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 Oil Goat Island Triple J Concert (1985)
장르 : 음악
상영시간 : 0분
시놉시스
In January 1985, Midnight Oil performed Oils on the Water, a concert on Goat Island in Port Jackson to celebrate Triple J's tenth birthday, before a select audience of fans who had won tickets in a radio competition. The concert was filmed, simulcast on ABC-TV and Triple J, and released on video, which was remastered for their 2004 Best of Both Worlds DVD. Oils on the Water: A classic Midnight Oil performance was recorded on Goat Island in Sydney Harbour on 13 January 1985. Never before or since has the band performed in such a setting; every time Peter Garrett turned up stage he was caught in the light of the setting sun, reflected by the city and the Sydney Harbour Bridge.
첼리스트 루카. 한때 교향악단에서 환호성과 박수갈채 속에 파묻혀 지냈지만 지금은 장례식 연주와 묘비명에 페인트칠하는 변변치 못한 소일거리로 생계를 연명한다. 독신이지만 그에게는 항상 여자가 있다. 냉소적이며 자유주의자인 그도 고독을 쉽게 피해갈 수는 없다. 친구가 묘한 제안을 해왔다. 한 여자와의 계약 결혼. 그녀가 영주권을 얻을 때까지만 부부처럼 지내면 된다고 한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두둑한 돈봉투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그 돈이면 무거운 첼로를 싣고 다닐 수 있는 중고차 한 대쯤살 수 있으리라. 루카에게 난처한 일이 생겼다. 계약결혼한 여자가 다섯 살바기 코흘리개 아들을 남겨두고 애인을 찾아 독일로 망명해 버린 것. 꼬마 콜리야는 할머니 집에 맡겨졌으나 그 할머니마저 노환으로 몸져 누워버려 어쩔 수 없이 법적인 아빠 - 루카에게 온 것이다. 처음엔 계속 훌쩍거리기만 하는 아이가 왜그리 귀찮은지. 콜리야는 어느새 루카의 전부가 되었다.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찍고, 캠핑도가고, 만화영화도 같이보고. 코흘리개 루카를 아빠라고 부른다. 하지만 만남은 언제나 이별을 준비하는 법.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콜리야와 루카는 서독에서 온 엄마의 방문을 받는다.
1973년, 샌 디에이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15세의 윌리암 밀러(패트릭 후지트 분)는 엄마 엘라인(프랜시스 맥도먼드 분)와 함께 살고 있다. 가출한 누나 아니타가 놓고 간 락 레코드를 들으며 자란 윌리암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괴짜이며, 레드 제플린, 페이시스, 더 후, 험블 파이 등의 명 그룹들의 음악만이 유일한 벗이다. 학교 신문에 음악평을 기고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록 매거진의 편집장인 록 비평의 선구자 레스터 뱅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분)와 친해진 윌리암은 최고 인기의 락그룹 블랙 사바스와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사바스의 공연무대 뒷편에서 \\\'스틸워터(Stillwater)\\\'를 만나 색다른 감동을 느낀 그는 허풍을 쳐서 롤링 스톤즈에서 요청한 스틸워터 그룹의 전국투어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그렇게 윌리암은 어머니의 암묵적 허락하에 밴드의 투어에 합류한다. 투어 도중 윌리암은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인기 급부상중인 러셀 하몬드(빌리 크루덥 분)와 친분을 쌓고, 스틸워터의 열광적인 팬인 페니 레인(케이트 허드슨 분)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러셀을 질투라는 리드 싱어 제프 베베(제이슨 리 분)와 러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과 사랑하는 페니가 유부남 러셀과 자신보다 더 가까운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등, 윌리암이 맞딱드린 것은 자신이 동경하던 이들의 진실과 마주하면서 겪는 고통과 좌절이었다.
A documentary film about the Afro-American Woodstock concert held in Los Angeles seven years after the Watts riots. Director Mel Stuart mixes footage from the concert with footage of the living conditions in the current day Watts neighborhood. The film won the Golden Globe for Best Documentary Film.
Brazilian singer Maria Bethania has a 40-year singing career. A documentary shows her concerts and famous family.
아들의 죽음이 준 상처에서 벗어나 새 삶을 찾기 위해 뉴욕에 온 아일랜드 가족의 이민사를 그린 이야기. 막내 아들 프랭키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조니 설리반과 새라 설리반 부부는 두 딸 아리엘을 데리고 아일랜드를 떠나 뉴욕의 허름한 아파트에 정착한다. 연극배우를 꿈꾸는 조니는 밤에는 택시 운전을 하고 낮에는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배역을 따내는 번번히 실패한다. 아일랜드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새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생계를 돕는다. 이처럼 힘겨운 설리반 부부와 달리 크리스티와 아리엘에게는 도시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어느 날, 두 자매는 대단한 비밀을 간직한 듯한 험상궂은 인상의 이웃 남자 마테오와 마주친다. 겁에 질려 그를 피했던 아이들은 할로윈 날 그의 문을 두드리고, 에이즈 환자지만 따뜻하고 친절한 마테오는 곧 가족들의 좋은 친구가 된다.
