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ncho Billy's Redemption (1910)
장르 : 서부
상영시간 : 16분
연출 : Gilbert M. Anderson
시놉시스
A wanted cattle thief risks imprisonment when he tries to help a sick rancher and his daughter. He takes the man into town to see a doctor, and he is recognized and arrested.
Rosario, the niece of the rancher, returns to the ranch after ten years of absence. She takes in Margarito, a worker at the ranch, who is immediately smitten by her. Rosario is rescued from a runaway horse by the Seven Men, an outlaw a la Robin Hood that steals from the rich and gives to the poor. He also happens to be the twin brother of Margarito, unbeknownst to him. The confusion between Margarito and the Seven Men generates great comical situations in the film.
1880년대 미국 아칸소주. 14세 소녀 매티 로스(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무법자 톰 채니(조쉬 브롤린)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젊은 시절 악명 높았던 연방보안관 루스터 코그번(제프 브리지스)을 고용해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술주정뱅이 코그번은 그녀를 계속 실망시키고, 여기에 현상금을 노린 텍사스 특수경비대원 라 뷔프(맷 데이먼)까지 가세해 톰 채니를 잡기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늙은 주정뱅이 보안관과 혈기왕성한 텍사스 레인저, 그리고 웨스턴 장르와 거리가 먼 소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흥미진진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한 다 갖춘 작품! -진 쉘릿,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이먼트 사에서 탄생한 피블은 가장 사랑스러운 만화 주인공 중 하나이다.
전직 보안관 쿠퍼는 도둑의 꾀임에 빠져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는다. 지나가던 보안관에 의해 목숨을 구해 무죄로 풀려난 쿠퍼는 도둑들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그들을 잡으러 레드 크리크로 가게되고, 쿠퍼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는 다시 포트 그랜트로 가게되고, 사건에 휘말린 쿠퍼는 잡히게 된다. 그는 무서운 과거를 가진 레이첼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둘은 서로 끌리게되고, 사랑을 나눈다. 쿠퍼는 마지막 복수를 위해서 다시 레드 크리크로 가게되고, 그 곳에서 결전이 펼쳐진다.
세계 최강의 전사.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했던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승부모든 이를 압도하는 냉혈 카리스마로 상대를 단칼에 베어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전사'가 된 한 남자(장동건 분). 유일하게 남겨진 적의 혈육 '아기(아날린 러드 분)'를 보는 순간,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며 칼을 내려놓게 된다. 자신을 쫓는 비밀 조직을 피해 서부의 외딴 마을로 향한 전사.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마을에 들어온 그는 말괄량이 처녀 ‘린’(케이트 보스워스 분)과 카우보이 출신 주정뱅이 ‘론’(제프리 러쉬 분)을 만나면서 잔인한 전사의 모습에서 아기와 여자를 지켜주는 평범한 남자로 서서히 변해간다. 한편, 어릴 적 ‘린’의 가족을 몰살시킨 악당 ‘대령’(대니 휴스턴 분)이 다시 마을을 위협해 오고 과거, 무참히 당하기만 했던 마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사’는 봉인됐던 자신의 칼을 꺼내 든다.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막의 끝, ‘전사’는 이제 죽이기 위함이 아닌, 모두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시작한다.
당신들이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그런 영웅이 아냐!! 예측을 불허하는 대단한 놈이 왔다! 광대한 모하비 사막에 툭 떨어진 정체 모를 카멜레온 랭고, 적응하려면 수백만 년이 걸린다는 모하비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랭고는 아주 우연한 계기로 사막의 무법자 매를 죽이게 된다. 얼떨결에 마을의 영웅이 되어버린 랭고는 황무지 빌리지의 보안관을 맡게 되는데... 위험이 도사리는 거대한 사막, 쫓고 쫓기는 추격, 예측 불허한 사건들 속에서 랭고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서부개척시대도 이미 끝물에 다다를 무렵, 무법자들은 전설의 총잡이 잭 보러가드(헨리 폰다 분)를 물리치고 천하제일 명성을 떨칠 야망에 불탄다. 하지만 늙은 잭은 지긋지긋한 총잡이 세계를 은퇴하고 유럽으로 떠날 생각뿐이다. 한편 어릴 적부터 잭을 우상으로 여기던 갑툭튀 또라이 총잡이 Nobody(테런스 힐 분)는 잭과 마주치게 된다. 끝없이 목숨을 노리고 달려드는 무법자들을 처리하기도 버거워하는 잭을 보면서, Nobody는 잭이 마지막으로 영웅다운 업적을 이루기를 꿈꾸며 갈구거나 돕거나 하길 반복한다. 결국 잭은 은퇴할 결심을 굳히고 마지막으로 금광 살인사건에 개입하는데, 전성기때처럼 정의와 의리에 불타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동생 살해를 시주한 동시에 자신까지 죽이려고 했던 금광 주인 설리번에게 입막음용으로 돈과 금을 갈취하며 현실과 타협하면서 은퇴 겸 은둔생활을 위하여 유럽으로 도망가려는 그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본 Nobody는 적잖게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그 덕분에 금광의 이득권을 걸고 설리번과 대립하던 와일드 번치 150명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Nobody가 지켜보는 가운데 150:1의 대결을 승리로 이끌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임을 만천하에 인증한 잭이었지만, Nobody는 죽지 않고서는 서부를 떠날 수 없다고 충고하고 마침내 신-구 총잡이 두 사람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1대1 결투를 벌이는데...
