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oint Twenty One (2013)
Past, present, future and.... banana.
장르 : 코미디, SF
상영시간 : 4분
연출 : Nikola Kostrešević
시놉시스
Story about one boy who confronts himself from the future.
암흑의 도시로 변해버린 2074년 캔자스. 시간여행은 불법으로 규정돼 거대 범죄 조직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이용된다. 완벽한 증거 소멸과 시체 처리를 위해 미래의 조직들은 제거 대상들을 비밀리에 2044년에 활동하고 있는 루퍼라는 킬러들에게 보낸다. 어느 날 시궁창 같은 도시에서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킬러 조(조셉 고든 레빗)의 앞에 새로운 타겟이 등장한다. 그는 바로 레인메이커에 의해 살해 당한 아내를 다시 살려내고자 과거로 돌아온 30년 후의 바로 자신(브루스 윌리스)임을 알게 되는데...
고등학생인 빌(알렉 윈터)과 테드(키아누 리브스)는 '와일드 스탈린즈'라는 록밴드을 꿈꾸는 몽상가들이다. 둘은 졸업을 위해 역사과목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하고, 때마침 예기치 않은 구원자를 만난다. 수수께끼 인물 루퍼스(죠지 카린 분)를 만나 타임머신을 타고 흥미진진한 역사여행을 떠나는 빌과 테드 두 사람은 시간 회로를 통해 고대 그리스로부터 황야의 서부까지 역사적인 인물을 직접 만난다. 소크라테스(토니 스티드먼), 징기스칸, 쟌다르크, 나폴레옹(테리 캐밀러리), 베토벤, 아브라함 링컨, 빌리 더 키드(댄 쇼어), 프로이드 박사 등. 역사 시험을 위해 이들을 타임머신에 태워 현대로 데리고 오는 두 사람. 그런데 현대문명의 눈부신 발달에 취한 과거의 인물들 예상치 못했던 갖가지 사고를 일으킨다. 쇼핑 센터의 전자악기를 몇 시간씩 연주하는 베토벤, 여자를 시귀는 데 여념이 없는 소크라테스와 프로이드. 링컨은 멋진 턱수염으로 사진 모델이 되는데...
서기 2691년, 악당 노몰로스는 장차 인류의 미래를 구하게 될 빌과 테드를 처치하기 위해 가짜 빌과 테드 로보트를 만들어 1991년으로 보낸다. 한편, 1991년의 진짜 빌과 테드는 상금 2만천달러를 얻기 위해 배틀 오브 어밴드 콘테스트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드디어 가짜 빌과 테드 로보트가 캘리포니아에 도착, 빌과 테드의 생활을 모두 망쳐놓고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저승에 떨어진 빌과 테드는 지옥을 구경하다가, 저승사자 그림 리케르와 리페르와의 내기에서 이겨 우주 최고의 과학자와 함께 돌아와 착한 로버트를 만든다. 그리고 콘테스트 장소에서 가짜들과 미래에서 날아온 노몰로스를 상대로 싸워 승리하는데...
오직 돈만을 위해 독신으로 살아온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 그는 유일한 혈육인 조카 프레드나 자신의 충직한 직원인 밥 크래칫에게도 각박하게 대한다.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인심을 잃은지는 오래인 그에게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날 밤, 죽은 사업 동료 말리 형제가 나타난다. 말리 형제는 스크루지에게 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그의 잘못된 생활에 대해 경고한다. 자신의 눈 앞에 보여지는 그 광경에 참회의 눈물을 흘린 스크루지는 비로소 자신의 삶을 반성하게 된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였던 쿠퍼는 지구에 몰아친 식량난으로 옥수수나 키우며 살고 있다. 거센 황사가 몰아친 어느 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딸과 함께 도착한 곳은 인류가 이주할 행성을 찾는 나사의 비밀본부. 이 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를 위해 쿠퍼는 만류하는 딸을 뒤로한 채 우주선에 탑승하는데...