테스 콜만 박사(제이미 리 커티스)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그녀의 딸 애나(린제이 로한)는 눈만 뜨면 티격태격한다. 두 사람은 옷을 고르는 눈, 헤어스타일, 음악 취향 그리고 급기야 남자를 보는 눈까지 한 마디로 극과 극이다. 어느 목요일 저녁, 두 사람은 금요일에 있을 각자의 중대한 계획-테스의 결혼식과 애나의 록 밴드 오디션-을 놓고 설전을 벌이다가 인내심의 꼭지에 도달하고 만다. 애나는 테스가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붉으락푸르락하며, 재혼 날짜를 잡아둔 테스는 애나가 왜 자기의 약혼자인 라이언(마크 해먼)을 초지일관 냉랭하게 대하는지 서운하기만 하다. 그랬던 그녀들이, 중국 식당에서 받은 행운의 쿠키 속에 든 행운의 메시지를 읽고 난 다음 일생일대 최악의 악몽에 빠져버리고 마는데...! 다음날 아침, 애나와 테스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어버린 사실을 깨닫고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기절초풍할 변신에도 불구하고 천만다행이면서도 놀라운 변화는 그 날 이후로 두 사람 사이의 한랭전선이 차츰 온난전선으로 바뀌기 시작하며, 서로에 관해서 미처 몰랐던 점들을 차츰 이해하게 된다는 점이다. 테스의 결혼식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고 아뿔싸, 엎친 데 덮치는 격으로 애나의 오토바이족 남자친구가 테스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사실은 애나의 캐릭터)에 반해서 애정을 품기 시작하고, 테스의 약혼자는 모던하고 판타스틱하게 달라진 테스의 스타일(사실은 애나의 스타일)에 반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악몽이 시작되는데...! 과연 애나와 테스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서로의 오리지널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학교 애들은 내 바지를 보고 놀리기 바쁘고, 옆 동네 슈퍼 아저씨는 날 상종 못 할 말썽꾸러기 취급에, 엄마는 이래저래 간섭만 할 뿐 모든 게 귀찮기만 하다. 그러다 동네에서 아주 쿨~해 보이는 형들을 만났다. 나이도 어린 나를 동료로 인정해 주고, 찐하게 키스하는 법도 배웠다. 이제 좀 사는 것 같다 싶었는데, 리더인 우디의 친구 콤보가 감옥에서 출소하고부터 분위기가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자꾸 편을 갈라 싸우게 되고… 콤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전쟁에서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생각나고…콤보의 편을 들면 우디와 싸워야 하고, 어찌 해야할 바를 모르겠다. 모든 게 혼란스럽기만 할 뿐이다.
페리스(Ferris Bueller: 매튜 브로데릭 분)는 장난이 심한 고교 3년생 악동이다. 어느 날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학교를 빠진 후 가장 친한 친구인 카머론(Cameron Frye: 알란 룩 분)과 예쁜 여자 친구 슬로안(Sloane Peterson: 미아 사라 분)에게도 핑계를 대고 거짓 조퇴를 만들어준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생 주임 루니(Dean Edward 'Ed' R. Rooney: 제프리 존스 분)는 페리스의 장난을 짐작하고 이들을 찾아 거리로 나선다. 페리스, 카머론, 슬로안은 저녁 해질 때까지 온갖 장난을 치며 돌아다니다가 문득 서로의 문제점에 대해 의논하기로 한다. 카머론은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이 지나치다고 실토하고 페리스와 슬로안도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는 사이 학생주임 루니는 페리스의 집으로 찾아가 그가 집에 없음을 확인해 보이려다 온갖 봉변을 당한다. 페리스는 저녁에 귀가하다 루니와 부딪치는 위기에 처하지만 여동생 지니(Jean 'Jeanie' Bueller: 제니퍼 그레이 분)가 재치를 발휘해 가까스로 모면한다. 페리스는 침대에 눕고, 아무일 없는 양 일터에서 돌아오는 부모를 맞이한다. 이렇게 페리스의 하루는 막을 내린다.
