게 된다. 그 유리는 이중창으로 되어있어 밖에서는 거울이지만 안에서는 밖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방안으로 들어선 두 남녀는 이미 술에 취해 정신이 없다. 두 사람은 변태적인 관계를 하는가 싶더니 남자가 여자를 사정없이 때리자, 여자가 칼로 남자의 팔을 찌르고 이어 목을 겨누는 순간, 갑자기 총성이 울리는데...
미국 대통령인 제임스 마샬(President James Marshall: 해리슨 포드 분)은 러시아의 고관들이 운집한 대형 룸에서 파시스트 독재자인 라덱 장군이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저지른 인권을 유린하는 폭거는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열정적인 연설을 한다. 아울러 마샬은 정치적 독재를 겨냥한 총체적 전쟁의 포성을 알리는 조치로 라덱 장군을 체포하기 위해 전개한 러시아와 미국의 합동 작전의 성과를 치하한다. 이 연설이 끝난 후 마샬은 아내(Grace Marshall: 웬디 크로슨 분)와 딸(Alice Marshall: 리슬 매튜스 분)과 함께 워싱턴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에 오른다. 그러나 이 비행기는 러시아의 저널리스트로 위장한 발레라(Valera: 게리 올드만 분)가 이끄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하게 된다. 이들의 목적은 억류 중인 독재자 라덱 장군을 석방하려는 것. 그러나 라덱 장군이 석방될 경우 수백, 수천 명이 더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아는 백악관의 부통령(Vice President Kathryn Bennett: 글렌 클로즈 분)은 속수무책의 상황에 빠지고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도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 이들 테러리스트의 만행을 저지시키는 임무는 전적으로 단 한 사람, 미국 대통령 제임스 마샬의 어깨에 달려 있다. 테러리즘과는 추호의 타협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그의 용기와 확신은 대통령 전용기 안에 그의 가족이 함께 억류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대통령 임기 말년 차. 뜻하지 않은 부통령 유고 기간이 3주간 이어지고 있다. 백악관은 단 하루도 그 자리를 비워 놓을 수 없어 적임자를 선정하는데 고심한다. 그리고 유력한 후보들 가운데서 예상을 뒤엎고 여성 상원의원인 레이니 핸슨(조안 알렌 분)이 지명된다. 그녀가 부통령이 된다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 탄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정식 부통령으로 임명되기 위해서는 하원 법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문회를 통과해야 하는 중대한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 인생에서 다시 없을 영광의 기회를 얻은 레이니 핸슨. 하지만 청문회가 시작되자 그 기회는 영광이 아닌 치욕의 장으로 변하고 만다. 여자가 권력을 쥐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겨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핸슨을 불신임하려는 청문회 회장 셸리 러니언(게리 올드만 분). 그가 ‘핸슨’ 의 신임에 치명타를 가할 그녀의 과거 - 대학 시절 섹스파티 - 를 폭로하고 만 것이다. 여기에 정계의 쾌속진입을 노리는 하원의원 웹스터 (크리스챤 슬레이터), 위선적 정치가 헤더웨이가 가세, 핸슨은 사면초가에 몰린다. 급기야는 핸슨의 섹스파티 참여가 자발적이었는지 아니었는지까지 치달으며 청문회는 인신공격성 질문들로 추악해져 간다. 하지만 핸슨은 그 건에 대해 단 한마디의 부정도 변명도 시인도 하지 않는다. 도대체 그녀의 침묵은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 정말 그녀가 섹스 파티에 참여하기는 한 것일까? 형국은 부통령 신임이라는 애초의 쟁점보다는 섹스 스캔들에만 포커스가 집중되는데.
The Masters of Terror details the execution of the September 11th attacks and the ensuing whitewash, the cashless society control-grid, implanted microchips, mind-control, militarization of police, concentration camps, foreign troops massing on US soil, the USA Patriot Act, and Homeland Security taking over the states.