알렉산더 하트겐(가이 피어스 분)은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믿는 과학자이자 발명가. 사랑하는 약혼녀 엠마를 잃고 4년간 세상과 격리된 채, 과거를 바꾸기 위해 필사적으로 타임머신 개발에 매달리게 된다. 이런 알렉산더를 옆에서 안타깝게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으니, 그 하나는 알렉산더의 친구 필비이고 또 한 명은 가정부인 와칫부인이다. 결국 천신만고 끝에 타임머신을 완성하여 과거로 돌아간 알렉산더. 그러나 알렉산더는 과거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교훈을 깨닫게 된다. 다시 돌아간 과거에서도 사랑스러운 엠마는 알렉산더 앞에서 운명을 달리한다. 그는 미래엔 해답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2030년 미래로 향한다.그곳에서 만난 복스는 다름아닌 상상 이상의 엄청난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수퍼 컴퓨터. 촌철살인의 유머와 인류역사의 모든 지식을 담고 있는 복스와의 만남은 알렉산더에게 더 많은 의문만을 남겨준다. 아무런 해답도 얻지 못한 채 현실로 복귀하려던 알렉산더는 무려 80만년 후의 미래로 던져지는데. 그곳에는 빛의 종족 엘로이족과 어둠의 종족 머록족이 대치하고 있다. 머록족은 엘로이족을 사냥하러 지하세계에서 나타나는 끔찍한 괴물들. 이들은 수세기 동안의 진화를 거쳐 스파이와 사냥꾼이라는 두 계급으로 분화된 채 우버 머록(제레미 아이언스 분)이라는 인간을 닮은 독재자의 지배를 받게 된다. 알렉산더는 우여곡절 끝에 이 싸움에 휘말려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을 겪게 되는데.
별난 세상, 별난 가족들! 디즈니만이 상상할 수 있는 미래로 초대합니다. 슈퍼맨, 스파이더 맨, 헐크, 인크레더블 가족 등 살면서 별의별 희한한 사람들은 이미 다 봤다구요? 과연 그럴까요? 여기 이 가족을 만나보기전엔 확신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얕은 상식에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는 희한한(?)가족이 옵니다. 로빈슨 가족을 소개하기 전에 그들과 함께 사는 몇몇 캐릭터들을 먼저 소개합니다. 머리는 크고 팔은 너무 짧아서 사냥을 못하는 티라노 사우르스가 있을까요? 갱단을 조직하고, 스윙밴드의 오케스트라 리더인 개구리는? 콘택트렌즈는 보험처리가 안되서 안경을 끼는 애완견은? 집사일을 보는 외눈박이 문어는? 자기 주인의 적들만 무는 충성스런(?) 불개미는? 상상이 안되신다구요? 이런 캐릭터들을 데리고 사는게 바로 로빈슨 가족입니다. 로빈슨가족 캐릭터를 소개하면 더 상상이 안되실테니 그들은 극장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대하셔도 자신있습니다. 천재발명가 루이스 그리고 미래소년 윌버 로빈슨과 함께 무엇이든 가능한 미래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보시죠~ 모든 사람에겐 꿈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곳에서 무엇을 찾고 싶으십니까? 윌리엄 조이스의 원작 소설를 각색한 작품. 대니 엘프먼의 아름다운 음악은 보~너스로 챙기세요!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른다. 젊은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의 균열로 존 코너 역시 과거로 오지만 그는 나노 터미네이터 T-3000으로 변해있었던 것. 이제 인류는 인간도 기계도 아닌 그 이상의 초월적인 존재,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전쟁을 벌여야만 한다.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와 달리 그곳의 낭만을 좋아하는 길은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게 된다.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는 순간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1920년대 파리. 그 곳에서 그는 평소에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 밤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 애드리아나를 만나게 된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2058년, 자원의 고갈과 오존층의 파괴로 지구가 더 이상 인간 생활에 적합하지 않게 되면서 알파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행성을 탐험할 쥬피터 1호를 우주로 보내게 된다. 쥬피터 1호에는 탐험을 위해 3년 간 훈련 받은 로빈슨 가족과 전쟁 영웅 웨스트 소령, 테러 집단의 스파이 스미스 박사가 탑승한다. 