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l Rule (2013)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0분
연출 : Phil Eckstein, Michael McLaughlin
시놉시스
Carmen Hopper awakens to find that her world has been altered forever. Her husband, Dan Hopper, a compliance officer at a local bank, has disappeared. Upon going to the police, she is introduced to Detective Frank McCoy. As the investigation proceeds, they are confronted by a group of men that are also looking for Dan. They soon learn that Dan has been laundering money for a corporation that funds world terrorist groups. It is only when Dan decides to remove the money from the corporation's account, that he comes up with a plan to keep it and keep Carmen safe. Unfortunately he underestimates to what length they will go to retrieve what belongs to them.
After a failed bank robbery, an ex-con, an ex-waitress and a few of their friends train a pack of doberman dogs to rob a bank for them.
베어너클시대(맨주먹복싱시합)였던 188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헤비급 복서 존 L. 설리반에게 복싱의 신기술을 보여주며 당당히 KO승을 한 제임스 코벳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1880년대 샌프란시코에서 복싱은 불법에다 저급 스포츠로 취급되었다. 유명 회원제 클럽의 회원들은 글로브를 장착하고 KO룰을 적용시킨 이른바 ‘퀸즈베리룰’이 복싱을 좀 더 신사적인 스포츠로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룰의 적용을 지지한다. 클럽의 회원들은 후원하던 젊은 복서 제임스 코벳은 퀸즈베리룰 도입이래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짐에게 성공의 달콤한 맛은 독이 되었고 결국 그는 자만과 욕심으로 후원자까지 잃게 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시련 속에서도 그는 자신만의 스텝을 갈고 닦아 승승장구했으며 결국 세계챔피언이자 자신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존 L. 설리번과 경기를 하게 된다. 당시 최고의 미남배우였던 에롤 플린이 주인공 짐 코벳 역을 맡았으며 사실적인 권투경기의 묘사로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들었던 작품이다.
Womanizing thug Klett is sprung from the courthouse by two accomplices, then sets about planning the big heist of a local bank, equipped with a cache of high-powered weapons he's acquired from an American army outpost. Together with his faithful protégé, who reluctantly on-boards his young girlfriend and her AWOL brother, the quartet bumble their way through the supposedly full-proof plan that aims to deliver them a cool million in cash and a new life in Australia. Predictably, things deteriorate quickly at every turn.
어느 남부 지방의 목화 공장을 경영하는 한 가정. 레지나(베티 데이비스 분)는 병든 남편의 재산을 이용하여 시카고에 있는 회사의 지분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한편 레지나의 두 오빠들은 동생 레지나의 재산을 이용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 레지나는 요양 중인 남편 호레스(허버트 마샬 분)의 동의를 얻기 위하여 알렉산드라(테레사 라이트 분)를 보내 남편을 데려온다. 하지만 호레스는 레지나 형제의 음모를 눈치채고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자 레지나의 오빠인 오스카(칼 벤튼 레이드 분)는 자신의 아들 리오(댄 듀리어 분)가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점을 이용하여 호레스의 금고를 열어 주식을 빼돌려 마음대로 투자해 버린다. 우연히 은행에 들려 이 사실을 알게 된 호레스는 자신의 변호사를 시켜 새로운 유언을 작성하게 하고 이 사실을 부인에게 알린다. 레지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두 오빠가 이런 일을 꾸몄다는 사실에 놀란다. 자신은 돈을 위해 호레스와 결혼했다는 독설을 퍼붓는다. 호레스는 충격으로 쓰러지고 알렉산드라는 엄마를 원망하게 된다. 결국 호레스는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레지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오빠에게 회사 지분의 75%를 달라고 협박한다. 이런 엄마의 모습을 지켜본 알렉산드라는 엄마의 욕심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결국 엄마를 뒤로 한 채, 냉정하게 집을 떠난다.
남북전쟁이 막 끝난 미국은 또 다시 대륙횡단 철도사업이라는 명목 하에 권력층의 약탈이 자행되는 곳으로 변모된다. 제시제임스와 프랭크 제임스 형제는 철도사 직원의 실수로 어머니를 잃게되고, 철도사와 권력층의 부패에 분노하여 스스로 정의의 무법자가 된다. 철도사와 정부의 탐관오리들을 향한 그들의 무법 활동은 서민들의 큰 지지를 받는다. 하지만 내부의 배신이라는 위험이 점점 제시를 옭아매는데...
Unable to find work after a past felony, graduate John Wisdom and his girlfriend embark on a cross-country bank-robbing spree in order to aid American farmers.
리오 데 자네이로의 한 술집에서 헨리 홀란드는 동석한 남자에게 자신의 지난 얘기를 들려준다. 1년 전 영국, 홀란드는 제련소에서 영국은행으로 금괴를 운반하는 일을 감독하고 있다. 그는 매우 소심한 사람으로 소문이 나있지만, 비밀리에 일생일대의 강도 사건을 꾸미고 있다. 그의 계획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금괴를 해외로 빼돌릴 것인가이다.
A charming but ruthless criminal holds the family of a bank manager hostage as part of a cold-blooded plan to steal 97,000 pounds.
범죄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다시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선량한 보호감찰관 사이먼. 어느날 평소 잘 알던 탐정이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 죄까지 뒤집어쓰는 처지가 되고 만다. 살인자는 버젓이 고위급 간부와 내통, 사이먼에게 살인죄를 씌우고, 사이먼은 꼼짝없이 감옥에 가야하는 처지가 되는데...사이먼은 누명을 벗기 위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유일한 증거인 은행 CCTV에 찍힌 테이프를 가져올 결심을 한다. 그는 과거 자신이 보호감찰에서 지금은 선량하게 살고 있다는 친구들을 모아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세 명의 전문털이범들은 과거의 실력 발휘를 위해 의기투합한다.
