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Kingdoms (2014)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2시간 30분
연출 : Simon Bell, Gavin Maxwell
시놉시스
Immerse yourself in the lives of extraordinary characters that stand a few inches tall. From chipmunks to mice, be entertained and spellbound by the creatures that call the Hidden Kingdoms home.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명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이 전하는 위대한 조언.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과거를 돌아본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자신이 목격했던 가장 파괴적인 순간들을. 이 다큐멘터리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마주한 커다란 위기를 다룬다.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잃었나. 지구의 파멸을 언제까지 지켜볼 것인가. 그는 호소한다. 지구의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막아야 한다. 그리고 길을 제시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고.
남아프리카의 바다, 해초 숲을 헤엄치던 영화감독이 특별한 문어를 만난다. 경계에서 교감, 우정으로 발전하는 두 생명의 관계. 세계의 숨은 신비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2회에 빛나는 캐서린 키너(《카포티》, 《존 말코비치 되기》)가 내레이션을 맡은 디즈니네이쳐 《북극곰》. 갈수록 가혹해지는 생존의 환경 속에서 갓 낳은 새끼를 기르며 진정한 어미로 성장해 나가는 한 북극곰의 여정을 담았다. 디즈니네이처 《펭귄스》를 공동 연출한 알래스테어 포더길과 제프 윌슨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이콘리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했다.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 펭귄들은 짝짓기 시기인 겨울이 올 무렵 그들은 각자 바다에서 나와 조상 대대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온 ‘오모크’라는 신비한 장소를 찾아 몇 날 며칠을 길고 긴 대상의 무리를 이루며 그들만의 은밀한 짝짓기 장소로 여행을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전부 집합한 황제 펭귄들은 암컷과 수컷은 곧 1부 1처로 짝짓기를 한 후 귀한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느라 지친 어미는 알을 수컷에게 맡긴 후 자신의 영양 보충과 태어날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구하러 다시 바다로 떠나고, 수컷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3~4개월 동안 굶주리며 동면상태로 알을 품는다. 그리고 알이 부화되면 다시 아비는 먹이를 구하러 떠나고 어미는 돌아와 알에서 나온 새끼를 키운다. 어미와 아비가 번갈아 가며 먹이를 구해오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 그리고 외부의 적을 이기며 살아남은 새끼들이 독립하게 되면, 이제 모든 펭귄들이 오모크를 떠나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마지막 여정에 오른다. 그들은 대양 여기 저기에 흩어져 4년을 보내다가 다시 짝짓기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마치 마법에 이끌린 듯 한 날 한 장소에 모여 셀 수 없이 반복됐던 긴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침팬치를 제작한 디즈니 네이쳐가 베어스로 돌아왔다. 곰 가족의 일년의 생활이 엄마곰 스카이가 그녀의 귀여운 두 아기곰 앰버와 스콧에게 인생에 필요한 중요한 교육을 하는 모습을 통해 보여진다. 장엄한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겨울의 끝에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조금 춥고, 흥미롭지만 매우 위험하기도 한 바깥 세상을 만나면서 펼쳐진다. 사랑스러운 동물 가족이 지구에서 가장 광활한 야생에서 살아내기 위한 노력들이 놀라운 영상으로 담아졌다.
칼라하리 코끼리 무리가 음식과 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카시 삼부작의 첫 작품. ‘코야니스카시’란 호피 족 인디언 말로 ‘균형 깨진 삶'라는 뜻이다. 뚜렷한 내러티브도 대사도 없이 그저 음악과 영상으로만 되어 있는 이 영화는, 고대 인디언들이 그린 벽화에서 시작한다. 이후 광활하고 경외로운 대자연, 그리고 인간이 약간의 가공을 가한, 노동하는 인간과 함께 하는 자연을 그린다. 이후 정신없이 빠른 속도로 굴러가는 도시를 묘사하는 씬으로 오면, 자연과 완전히 등을 진 채 오롯이 인간이 만든 인공적인 환경 속에서 속도와 파괴에 지배당하는 인간의 도시문명이 대비된다. 도시 문명의 속도는 점점 심해져 클라이막스에서는 거의 기하학적 무늬로 표현되며 현기증을 준다.
