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Night in Heaven (1951)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18분
연출 : Thanassis Meritzis
시놉시스
Ms. Byzantiou is a passionate writer who stays at the hotel “Paradise” together with other eccentric tenants. When the friend of a hotel boy, who is planning to marry a young tenant, arrives at the same time with a couple of newlyweds, Ms. Byzantiou is inspired to write about a dramatic love affair.
두 여자를 둘러싼 세 남자의 유쾌한 로맨스사랑을 할 땐 누구도 의심하지 말자1930년대 뉴욕 상류 사회에서 유부남을 상대로 접대하는 얼린 부인은 섹시하며 대담하기로 널리 알려진 여성. 그러나 가진 재산이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의 험담에 시달리자 얼린은 부와 패션의 고장 이탈리아 리비에라로 향한다. 그녀가 노리는 것은 젊은 윈드미어 부부를 상대로 무언가 계획을 꾸미는 것.얼린 부인의 등장으로 이곳 귀족 사회에서는 적잖은 동요에 휩싸이고 그녀의 행동은 말 많은 사회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생일 선물을 고르던 로버트 윈드미어에게 접근한 얼린은 금으로 만든 부채를 사게 한다.그녀의 묘한 매력에 유혹된 로버트는 그녀의 낭비스러운 생활을 유지케 하기위해 수표를 쓰게 되고 로버트의 친구이자 영국 귀족인 달링턴은 로버트의 아내 메그에게 빠지게 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달링턴은 로버트의 서재에서 로버트가 얼린 부인에게 수표를 끊어준 사실을 목격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로버트와 얼린 사이가 주변사람들에게 목격되어 루머를 일으킨다.달링턴의 교묘한 술책에 메그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되고 큰 혼란에 휩싸인다. 그런 가운데 얼린 부인을 감싸며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터피의 등장에 사건은 점입가경에 빠지고 급기야 메그의 21번째 생일 파티 날, 사건은 최고조에 달하는데...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탓에 농촌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오카지마 타에코는 10일간의 여름 휴가를 이용해 형부의 고향인 야마가타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귀농한 청년 토시오가 그녀를 마중 나간다. 그는 타에코에게 농촌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타에코는 그 곳 사람들과 어울리며 되살아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추억에 잠긴다. 돌아가기 하루 전 할머니에게 토시오와의 결혼을 제의 받고 혼란에 빠진 타에코는 토시오에게 그녀의 자의식이 막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타에코는 자신이 진정 함께 있고 싶은 곳,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1950년대 텍사스의 작은 마을 애너린. 소니와 듀안은 절친한 친구 사이다. 소년기와 청년기 사이의 어정쩡한 시기를 견뎌내며, 두 친구는 영화관과 농구, 여자애들 속에서 나름대로 즐겁게 지내고 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또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대도시로 떠나가고, 애너린은 조용히 죽어가는 마을이다. 소년들은 마을을 벗어나 어디엔가 기다리고 있을 화려한 미래를 향해 달려 가야할 지, 그들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친구인 은퇴한 카우보이 샘 라이언이 유산으로 물려준 황폐한 풀장과 낡은 영화관을 운영하며 마을에 남아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유니콘호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 7대양이 끝나는 곳, 수백 년간 잠들었던 전설이 깨어난다! 특종기자 ‘틴틴(제이미 벨)’은 우연히 유니콘이 박힌 모형배를 손에 넣고 위험에 휩싸이게 된다. 누군가 침입한 흔적과 함께 사라진 배에서 떨어진 비밀 지도를 발견한 틴틴은 거기에 적힌 “삼형제가 모이면 정오의 태양을 향해 함께 항해하는 세 개의 유니콘호에서 광채가 나리라!”라는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 정체 모를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다. 납치된 배 안에서 만난 주정뱅이 ‘하독 선장(앤디 서키스)’과 함께 탈출을 감행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와 모래바람이 거센 사막을 표류하면서, 그 지도가 17세기경 보물을 싣고 난파한 해적의 왕 ‘레드 라캄(다니엘 크레이그)’의 배 ‘유니콘호’의 위치를 가리키는 지도임을 알게 되는데…. 전설의 세계를 향한 거대한 항해! 상상 이상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열네 살 소녀 대니는 똑똑하고 예쁜 자신의 언니 모린을 동경하고 사랑한다. 옆집에 이사온 의젓한 코트에 대한 대니의 우정이 열렬한 사모로 변할 무렵 코트는 언니 모닐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자매 사이엔 슬픈 비밀이 생기는데...
