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construction of William Zero (2015)
You can't run from yourself
장르 : SF,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8분
연출 : Dan Bush
시놉시스
A geneticist wakes up from an accident with only fragments of his memory intact and is forced to relearn who he is via his twin brother. But as he digs deeper, he discovers he might not be who he thought at all.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정든 옛 동네를 떠나 도시로 이사하는 라일리 가족.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암흑의 삶을 살던 사형수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 분)는 의문의 조직, 앱스테르고의 과학자 소피아(마리옹 꼬띠아르)에 의해 자신의 유전자에 과거의 비밀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유전자 속에 숨어 있는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에 살았던 조상 '아귈라'의 모험을 직접 체험하게 된 그는 '아귈라'가 비밀 모임 ‘암살단’에 속해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이후, 놀라운 지식과 기술을 축적한 그는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에 맞서게 되는데...
1947년 전설의 명탐정 셜록 홈즈는 은퇴 후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황혼기를 보낸다. 가정부 먼로 부인과 그녀의 호기심 많은 아들 로저만이 그의 곁을 지키는 가운데, 홈즈는 자신의 기억 속에 남은 사건을 정리하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30년 전,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마지막 사건과 한 여인. 해결하지 못하고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린 그 사건은 여전히 홈즈의 기억을 사로잡고, 결국, 미궁 속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는 인생의 마지막 추리를 시작하는데… 셜록 홈즈가 남긴 마지막 사건의 비밀이 밝혀진다!
인간과 리플리컨트가 혼재된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는 임무 수행 도중 약 30년 전 여자 리플리컨트의 유골을 발견하고 충격적으로 출산의 흔적까지 찾아낸다. 리플리컨트가 출산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사회에 큰 혼란이 야기되므로 이를 덮으려는 경찰 조직과, 그 비밀의 단서를 찾아내 더욱 완벽한 리플리컨트를 거느리고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K를 쫓는 니안더 월레스. 리플리컨트의 숨겨진 진실에 접근할수록 점차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K는 과거 블레이드 러너였던 릭 데커드를 만나 전혀 상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6년간 일하던 카페가 폐업하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그녀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집에서 가깝고 보수도 좋은 간병인 일을 찾게 되고, 면접을 본 그날 바로 채용이 결정된다. 하지만 루이자가 간병해야 할 윌(샘 클라플린)은 2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 환자가 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에게 쌀쌀맞기 일쑤다. 어느 날 윌이 루이자에게 유독 심한 독설을 퍼붓자 루이자는 참지 못해 그의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하고, 그때부터 윌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던 사이, 루이자는 윌이 존엄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성공한 다큐멘터리 감독 제니퍼는 겉보기엔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13살이던 당시 승마 코치들과 맺었던 성적 관계에 관해 쓴 이야기가 발견된 후, 그녀의 삶은 뒤흔들린다. 제니퍼는 자신을 피해자로 규정하길 원치 않지만, 수십 년이 지난 끝에 그 여름의 기억과 이야기 속 진실을 찾으려 시도한다. (2018년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사랑하는 남편, 세 딸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티’ 둘째 딸 ‘애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면서 가족은 절망에 빠진다. 병원에서는 끝내 병명을 알아내지 못한 채 치료를 포기해버리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크리스티’는 ‘애나’의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애나’는 집 앞 나무에 오르다 추락하는 사고까지 당하게 되고,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던 순간, 가족은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데… 절망 앞에 찾아온 희망의 기적 한 가족에게 찾아온 믿을 수 없는 감동 실화!
아내와 함께 휴가를 보내던 특수 부대원 ‘레이’(빈 디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납치되어 살해당한다. 혈액 속에 수많은 나노봇을 주입하는 최첨단 프로젝트 블러드샷을 통해 부활한 레이. 놀라운 치유력과 가공할 만한 파워의 슈퍼 히어로로 업그레이드된 레이는 아내를 죽인 놈을 찾아 무차별적인 복수의 질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이 진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거짓임을 깨닫게 되는데… 복수의 시작, 액션의 끝! 2020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최종 진화를 확인하라!
야심 많은 젊은 간부 ‘록하트’는 의문의 편지를 남긴 채 떠나버린 CEO를 찾아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웰니스 센터’로 향한다. 고풍스러우면서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 '록하트’는 그곳의 특별한 치료법을 의심스럽게 여긴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웰니스 센터’에 머무르게 된 ‘록하트’는 그곳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고, 비밀을 파헤치려 할수록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CIA 에이전트 '빌'(라이언 레이놀즈)은 워싱턴, 베를린, 베이징을 폐허로 만들 반정부 테러조직의 배후를 추적하던 중 그들에게 쫓기게 된다. 테러를 막을 단서를 지키기 위해 CIA는 뇌과학 연구 권위자 ‘프랭크’(토미 리 존스)의 주도로 '빌'의 기억과 능력을 강력범으로 수감 중인 '제리코'(케빈 코스트너)에게 이식한다. '빌'의 기억을 이식 받은 '제리코'는 마침내 테러를 막아내기 위한, 그리고 '빌'의 아내인 '질리언'(갤 가돗)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결심한다. 6월, 대테러 액션이 시작된다!
