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Heathen Dreams (2014)
The Journey of a Cultural Bolshevik.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7분
연출 : Anne Tsoulis
시놉시스
Once described by the press as "one of the most controversial figures on the Australian art scene", avant-garde poet and playwright Christopher Barnett achieved a level of notoriety in the Melbourne underground theatre scene during the ‘70s and ‘80s, before self-exiling to France. He remains there today, running an experimental theatre lab working with the marginalised and underprivileged, applauded by the establishment (including former French Prime Minister Jean-Marc Ayrault) and faithful to his belief that art can change the world. These Heathen Dreams is an intimate portrait of Barnett's life and revolutionary philosophy. Combining archival footage dating back to the ‘60s with contemporary observational documentation and text from Barnett's writings, it is a poignant and inspiring study of the power of both art and political activism.
문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소녀 메리는 아버지의 제자인 낭만파 시인 퍼시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도피를 떠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게 된다. 비 내리는 어느 날, 시인 바이런의 집에 초대된 그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어볼 것을 제안받고 메리는 그녀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괴물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데…
우간다의 카트웨. 그곳에서 옥수수를 팔며 어렵게 생활하던 피오나(마디나 날완가)는 어느날 체스를 가르치는 곳에서 공짜 죽을 나눠준다는 소식에 그곳을 찾게 된다. 그리고 어느덧 체스판에 앉아 경기를 하는 피오나는 자신도 모르게 체스라는 경기에 빠져들게 된다. 1년 후 피오나의 실력은 그곳의 아이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고, 그녀를 가르치던 마이클(데이빗 오예로워)은 아이들과 체스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금메달을 딴 피오나는 그후 승승장구를 거듭하여 최연소 우간다 대표가 되어, 아마추어 아프리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 그 일로 바깥세상에 대한 눈을 뜨게 되는 피오나. 하지만 그 일은 피오나를 교만하게 만들었고, 카트웨의 생활은 더이상 피오나를 만족시키지 못하게 되는데...
유명 인사들의 자서전을 대필해 베스트셀러 반열에까지 오른 작가 리 이스라엘. 어느새 시대에 뒤처졌다는 평을 받으며 더는 출판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자 그녀는 충직한 친구 잭의 도움으로 예술을 속임수로 바꿔놓는다.
1947년. 동생 뮤리엘과 함께 선교회 댄스파티에 나간 루스는 그곳에서 세레체를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된다. 후에 그가 영국령 베추어나랜드의 왕위 계승자라는 것을 알게된 루스는, 그가 고국으로 돌아갈 때까지라도 그와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러던 중 사랑은 깊어지고, 그녀에 청혼을 하는 세레체. 루스는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지만, 그때부터 두 사람의 시련은 시작되고 만다.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 가출을 선택한 루스. 하지만 하나의 산을 넘자 이번에는 영국정부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고,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모든 산을 넘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부족에서 백인을 자신들의 국모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대가 생기게 되고, 두 사람은 또다시 넘어야 할 산을 만나게 되는데...
스물 여섯의 야심만만한 옥스포드 졸업생 마가렛은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나가지만 낙선하고 만다. 실망한 그녀를 눈 여겨 본 사업가 데니스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으로 그녀를 사로잡으며 평생의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남편의 전폭적 지지 속에 마가렛은 꿈에 그리던 의회 입성에 성공하고, 곧이어 모두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된다. 연거푸 3선에 성공,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막대한 권력과 세계적 정치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떨치던 그녀는 자신의 신념과 정책을 당당히 추진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이들과의 격렬한 대치가 이어지고 각료들은 11년간 지켜온 총리직에서 물러나라고 종용하기에 이르는데...
A funny, intimate and heartbreaking portrait of one of the world’s most beloved and inventive comedians, Robin Williams, told largely through his own words. Celebrates what he brought to comedy and to the culture at large, from the wild days of late-1970s L.A. to his death in 2014.
리버풀의 가난한 항구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존은 부모의 불화로 이모 미미의 손에서 자라난다. 아빠처럼 든든하게 지켜주던 이모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상실감에 빠진 존은 이모 미미 몰래 엄마 줄리아를 찾아간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자신을 이해해주는 줄리아를 따르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는 존. 그러나 미미는 동생 줄리아의 무책임한 행동에 존이 다시 상처받을까 걱정하고 둘의 만남을 반대한다. 한편, 전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공연을 접한 존은 그의 노래와 패션은 물론, 로큰롤 세계에 흠뻑 빠져든다. 이모와 엄마의 불편한 관계 속에서 혼란과 불안감에 힘겨워 하던 존은 음악에 더욱 깊이 빠져 들고, 마침내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기로 한다. 밴드 멤버를 구하던 중 수줍은 소년 폴 매카트니를 만나 음악을 향한 열정과 깊은 우정을 나눈다. 마침내 존은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즈의 전신 쿼리멘 밴드를 결성하고 리버풀의 작은 클럽에서 연주를 시작하는데...
