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jou (1972)
From the maker of "Boys in the Sand"
장르 : 판타지, 드라마,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17분
연출 : Wakefield Poole
시놉시스
A construction worker steals an accident victim's purse and finds an invitation to a mysterious club called Bijou. There he enters a strange erotic world where dark fantasies become reality.
벅에게는 자폐증 환자인 누이 몰리가 있다. 몰리는 나이가 스물 여덟이지만 정신연령은 세 살 정도에 불과하다. 벅은 몰리를 위해 모험을 하는데, 검증되지 않은, 시험 단계의 치료법을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몰리는 수술을 받는데, 수술의 결과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것이었다. 수술은 몰리를 천재로 만들어 버린다.
아씨시 갑부의 아들 프란치스코는 전쟁에 출정했다가 그 참혹함에 충격을 받고 목숨만 부지한 채 귀향한다. 인간의 비참과 가난에 눈을 뜬 프란치스코는 자기 옷과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아버지와 결별하여 폐허가 된 산 다미아노 성전을 재건한다. 그리고 가난과 자유의 복음을 교황에게 전한다.
고물상을 하는 행크와 여행사를 하는 프래니. 이 둘은 5년 간을 같이 살아온 사이로 갑갑하고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 싶어하지만 그것도 마음뿐 현실에서는 그 소망을 포기한 채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어느덧 서로에 대한 애정도 식고 이들은 마침내 큰 말싸움 끝에 헤어진다. 프래니는 라스베가스의 식당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레이를 만나 그 동안 자신이 꿈꿔왔던 여행을 계획한다. 행크 역시 서커스를 하는 라일라를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행크의 머리 속에서는 프래니가 떠나가질 않는다. 자신이 진실로 사랑하는 여자는 프래니임을 깨달은 행크는 레이와 함께 있는 프래니를 강제로 끌고 나오지만 프래니의 결심은 굳은 듯 보인다. 행크는 포기하지 않고 레이와 함께 떠나려는 프래니를 공항까지 따라가 설득해 보지만 프래니는 이를 외면하고 결국은 떠난다. 혼자 집으로 돌아온 행크는 낙심하여 프래니의 물건을 태우려 하는데 그 순간 프래니가 집으로 돌아온다.
홀어머니를 모시는 젊은 페르스발은 기사들의 장엄한 모습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어머니를 떠난 페르스발은 아더 왕을 찾아가고, 기사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게 된다. 한편 페르스발의 호기심은 그를 또 다른 모험으로 이끈다.
A group of hobos begin melting into multicolored piles of goo after drinking sixty-year-old liquor. At the same time, the psychotic Vietnam War vet who rules the hobo camp snaps and begins killing at random. Two brothers set out to stop the liquor and the killer.
Paul reunites with his schoolmate Kim, and finds out she's actually a woman who has transitioned since they last met. She has no desire to stir up the past and they start to fall in love, but Paul's immaturity gets them in trouble.
When David, an ex-monk still in his twenties meets Mark, he falls hard; soon he's asked Mark if they can live together. Things go well for awhile, and then differences in their definition of "commitment" begin to push them apart. Mark wants other sexual adventures, David tries to go along. Can they talk through the crisis in their relationship or is a breakup in the offing? David sees his relationship with Mark as a marriage, so if it ends, can David's heart ever heal?
시험이 끝난 학생들은 모두 떠나버리고 몇명만 남아 공부 중인 텅빈 캠퍼스. 어느날 밤 찬 공기를 가르고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신고식을 하던 신입회원 게리가 살해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잔혹한 연쇄살인의 시초로 게리의 여자 친구, 남학생 클럽의 리더인 마크와 그의 동료, 리자, 래디쉬가 차례로 살해된다. 결국 여주인공 코트니만이 혼자 남게 되는데.
Rejected by her lover, the only man left in Cheryl's life is the orphaned nephew she has raised as her own son. She'll stop at nothing to keep Billy with her. When her plans misfire, she is swept up into an insane frenzy that means death to anyone who comes between her and her obsession. But the investigating detective is convinced that Billy is the real killer - and determined to prove it. Madness and fanaticism work together to drag all concerned into a terrifying vortex of blood-letting that adds a nightmarish twist to the classic Oedipus story.
Arthur, D.W., and their family and friends prepare to make the best Christmas ever in Elwood City - but obstacles get in their way.