대학 시절 절친들이 상원 후보자인 제시카의 결혼 전 처녀 파티를 즐기려 마이애미로 향하고 고용한 남성 스트리퍼가 사고로 죽게 되고 강도들에게 위협을 당하며 모든 일들을 헤쳐나가는 내용의 이야기.
Disaster strikes when the egotistical CEO of an edible cutlery company leads her long-suffering staff on a corporate team-building trip in New Mexico. Trapped underground, this mismatched and disgruntled group must pull together to survive.
젊고 재능은 있지만 세상에 인정받지 못한 건축가 ‘빅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잠에서 깨어난다. 어떤 과학적 논리로도 설명할 수 없는 중력, 물리 법칙을 무시한 건물들과 공간이 있는 이곳은 혼수상태에 빠진 자들만 올 수 있는 곳 ‘코마’라는 세계이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리퍼’라는 정체불명의 괴물에게 쫓겨 안전한 섬을 찾으러 떠나게 되고, 그 섬과 관련해서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과연 ‘빅터’는 혼수상태에서 현실세계로 빠져나올 수 있을까…
런던에서 잘나가는 경찰 니콜라스 엔젤(사이몬 페그)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근성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검거율 4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지만 경찰청 간부들과 동료들의 견제를 받아 시골로 좌천된다. 그가 부임한 곳은 범죄율 제로를 자랑하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 샌드포드. 좀 덜 떨어진듯한 순둥이 경찰 대니 버터맨(닉 프로스트)과 파트너가 되어 마을 축제의 안전관리, 실종된 백조 수색 등의 무료한 업무에 전전하던 어느 날, 끔찍한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평화롭기만 하던 마을의 이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브랜든 리의 유작 [크로우]에서 독특한 시각스타일을 보여줬던 알렉스 프로야스가 4년간의 침묵 끝에 내놓은 신작. 윌리엄 허트, 제니퍼 코넬리, 키퍼 서덜런드 등이 출연하며 미국 개봉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연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는 주인공 자기 소지품에 나타난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아내, 심리학자, 형사 등을 만나면서 그는 조금씩 기억을 되찾고 이 도시의 끔찍한 비밀을 깨닫는다.
지구 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몸 상태를 점검 받고, 먹는 음식과 인간관계까지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 들어 매일 같이 똑 같은 악몽에 시달리던 링컨은 제한되고 규격화된 이 곳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곧,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기를 포함한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스폰서(인간)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할 복제인간이라는 것! 결국 ‘아일랜드’로 뽑혀 간다는 것은 신체부위를 제공하기 위해 무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어느 날, 복제된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 살해되고 장기를 추출 당하며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동료의 모습을 목격한 링컨은 아일랜드로 떠날 준비를 하던 조던과 탈출을 시도한다. 그간 감춰졌던 비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외부의 모습을 보게 된 이들은 자신들의 스폰서를 찾아 나서고 오직 살고 싶다는 본능으로 탈주를 계속하는데...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30세가 되기도 전에 비틀즈의 인기를 앞서고, 엘비스 프레슬리, 제리 리 루이스 등과의 어깨를 함께 했던 ‘쟈니 캐쉬’의 천재적이고 열정적인 음악 인생과 지독하게도 외롭고, 열정적이었던 그의 사랑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펼쳐진다. 쟈니 캐쉬(호아킨 피닉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끔찍한 사랑을 받던 형이 사고로 죽은 뒤 평생을 형의 자리를 대신해 부모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힘들어한다.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그는 작은 레코드회사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앨범을 낸 뒤 순식간에 전 미국 소녀들의 우상으로 떠오르며 스타가 된다. 이미 어린 시절 첫사랑과 결혼한 유부남이었던 쟈니는 역시 가수인 준 카터(리즈 위더스푼)와 투어를 다니다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미 온갖 약물중독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에게 ‘준’은 ‘쟈니’를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된다.
2019년, 지구의 파괴와 엄청난 인구증가로 인해 다른 행성을 식민지 이주가 본격화된다. 2주전 6명의 복제 인간 리플리컨트가 식민행성에서 탈출, 23명을 죽이고 우주선을 탈취하여 지구로 잠입한다. 전투용 로이 베티와 리온, 살인 훈련을 받은 조라, 식민행성 군인 클럽 소속의 위안부 프리스가 그들이다. 이들은 타이렐사에 침입하려 하지만 한 사람이 죽고, 직원으로 위장한 리온이 회사 간부의 테스트에 발각되어 도주한다. 이에 경찰은 복제 인간을 구별할 능력을 지닌 블레이드 러너 데커드를 호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