16살 먹은 고등학생인 토드(Todd Bowden: 브래드 렌프로 분)는 역사 시간에 배운 유태인 대학살에 대해 궁금한 점이 너무 많다. 우등생인 그는 특유의 호기심으로 유태인 대학살에 대해 보다 더 심층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인터넷을 찾고 유태인 대학살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게 된다. 공부를 하면 할 수록 그의 호기심은 더해만 가고 그러던 중 그곳에서 본 사진 속의 나치 친위대원이 전에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동네 할아버지 커트(Kurt Dussander: 이안 맥켈렌 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커트 할아버지는 나치라는 것을 속이고 미국으로 이민 와서 토드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에 신고를 하면 모든 것이 끝이 날 상황. 하지만 유태인 대학살에 대해 많은 궁금증이 남아있는 토드는 커트 할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신 예전의 나치 친위대원으로서 참가한 유태인 대학살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 달라고 한다. 늙고 힘도 없으며 자신의 인생이 달린 치명적인 약점으로 말미암아 어떤 저항을 할 수 조차 없는 커트. 그는 이 위험한 제안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과거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왔던 그였지만 무엇엔가 홀려 엄청난 만행을 저질렀던 악몽과 같은 과거를 다시금 떠올리자 점차 자신 안에 잠재되어 있던 악령이 부활함을 느낀다. 토드와 커트는 무엇인가가 잘못 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이런 둘의 만남을 그만 두려한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인물의 등장으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메이즈 교도소에서 자신들의 신념을 위해 죄수복 착용과 샤워를 거부하며 투쟁을 벌이고 있는 IRA(영국으로부터의 완전 독립을 목표로 하는 아일랜드공화국군)의 조직원들. IRA의 핵심인물인 ‘보비 샌즈’ (마이클 패스벤더)는 자신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대화를 거부하는 마가렛 대처 수상에 맞서 마지막 저항을 시작한다.
브루클린에 사는 버나드와 조안은 두 아들을 둔 중년의 부부. 17년을 살아온 평범하고 행복해 보였던 부부는 어느 날 이혼을 결정하고 두 아이는 공동양육으로 두 집을 오가며 생활한다. 월트와 프랭크 형제는 한창 성장할 나이에 혼란을 겪지만, 부부는 이를 돌보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고 외도한다.
A criminal subculture operates among U.S. soldiers stationed in West Germany just before the fall of the Berlin wall.
동성연애자인 변호사 앤드류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이름있는 법률사무소에 입사하여 촉망받는 변호사로 발돋움한다. 그러던 중 그는 회사의 역사상 가장 중대한 재판을 맡아 '하이라인'사의 변호를 하게 된다. 회사에서 동성연애자를 혐오한다는 것을 알고, 앤드류는 동성연애자라는 사실과 에이즈 환자임을 숨겨왔다. 열심히 일하던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에 부딪힌다. 자신이 완성해 놓은 하이라인사의 고소장이 마감 전날 사라진 것이다. 그 일로 인해 그는 회사로부터 해고 당한다. 자신의 해고가 계획된 것이라 생각한 그는 법률사무소 대표 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자 이전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변호사 조를 찾아간다. 조는 처음엔 앤드류가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로 거절하나 결국 그의 신념과 확신에 끌려 법정 투쟁에 들어간다. 그리하여 그는 앤드류가 해고당한 이유는 그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에이즈 때문이며, 질병으로 인한 해고는 차별이며 위법임을 입증한다. 자신의 권리와 명예를 회복한 앤드류는 얼마후 조용히 눈을 감는다. 재판이 끝날 때까지 죽을지 모르는 상태에서도 앤드류는 자신의 권리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싸워나가며, 조는 인간의 권리와 사회의 정의는 개인의 성별, 인종, 종교, 성적취향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실현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생각으로 세상 사람들의 편견과 싸워 나가리라 결심한다.
