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2014)
장르 :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HyeJin Han, Ahn Jae-hun
시놉시스
1. 메밀 꽃 필 무렵: 장돌뱅이로 평생을 살아온 허생원은 봉평장이 서던 날 같은 장돌뱅이인 조선달을 따라간 주막에서 젊은 장돌뱅이 동이를 만난다. 메밀꽃이 핀 달밤에 그들과 동행하던 허생원은 동이와 자신의 기막힌 인연을 감지한다. 2. 봄봄: 딸과 혼인시켜주겠다는 장인의 말만 철석같이 믿고 데릴사위로 머슴일을 하는 ‘나’. 하지만 장인은 딸 점순이의 키가 크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며 계속 결혼을 미루고 일만 부려먹는다. 화가 난 ‘나’는 참다못해 장인과 맞짱을 뜨는데… 3. 운수좋은날: 아픈 아내의 만류를 뿌리치고 일을 나온 인력거꾼 김첨지는 허탕을 치던 다른 날과는 달리 많은 손님을 맞게 되고, 좋은 운수가 계속 되자 서서히 자신에게 다가온 운수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 날 매우 지친 몸으로 집으로 돌아가던 김첨지는 알 수 없는 불안감으로 몹시 두려운 마음이 생기는데…
당신은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습니까? 영원히 잠들지 않는 도시, 사랑을 품고 사는 도시 뉴욕… 그곳에서 지금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Four separate-but-interconnected stories - one for each season - about life in Sardinia.
서른 살 소방관은 사랑스런 그녀와 평생 함께 하기 위해 반지를 고릅니다. 오랫동안 사랑한 백수 남자와 속 깊은 여자는 점점 지쳐갑니다. 엄마 품이 그리운 여덟 살 꼬마는 너무 바쁜 엄마와 전쟁 중입니다. 듣지 못하는 그녀는 얼굴의 상처를 감춘 채, 그의 뒷모습을 쫓으며 첫사랑을 꿈꿉니다. 이별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당신을 닮은 여덟 사람. 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그들의 아름다운 고백이 시작됩니다.
아멜리에의 프로듀서가 전세계 최고의 감독 20명과 찍은 18편의 옴니버스 영화로, 파리를 배경으로 한 18가지의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5분의 제한 시간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의 한가지 공통점은 바로 '사랑의 도시, 파리'라는 주제이다. 각각의 감독들은 이 주제를 받아들이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마치 를 연상시키는 내레이션으로 연결된 18편의 짧은 영화들은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갖가지 훈훈한 사랑의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 시내 20개 구 중 한 곳을 골라 최소한의 비용으로 5분 동안 사랑이야기를 찍기. 에 참여한 20명의 감독에게 주어진 공통조건이었다. 몽마르트 언덕, 에펠탑, 차이나타운, 마레, 센 강변 등 파리 곳곳을 배경으로, 현대 파리의 일상과 주인공들의 천차만별 사랑, 그리고 세계 곳곳의 감독들이 파리에 보내는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다. 감독들 각자의 개성과 세계적인 스타들의 모습이 몽타주된 감미로운 영화.
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여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직접 제작과 편집을 맡고, ‘영화관(館)’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주제로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35명이 3분짜리 스케치 33편을 찍어 완성된 영화. 거장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속에 그들만의 영화관(觀)이 엿보인다.
인류멸망보고서 1. 피조물인 인간, 신의 영역을 넘보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미래. 천상사의 가이드 로봇 RU-4가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설법을 하는 경지에 이른다. 이를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한 제조사 UR은 해체를 결정하지만 그를 인명스님으로 부르며 숭배하는 승려들은 반대한다. 해체 직전, 일촉즉발의 순간, UR의 엔지니어 박도원(김강우)이 상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인명의 앞을 막아 서는데… 인류멸망보고서 2. 욕망의 끝은 섬뜩한 종말일지니… 가족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홀로 남은 연구원 윤석우(류승범)는 소개팅 약속에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지 않고 한번에 처리한 후 집을 나선다.킹카 (고준희), 맛있는 고기 요리, 즐거운 클럽. 온갖 유희 끝 그녀와의 달콤한 키스 현장을 덮친 고교생들을 괴력으로 응징한 석우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온다. 거리를 뒤덮은 좀비의 물결, 광우병도 조류독감도 아닌 괴 바이러스의 정체를 캐는 매스컴의 호들갑도 무색하게 서울의 거리는 멸망으로 치닫는데… 인류멸망보고서 3. 그날 이후, 살아있음을 기뻐하라! 인류, 제2의 탄생 당구광 아빠의 8번 당구공을 부셔버린 초등학생 박민서(진지희)는 정체불명의 사이트에 접속, 당구공을 주문한다. 하지만 2년 후 당구공 모양의 괴 혜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하고 임박한 멸망에 민서 가족은 오타쿠 삼촌(송새벽)이 설계한 지하 방공호로 대피한다. 그리고 7년 후, 엄청나게 밝은 광채에 홀려 민서(배두나)는 용감하게 지상으로 향하는데…
One summer in the land of rabbits, Loulou the wolf suddenly finds himself all alone. Wondering how he will survive in this new world he makes friends and discovers a new life.
