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Horsemen (1964)
장르 : 코미디, 액션, 모험
상영시간 : 1시간 55분
연출 : Vittorio Cottafavi
각본 : Vittorio Cottafavi, José María Otero, Giorgio Prosperi, Enrico Ribulsi
시놉시스
Don Fernando, the son of El Cid, rallies peasants and townspeople to overthrow Moorish occupiers in medieval Spain.
Around the year 1000 AD warlike people, the so-called "tjuder", roam in northern Scandinavia. As they brutally kill a family in a remote area, including the parents and their little daughter, the family's teenage son, Aigin, observes the slaughter. He manages to flee from these killers and reaches a camp with other Lapps whose inhabitants are worried if he has been able to hide his track. Afraid of the murderous people, they decide to flee to the coast. The boy stays alone to avenge his family's murder. Unfortunately, they get him before he can do anything and force him to lead them to the other Lapps. He guides them but has a plan to destroy the barbarous people before reaching the camp.
스코틀랜드의 명장 맥베스(존 핀치)는 노르웨이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후 고향 코더 지방으로 향하는 길에 오른다. 어느날 맥베스는 광야에서 세 명의 마녀를 만나 예언을 듣게 되는데 맥베스가 곧 코더의 왕이 될 것이라는 것과 그의 부하 뱅코우(마틴 쇼우)가 낳는 자식이 맥베스 다음으로 코더의 왕을 될 것이라는 말이었다. 멕베드는 영주민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으며 당당한 개선 행진을 하면서 자신의 권력이 한층 강해 진 것을 깨닫고 코더의 왕 덩컨(니콜라스 셀비)과 그 일족을 제거하여 자신이 왕이 되려는 음모를 꾸민다. 그리고 결국 마녀의 예언대로 스스로 왕위에 오른다. 그러나 또 하나의 예언, 뱅코우의 자손이 왕이 될 것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는 뱅코우 마저도 죽이지만 뱅코우의 아들 풀리언스는 맥베스의 간계에서 벗어난다. 얼마후 아일랜드로 도망쳤던 덩컨왕의 아들 말콤(스티븐 체이스)이 영국왕 에드워드의 도움을 받아 스코틀랜드를 침입할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맥베스는 전쟁준비에 열을 올린다. 다시 한번 마녀를 만난 맥베스는 이웃 영주인 맥더프(테렌스 베일러)를 경계하라는 주의에 따라 맥더프의 아들과 부인을 사형 시킨다. 맥더프는 아일랜드로 망명하여 말콤 왕자와 만나고, 역시 아일랜드로 망명한 스코틀랜드 귀족 로스(존 스트라이드)와도 조우한뒤 합심하여 맥베스를 치자는 의견을 모은다. 멕베드가 전쟁 준비로 아내에게 소홀한 탓에 멕베드 부인(프란시스 애니스)은 병에 걸리고, 맥베스가 전투에 나가있는 동안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여행 중 인신매매범의 손에 걸려 모친과 헤어지게 된 주시오와 안주의 오누이는 호족 산쇼다유에게 팔리게 된다. 노예나 다름없게 된 이 두 사람은 중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모친과의 재회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로부터 십년 후 여전히 산쇼다유의 수용소에 갇혀있는 이들은 어느 날 새로 들어온 젊은 여인이 부르는 노래에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인신매매가 횡행하는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부모 자식 간의 애정 그리고 인신매매 등의 인권 문제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이슈로서의 사회성을 인간 조건의 비극성에까지 끌고 간 걸작이다.
고고학 박사의 아들 루디는 신출귀몰한 희대의 골동품 절도범이다. 어느날 루디에게 상의할 문제가 있다고 하던 아버지가 돌연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스라엘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다급한 전화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행방불명된 아버지. 아버지가 위기에 빠진 것을 직감한 루디는 이스라엘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스라엘에 도착한 루디는 아버지의 친구 핀리교수를 만나 아버지가 '디 오더'라는 종교 집단의 제1사도 사이러스에게 감금돼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지만 갑작스런 괴한의 습격으로 핀리 교수가 사망한다. 설상가상으로 살인자의 누명을 쓰게 된 루디는 이스라엘 경찰에 체포되고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결백과 아버지의 납치를 주장하지만 묵살당한 채 추방당할 위기에 처한다.
스페인이 기독교인과 무어족으로 양분되어 있을 때, 청년 기사 로드리고는 전투에서 사로잡은 이교도인 무어족 사라고사의 왕 무타민을 같은 스페인 국민이라는 이유로 석방시켜주자, 그로부터 '엘 시드'라는 영웅 칭호를 얻는다. 하지만 이 일 때문에 반역죄로 몰리게 된다. 명예회복을 위해 약혼녀인 시멘의 아버지이자 반대파의 수장인 고르마즈와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고르마즈가 죽게 되자 약혼자이지만 아버지의 유언대로 시멘은 사랑에 대한 배신감에 복수를 결심한다.