갱단의 일 원인 카르멘은 일당과 함께 털고자 하는 은행의 무장경찰을 사랑하게 된다. 그녀가 그를 유혹하고자 하는 바람에 두 명의 동료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줄거리 자체는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뒤죽박죽 얽힌 네러티브와 몇몇 장면의 독특한 처리 방식 때문에 묘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특히, 은행습격장면은 그것을 바라보는 냉소적인 시선으로 인해 익살맞은 장면으로 둔갑한다. 이 영화는 영화사학자들과 영화광들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받은 고다르 감독의 후기 걸작이다.
Bank teller Mike Donovan (Barry Sullivan) takes the first step on the road to Perdition when he fails to report a $49,000 shortage. Accused of theft, Donovan is fired from his job. He is then prevented from finding other employment by Javert-like insurance investigator Gus Slavin (Charles McGraw). Despite many setbacks, Donovan attempts to clear his muddied name.
George Kelly is angry at the world and scared to death of dying. A career bank robber, Kelly gets his confidence from his Thompson SMG and his girl Flo. After a botched robbery, Flo, Kelly and his gang try their hand at a more lucrative job: kidnapping.
1943년, 북 아프리카에서 승전을 거듭하던 연합군은 슬슬 지중해 해안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장 적합한 상륙 장소로 보이는 곳은 시실리해안. 하지만 이 계획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다. 시실리를 최적의 상륙 장소로 생각하는 측은 연합군뿐만이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독일군의 시선을 돌려 직접 충돌을 피할 수 있을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은 영국 해군 첩보부의 유언 몬태규 소령이다. 그가 제시한 작전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것이었다. 그의 계획은 가상의 장교를 하나 만든 다음, 시체를 하나 골라 그 장교로 위장시키고, 그 시체에 독일군을 따돌릴 정보를 매달아놓는다는 것이다. 이 작전은 곧 실행에 들어갔고, 1943년 5월, 윌리엄 마틴 이라는 장교의 시체가 스페인 해안에 밀려들어 온다. 덥석 그 미끼를 문 독일군은 시실리에서 병력을 철수시키게 되고...
미국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신청과 최대 보험사 AIG의 몰락은 미국 경제를 뒤흔들었다. 월 스트리트 쇼크로 글로벌 주식 시장은 그 즉시 휘청거렸다. 전 세계는 수십 조 달러의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경제 침체는 계속되었다. 집 값과 자산은 대폭락했고, 3천만 명이 해고됐으며, 5천만 서민들은 극빈자가 되었다. 세계 경제를 파탄으로 내몰았지만… 여전히 돈과 권력을 손에 쥐고 있을 주범들은 과연 어디 있는가.
A beautiful computer programmer is framed by her fraudulent lover and sent to prison. When she gets out she agrees to cooperate with a scheme of a fellow-inmate to defraud a bank, in order to have enough money to escape from her (by then) ex-lover.
The professional mercenary Sir William Walker instigates a slave revolt on the Caribbean island of Queimada in order to help improve the British sugar trade. Years later he is sent again to deal with the same rebels that he built up because they have seized too much power that now threatens British sugar interests.
에드와르 꼴만(알랑 드롱 분)은 노련한 강력계 수사반장. 어느날 순찰 도중 권총 강도 사건을 신고받는데, 여기에는 수 많은 사건과 음모가 얽혀있다. 결국이 사건은 마약 밀매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뒤쫓는데.
Black Box BRD steps back into German history, showing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of the 70s and 80s. The country is polarized due to the power struggle of the German state and the "Red Army Faction". Society is torn, the fronts are irreconcilable. The life stories of both Wolfgang Grams and Alfred Herrhausen are tragically linked to this era. Grams is the one who takes up arms for moral rigor; Herrhausen however seizes power and dies when powerful.
한탕으로 승부를 보려는 어수룩한 전과자 레이(우디 앨런 분)와 바가지는 심해도 열심히 삶을 꾸려가는 전직 스트랩 댄서인 그의 부인 프렌치(트레이시 울만 분)는 지극히 서민적으로 살고 있는 나름대로 행복한 부부. 레이는 또다시 다소 어설픈 은행털이 계획을 세우는데 그것은 은행 옆에 옆의 피자집을 인수해 프렌지가 쿠키 장사를 하는 동안 지하에서 레이 일당들이 은행 금고까지 터널을 판다는 것! 어수룩한 레이와 어수룩하다 못해 멍청한 그의 친구들은 우왕좌왕하며 터널을 파가지만 결코 잘 될리는 없고, 오히려 눈가림으로 차려놓은 프렌치의 쿠키 가게는 그녀의 탁월한 솜씨로 인해 예기치 않은 번창을 한다. 갑자기 부자가 되어 상류층 인사들과 어울리게 된 프렌치와 레이 부부. 그러나 프렌치는 상류 사회 사람들이 자신을 등 뒤에서 비웃는 얘기를 듣고는 좀 유식하고 교양있어 보이고 싶어 특별한 교양 강좌를 미술상 데이빗(휴 그랜트)에게 요청하게 된다. 그러나 레이는 그런 프렌치가 못마땅할 뿐 아니라 상류 생활 자체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부부 사이에는 점점 거리감이 생긴다. 교양을 쌓는데, 열을 올리던 프렌치는 미남형에, 뛰어난 언변과 교양과 예술적 소양이 풍부한 데이빗에게 점점 끌리게 되고, 결국 레이와의 이혼까지 생각하면서 박물관을 둘러본다는 명목으로 데이빗과 유럽 여행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