시골에 땅을 사기 위해 보스턴에 돈을 벌러 온 카우보이 벗은 그곳 처녀 씨씨를 알게 되고 곧 결혼을 한다. 하지만 서로 자존심 때문에 자주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별거에 들어간다. 결국 씨씨의 마음을 알게 된 벗은 다시 사랑을 확인하는데...
The film consists of three independent parts: "Workmate", "Déjà vu" and "Operation Y". The plot follows the adventures of Shurik (alternative spelling — Shourick), the naive and nerdy Soviet student who often gets into ludicrous situations but always finds a way out very neatly. "Operation Y and Shurik's Other Adventures" was a hit movie and became the leader of Soviet film distribution in 1965.
마일리 스튜어트라는 이름의 10대 소녀가 록 스타 '한나 몬타나'라는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되는 시트콤 의 영화 버전.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1957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16세의 젊은이 리치(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분)는 과일농장 캠프에서 어머니 코니(로자나 디소토 분)와 사고뭉치 이복형 바브(에사이 모랄레스 분)와 함께 함께 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간다. 리치의 소원은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유명인이 되어 가족들과 예쁜 집에서 사는 것. 어느 날 어머니의 소개로 군인회관에서 프로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리치는 공연을 거듭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이를 눈여겨 본 할리우드의 골드스타 스튜디오는 녹음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싱글 ‘컴온 렛츠 고’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한편 새로 전학 온 부잣집 딸 다나(다니엘레 본 제넥 분)와 사랑에 빠진 리치는 다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다. 상심한 리치는 다나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떠올리며 만든 곡 ‘다나’를 들려준다. 그리고 첫 TV 무대에서 이 곡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다나와 재회도 하게 된다. 한편 리치는 멕시코의 전통적인 결혼식 축가인 ‘라밤바’를 록큰롤 버전으로 불러 공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로큰롤 스타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매니저 역할을 하던 바브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데...
에이단 브레슬린 형사는 병으로 아내를 잃고 자식들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형사다. 그는 형사로서의 자질은 뛰어났지만 아이들에겐 잘 해주지 못해 언제나 미안해한다. 큰 아들 알렉스는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고 작은 아들 션은 아버지의 보살핌을 필요로 했지만 언제나 형과의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그런 어느 날 에이단은 끔찍한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피해자는 문제 청소년의 그룹 심리치료를 맡은 노교수. 에이단은 현장에서 통채로 뽑힌 피와 살점이 붙어있는 이빨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빨 주변의 4개의 나무엔 핏빛으로 "come and see"라고 적혀있다. 이후 임신 중이던 평범한 주부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고리에 매달린 채 살인범에 의해 끔찍한 고문을 받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며 그녀의 뱃속에 있던 태아까지 사라져있다. 피해자의 입양된 딸인 크리스틴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에이단과 알게 되고, 얼마 후 그녀는 비닐 봉지에 쌓인 피투성이 태아를 그에게 보여주며 자수한다. 그러나 크리스틴이 자수한 뒤에도 유사한 유형의 살인사건은 계속해서 터지고 에이단은 크리스틴이 뭔가 알고 있다고 직감하지만 그녀는 대답을 회피한다. 그가 알아낸 사건의 힌트는 바로 요한 계시록에 등장하는 4명의 말탄 자들에 관한 재앙. 남은 피해자는 2명.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는데....
1955년 재능있는 미식 축구선수 데이비드 그린(브렌단 프레이저 분)은 하버드대 입학을 조건으로 명문 세인트매튜 고교에 스카웃된다. 미션 스쿨이었기에 유태인을 멸시하는 풍조가 있었지만 하버드대 진학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한 데이비드는 자신이 유태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학교 생활을 유지해간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비드의 진학으로 인해 쿼백자리를 빼앗긴 딜런(맷 데이먼 분)이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여자 친구 문제로 말다툼하던 끝에 모두에게 폭로하고 만다. 친구들 사이에 그가 유태인임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그는 많은 곤욕을 치르는데...