우주선은 발사되자마자 테러 집단에 매수된 스미스 박사가 입력한 프로그램에 의해 궤도를 이탈하게 되고, 비확인 물체와 우주 괴물의 습격을 받는 등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로.........1876년, 시와 낭만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로맨틱한 남자 레오폴드는 여자에겐 관심이 없어 여지껏 노총각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의 작은 아버지는 그런 그를 매일 타박하고 결혼중매에 열을 올린다. 어느 날, 신부감을 물색하는 파티장에서 낯선 남자- 스튜어트가 자신을 따라다니는걸 눈치채고 그를 쫓아가다 브루클린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데..... 낭만과 현실의 충돌.........2001년 뉴욕, 변심한 전 애인 스튜어트의 밑층에 사는 케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스튜어트의 아파트에 나타난 레오폴드를 보며 괴짜 내지 미치광이 쯤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이 19세기의 공작이라며 온갖 느끼한 매너와 시대착오적인 격식을 차리기 때문. 그는 내 전생의 남자.........한편, 스튜어트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낙마, 졸지에 병원신세를 질 동안, 사랑에 지쳐 일에 빠진 케이트는 레오폴드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품위있는 여왕대접을 받지만 좀처럼 마음을 열게 되질 않는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레오폴드가 차린 정성스런 아침 식사를 대접받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흥미로운 6개의 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어 서로 꼬리의 꼬리를 물듯이 구성된 퍼즐조각과 같은 이야기. 여섯 시대, 여섯 공간의 주인공들이 사실 모두 같은 사람들. ‘윤회사상’을 바탕으로 구름이 하늘을 흘러가듯 영혼도 여러시대를 흘러 각 다른 시대적, 공간적 배경 속에서 그 시대의 문명을 경험한다. 1849년 태평양 항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배를 탄 애덤 어윙은 항해 중 큰 병에 걸리고, 그를 치료하던 동승객 의사에게 의지한다. 그러나 그 의사의 살해대상자가 되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과 모험을 하게된다. 1936년 벨기에, 방탕한 생활로 곤경에 처한 젊은 천재음악가 로버트 프로비셔. 그는 유명 작곡가의 비서로 지내면서 걸작 ‘클라우드 아틀라스 육중주’를 작곡하지만 유명작곡가의 음모로 저작권을 두고 협박을 받고 파멸하게 되는데...
2006년 겨울 아침, 호수 위의 집에 살던 의사 케이트 포레스터(산드라 블록)는 시카고의 병원 생활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 세입자에게 자기 앞으로 오는 우편물을 챙겨달라는 것과 현관 앞의 강아지 발자국은 이사오기 전부터 있었다는 설명을 적어 우편함에 넣는다. 뒤 이어 호수 위의 집으로 오게 된 건축가 알렉스 와일러(키아누 리브스)는 케이트의 편지와는 달리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잡풀이 무성하고 강아지의 발자국이란 어디를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 당황한다. 그러나 며칠 후, 페인트 칠을 하고 있을 때 집 잃은 강아지가 현관을 밟고 지나가 그 자리에 발자국이 남자 알렉스는 우편함으로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케이트가 2004년 자신과 2년이나 떨어진 시간에 있음을 알게 된다. 어느새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 그들은 다른 시간의 차이를 극복해보기로 하는데...
IQ800, 박사학위 취득, 발명, 요리, 댄스, 연주까지... 못하는 게 없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 '미스터 피바디' 하지만 그의 정체는 바로 강아지! 게다가 똘똘한 아들 '셔먼'을 둔 아들바보이다. '셔먼'은 같은 반 친구 ‘페니’로부터 아빠가 강아지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의기소침도 잠시! 미스터 피바디와 셔먼에겐 남들은 상상도 못할 둘만의 비밀이 있다. 바로 전세계 어느 곳, 어느 시대든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는 것! 레오나르도 다빈치, 반 고흐, 셰익스피어를 만나고 고대 이집트, 프랑스 혁명, 트로이 전쟁을 넘나드는 그들의 시간여행은 지칠 줄 모르고 계속 되는데! 시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와 셔먼의 급이 다른 모험이 펼쳐진다!