국무장관 임명에 대한 상원청문회와 임명을 표결로 밀어붙일 때까지의 며칠동안의 과정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이걸 스릴러처럼 흥미진진하게 연출해낸다. 물론 위원장의 사망과 대통령의 서거라는 극적인 장치가 배치되어 있긴 해도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하다. 극의 무게중심이 여당대표에게서 반대파인 시브 의원과 레핑웰로 넘어갔다가 협박받는 위원장으로 옮겨가는 과정도 자연스럽고. 느끼하면서 온갖 협잡은 다 가지고 있는 듯한 정치인을 찰스 로튼이 멋지게 연기해낸다. 초반에 이 악역같던 인물이 후반부로 가면서 그렇게까지 악의는 없는 보수 정치인의 당연한 몸짓이었다는 점도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
이집트 국적의 공학자인 남편이 남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오던 중, 감쪽같이 사라지자 남편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한 주부와 미국 정부 담당자와 이슬람 정부단체 등이 얽힌 이야기를 그린 영화.
떠오르는 스타 정치인인 국회의원 스티븐 콜린스의 보좌관이자 숨겨진 애인인 소냐가 지하철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든 언론이 정치인과 보좌관의 은밀한 관계를 알리는 자극적인 기사를 싣는 가운데, 워싱턴 글로브 지의 기자 칼 맥아프리는 오랜 친구인 콜린스가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방위예산위원회의 활동이 이 살해사건이 관계가 있음을 알게된다. 편집장 카메론의 지시로 인터넷 담당 초보기자 델라 프라이를 데리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칼은 거대방위산업체의 음모와 마주치게 된다. 점점 더 거대해져가는 사건에 자신의 목숨이 받는 상황에서도 칼은 진실에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미국 행정부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 부통령이자 네오콘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던 딕 체니. 그의 의중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영화는 예일대학교를 중퇴하고 전기설비공으로 일하던 알코올중독자 청년이 어떻게 대기업 CEO에서 펜타곤 수장을 거쳐 미국 부통령이 되었는지, 또 부통령 재임 시절 그가 내린 결정이 세계에 얼마나 치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쫓는다. 딕 체니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고백하는 내레이터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권력자들의 부침, 권력의 이면을 목격하며 점점 더 괴물이 되어가는 한 정치인의 초상이 펼쳐진다.
A suicidally disillusioned liberal politician puts a contract out on himself and takes the opportunity to be bluntly honest with his voters by affecting the rhythms and speech of hip-hop music and culture.
잭슨시를 대표하는 상원의원이 임기 중에 급사한다. 잭슨시의 다른 상원의원인 조세프 페인은 잭슨시 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운 상원의원을 선출하라고 지시한다. 새로운 의원의 조건은 페인과 그의 재정적 후원자인 짐 테일러의 댐건설 계획을 방해하지 않을 인물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는다. 주지사는 고민 끝에 보이스카웃 단장인 제퍼슨 스미스를 임명한다. 아이들과 다람쥐나 잡으러 쫓아다니는 순박한 촌뜨기야말로 정치판의 꼭두각시 역할로 적격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기 때문이다. 스미스는 죽은 아버지의 친구이자 존경하는 정치가인 페인 의원과 함께 워싱턴으로 향한다. 상원의원으로 임명된 제퍼슨은 잭슨시의 월워크 계곡에 소년 야영장을 만들려는 계획을 입안하여 상정하려 하지만 월워크 계곡에 댐을 건설하려는 페인과 테일러의 계획과 맞부딪친다. 이에 페인은 스미스를 등원시키지 않으려고 음모를 꾸미는데...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상원의원 게리 하트가 경선에서 철수한다. 소문만 무성하던 불륜 스캔들의 꼬리가 잡혔기 때문이다.