미세한 세계도 인간의 드라마만큼이나 감동적이다. 상공에서 초원까지 급강하하는 카메라에는 이름 모를 수많은 벌레들의 희로애락과 생존경쟁이 펼쳐진다. 나방 애벌레들이 일렬로 나란히 줄 지어 꿈틀대며 행진하고, 촉촉한 이끼 위에서 슬그머니 다가선 두 달팽이가 사랑을 나누고, 쏟아지는 비 한방울 한방울이 이들에겐 폭포수의 크기로 다가온다.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은 예상 외로 너무나 작고 하찮은 것들이다. 커다란 이슬방울은 곤충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빗방울의 추락은 거대한 폭탄세례와도 같다.
The incredible true story of nature’s greatest explorers—lemurs. Through footage captured with IMAX 3D, audiences go on a spectacular journey to the remote and wondrous world of Madagascar. Join trailblazing scientist Patricia Wright on her lifelong mission to help these strange and adorable creatures survive in the modern world.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 그것이 바로 토양이라면? 건강한 지구, 더 나은 우리의 터전을 위해 유명 연예인들과 사회운동가, 과학자들이 나섰다. 위대한 대지의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
This is a powerful documentary, filmed over a 16 year span, about the rise of a Coalition of six lions, branded The Mapogo Lions, and their takeover of the largest territory by a pride.
돌핀 리프를 탐험하는 것을 관찰한 영상물
가족과 용기, 그리고 귀향이 담긴 서사적 여정이 펼쳐진다. 코끼리 무리의 위엄 있는 우두머리 아테나. 그녀는 무리를 이끌고 가혹한 아프리카 대초원을 횡단해야만 한다. 치웨텔 에지오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10대 시절, 영화보다 해양탐사에 더 관심이 많았던 제임스 카메론.
오늘은 세계적 명성을 가진 영화감독이 아닌, 누구보다 열정적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속 해양 탐험가로서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인류의 마지막 미개척지 마리아나 해구에 진입한다. 7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잠수정 ‘딥씨 챌린저’와 함께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을 향해 잠수를 시작한 그는 그곳에서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Animals Are Beautiful People (aka Beautiful People) is a 1974 nature documentary about the wildlife in Southern Africa. It was filmed in the Namib Desert, the Kalahari Desert and the Okavango River and Okavango Delta. It was produced for cinema and has a length of slightly more than 90 minutes.
다양한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경이로운 바다.
시선을 빼앗는 아름다운 산호에서부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이한 생물들까지, 마법 같은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내레이션 맡은 조니 뎁과 케이트 윈슬렛이 들려주는 신비한 바닷속 이야기.
▶지구 온난화로 사라지고 있는 북극의 빙하. 빙하에서만 살 수 있는 북극곰은 점점 살 곳을 잃어간다. 아기 북극곰 2마리와 함께 살아가는 어미 북극곰의 북극에서의 생존 다큐멘터리. ▶북극 생물의 생존에 관한 다큐멘터리. 지구온난화 문제를 꼬집었지만 북극에서 생존 문제를 겪는 동물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지 못해서 설득력이 부족하고, 북극곰의 생존 문제를 절반 이상에 걸쳐 다루었지만 내용이 풍성하지 못한 어정쩡한 다큐멘터리이다. 북극곰의 수준급 수영 실력과 아기 북극곰들의 귀여운 몸짓 등을 보는 것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Follow ocean legend Sylvia Earle, renowned underwater National Geographic photographer Brian Skerry, writer Max Kennedy and their crew of teenage aquanauts on a year-long quest to deploy science and photography to inspire President Obama to establish new Blue Parks to protect essential habitats across an unseen American Wilderness.
케이블카 사업, 광산 개발 등 무분별한 개발 계획에 몸살을 앓는 그랜드 캐니언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사진작가와 작가가 걸어서 그랜드 캐니언을 종주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
자연의 사계절을 빗대어 그 가운데서 나고 자라서 죽는 다양한 생물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그리고 그것들이 만드는 과정이 바로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보여주며, 자연 그대로의 삶을 지키고 사는 것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겨울이 되면 각자의 생존을 위해 발버둥을 치고, 봄이 오면 새로운 삶이 태동을 하며, 여름이 오면 각자의 생물체는 자기의 삶을 위한 준비를 한다. 그러나 가을이 오면 겨울을 준비하고, 겨울이 오면 또다시 생존의 발버둥이 시작된다. 강한 자손을 남기기 위한 목숨을 건 사투, 출산, 애정 넘치는 육아까지 멸종 위기 종의 생태를 근접 촬영해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