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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악마가 (1977)

로베르 브레송의 영화 중에서 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68혁명의 기운이 사라진 1970년대 중반의 프랑스, 염세적이고 패배적인 기운이 가득한 젊은 세대를 보면서 고뇌하던 브레송이 그 절망감을 필름에 담아냈다. 실제 자살한 청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어떠한 사회적 제도와 종교, 교육도 인류를 구원하거나 세상을 바꿀 수 없음을 알고, 오직 죽음으로만 존재를 확인하려는 샤를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칸 감독주간 1977년 상영작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3분

연출 : Robert Bresson
각본 : Robert Bresson

시놉시스

지적인 나르시시즘에 빠진 한 청년이 마약 중독자 친구에게 자신의 자살을 청부한다.

출연진

Antoine Monnier
Antoine Monnier
Charles
Tina Irissari
Tina Irissari
Alberte
Henri de Maublanc
Henri de Maublanc
Michel
Laetitia Carcano
Laetitia Carcano
Edwige
Nicolas Deguy
Nicolas Deguy
Valentin
Marie Rivière
Marie Rivière
(uncredited)

제작진

Robert Bresson
Robert Bresson
Director
Robert Bresson
Robert Bresson
Screenplay
Daniel Toscan du Plantier
Daniel Toscan du Plantier
Producer
Stéphane Tchalgadjieff
Stéphane Tchalgadjieff
Producer
Marc Maurette
Marc Maurette
Executive Producer
Alain Depardieu
Alain Depardieu
Line Producer
Philippe Sarde
Philippe Sarde
Original Music Composer
Pasqualino De Santis
Pasqualino De Santis
Director of Photography
Germaine Artus
Germaine Artus
Editor
Eric Simon
Eric Simon
Production Design
Jackie Budin
Jackie Budin
Costum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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