초록 풀빛이 파도를 치는 광활한 대지 위로 거릴 것 없이 질주하는 야생마들의 무리, 그 선두에 뜨거운 눈빛으로 무리를 이끄는 종마 '스피릿'이 거센 대지의 바람을 가르고 있다. 이곳은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는 미개척시대의 서부. 천국보다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스피릿은 야생마 무리의 우두머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고개 너머로 들려오는 하모니카 소리에 취해 스피릿은 무리를 벗어난다. 이 신비한 소리를 쫓아 가던 스피릿은 홀린 듯 다다른 그곳에서 난생 처음 '두 발 달린' 인간과 마주친다. 하지만 신기함도 잠시 뿐, 자신을 잡으려는 그들을 피해 스피릿은 달아나고, 숨막힌 도주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람들에게 붙잡힌 스피릿은 기병부대로 팔리게 된다. 기병부대 요새로 끌려온 스피릿은 자신을 길들이려는 군인들을 차례로 낙마시키며 의기양양해 한다. 하지만 냉혹한 부대장은 물과 먹이를 끊어 스피릿을 굴복시키려 한다. 한편 군인들에게 붙잡혀 요새에 갇혀있던 인디언 청년 ‘리틀 크릭’은 스피릿을 이용해 탈출하려 하고, 스피릿은 두 발 달린 리틀 크릭을 쉽게 믿지 못하지만, 그와 함께 과감히 탈출에 성공한다. 리틀 크릭과 함께 인디언 마을로 온 스피릿은 이곳에서 리틀 크릭의 암말 ‘레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리틀 크릭과의 우정도 깊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인디언 마을을 습격하는 기병부대의 공격에 리틀 크릭과 레인, 그리고 스피릿은 위험에 빠지는데.
미국 서부의 평화로운 마을 '락 리지'에 최초의 흑인 보완관 바트(클리본 리틀 분)가 온다. 락 리지 마을에 철도가 놓이면서 주 법무장관 헤들리 라마는 악당들을 이용해 마을 사람들을 내쫓고, 마을의 땅을 모두 차지하려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보안관을 보내달라고 주지사에게 요청하고 헤들리 라마는 마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흑인 보안관을 보내 이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계획한다. 엉겁결에 최초의 흑인 보안관이 된 철도노동자 바트는 특유의 재치로 악당들을 물리치고 락 리지 마을을 구하는데...
미국 서부시대의 옐 카운티. 거리의 부랑자 탐 채니를 따뜻하게 보살펴 주던 로스 가족의 가장 프랭크는 탐과 함께 포트 스미스로 향한다. 그런데 술에 취한 채 도박을 하던 탐이 자신을 말리던 프랭크를 총으로 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포트 스미스에 도착한 매티 로스(킴 다비 분)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앳띤 소녀가 거친 무법자를 상대하기는 어려운 일. 게다가 탐은 지방 보안관의 관할 밖인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도망친 후였다. 여기저기 수소문 한 끝에 유능한 연방보안관 루스터 카그번(존 웨인 분)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매티를 귀찮아했던 루스터였지만 그녀의 끈질긴 노력으로 탐을 잡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탐은 서부 최고의 악당 네드 페퍼(로버트 듀발 분)와 함께 행동하고 있어 검거가 쉽지만은 않은 상태. 이때 텍사스에서부터 탐을 쫒아 온 라 비프(글렌 캠벨 분)와 합류하게 된 루스터는 본격적인 추적에 들어간다.
