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 Unknown (2014)
장르 :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15분
연출 : David Quint
시놉시스
A family secret. A father-son journey. The mystery of a lifetime. The other side of the world. And a chance to change everything...
어느 날 갑자기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한가운데로 거대한 비행 물체가 추락하고, 외계 존재의 등장에 국가는 비상사태에 돌입한다. 한편 추락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율리아’는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비행 물체에 접근한다.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위험에 빠진 ‘율리아’는 갑자기 나타난 외계 존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이 침략이 아님을 알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떠나지 않는 외계 존재에 대한 적대감과 분노가 커져가는 ‘툐마’를 비롯한 사람들은 군대를 조직해 전쟁을 준비하고, ‘율리아’는 미스터리한 존재 ‘하콘’과 함께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을 막기 위해 결국 나서기로 하는데... 인류의 운명을 건 외계 존재와 인류와의 전쟁 일으킬 것인가, 막을 것인가!
첫 우주 침공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구. 인류는 상처를 이겨내고 조금씩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다시 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이 존재하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17살의 평범한 여고생 하루는 매일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어느 날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면서부터 그녀의 일상은 변화를 맞는다. 하루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 그날 밤 하루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룬 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얼마 후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된 하루는 고민 바쁜 일도 없이 즐거운 일만 고양이 왕국에 점차 매료되지만, 고양이 왕국의 대왕이 하루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룬 왕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고민에 빠지는데...
A single mother suffers a devastating stroke leaving her teenage daughter and 7-year-old son to care for her, testing the family's strength to hold things together as their roles are reversed.
작가를 꿈꾸는 베라는 결혼을 권하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옥스포드 입학 준비를 한다. 든든한 지원군인 동생 에드워드, 베라를 짝사랑하는 빅터, 함께 문학의 길을 꿈꾸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롤랜드까지 네 사람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마침내 베라는 꿈에 그리던 옥스포드 입학 허가를 받게 되고 이들의 우정과 사랑은 더욱 깊어지는데… 캠퍼스 생활을 눈앞에 두고 한껏 들떠있던 어느 날, 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에드워드와 빅터 그리고 연인인 롤랜드까지 자원해 전쟁터로 향한다. 베라는 그들 가까이에서 힘이 돼주기 위해 옥스포드를 포기하고 간호사로 자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수많은 젊은 청춘들의 죽음을 목격하며 전쟁의 실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평생을 목수로 살아가던 다니엘(데이브 존스)은 지병인 심장병이 악화되어 일을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찾아간 관공서에서는 컴퓨터 사용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다니엘에게 인터넷을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한다. 관공서의 비효율적인 매뉴얼, 다른 부서로 일처리를 떠넘기는 공무원들, 당장의 생존이 절박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복지제도의 벽을 절감하며 다니엘은 조금씩 무너져 간다. 어느 날 그는 공무원과 말다툼을 하는 싱글맘 케이티(헤일리 스콰이어)를 만나게 된다. 가족을 잃어 혼자가 된 다니엘과 의지할 곳 없는 케이티는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온정을 나누는데...
여행 중 인신매매범의 손에 걸려 모친과 헤어지게 된 주시오와 안주의 오누이는 호족 산쇼다유에게 팔리게 된다. 노예나 다름없게 된 이 두 사람은 중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모친과의 재회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로부터 십년 후 여전히 산쇼다유의 수용소에 갇혀있는 이들은 어느 날 새로 들어온 젊은 여인이 부르는 노래에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인신매매가 횡행하는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부모 자식 간의 애정 그리고 인신매매 등의 인권 문제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이슈로서의 사회성을 인간 조건의 비극성에까지 끌고 간 걸작이다.
The story of the pioneering project to rehabilitate child survivors of the Holocaust on the shores of Lake Windermere.