베이커리 숍을 운영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혼녀 제인. 안정된 생활을 유지해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20살 어린 젊은 여자와 재혼한 전 남편 제이크가 찾아온다. 점점 결혼 전 연애시절을 돌이키려는 제이크. 이와 동시에 제인의 집 인테리어 공사를 맡은 건축가 아담이 제인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이는데…
연애하고는 담을 쌓은 삭막한 삶을 살아온 조지아. 고향인 그리스로 돌아와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지만, 여행 가이드 첫날부터 제멋대로의 여행객들을 상대하느라 녹초가 되어버린다. 한 성격하는 조지아는 사사건건 고집불통 여행객들과 부딪히게 되고, 심지어 ‘hello’조차 모르는 줄 알았던 관광버스 운전기사 ‘포르코피’에게 자신의 연애 치부마저 들키게 되고,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하게 되는데… 뭐만 할라치면 꼬여버리는 조지아에게 과연 ‘연애운’은 돌아올 것인가?
험난한 산속에서 스키 여행을 떠난 다섯명의 친구들 중 한 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오래전 폐쇄된 호텔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 곳에 살던 살인마와 혈투를 벌이는 내용의 슬래셔 호러물.
1958년의 조용한 교외의 한 작은마을. 사고로 부모를 잃은 매기와 수잔 자매가. 고모인 루스 집에 맡겨진다. 정신적으로 분안정한 루스고모는 매기 자매들을 훈계한다는. 핑계로 잔인한 학대와 고문을 일삼고 심지어 자신의 아들들과 동네 아이들까지 시켜서. 자매를 괴롭히고 입에 담지 못할 행동들을 시킨다.
The Addams Family goes on a search for their relatives. Gomez and Morticia are horrified to discover that Grandpa and Grandma Addams have a disease that is slowly turning them "normal". The only chance they have of a cure is to find a family member hoping that they know a home remedy.
광고 회사에 다니는 남편 테드(더스틴 호프만 분)와 일곱살난 아들 빌리(저스틴 헨리 분)를 뒷바라지하며 살던 조안나(메릴 스트립 분)는 어느날 새 인생을 찾겠다고 부자를 남겨둔 채 집을 나간다. 가정일이라곤 해 본적도 없는 테드는 직장 다니랴, 살림하랴, 애키우랴,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18개월이 지난 어느날 테드와 빌리가 나름대로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을때 조안나는 빌리를 데려가겠다고 양육권 소송을 제기한다. 분노한 테드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그동안 빌리를 키우느라 회사 생활이 소홀해 진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회사측에 의해 해고를 당하는데..
젊고 총명한 엔자인 윌리 키스(로버트 프란시스 분)는 제2차 세계대전 미국 해군함, 케인호에 배정을 받고 입대한다. 케인호에는 새로운 선장으로 필립 프란시스 퀵 선장(험프리 보가트 분)이 임명되고 케인호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항한다. 퀵선장은 예전의 선장과는 달리 케인호의 질서와 명령 체계를 새로 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강력한 통솔력으로 부대를 지휘한다. 그러나, 퀵 선장은 신속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나 위기에 처했을 때, 심한 정신 불안 증세를 보이고 심지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들추어 부하들을 추궁하는 등 정상인과는 다른 정신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 챈 부하들은 지휘권 문제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인다. 그러던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밤, 케인호를 지휘하던 퀵 선장은 심한 스트레스 증세와 함께 통솔력을 잃고 만다. 이를 보고 있던 스티브 매릭 중위(본 존슨 분)는 퀵 선장의 지휘권을 박탈하고 자신이 케인호를 지휘한다. 그날 밤의 사건을 계기로 '반란' 여부를 둘러싼 재판이 벌어진다. 키스를 비롯해서 스티브 매릭과 톤 키퍼 중위(프레드 맥머레이 분)는 퀵선장의 명령 불복종과 반란을 도모했다는 혐의로 군사 재판에 회부되고 군의관들의 진단 결과나 모든 사항이 그들에게 불리한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법정 증인으로 채택된 퀵 선장이 자신의 의견을 옹호하는 증언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임으로써 재판은 결국 스티브 매릭 중위를 비롯한 부하들의 승리로 끝나고 만다.
연인과 헤어진 상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행 기차에 오른 프랭크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마주앉게 된 매혹적인 여인 엘리제에게 반해버린다. 프랭크는 도도하면서도 베일에 가려진 그녀의 같이 가자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데… 급속도로 친해진 그녀와의 아찔한 키스도 잠시,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시와 추적을 받으며 급기야는 목숨마저 위태로운 처지가 된다. 프랭크는 이 어리둥절한 음모의 중심에 엘리제가 연루되어 있고, 자신 또한 국제적인 범죄자로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엘리제의 정체는? 끝없이 조여오는 추격과 위험한 여정의 끝은 어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