1890년대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갱단을 이끌고 은행만 전문적으로 터는 은행 강도들로,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최대한으로 피하는 양심적인 강도들이다. 보스인 부치는 머리 회전이 빠르고 인심은 좋지만 총솜씨는 별로 없고 반면, 선댄스는 부치와는 정반대로 구변은 별로 없지만 총솜씨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없으면 은행을 터는 그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매우 낙천적이며 낭만적이기도 하다. 그러다 모처럼 몇차례 열차를 턴 것이 화근이 되어 추적을 받게 된 부치와 선댄스, 선댄스의 애인 에타는 하는 수 없이 볼리비아로 간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가난한 나라로 영어가 통하지 않아 부치와 선댄스는 에타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운다. 볼리비아에서도 털고 도망치고를 반복하는 은행 털이가 순조롭게 이어지는데..
감옥을 탈출해 나온 산적 두목이자 은행강도인 현상범 인디오는 부하들과 함께 살인과 강탈을 일삼고 다닌다. 회중시계와 뮤직박스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그는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버릇이 있다. 그를 잡기 위해 두 명의 사나이가 서부의 작은 도시에 등장한다. 한 명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차갑고 냉정한 총잡이인 '이름없는 자'로 현상금을 목적으로 이 곳에 왔으며, 또 한 명은 육군대장인 몰티머인데, 그는 인디오에게 청산해야할 빚이 있어 그것을 완수하기위해 그를 찾아온다. 이 범죄자는 그의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이 있었다. 인디오가 돈을 얻기위해 엘파소의 은행을 털 것이라는 직감을 갖고 이 두 명의 총잡이는 그곳으로 돌린다. 이들은 서로를 믿지 않았으나 보다 효과적으로 인디오를 잡기위해 '이름 없는 자'가 악당과 한 패가 된 것처럼 가장해 그들의 비밀 소굴로 쳐들어가 인디오를 사로잡기로 하는 기막힌 음모를 꾸미는데...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대에 있는 가난한 마을에 매년 칼베라(Calvera: 엘리 월라치 분)란 도적떼가 나타나 수확한 양식을 빼앗아 가자 마침내 마을 사람들은 도적떼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총잡이를 구하러 도시로 온다. 대가도 너무 싸고 싸움에 승산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들을 딱하게 여긴 크리스(Chris Adams: 율 브리너 분)라는 총잡이가 다섯 명의 일류 총잡이들을 설득한다. 드디어 여섯 명의 총잡이가 마을로 향해가고 있는데 젊은 청년 치코가 그들을 쫓아오며 자신도 끼워달라고 떼를 쓴다. 결국 그의 끈질김에 감탄하여 그들은 치코를 끼워주기로 한다. 마을에 도착한 7인의 총잡이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총 쏘는 법을 훈련시키고 함정을 만들며 칼베라와 싸울 준비 태세를 갖춘다. 처음엔 총잡이들이 무서워 피하기만 하던 마을 사람들도 그들을 믿고 따르게 된다. 드디어 칼베라 일당이 후퇴를 한다. 그러나 칼베라가 완전히 도망간 게 아니고 끝까지 싸울 계획임을 알게 되자 마을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항복하자는 패와 끝까지 싸우자는 패로 나뉜다. 결국 항복을 주장하던 마을 사람 하나가 칼베라를 마을에 몰래 끌어들여 7인의 총잡이들을 잡게 한다. 목숨만 구한 채 마을에서 쫓겨난 그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마을로 되돌아가 싸우기로 한다.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마을 사람들도 두려움을 떨치고 합세하여 칼베라 일당을 모조리 죽인다. 그러나 7인의 총잡이 중 셋만이 살아남는다. 그 중 치코는 사랑하는 마을 처녀 옆에 남기로 하고 두 명만이 마을을 떠나 다시 황야로 향한다.