활기에 가득한 플린 신부(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는 공포와 징벌의 힘을 굳건히 믿고 있는 교장 수녀 알로이시스(메릴 스트립)에 의해 한치의 빈틈도 없이 이어지던 학교의 엄격한 관습을 바꾸려고 한다. 당시 지역 사회에 급격히 퍼지던 정치적 변화의 바람과 함께 학교도 첫 흑인 학생인 도널드 밀러의 입학을 허가한다. 하지만 희망에 부푼 제임스 수녀(에이미 아담스)는 플린 신부가 도널드 밀러에게 지나치게 호의를 베푼다며, 죄를 저지른 것 같다는 의심스러운 언급을 하기에 이른다. 이때부터 알로이시스 수녀는 숨겨진 진실을 폭로하고 플린 신부를 학교에서 쫓아 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탈리아 로마 근교 소도시의 여름. 아이들은 마당 풀장에서 물놀이에 여념이 없고 어른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평범한 여름날의 광경이다.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목소리와 카메라의 시선은 그 안에 숨겨진 온갖 나쁜 것들(!)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웃의 아내를 탐하는 아저씨의 시선, 아버지의 스마트폰 속 음란물을 열심히 연구하는 아들, 임신한 청소녀와 그녀에게 사로잡힌 꼬마.
지오반나의 인생에는 두 명의 남자가 있다
고단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지오반나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창문 너머, 맞은편 집의 남자를 향해 품고있는 은밀한 감정이 바로 그것. 남편과 두 아이를 재우고 매일밤 그녀는 자신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는 멋진 그를 바라보며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다. 우연은 만남을, 만남은 인생을 바꾸어 버리는데… 어느 날, 남편은 길을 잃어버린 노인을 집에 데려온다. 기억하는 것은 시모네란 이름뿐인 노인은 지오반나의 고단한 인생에 새로 생긴 짐일 뿐이다. 하지만 노인의 실종이라는 우연한 기회로 지오반나는 바라만 보던 맞은편 집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로렌조라는 이름의 그 남자 역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데…
1890년 일본에서 좌초된 터키해군들을 사력으로 구조한 일본인을 위해 95년 후 중동전쟁에서 일본인을 도운다는 스토리
스텔라는 제분소 노동자들 틈에서 양복을 차려 입은 스티븐에게 관심을 가진다. 스티븐은 부친의 자살 이후 세상을 등지고 제분소의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옛 약혼녀 헬렌의 결혼 소식을 접한 스티븐은 스텔라와 결혼해 버린다. 1년 후, 둘 사이에 사랑스러운 딸 로렐이 태어나는데, 로렐은 점점 소원해지는 부부 사이를 잇는 유일한 끈이 된다. 딸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한 모성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스텔라와 딸 로렐 역을 맡은 바바라 스탠윅과 앤 셜리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함께 올랐다.
((재)영화의전당)
부부인 톰과 니콜라는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톰은 박테리아로 얼굴이 일그러지는 불치의 병에 걸리게 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삶도 파괴되기 시작한다. 실제로 있었던 끔찍한 사건을 다룬 감동 스토리로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 (2016년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커피를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과거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벤과 조디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커피 맛을 자랑하는 커피숍 ‘필로소피 코피’를 운영하고 있다. 한 사업가가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겠느냐고 도전적인 제안을 던지자, 벤과 조디는 부모님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힘들었던 과거를 다시 떠올리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가족과 성장통, 우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커피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2016년 영화의 전당 -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
A smug executive enjoys the perfect life - until he loses his job, and finds himself working at a burger joint. Now he's falling behind on his bills, and if something doesn't change soon, his family could lose everything by Christmas.
An aging Southern belle's preoccupation with her past and her dreams for her children's futures threaten to smother her painfully shy daughter and her aspiring writer son.
지난 20년 동안 에나케 가족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있는, 야생 동물이 도심 속에서 희귀하고 거대한 녹색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삼각지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이들의 평화는 곧 끝이 난다. 사회 서비스와 지방 자치단체의 압력으로 도심으로 이사해 사회의 규칙에 맞춰 살기를 강요 받고 있기 때문이다.
A father must face a terrible decision when he finds out his son is being bullied at school.
Elisa has not seen her father Luis for nine years, but she receives a telegram from her sister Isabel in a moment of crisis of her marriage with Antonio telling that her father is ill and she decides to travel to the countryside of Madrid with Isabel and her brother-in-law Julián and their two children to visit Luis for his birthday. Elisa decides to stay with his father when her sister returns to Madrid with her family and she gets closer to Luis, understanding why he left her mother years ago. Later she tells him that Antonio cheated her with her best friend Sophie and their relationship has ended. When Antonio unexpectedly arrives in the house, Elisa takes a decision about he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