H.G. 웰즈의 소설로 너무나도 유명한 원작을 영화화한 SF 작품. 이미 탁월한 SF영화를 여러 편 발표하여 명성을 날리고 있던 미국의 조지 팰이 제작, 감독했다. 1900년 새해 초, 부유한 발명가 조지는 자신이 초대한 저녁 식사에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닷새 전 조지는 친구들에게 4차원의 세계와 시간 여행의 가능성에 대해 열변을 토했었다. 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어 주지 않는다. 친구들에게 외면당한 그날 밤 조지는 자신이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의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미래에서 절친한 친구 필비의 우정을 새삼 확인하게 되고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수십만 년 후 인류의 미래가 그의 기대만큼 밝지 못함을 깨닫고 실망을 하게 된다.
“돌아갈게... 당신이 있는 시간으로” 나는 시간여행자다. 어릴 적 교통사고 때 시간이동을 경험한 이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시간 이동 후엔 알몸으로 낯선 곳에 떨어지기 때문에 늘 추위에 떨거나, 옷을 훔쳐 경찰에 쫓겨야 하는 신세이다. 현재의 삶은 언제나 외롭다. 매일 혼자 맞는 아침이 익숙해져 갈 때쯤 그녀가 나타났다.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그녀가... “기다릴게… 당신이 올 때까지” 그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고 있다. 여섯 살이던 해, 나만의 비밀 초원에 나타난 그는 자신을 시간여행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먼 훗날 우리가 친구가 될 거라 했다. 나는 매일매일 그가 찾아와주길 기다렸고, 나와 사랑에 빠지기를 기다렸다. 스무 살이 되던 해, 드디어 그를 다시 만났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스물 여덟 살의 그를...
Hundreds of years after humans have settled on Mars, Regulator Rogul and Lord Jens Maul, lead a force of Martians to Earth in order to conquer the planet. Queen Metaphor looks to the gay heroes aboard the spaceship Surprise -- Captain Kork, Mr. Spuck, and first engineer Schrotty
알렉스(Alex Furlong: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분)는 전도유망한 카레이서로 그의 애차 포물과 어틀랜틱의 운전석에 앉았을 때만 해도 그의 일생이 그렇게도 깜짝 놀랄만치 변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알렉스는 폭발적으로 속력을 내기 시작하여 거의 기록에 가까운 속력으로 트랙을 누볐다. 갑자기 피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하여 그의 자동차는 시속 140마일의 속력으로 공중에 내동댕이 친다. 그러나 부딪쳐 끝장나기 몇초전에 그는 더 굉장한 속도로 날게 된다. 무엇인가가 죽음으로부터 그를 끄집어내기 위어 서기 2009년의 세계로 집어넣은 것이다. 20년후의 세계는 법이 사라진 폭력적이고 다양한 색채의 색다른 곳이 되었다. 부유한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나뉘어지며 부유한 사람들은 자신의 뇌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두었다가 죽은 육신을 선택한 후 그 희생자들의 몸에 자신들의 뇌를 다시 입력시키는 방법으로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 이미 한 고객이 알렉스의 몸을 자신의 것으로 선택한 것이다. 알렉스가 정신을 차려보니 영문도 모르면서 공포에 질려 많이 본듯하기도 하고, 전혀 모르는 것 같기도 한 길을 달리고 있었다.
1992년 갑자기 미래인들이 UFO를 타고 나타난다. UFO에서 나온 미래인 에미 카노, 윌슨, 그렌치코는 자신들이 2204년의 미래에서 왔으며, 일본은 21세기에 고지라 때문에 원자력 발전소들이 파괴되어 일본 전국토가 방사능에 오염되어 멸망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미래인들은 1944년, 2차 대전이 한창 벌어지는 중이던 태평양의 라고스 섬으로 가서 훗날 수폭 실험의 영향으로 고지라가 될 고지라사우루스(ゴジラザウルス)를 도랏토 3마리로 바꾸면서 1992년 고지라는 사라지고 도랏토가 원폭의 영향으로 킹 기도라가 되고 만다.
함께 살고 있는 세 친구인 핀, 칼리, 제스퍼는 앞집 과학자가 사라진 후, 그 집에서 내일을 찍는 신비한 카메라를 발견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달콤한 미래를 위해 서로 공모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 카메라는 그들의 불안하고 위험한 내일을 찍어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