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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11 and 103 (1992)

장르 : 음악,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0분

연출 : Henning Lohner

시놉시스

Avant-garde composer John Cage is famous for his experimental pieces and "chance music" but temporarily branched into video in 1992 with this art film about meaningless activity. The work is composed of two segments that are supposed to be played simultaneously: "One 11" contains the artistic statement, and "103" is a 17-part orchestral piece. Also included is a revealing documentary about Cage and director Henning Lohner.

출연진

John Cage
John Cage

제작진

Henning Lohner
Henning Lohner
Director
John Cage
John Cag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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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는 겉으론 완벽하고 능수능란하고 사교적으로 보이지만 속빈 강정처럼 외로워 사랑을 갈구하며 인정을 받기 위해 남들은 듣지도 않는 이야기를 쉴사이 없이 늘어 놓는다. 한편 폐쇄된 환경속에서 자란 핑키는 순진하고 자아가 전혀 형성 되어 있지 않은 처녀다. 그녀는 취업한 물리 치료 센터에서 밀리를 만나 한 아파트에 살게된다. 핑키는 세련된 밀리한테 반해 밀리와 자신을 쌍둥이 처럼 동일시하고 그녀의 모든 면을 모방하려 든다. 어느날 그녀는 밀리가 화가나서 모진 말을 했다고 이층 난간에서 수영장으로 뛰어내리다 머리를 다쳐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그 후 핑키와 밀리의 성격과 생활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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