아라비아 사막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는 레이스인 ‘불의 대양’은 오직 왕족에 의해서 자란 순수 혈통의 최고 아라비안 경주마들이 부와 명예를 위해 지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막 3천마일을 질주하는 경주이다. 1890년, 미국 서부에서 장거리 경주의 최고 명성을 얻은 카우보이 홉킨스에게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불의 대양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최고의 명마라 자부하는 아라비안 경주마들과 기수들은 이 이방인의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험하고도 잔인한 음모를 꾸민다. 목숨을 위협하는 죽음의 경주 불의 대양. 그 명성에 걸맞는 불가능과 위험에 직면하게된 홉킨스에게 이는 더 이상 명예와 긍지의 문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전쟁으로 바뀌게 되는데...
문명이 존재하지 않는 서부의 대초원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살아가는 카우보이들. ‘보스 스피어맨(로버트 듀발)’과 ‘찰리 웨이트(케빈 코스트너)’ ‘모스 해리슨(아브라함 벤루비)’ 그리고 버튼(디에고 루나)은 서로를 존중해주며, 소떼들을 자유롭게 방목하며 우정을 나누는 평화로운 그들의 삶을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삶에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치는데...
전설적인 ‘조로’로 거듭난 알렉한드로 데 라 베가(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아름다운 엘레나 (캐서린 제타 존스) 커플은 도시를 집어삼키려는 몬테로의 음모를 막은 이후 다시는 검을 잡지 않겠다는 ‘비밀서약’을 맺는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의 행복한 은둔생활도 잠시, 캘리포니아가 미연방의 31번째 주로 편입을 결정하자 토지 소유권을 독점하려는 대부호 연합은 걸림돌인 조로를 제거하기로 하는데... 시시각각 다가오는 음모를 막으려는 조로와 엘레나 사이의 갈등은 점차 깊어지고, 엘레나는 결국 조로의 곁을 떠난다. 한편 와인 비즈니스를 위해 프랑스에서 온 아망드 백작은 옛애인 엘레나에게 교묘하게 접근하는 한편, 비밀조직 ‘오르비스 우눔(Orbis Unum)’을 동원해서 역사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아망드와 오르비스 우눔의 비밀을 파헤치던 조로는 자신과 엘레나가 멀어지게 된 것도 철저한 음모에 의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서부 일대를 두려움에 몰아 넣은 악명 높은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가 아리조나주에서 체포되자, 그를 유마의 교수대로 보낼 호송대가 조직된다.. 평범한 가장 댄 에반스(크리스챤 베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호송 작전에 자원하고… 3시 10분 유마행 열차에 도착하기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72시간! 벤 웨이드의 끈질긴 탈출시도와 그의 부하들의 필사적인 추격과 복수 속에 대원들은 하나 둘 목숨을 잃어가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는데… 과연, 댄은 3시 10분 유마행 열차에 벤을 태울 수 있을까?
일상에 지친 도시의 세 남자 미치(빌리 크리스탈), 에드(브루노 커비), 필(다니엘 스턴)은 자유를 찾기 위해 도시를 떠나 뉴멕시코에서 콜로라도까지 200 마일에 걸친 소몰이 여행을 떠난다. 미치의 실수로 소떼가 집단으로 탈출하고, 기술을 전수하던 베테랑 카우보이가 심장마비로 죽자 이들은 우왕좌왕한다. 세 사나이는 남은 여정에 불안해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거친 황야를 헤쳐나가기 시작하는데...
귀족 집안의 우아한 미녀 사라(셀마 헤이엑)와 선머슴 같은 마리아(페넬로페 크루즈). 서로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둘은 무자비한 악당에 맞서 은행을 털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 한참 모자라는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목숨을 건 험난한 특별 훈련(?)까지 받고, 본격적인 은행털이에 나선 매력적인 그녀들. 보통 강도들과는 사뭇 다른 귀엽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하고서 생사고락을 같이 하며 둘은 단순한 파트너가 아닌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되어간다. 연이은 은행강도에 그녀들은 현상수배 되고, 급기야 그녀들을 체포하기 위한 특별수사관까지 투입되는데… 그녀들의 은행털이는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인 때, 블론디는 멕시코인 총잡이 투코와 함께 동업 중이다. 블론디는 현상범 투코를 잡아 현상금을 받고, 투코가 교수형을 당하는 순간 구해주는 역할. 한편 세텐자라 불리우는 범죄자는 엄청나 돈이 묻힌 비밀장소를 추적 중이다. 그런데, 투코와 실랑이를 벌이던 블론디는 돈이 묻힌 장소를 죽어가는 사람에게 듣게 되고, 결국 둘은 돈을 찾아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