11살 소년 버드는 사랑하는 엄마와 가족들이 곁에 있지만, 외롭고 슬프다. 더구나 버드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과 압제적인 선생님들 때문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가 더욱 힘들고, 겉돌기만 한다. 그런 버드에게 있어 유일한 위안은 동네 영화관에 가는 것이다. 카메라는 버드의 음울한 기억과 버드가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계를 유영하듯 뒤쫓는다. 데이비스는 확고한 스타일과 특유의 재기 넘치는 연출로 다시금 자신의 어린 시절이 투영된 아름다운 서정시를 만들어냈다. 데이비스의 유연한 카메라는 시간과 기억을 뒤섞고, 버드의 상상과 실제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버드 역을 맡은 아역 배우 리 맥코맥의 연기는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서까지 절절함이 묻어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쓰인 곡은 바로 영화의 제목과 같은데, 영국의 유명 작곡가 아서 설리번이 만들었으며, 장송곡으로 자주 쓰인다. (2014 영화의 전당 - 영국영화의 심장: 마이크 리 & 테렌스 데이비스)
Alone on a farm, a man spends his days tending to his animals, with a particular love for his sow. After an illicit encounter between the two creatures, the pig gives birth. However, tragedy strikes when the man tries to force the newborn piglets to love him as he loves them.
At the edge of a grand estate, near a crumbling old mansion lies a strange stone building with just a single room. In the room there lies a bed. Born of demonic power, the bed seeks the flesh, blood and life essence of unwary travelers… Three pretty girls arrive on vacation, searching for a place to spend the night. Instead, they tumble into nightmares – and the cruel, insatiable hunger of the Bed!
When 25 year-old gay yuppie David volunteers to be a “buddy” to an AIDS patient, the gay community center assigns him to Robert, a 32 year-old politically impassioned gay gardener abandoned by his friends and lovers. Throughout his visits to Robert’s hospital room, the two men become friends.
A tale of the tender relationship between a twelve-year-old boy and the fourteen-year-old upperclassman who is the object of his desire, all set within the rigid atmosphere of a Jesuit-run school.
인기가 떨어져가는 남자배우가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 여배우를 도와주다가 사랑을 하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되지만, 자신의 실패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자꾸만 사고를 일으키게 되자 그녀의 장래를 위해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게 되는데...
197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글램록 최고의 스타인 브라이언 슬레이드(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가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암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 사건은 그의 자작극이었다는 것이 곧 밝혀지고, 브라이언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는다. 그 후 그는 무대에서 사라지며 사람들에게 점차 잊혀진다. 10년 후, 뉴욕 헤럴드의 기자 아서 스튜어트(크리스찬 베일 분)는 당시 자작극의 특집 기사를 맡아 영국으로 방문한다. 어린 시절 브라이언의 열렬한 팬이었던 아서는 기사 작성을 위해 브라이언의 전 매니저와 그의 부인 맨디(토니 콜렛 분), 그리고 동료이자 스캔들 상대였던 커트 와일드(이완 맥그리거 분)를 차례로 만나며 자신의 우상이었던 브라이언을 회상하게 된다. 그러면서 모두에서 잊혀졌던 브라이언의 놀라운 진실을 만나게 되는데...
마샤 쿨리지 감독이 연출한 추억의 80년대 하이틴 코미디물이다. 발 킬머, 데보라 포어맨(데보라 포맨) 등이 출연한다. 비상한 두뇌 를 지닌 크리스, 16살의 천재 소년 미치, 영리한 두뇌를 지닌 라즐로는 다량의 발명품들을 고안해 학교파티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숨은 귀재들이다. 어느날, 크리스 일행은 대학 교수가 군사무기와 관련하여 레이저 실험에 몰입 중인 것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합동 아이디어 대작전에 나선다.
결혼한 변호사 멜빌 파(더크 보가드 분)가 과거 동성애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자신을 협박하는 협박범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파는 그때 당시 동성애 상대 중의 하나가 동일한 협박범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명망 있는 변호사로서 자신의 명예는 물론 가정까지 파괴될 운명에 처하면서도 비열한 공갈범과 맞서기로 한다. 형사인 해리스(존 배리 분)은 동성애 금지법이 협박범에게만 이득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에 시달리는 파를 돕기로 하는데... 인종차별문제를 주제로 한 에 이어 동성애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로 개봉당시 매우 논란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한 때 상영금지가 되었고, 여러 장면들이 삭제가 된 후에도 영국 등급위원회에서 X 등급을 받은 (그러나 80년대 후반에 PG-12으로 재등급 분류된) 이 영화는 동성애에 대한 억압된 사회적 틀을 자유롭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국영상자료원)
결혼한 변호사 멜빌 파(더크 보가드 분)가 과거 동성애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자신을 협박하는 협박범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파는 그때 당시 동성애 상대 중의 하나가 동일한 협박범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명망 있는 변호사로서 자신의 명예는 물론 가정까지 파괴될 운명에 처하면서도 비열한 공갈범과 맞서기로 한다. 형사인 해리스(존 배리 분)은 동성애 금지법이 협박범에게만 이득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에 시달리는 파를 돕기로 하는데... 인종차별문제를 주제로 한 에 이어 동성애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로 개봉당시 매우 논란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한 때 상영금지가 되었고, 여러 장면들이 삭제가 된 후에도 영국 등급위원회에서 X 등급을 받은 (그러나 80년대 후반에 PG-12으로 재등급 분류된) 이 영화는 동성애에 대한 억압된 사회적 틀을 자유롭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국영상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