1950년, 44세의 푸이는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800명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자기 비판의 생애를 기록하며 황제였던 과거를 회상한다. 1906년 자식이 없는 광서제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4살의 푸이는 즉위 3년째에 발발한 신해 혁명으로 궁중 생활의 마지막을 맞는다. 자금성에서 연금 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고 시대 상황을 깨달은 푸이는 영국인 가정교사의 영향으로 유학의 꿈을 가진다. 그러나 1924년의 군사 쿠데타로 일본으로 도피한 푸이는 유학의 꿈을 상실한 채 일본 특무기간원의 감언에 넘어가 만주국의 집정이 되고 2년 후에는 황제로 등극하게 되는데...
“여자가 코트에 없으면 공은 누가 줍죠?” 변화의 바람이 거세던 1973년,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전 국민이 사랑하는 세기의 챔피언 ‘빌리’(엠마 스톤)는 남자 선수들과 같은 성과에도 그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상금에 대한 보이콧으로 직접 세계여자테니스협회를 설립한다. 남성 중심 스포츠 업계의 냉대 속에서도 ‘빌리’와 동료들은 직접 발로 뛰며 협찬사를 모집, 자신들만의 대회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은다. 세계를 뒤흔든 빅매치, 세상을 바꾼 도전 한편, 전 남자 윔블던 챔피언이자 타고난 쇼맨 ‘바비’(스티브 카렐)는 그런 ‘빌리’의 행보를 눈여겨본다. 동물적인 미디어 감각과 거침없는 쇼맨십을 지닌 그는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서기 위해 ‘빌리’에게 자신과의 빅매치 이벤트를 제안하고, ‘빌리’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이 시합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단 한 번의 기회임을 직감하는데…
잔인한 연쇄살인범 테드 번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수년간 번디가 무고하다 믿었던 그의 오랜 연인 리즈. 그녀의 눈에 비친 번디는 어떤 남자였을까.
더 이상 추락할 수 없는 나락, 태국의 감옥에 갇힌 빌리 무어. 이곳을 나갈 수 있는 길은 죽거나 링 위의 승자가 되거나. 그러나 현실은 어느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남편, 세 딸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티’ 둘째 딸 ‘애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리게 되면서 가족은 절망에 빠진다. 병원에서는 끝내 병명을 알아내지 못한 채 치료를 포기해버리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크리스티’는 ‘애나’의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애나’는 집 앞 나무에 오르다 추락하는 사고까지 당하게 되고,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던 순간, 가족은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되는데… 절망 앞에 찾아온 희망의 기적 한 가족에게 찾아온 믿을 수 없는 감동 실화!
세상을 바꾼 천재 vs 대학 자퇴생 21세기 혁신의 아이콘 vs 불교신자 애플의 창립자 vs 연봉 1달러의 CEO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는 스티브 잡스 아무도 몰랐던 그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맨발로 교정을 거니는 괴짜, 자유로운 영혼의 히피였던 젊은 시절의 잡스. 대학을 자퇴하고 절친 스티브 워즈니악과 자신의 집 차고에서 ‘애플’을 설립해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를 세상에 내놓는다. 그 후 남다른 안목과 시대를 앞선 사업가적 기질로 애플을 업계 최고의 회사로 만들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CEO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혁신과 완벽주의를 고집하던 그의 성격으로 결국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내쫓기게 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큰 좌절감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11년 뒤, 스티브 잡스 퇴임 후 하락세를 걷던 애플을 구원하기 위해 돌아온 잡스는 다시 한번 세상을 뒤흔들 혁신을 준비한다.
자선단체 설립 기념 파티에서 만난 에스코바르(하비에르 바르뎀)와 비르히니아(페넬로페 크루즈)는 인터뷰를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된다. 유명 앵커인 비르히니아는 에스코바르의 내연녀이자 조력자가 되어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인 에스코바르의 정계 진출까지 돕는다. 하지만 미국 내 마약의 80%를 공급하며 엄청난 달러를 축적하는 에스코바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미국은 에스코바르를 잡으려 혈안이 되고, 이를 담당한 마약단속국의 셰퍼드 요원(피터 사스가드)은 그의 내연녀 비르히니아에게 접근하는데… 11월, 세기를 뒤흔든 마약 전쟁이 시작된다!