가을, 가로수길. 어느 한적한 까페에 '안나'라는 여자를 찾는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로테르담의 폴란드인 그루지엑, 왜 그녀가 말없이 떠났는지… 아픔이 묻어나는 그의 목소리가 묻고 있었다. 세연의 새로운 사랑은 게이다. 둘만의 첫 섹스. 낯설고 불편하지만 상관없다. 그녀의 마음이 설레고 있으니까… 비 내리는 저녁, 스토커처럼 집착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은희(정유미) 앞에 현오(윤계상)는 끝내 울고 만다. 자신 때문에 연애불구가 됐다는 그녀. 헤어졌지만 그들의 인연은 아직 끝나지 않은 걸까? 다른 사랑이 있다는 영수의 고백을 듣는 운철. 주영(윤희석)의 한심한 남자이야기에 너덜너덜해진 사랑을 느끼는 혜영(요조)…. 사랑은 어렵다. 2010년 가을, 음악과 어우러져 단풍처럼 다른 색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장난 사랑에 관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이 시작됐다.
A sex comedy anthology containing four stories, each from a different country (England, France, USA and Italy). "An Englishman's Home" "The French Method" "Armando's Notebook" "Skippy"
4부로 구성된 속칭 '릴레이' 영화. '패싸움' 공고 졸업생인 석환과 성빈은 당구장에서 예고생들과 시비가 붙는다. 당구장 문이 잠기고 시작된 패싸움! 친구들의 싸움을 말리던 성빈이 실수로 예고생 현수를 살해하고 만다. '악몽' 살인죄로 7년간 감옥에 있던 성빈이 출소했다. 하지만 사회와 가족, 친구의 냉대 속에 현수의 악령만이 매일 밤 찾아와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폭력조직의 중간보스 태훈을 구하게 되면서 앞으로 주먹을 쓰며 살기로 결심한다. '현대인' 폭력 조직의 중간보스 태훈 VS 강력계 형사 석환. 지하주차장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목숨을 걸고 죽기살기로 싸운다. 결국 태훈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석환! 하지만 거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야간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조폭이 되고자 형 몰래 성빈의 수하가 된 상환. 폭력배들끼리의 싸움이 벌어지던 날, 자신이 희생양이 된지도 모른 채 앞서 달려간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동생을 찾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간 석환은 성빈과 둘 만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Yugoslavian anthology movie with three stories. "Father": Germans are taking hostages, peasants from local fields. One old man is begging for German officer to release his sons. Officer offers him releasing of one of his sons, but other will be shot. "Swamp": Two Partisans are in swamp, surrounded by enemies. One of them is wounded, and other one wants to save him by any cost. "Ada": Story about twist of fate, when father and son find them self on different side of the gunpoint.
"The Time of Love" is omnibus of two parts. Part I: Experiences and growing up of a 16 years old girl without much of parents' attention. Part II: A brother looks for a husband for his sickly sister, but during that search she finds her true love.
Football seen through the eyes of some of the best directors of the world.
A three-part love story: Alborada, Cénit y Ocaso (Sunrise, Noon and Sunset). A dying prince (Agüeros) lives a stormy love affair with a "femme fatale" (Padilla) who doesn't care for his feelings.
Madly explores love in all its permutations in six short films from a vibrant group of filmmakers representing Japan, Argentina, the UK, the US, India, and Australia. All forms of love are on display in this anthology. And all manners of feelings expressed from jubilance to depression are done so strongly.
Segment "Duga ulica" (A Long Street): A young man named Boris and a girl, Vera, live in the same neighborhood. They meet one night when she loses her key. Boris invites her to spend the night at his place; Segment "Čekati" (To Wait): Married students, Ivan and Sonja, live in an old woman's apartment. She is sick and the couple hopes that she will die soon, so that they may inherit her apartment; Segment "Poslije predstave" (After the Play): A husband and a wife lose the key to their apartment and have to spend the night in a hotel. The experience is wonderful and renews their feelings for each other, if only for a night.
An omnibus of 42 short films by auteur directors based on Dreams.
The film is a high-concept project with five stories exploring the themes of motherhood and pregnancy, directed by women filmmakers from five former Yugoslav republics. “Croatian Story” follows an anguished painter who must decide whether or not to keep one of her unborn twins, diagnosed with Down syndrome. “Serbian Story” finds an expectant mother in the same emergency room with a charming killer. “Bosnia-Herzegovina Story” centers on a financially strapped Sarajevo family whose son?s lover is pregnant. “Macedonian Story” unfolds in a clinic where a drug addict struggles to keep her baby, and “Slovenian Story” ends the omnibus on a humorous note with a nun who finds her own way to immaculate conception.
While moving into a new home with his parents, young Clive discovers a mysterious record player and a single vinyl tucked away in the attic. Sitting alone in the dark, he plays the record and is greeted by a strange narrator. The ghoulish voice at the end of the record needle proceeds to tell Clive three terrifying stories to test his bravery, while determined to scare him into submission.
In this romantic tragedy, love drama, three stories are interwoven with characters that are trying to solve their emotional problems and unresolved relationships from the past during one night. Each of the characters survive their loneliness with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