일정한 스토리텔링을 가진 픽션 드라마가 아닌 마돈나의 무대공연과 그 이면 세계를 그리고 있으므로 뚜렷한 줄거리 없이 다큐멘터리(세미) 형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가 보통 상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퇴폐, 외설 시비 선상에서만 인식되어왔던 마돈나에 대해 이 영화는 그녀의 인간적인 고뇌와 사랑, 그녀만이 갖는 독특한 표현 형식 및 예술세계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성장기에 예술적 자극을 주었던 친구, 공포로 다가온 엄마의 죽음, 조금 엉뚱한 오빠, 보수적인 아버지, 그리고 사랑의 진실을 일깨워 준 올리버. 이런 얘기들이 그녀의 일본, 캐나다, 유럽 공연과 병행되며 하나씩풀려 나간다. 특히 여기선 마돈나 자신의 어떤 특정 상황을 강조 하거나 감추어서 미화하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하며 말하는 모든 것들이 꾸밈없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세계의 일반 대중을 열광케 하는 빅 스타로서, 혹은 금세기 새로운 공영 문화의 주관자로서가 아니라, 가장 보편적인 인간으로서의 한계상황과 자유와 새로움에 도전하는 한 예술가의 집념, 고독, 아픔을 그리고 있다. 결국 이 영화는 마돈나의 ‘용기있는 고백’이다. 그리고 인간 마돈나의 진실한 삶의 추적이다. 카메라는 집요하게 구강 검사를 하는 마돈나의 입 속까지 파고든다. 그래서 조금은 그릇되게 인식되고 있는 허구와 망상, 그녀에 대한 편견을 송두리채 앗아간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가수 마돈나의 모습에서 우리는 본능적이고 가식적인 표리성 사고에서 벗어나 보다 진실되고 진취적인 인간적 동질성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스타가 꿈인 롤라는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사가면서 그쪽 학교 퀸카인 칼라와 사사건건 충돌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롤라가 사모하는 록밴드 '싯다르타'의 고별 콘서트에 참석하려는 과정에서 칼라와 또 충돌하게 되는데…
Journey with the musicians of the Berlin Philharmonic and their conductor Sir Simon Rattle on a breakneck concert tour of six metropolises across Asia: Beijing, Seoul, Shanghai, Hong Kong, Taipei and Tokyo. Their artistic triumph onstage belies a dynamic and dramatic life backstage. The orchestra is a closed society that observes its own laws and traditions, and in the words of one of its musicians is, “an island, a democratic microcosm – almost without precedent in the music world - whose social structure and cohesion is not only founded on a common love for music but also informed by competition, compulsion and the pressure to perform to a high pitch of excellence... .” Never before has the Berlin Philharmonic allowed such intimate and exclusive access into its private world.
LA의 유명한 음반사 로비. 도시 외곽 숲 속의 나무에서 살아가던 다람쥐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는 살던 나무가 잘려나가는 바람에 얼떨결에 음반사에 안치된 트리 위에 살게 된다. 음반사 사장에게 된통 당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작곡가 데이브의 가방으로 세 마리의 앙증맞은 다람쥐가 뛰어들면서 데이브와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열정적인 앨빈, 똑똑한 사이먼, 순수한 테오도르는 자기 마음대로 데이브의 집을 보금자리로 정한다. 데이브는 재치 있는 말솜씨에 절대음감, 게다가 작렬하는 댄스까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그들을 힙합 가수로 데뷔 시키고, 앨빈과 슈퍼밴드는 곧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데이브는 그들의 작곡가 이면서 매니저, 나아가 아버지 역할까지 하게 되는데, 앨빈과 슈퍼밴드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데이브의 간섭이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환상의 라디오 콤비 탄생!! 세상을 뒤흔들어 볼까?
라디오 방송국의 잘나가는 PD ‘듀이’는 교도소에 수감된 형의 면회장에서 우연히 교도소 최고의 인기 DJ ‘피티’를 만나게 된다. 석방 후, 막무가내로 ‘듀이’를 찾아가 라디오 DJ를 시켜달라고 조르기 시작한 ‘피티’. ‘피티’의 난동으로 입장이 난처해진 ‘듀이’는 때마침 신선한 DJ를 찾던 차에 ‘피티’에게 단 한번의 기회를 주게 된다. 그러나 ‘피티’는 첫 방송부터 방송 울렁증을 토하며 순탄치 않은 출발을 하게 되는데... 하지만 걱정도 잠시, 지나치리만큼 솔직담백한 ‘피티’의 입담은 라디오 사상 최고의 청취율을 기록하며 사람들을 들썩이게 하고, ‘피티’에겐 둘도 없는 진실한 친구가 된 ‘듀이’는 드디어 평생의 꿈이었던 ‘뉴욕의 TV 토크쇼’ 출연의 기회를 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듯 하지만, ‘피티’에겐 다른 고민들이 자리잡아 가게 되는데,,, 솔직한 입담으로 세상을 열광시킨 목소리.
2008년 5월. 최고의 라디오 스타가 세상을 발칵 뒤집을 것이다.!!
텍사스 독신 하원의원 찰리 윌슨 (톰 행크스)은 타고난 매력남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캔들에 휩싸이지만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로 끊임없는 대중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한 미국의 미온적 태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후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는 부유한 로비스트이자 섹시한 사교계의 명사 조엔 헤링 (줄리아 로버츠)과 5% 부족하지만 정의감에 불타는 스파이 구스트 아브라코토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에 무기 공급을 실행에 옮기지만, 사람들은 이들의 계획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