레이첼(매시 맥레인)은 짝사랑하는 연극반 남학생과 밤새 파티를 하고 돌아온 후 어머니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결국 외출금지와 함께 이모가 사는 시골마을로 떠나야만 했던 레이첼이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다시 영접하고는 신실한 아이가 된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없는 자와 낮은 자를 위해 힘쓰게 된 레이첼. 그러면서 그토록 원하던 연극의 여자 주인공까지 따내게 된 그녀는 더욱더 자신의 믿음에 감사하게 된다. 그러면서 주변 인들에게도 자신의 믿음을 전파하게 되는 레이첼. 한편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에릭(David Errigo Jr.)과 딜런(Cory Chapman)은 평소 자신들을 괴롭히던 풋볼 팀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나치즘에 심취한 그들은 역대급 범죄를 준비하게 되고, 그들의 분노는 콜럼바인 고등학교의 선량한 아이들까지 큰 위험으로 몰아넣게 되는데...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의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벤자민 카슨 박사의 이야기. 벤자민 카슨의 어머니는 벤자민이 8살 때 이혼을 한다. 그녀는 벤자민과 커티스 두 아들을 둔 싱글 맘으로 글을 못 읽을 정도로 배움이 짧았지만 청소부 일과 베이비시터를 하면서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운다. 항상 낙제 점수를 받아오던 아들 벤자민에게 항상 “넌 남들 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단지 넌 더 잘 할뿐이다” 라는 믿음을 주었고 6학년이 되면서 벤자민의 성적도 오르기 시작한다. 결국 벤자민은 예일대 의대에 진학하게 되고, 존스 홉킨스 병원에서 이름을 날리는 세계적인 소아외과 의사가 된다. 마침내 벤자민 카슨은 70명의 의료진과 함께 두개골이 붙은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역사적인 수술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고의 의사’라는 찬사와 함께 ‘신의 손(Gifted Hands)’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1943년 아프리카 카세린 요충지 튜니지아(Kasserine Pass Tunisia). 롬멜 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독일군과 격렬한 공방전을 전개 중인 미국 제2기갑병단에 패튼 장군(Gen. George S. Patton Jr. : 조지 C. 스캇 분)이 부임해온다. 화력의 열세로 독일군에게 연패를 하고 있던 이 기갑병단을 재건해야 할 병단장으로서 유능한 부관 브래들리 소장과 함께 온다. 패튼은 기갑병단을 엄격한 훈련으로 강화하여 롬멜 군단을 분쇄한다. 그는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Field Marshal Sir Bernard Law Montgomery : 마이클 베이츠 분)을 지원하기 위해 시칠리아섬 침공의 제2병단 사령관으로 영전되어 이탈리아로 재배치된다. 패튼은 자신의 공만을 세우려는 몽고메리 장군을 지원하지 않고 독단적인 결정으로 팔레보에 진격하여 가볍게 탈환한다. 몽고메리 측에서는 패튼의 이러한 결정을 탐탁해 하지 않으며, 패튼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메시나 탈환에 실패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메시나로 진격한 패튼은 무리한 강행군을 통해 부하들을 이끌며 몽고메리 장군보다 먼저 고지를 탈환하고 다시 한번 그의 위용을 과시한다. 그러나 어느 날 전쟁 노이로제에 걸린 병사들을 구타한 사건으로 사령관직에서 해임된다. 영국으로 전속을 명령받지만 그곳에서도 폭언을 하여 상부로부터 문책을 당한다.
갓 스물이 된 린다 보어먼(아만다 사이프리드)은 숨 막히는 삶을 살고 있다. 혼외임신 전적이 있는 그녀를 부모는 엄하게 다스리고, 그녀도 어느 정도 부모에게 순종한다. 하지만 척 트레이너(피터 사스가드)라는 사업가를 만나 결혼하게 되면서 그녀의 삶은 급격한 변화를 맞는다. 부모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꿈꿨을 뿐인 그녀는 알고 보니 포주였던 척을 돕기 위해 린다 러브레이스란 애칭을 달고 포르노 배우 일에 뛰어든다. 다행히 목구멍 깊숙이에서 뛰어난 구강성교 기술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지만, 그녀 뒤에는 늘 그녀의 성공을 악착같이 착취하는 척이 있다.
할리우드에선 아무도 안 써준다고? 그럼 스스로 스타가 되는 수밖에. 돌러마이트라는 선정적이고 코믹한 캐릭터로 무대를 휩쓴 루디. 그는 돌러마이트를 영화로 만들면 흑인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코미디, 관능, 액션! 이렇게 재밌는데 망할 리가 있나. 할리우드를 뒤집으러 그가 간다.
