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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ura ya tiene hijo (1984)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0분

연출 : Mariano Ozores

시놉시스

출연진

Fernando Esteso
Fernando Esteso
Don Justo - el cura
Antonio Ozores
Antonio Ozores
Ludovico - el obispo
Adriana Ozores
Adriana Ozores
Matilde
Juanito Navarro
Juanito Navarro
Agapito Fernández
Florinda Chico
Florinda Chico
Clara - la alcaldesa
África Pratt
África Pratt
Aurora
Alfonso del Real
Alfonso del Real
Cardenal Estévez
Ángel Ter
Ángel Ter
Manuel Zarzo
Manuel Zarzo
Julio (as Manolo Zarzo)
Luisa Armenteros
Luisa Armenteros
Amalia (as Luisa Mª Armenteros)
Carmen Casal
Carmen Casal
Victoria Tejela
Victoria Tejela
Luis Lorenzo
Luis Lorenzo
Francisco Camoiras
Francisco Camoiras
Dionisio - el azulete
Rafael Hernández
Rafael Hernández
Alcalde de Peñafría del Monte
Emilio Fornet
Emilio Fornet
Anciano pintor
Tomás Gayo
Tomás Gayo
Carlos
Lucía Peralta
Lucía Peralta
Gloria
Margarita Herrera
Margarita Herrera
Herminia Tejela
Herminia Tejela
María Álvarez
María Álvarez
José Yepes
José Yepes
Paco Racionero
Paco Racionero
José Segura
José Segura
Consuelo Pascual
Consuelo Pascual
Kino Pueyo
Kino Pueyo
Teresa López
Teresa López
Carmen Martínez Sierra
Carmen Martínez Sierra
(as Carmen Martínez)

제작진

Mariano Ozores
Mariano Ozores
Director
Mariano Ozores
Mariano Ozores
Writer
Gregorio García Segura
Gregorio García Segura
Music
Domingo Solano
Domingo Solano
Cinematography
Antonio Ramírez de Loaysa
Antonio Ramírez de Loaysa
Editor
Luis Vázquez
Luis Vázquez
Set Decoration
Manuel Martín
Manuel Martín
Makeup Artist
Salvador Ginés
Salvador Ginés
Production Manager
Ricardo Walker
Ricardo Walker
Assistant Director
Jesús Rambal
Jesús Rambal
Camera Op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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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는 토요일만 되면 남의 결혼식에 달려가느라 바쁜 총각이다. 정작 자신은 짝을 구하지도 못한 채, 남의 들러리나 서 주는 신세다. 물론 챨스에게도 지나간 여자 친구는 많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천생배필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어느 토요일, 챨스는 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서주러 갔다가, 눈에 번쩍 뜨이는 여인 캐리를 발견하게 된다. 결국, 그 여인과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되지만,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녀는 아무런 언약도 없이 훌쩍 떠나 버린다. 아쉽지만 다시금 일상생활로 돌아 온 챨스. 결혼식에서 눈이 맞은 커플인 리디아와 버나드의 결혼식에 참석한 챨스는 거기서 예전의 그 여인 캐리를 다시 만나게 되어 펄쩍 뛰면서 좋아한다. 그러나, 그녀는 돈 많고, 명망있는 영국의 정치가 해미쉬와 약혼을 한 상태였다.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챨스는 또 다시 같이 하룻밤을 보낸 후, 그녀를 또 떠나 보낸다. 캐리의 결혼식 날, 챨스는 우울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같이 참석을 한다. 불행하게도 그 결혼식에선 호탕한 친구 가레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곧이어 장례식에 다들 참석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장례식에서 챨스는 영원한 사랑만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로부터 열달 후, 챨스는 별로 사랑하지도 않는 헨이란 옛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찰스와 헨의 결혼식날, 전의 그 여인 캐리가 식장으로 찾아와서, 자신은 이혼을 했음을 알려준다.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인이 캐리라는 것을 깨달은 챨스는 헨과 하객들에게는 죄를 짓는 것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식을 무산시킨다.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단지, 환상이었음을 알게 된 챨스는 이제 캐리와, 결혼이란 구속에 얽메이지 않고, 뜨겁게 사랑을 하면서, 아들도 낳아 기르며,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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