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ng of Eleven (1963)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35분
연출 : Pedro Lazaga Sabater
시놉시스
Inspired by the American gangster films, a group of thugs decides to dock the Bank of Spain. "El Rubio" explains to his men that, to commit the armed robbery, they will have to dig a gallery in the Cibeles. But, due to the threats of a rival band, "El Rubio" decides to disguise itself and pretend to be one of the most famous actors of the moment.
거칠고 폭력적인 남자와 종속적 관계에 얽매여 있는 소심한 남자의 고난을 그린 블랙 코미디. 작은 마을의 애견 미용사인 마르첼로는 함께 어울려 다니는 동네 깡패 시모네를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를 이용할 뿐이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시모네는 마르첼로뿐만 아니라 모든 이를 두렵게 만든다. 동네 사람들은 그에 맞서려 하지만, 가장 큰 피해를 본 마르첼로는 정작 시모네의 편을 들고 그를 대신해 감옥까지 간다. 마르첼로는 전형적인 남성성과 거리가 멀다. 그는 작고 연약하며 애견을 돌보는 직업을 갖고 있다. 그가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개들을 어르며 미용하는 장면과, 그런 개를 다루듯이 시모네를 온 힘을 다해 끌고 와 복수를 위해 가두는 장면의 대비는 웃기지만 슬픈 코미디를 자아낸다. 그러나 짠하기 그지없는 그는 순수한 피해자는 아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마약을 조달하고 폭력에 순종하고 아부하면서 부수적인 이득을 바란다. 시각적 부조리를 만들어내는 구도, 황폐한 동네 어귀의 미장센, 거친 회색과 흙빛의 색감, 폭력에 순종적인 남성성에 대한 폐부를 찌르는 해석으로 영화는 독특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한다.
평범한 직장, 절친 그리고 한 잔의 커피. 평화로운 일상 속 때론 총격전과 날강도가 나타나는 버라이어티한 ‘프리시티’에 살고 있는 ‘가이’. 그에겐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다. 우연히 마주친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기 전까지는… 갖은 노력 끝에 다시 만난 그녀는 ‘가이’가 비디오 게임 ‘프리시티’에 사는 배경 캐릭터이고, 이 세상은 곧 파괴될 거라 경고한다. 혼란에 빠진 ‘가이’ 그러나 그는 ‘프리시티’의 파괴를 막기 위해 더 이상 배경 캐릭터가 아닌, 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일식이 일어나는 어느 날 베로니카는 친구들과 함께 죽은 아버지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위자보드 게임을 하게 된다. 일식이 최고조일 때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고 잠들어 있던 악령이 깨어난다.
베로니카의 집까지 들어온 악령으로부터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다시 한번 위자보드 게임을 하게 되는데…
전쟁에서 돌아온 커트는 악몽과 환상에 시달린다. 예언자를 자처하는 노인은 기상이변과 지구 대종말을 예고한다. 폭풍은 거세지고, 사람들은 미쳐가고, 커트는 홀로 종말을 준비하는데 여자친구 아버지의 돈을 훔친 누명을 쓰고 돈을 쫓는 무리와 미쳐가는 사람들과 일대 결전을 벌이는데.. 지구를 삼키는 종말의 날이 다가온다. 피할 곳은 없다. 살아남아라! 마지막 사투가 시작된다!
미스터빈 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 의 첩보 코미디 시리즈 - '쟈니 잉글리쉬' 의 세번째 시리즈물.
나쁜 놈들을 위한 법은 필요 없다는 범죄수사대 앞에 LA를 공포에 떨게 만든 최강 은행강도 조직이 나타난다. 완벽한 행동력과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무장한 그들에게 현금 수송 차량부터 연방 은행까지 털리며 속수무책인 상황. 강도단을 쓸어버리려는 범죄수사대와 두려울 것 없는 은행강도 조직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시원하게 털거나 화끈하게 잡거나!
An NYPD hostage negotiator teams up with a federal agent to rescue dozens of tourists held hostage during a 10-hour seige at the U.S. Federal Reserve.
코엔 형제의 독창적인 세계에서 탄생한 개척 시대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작 서부극. 한 편 한 편,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빚은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코언 형제의 진가가 빛을 발한다.
윌리엄은 범죄자들이 가져오는 시체를 완벽하게 사라지게 하는 일을 하청으로 받아 외동딸 글로리아와 오지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어느날 도시에서 일어난 폭력조직과 관련 된 살인 사건들의 희생자들을 처리하던 중 아직 죽지 않은 잭키를 발견하게 된다. 윌리엄은 글로리아의만류로 일단 잭키를 감금해 살려두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의 생존을 갱단들이 눈치채게 되면서 윌리엄은 딸을 살리기 위한 최후의 결단을 하게 된다. 무자비한 갱단들과 죽임을 당한 원혼들 그리고 윌리엄 부녀가 얽히면서 피비린내 나는 혈투가 시작된다.
교통사고(!?)로 허무하게 인생의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게임을 사랑하는 은둔형 외톨이 사토 카즈마는, 어쩌다 보니 여신 아쿠아를 길동무 삼아서 이세계로 전생하게 된다. "RPG 게임 같은 이세계에서 동경하던 모험가 생활 엔조이! 목표는 용사!" 하지만 신나는 기분은 잠깐이고, 전생한 카즈마에게는 골치 아픈 일만 계속된다. 트러블 메이커 잉여신 아쿠아, 중2병을 잘못 앓은 마법사 메구밍, 망상 논스톱 여기사 다크니스라는, 능력치는 높은데 나사가 심하게 빠진 세 사람과 파티를 짜게 되고, 빚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게 되고, 국가 반역죄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고, 마왕군의 간부를 토벌하고, 때로는 죽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다급하게 찾아온 홍마족 소녀 융융의 폭탄 발언으로 카즈마 일행은 얼어붙고 만다. '저요, 카즈마 씨의 아이를 원해요!' 사정을 들어보니, 메구밍과 융융의 고향인 '홍마의 마을'이 멸망의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먼저 출발한 융융을 쫓아서 홍마의 마을로 향한 카즈마 일행이었지만--!? 카즈마 파티를 덮친, 최대의 위기! 평범한 모험가 카즈마가 살아가는 이세계 라이프의 미래는 어디로!?