미국. 자유. 하원의원 선거 후보 캠 브래디(윌 파렐)와 마티 허긴스(잭 가리피아나키스)는 이“큰 폭소를 자아내는 익살극”(리퍼 구즈만, 뉴스데이)에서 노스 캐롤라이나 의회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질주한다. 4선 의원 브래디는 스스로 스캔들에 휘말려 들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부유한 세력가들은 그를 대신할 말로써 신출내기 허긴스를 지지하기로 맘먹는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가장 추잡하고 우스꽝스러운 정치 싸움에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사정을 두지 않는다.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으며 그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이름이 된, 하비 밀크의 생애 마지막 8년의 이야기. 1970년, 40세 생일을 맞이한 뉴욕의 평범한 증권맨 하비 밀크(숀 펜)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며 애인인 스콧(제임스 프랑코)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작은 카메라 가게를 차린 밀크는 편견 없는 마음과 유쾌한 성품으로 많은 이들의 친구가 되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일상적인 편견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보며 게이 인권운동을 시작한다. 인종, 나이, 성에 상관 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꿈꾸던 그는 3번의 실패 끝에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되는데...
A young campaign aide gets in way over his head when he sleeps with the wife of a presidential candidate, sending him into a downward spiral of corruption and blackmail. He is left fighting not only for his career, but also his life.
1972년 6월 17일 워싱턴, 38대 대통령 선거운동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의 남자가 민주당 후보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을 기도하다 경찰에 체포된다. 조사 결과 이들이 민주당 사무실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 했던 사실이 밝혀지자 사건은 당시 대통령이었던 닉슨에게까지 번진다. 닉슨의 법률 고문 고든이 무단 가택 침입과 도청 혐의로 기소되고 닉슨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닉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보좌관이었던 버터필드의 양심 선언에 의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는데...
[앱솔루트 파워]나 [에어포스 원]처럼 미국의 대통령을 소재로 삼은 영화.화창한 어느 날 아침 백악관 화장실에서 한 미모의 아가씨가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백악관쪽은 "여자"와 "살인"이라는 두 단어를 빼도록 보도지침을 발표하고는 청소부 루케시를 범인으로 몰고간다. 이 사건을 담당한 워싱턴 시경의 강력계 형사 리지스는 의구심을 갖고서 재수사에 착수하지만 대통령 경호실장 스파이킹스는 미모의 여자 경호원 니나를 통해 일방적으로 수사의 방향을 몰고간다. 집요한 수사 끝에 하나의 단서가 발견되는데, 즉 희생자는 25~26살가량의 임신한 여자로 대통령의 정부이자 그의 아들의 연인이라는 것. 이제 대통령과 그의 아들이 강력한 용의선상에 떠오른다. 그러나 사라졌던 사건 당일의 백악관의 감시 테이프가 발견되면서 또 한 명의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난다. 리지스는 백악관의 높은 장벽과 부딪치며 비밀리에 수사를 해나가는데...웨슬리 스나입스가 백악관의 음모 세력과 맞서는 정의파 형사 역을 맡은 액션 영화. 80년대에 10대 소녀 스타로 이름을 떨쳤던 다이안 레인이 오랜만에 지적이고 세련된 경호요원으로 등장해 그와 콤비를 이룬다.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지 부시가 앨 고어를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 되지만 플로리다 주에서 검표에 문제점이 발견되자 앨 고어는 재검표를 요구한다. 민주당 선거 전략가인 로널드 클라인과 마이클 울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신속히 플로리다로 향한다. 그러나 오류가 발생한 투표 기계 확인 작업의 어려움과 국무장관 캐서린 해리스가 법원에 요청한 재검표 저지로 미국 대선은 36일 동안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1960 년대 초, 십대 아담 스태포드 (카메론 브라이트)은 그의 새로운 이웃, 캐서린 카스웰 (그레첸 몰), 이혼녀와 자유로운 영혼에 사로 잡혀된다. 그녀는 이상한 남자와 만족으로 스탠은 캐스 웰에 스파이와 그의 보수적 인 부모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원사로 그녀를 위해 작업을 시작합니다. 케네디 대통령과 함께 그녀의 일의 소문 가운데, 두 사람은 가까운 될하지만 곧 그녀의 지인을 둘러싼 정치적 음모는 우정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