1570년 베니스, 달빛이 교교히 밝은 어느날 밤. 얼굴을 베일로 가린 여자가 곤돌라에서 내려 어둠 속으로 황급히 사라진다. 그녀는 베니스의 원로원 의원 브라밴쇼의 영애 데스데모나이다. 베니스에서 활약하는 용병 장군 오델로와 눈이 맞은 그녀는 베니스의 관습을 무시한 채 그와 혼인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두 연인은 수중 도시의 성당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이들의 결혼식을 훔쳐보는 사내가 있다. 바로 두 연인의 파멸을 음모하는 이야고이다. 오델로의 기수인 이야고가 그런 음모를 꾸미는 이유는. 이야고가 10여년 가까이 성실하게 섬겼던 오델로가 부관으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밤 중에 치른 이들의 결혼식엔 축복과 기쁨 대신 고통과 슬픔이 뒤따른다. 데스데모나를 흠모하며 구혼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로드리고는 그녀의 결혼소식을 접하곤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본다. 오델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딸의 고백을 들은 브라밴쇼는 오델로에게 다음과 같은 충고한다. "애비를 속인 여자이니 틀림없이 남편도 속일 여자이니라!" 터키 제국이 선전포고의 포문을 연다. 오델로와 그의 군대는 키프로스에 있는 이탈리아의 요새에 급파된다. 물론 오델로는 터키 함대를 무릅쓴 후 승전보와 함께 키프로스에 돌아오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데스데모나와 열정적인 신혼 초야를 보낸다. 그러나 온몸을 불사를듯이 열렬한 그들의 사랑은 순식간에 맺어진 사랑인 만큼 질투심에 불타는 이야고의 치밀한 음모와 간계로 인해 금이 가기 시작한다. 오델로 부부의 관계엔 서서히 파경의 독소가 퍼지기 시작한다.
스코틀랜드의 무장 맥베스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개선하는 길에 세 마녀를 만난다. 마녀들은 맥베스가 영주가 될 것이라 예언하고 그 예언은 이루어지지만 맥베스는 지나친 야욕 때문에 파멸하고 만다.
Towards the end of the eleventh century, Pope Urban II announces a crusade against the Saracens, who have occupied the holy city of Jerusalem. Three young friends Richard, Peter and Andrew set off to join the crusading army.
An 11th-century Viking prince sails to America to find his father, who on a previous voyage had been captured by Indians.
1099 A.D.: A battle-weary knight leads his men home from the Holy Land after years of fighting. But the supposedly holy relic he’s carrying bears a terrible curse…
A knight in the service of a duke goes to a coastal village where an earlier attempt to build a defensive castle has failed. He begins to rebuild the duke's authority in the face of the barbarians at the border and is making progress until he falls in love with one of the local women.
General Othello's marriage is destroyed when vengeful Ensign Iago convinces him that his new wife has been unfaithful.
A brother who loves books and a sister who loves swords must face a yellow-robed warrior, the Red Python, a sinuous snake-charmer, and a silk-masked beauty (who must kill or wed the first man to see her face) before they can bring peace to their battle-addled family.
Fictionalized account of events leading up the famous nude ride (alas, her hair covers everything) of the militant Saxon lady.
Verdi’s monumental score is fully the equal of Shakespeare’s famous tragedy—and both demand great actors. This is one performance where both playwright and composer are well served. Plácido Domingo’s Otello is one of the glories of the operatic world, beautifully sung and so commandingly acted that audiences are devastated by the end. Renée Fleming’s ravishingly beautiful Desdemona is deeply moving, and as Iago, James Morris is as beguiling as he is menacing. Under James Levine’s conducting the Met orchestra and chorus are vital characters in the drama.
Iago and a comrade-in-arms are outside the Venice home of Desdemona's father, who does not yet know that she has eloped with Othello. Iago confides to his friend -- who had hoped to marry Desdemona -- that he serves Othello to further his own ends. Venice needs Othello to protect its commercial interests in Cyprus where the Turkish fleet is headed. Desdemona insists on going to Cyprus, too. In Cyprus, Iago plots to convince Othello that Desdemona has betrayed him with Cassio. A lot more than political ambition seems to be motivating Iago.
This is a very theatrical version, full of sound & fury, histrionics and big arm movements. Cynical audiences might not buy into it, but if you were to go back to the early 1600s this is probably the way you'd see it. The plot of Macbeth, if you were snoozing during high school English class, is about an 11th century Scottish warrior who hatches a dubious plan to steal the throne. Spurred on by his wife Lady Macbeth, who wears the pants in the household, he finds himself swiftly slipping down the path of evil.
Also released as Valley of the Swords, this lugubrious US/Spanish co-production features the usual mid-1960s "tax shelter" international cast. Broderick Crawford plays a despotic 10th century Spanish king who, in cahoots with the invading Moors, has banished handsome Castilian nobleman Spartaco Santoni. With the surreptitious aid of Crawford's daughter Teresa Velasquez, Santoni assembles an army to march against the Moors. In keeping with the 13th century epic poem from which this film was derived ("El Poema de Fernan Gonzales") Santoni's path is smoothed by the celestial intervention of patron saints Milan and Santiago. Among the big names picking up a few tax-free dollars in The Castilian are Cesar Romero, Linda Darnell, Alida Valli and Fernando Rey.
의술이라곤 어쩌다 마을에 들리는 이발사의 신뢰할 수 없는 치료가 전부였던 11세기의 영국 한 마을, 어린 롭은 엄마의 갑작스런 복통으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끝내 엄마는 사망하고 맙니다. 자신에게 죽음이 임박했을 때를 아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구해낼 수 없었던 자신을 탓하며 이발사를 쫓아 떠납니다. 그리고 청년이 된 롭은 백내장에 걸린 이발사를 치료한 유태인들에게서 페르시아의 위대한 의사 'Ibn Sina'의 존재를 알게 되고, 다시금 그를 찾아 페르시아의 수도 Isfahan으로 향합니다. 당시 페르시아에는 크리스챤은 들어갈 수 없었기에 롭은 자신을 유태인 Jesse로 속여 입성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운좋게 이븐 시나의 클래스에 들어가게 되고, 사막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운명의 여인 레베카와 재회합니다. 당시 페르시아는 모든 문물과 문화에 대해 개방하고 있었기에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학문의 자유를 통해 가장 앞선 의술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평안한 순간도 잠시, 그리고 이제 곧 그들의 운명을 다시 바꿔놓을 흑사병의 창궐과 셀주크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