1950년대 디트로이트, 한 삼류 범죄 집단이 단순한 문서를 훔치는 일에 고용된다.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던 계획이 범행 도중 예기치 못하게 틀어지게 되자 누군가 다른 목적을 위해 자신들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계획을 틀어 자신들을 고용한 사람이 누군지 그 배후의 진실을 추격하게 되는데...
HBO의 인기 TV 시리즈 소프라노스의 프리퀄. 디키 몰티산티의 밑에서 일했던 해롤드 맥브레이어가 뉴어크의 도박 사업을 독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마피아와 흑인 갱단 간의 갈등, 그리고 소프라노스의 주인공 토니 소프라노가 어떻게 마피아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다. 본편에서 사망한 크리스토퍼 몰티산티의 묘비를 비추며 사후세계에 있는 크리스토퍼의 나레이션으로 크리스토퍼의 아버지 디키, 삼촌 토니, 할아버지 딕을 소개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디키의 아버지 할리우드 딕은 정식 조직원은 아니지만 뉴저지 디메오 패밀리에서 제일 많은 돈을 벌어다 상납하는 잘나가는 갱스터로 이탈리아 여행에서 아름다운 젊은 여성 주세피나와 결혼해 돌아온다.
중부권을 쥐고 흔드는 제우스파 조직의 보스 장동수, 비 내리던 밤 한적한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위장해 접근한 남자에게 불의의 습격을 받는다. 격투 끝에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지만 조직 보스의 권위와 자존심은 무너지고 만다. 바짝 독이 오른 장동수 앞에 형사 정태석이 나타나 그를 찌른 놈이 연쇄살인범이라며 그날 밤 기억나는 것을 모두 말하라고 한다. 장동수는 얼굴 없는 연쇄살인마와 마주쳐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였다. 자신의 몸에 손 댄 그 놈을 살 떨리게 잡고 싶은 조직의 보스 장동수와 미치도록 범인을 잡고 싶은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두 사람은 장동수의 조직력과 자본, 정태석의 정보력과 기술력을 이용해 "K"라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함께 잡기로 하는데...
황야의 무법자 냇 러브(조너선 메이저스)는 숙적 루퍼스 벅(이드리스 엘바)이 출소한다는 소식에 흩어졌던 팀을 불러 모아 미뤄뒀던 복수를 다시 시작한다. 이 계획에 함께 뛰어든 이들은 옛 연인 '역마차' 메리(자시 베츠), ‘왼팔이자 오른팔’인 성질 나쁜 빌 피켓(에디 가세기)과 빠른 총잡이 짐 벡워스(RJ 사일러) 그리고 어제의 적에서 오늘의 아군으로 돌아선 미지의 인물 등이 있다. 하지만 루퍼스 벅 일당도 만만치 않다. 위험천만한 트루디 스미스(레지나 킹), 체로키 빌(러키스 스탠필드) 같은 사전에 패배란 없는 무시무시한 강자들이 합류해 힘을 보탠다.
페르난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북쪽 부촌 아카수소의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다. 왕년의 절도범 루이스는 페르난도의 계획에 시큰둥하지만 그의 치밀한 계획에 사로잡혀 인생을 건 마지막 은행강도에 동참한다. 다섯명의 무장강도단은 은행을 습격하고, 곧 경찰 특수부대와 인질협상가가 뛰어들지만 진압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마침내 경찰이 은행에 진입한 순간,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또 다른 반전이었다.
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졌지만 이로 인해 딸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체스터포드의 경관 ‘챈들러’는 사위이자 동료인 경관 ‘맥어보이’와 함께 부당하게 징계를 받은 고등학생 ‘케니’와 순찰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던 중 체스터포드 시의 은행 강도 사건에 연루되게 되고, 이로 인해 한낮의 거리 한복판에서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진다. 범인들은 은행 강도뿐 아니라, 시내 폭발물 사고까지 벌이며 도시를 혼란에 빠뜨리고 그 과정에서 챈들러는 자신이 지켜야했던 아이 케니를 잃어버리게 된다. 또 다시 사람을 잃을 수 없다고 다짐한 챈들러는 케니를 구하기 위해 SWAT의 지원 없이 혼자서 크리미널 섹터 211으로 들어가는데…
초능력을 가진 악당들을 소탕하라. 사이가 소원해진 두 친구가 도시의 수호자로 나선다. 계획에 없던 슈퍼 팀이지만 싸워보자고, 친구!
Rafi sneaks into the Marchioness's hunt, which brings together all the Spanish high society, to sell them his business. He and Fali will discover that hunting is not what it seems, and that the future of Spain is being decided on the farm.
Set in the near future, Pokemon battles have been outlawed and forced underground where they resemble dog fights. Crime Syndicate, Team Rocket threatens Misty and Professor Oak forcing Ash to throw a match. After doing so, Ash changes his mind and all out Pokewar between Ash and Team Rocket begins.
7년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한다. 마을의 절대 권력자 델라루는 하나 뿐인 동생을 죽인 존을 잡기 위해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고, 이를 기회로 마델린은 잔혹한 델라루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 잔혹한 절망의 땅에 복수의 총성이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