게이 포르노 제작의 베테랑 스티븐은 자신이 키운 미성년 포르노 배우 브렌트 코리건을 두 명의 경쟁 제작자에게 빼앗기지 않으려 치열히 싸우다가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Stephen Cummings is one of Australia's most revered rock 'n' roll icons. Rising to fame as frontman of ‘70s legends The Sports, he has spent more than 30 years at the forefront of the local music scene, forging a reputation both as one of Australian rock's greatest lyrical storytellers and also one of its most incendiary critics. Based on his scathing tell-all memoir Will It Be Funny Tomorrow, Billy?, Don't Throw Stones tells Cummings' story in his own words – as well as the words of those he has so gleefully skewered. Featuring interviews with Michael Gudinski, Steve Kilbey, Joe Camilleri and many more, Don't Throw Stones is a revealing portrait of three decades of rock-world gossip, larger-than-life personalities and good, old-fashioned artistic beef.
Specially shot for the big screen, IMAGINE: LIFE SPENT ON THE EDGE takes you to the heart of the action of extreme surfing, skiing, snowboarding, wingsuit flying, speed riding and more, featuring the world’s best riders in the most breathtaking landscapes.
21세 데뷔, 27세 사망! 살아생전 단 2장의 정규앨범, 전 세계 1500만장의 앨범판매, 그래미어워드 6개 부문 수상! 21세기 천재의 재림! 빈티지한 소울 음악의 완벽한 부활! 영국이 팝 음악의 본거지임을 다시 전 세계에 알린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러나 술과 마약에 의해 27세에 사망한 천재 뮤지션. 화려한 모습에 가려진, 팬조차 몰랐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의 변호를 맡게 된다. 당시 미국에선 전기기술자 로젠버그 부부가 원자폭탄 제조 기술을 소련에 제공했다는 혐의로 간첩죄로 사형된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반공운동이 극에 달했던 단적인 예로 적국의 스파이를 변호한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은 물론 가족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일이었다. 여론과 국민의 질타 속에서도 제임스 도노반은 “변론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며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따라 아벨의 변호에 최선을 다한다. 때마침 소련에서 붙잡힌 CIA 첩보기 조종사의 소식이 전해지고 제임스 도노반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스파이 맞교환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비밀협상에 나서게 되는데...
For 20-year-old Madison Stewart, nothing feels safer or more natural than diving straight into shark-infested waters. Since childhood, growing up by the Great Barrier Reef, she's treated these predators as family. But they're vanishing from existence, and because of their bad reputation, few people seem to care. Follow Madison on her mission to protect our sharks, a battle that began when she put her studies on hold, grabbed a camera, and set out to save these incredible, misunderstood creatures.
Fifty years ago, aspiring thespians Terry and Carole Ann Gill arrived in Australia from England seeking fame and fortune. But they never quite made the big time. Instead they stumbled into the curious world of children's pantomimes. Over the decades, they have built a successful business and touched the lives of generations of children; but their own dreams have slowly faded. Now aged in their 70s, with their beloved theatre under threat from a greedy property developer, Terry and Carole Ann's careers appear to be coming to an untimely close. As they battle to remain open, they are forced to reflect on the choices they have made in their lives.
Migrating by sea from Holland as an eight-year-old, Dirk de Bruyn went on to be a doyen of Australian experimental cinema. But as this intimate film reveals, his work is suffused with the trauma of migration, and the struggle to recognise himself as a ‘new Australian'. In conversation with documentarian Steven McIntyre, Dirk guides us through more than 40 years of his filmmaking: the early years exploring technique and technology, a subsequent phase of unflinching self-examination brought on by upheaval and overseas travel, and more recent projects where he attempts a fusion of personal, cultural, and historical identity. What emerges is an inspiring, rugged, and at times poignant portrait of an artist committed to self-expression and self-discovery through the medium of film.
Kim lives with his dad, sells weed to skaters, writes poetry, and snorts painkillers to get through the day. One evening, while strolling through the subdivision painted up as his alter ego Shadow Zombie, Kim catches the eye of a registered nurse and part-time clown Brandi. What follows is a brief romance marked by destruction by the very real phantoms emanating from Kim's dead-end present and Brandi's traumatic past. Shooting under near-documentary conditions in and around Lafayette, Louisiana, Jorge Torres-Torres operates peopling his film with a coterie of genuine Acadiana misfits. The merciless and at times unexpectedly poignant observation of Kim's world dares to see through to the human core of a drug addict or clinically depressed clown.
The Animal Condition chronicles three and a half years of recent Australian history, when animal welfare grew from fringe issue to national focus with protests in the streets. It follows four friends who take an investigative road trip around Australia. Unafraid to ask questions they speak to all sides: industry heavyweights, federal politicians, animal welfare advocates, Indigenous Australians, immigrant factory workers, philosophers and scientists. Views on the subject change with each new encounter, leading to questions about society that go beyond the treatment of anim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