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Toots' Tooth (1913)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6분
연출 : Charles M. Seay
시놉시스
A short silent film in which Mr. Toots miraculously loses his tooth. Mister Toots tries everything to cure his toothache. He eventually succeeds with a string and a book. Furious with the staff, he throws the book towards them, and is then freed of his sore tooth.
주인공 카스리넨은 광부다. 일하던 탄광이 폐광이 되며 도산을 하고 사장은 유일하게 남은 것은 권총과 승용차 한대. 차 키를 카스리넨에게 주고 자신은 권콩으로 자살을 한다. 실업자가 되어 달랑 차 한 대만 끌고 도시로 온 그는 주차 단속을 하던 필라야와 너무 쉽게 잠을 자고 곧 동거를 시작하는데 그들의 필요 충분 조건은 사랑뿐 이었을 뿐이다. 그녀에겐 딸린 아들도 있다. 가진 것 없고 사랑만 있는 이들 앞엔 역경만 닥쳐오고 결국 갖은 우여곡절 끝에 그들은 현실을 도피해 밀항선을 타고 꿈의 땅 아리엘로 떠난다.
첫 장면부터 청소차가 새벽을 가른다. 청소부는 제각기 정해진 구역에서 익숙하게 쓰레기를 처리한다. 청소부 니칸더(Nikander)의 일상이 피아노선율에 따라 잔잔히, 사뭇 엄숙하게 펼쳐진다. 이 작품은 청소부 니칸더(Nikander) 가 다친 손목을 계기로 슈퍼마켓 계산대 아가씨 일로나(Ilona)와의 만남을 갖게 되면서 시작된다. 가난하고 소외 받는 이들의 삶과 사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들은 사랑의 감정조차 억누른 채 너무도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한다. 가난에 짓눌린 그들이 엮는 소심한 사랑은 어둠과 함께 시작하고 내내 어둠에만 머물러 있다. 그럴듯한 식당에서도 호텔예서도 심지어 직장에서조차 이들은 냉대 받는다. 익숙해진 사회의 멸시 속에서 소박한 두 사람의 사랑은 오히려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천국의 그림자가 화려한 도시의 그늘에 가려진, 바로 그 어둠을 상징한다면 역설적이게도 그 어둠을 걷는 자의 삶은 누추하고 고적하기만 하다.
새해 전날 밤, LA 몽시뇰 호텔에서 첫근무를 하게 된 괴짜 벨보이 테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최악의 밤을 맞이한다. 허니문 스위트룸에 투숙한 마녀들의 부활의식에 야릇한 제물로 걸려드는가 하면, 얼음 배달차 들른 룸 404호의 악당 지그프리드는 아내의 정부라고 오해를 한다. 5백 달러를 받고 돌봐주기로 한 룸 309호 갱스터 부부의 꼬마 악동들은 시끌벅적한 소란을 벌이며 방 한 칸을 홀라당 날려버린다. 마지막 펜트하우스 특실 룸에는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언 체스터 러쉬와 그의 친구들이 벌이는 잔인한 내기에 엉겁결에 끼어들게 된 테드는 피할 수 없는 희생양이 될 판이 된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평화로운 마을 스프링필드, 호머, 마지, 바트, 리사, 매기 심슨 가족은 매일매일 사건사고 속에도 나름(?) 행복하게 살아간다. 바트와 함께 간 식당에서 우연히 새끼돼지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호머 심슨. 그러나 이 돼지, 변을 너무 많이 싼다. 돼지 변을 버리러 나간 호머, 도넛을 공짜로 준다는 말에 정신을 잃고 그만 돼지변을 호수에 버리고 마는 데, 사건은 이제부터 커진다. 천 개의 눈을 가진 물고기가 생겨나고, 돌연변이 개구리가 스프링필드를 휘젓고 다니고, 스프링필드마저 호수로 인해 오염된다. 슈왈제너거 대통령은 스프링필드 봉쇄 명령을 내리고, 스프링필드를 커다란 돔 안에 가둬버린다. 하지만 심슨가족은 알래스카로 튀어버렸다. 호머, 스프링필드를 이대로 놔둘 셈이야? 스프링필드를 구해줘, 호머 심슨!!
연도를 알 수 없는 미래. 정보화로 인해 모든 것이 획일화된 사회에서 샘 로우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심심한 삶을 살고 있다. 정보국에서 서기로 일하고 있는 말단 관리인 샘은 꿈속에서 중세의 기사가 되어 하늘을 날며, 아름다운 여인을 구해내곤 한다. 어느 날 정보국 직원의 실수로 터틀이란 테러범을 잡는다는 것이 버틀이란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빼앗는 일이 되어 버리고, 샘은 그의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 곳에서 그는 꿈 속의 여인인 질을 만나게 된다. 꿈속에서와 달리 그녀는 거친 트럭 운전수이자 반정부주의자였는데...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불분명한 시기, 어느 해 5월. 화성인이 지구에 나타난다. 세계 평화 유지와 자유 진영의 지도자임을 자청하는 미국 대통령 제임스 데일은 이들은 맞을 채비를 한다. 그러나 평화를 원한다던 화성인들은 네바다 사막에서 대기 중이던 지구의 환영단 케이시 대장을 비롯한 환영인파를 무참히 사살해버린다.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적 차이라고 판단한 제임스는 화성인과의 재교신을 시도한다. 이 교신에서 화성인들이 공식적인 사과문을 보내오자 제임스와 각료들은 기뻐하지만....
디트로이트 시경의 액셀(에디 머피)은 정의감이 강해서 소동을 피우는 괴짜 형사이다. 어느 날 친구 타이키가 살해당하지만 경찰은 수사를 꺼린다. 액셀은 범인 추적을 위해 비버리 힐즈로 간다. 액셀이 그곳에 도착하면서 여러 가지 소동이 일어나지만 결국 액셀은 사건을 해결한다.
미국 제일의 부촌 베벌리 힐즈에 와 온갖 촌티를 내던 디트로이트 경찰 악셀 폴리(에디 머피)가 LA로 돌아 왔다. 베벌리 힐즈 보석상 도난 사건을 맡은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다. 단서는 ABC라는 알파벳 세 글자 뿐. 사건의 해결은 멀게만 보이지만 악셀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대책 없는 유머로 단서를 하나하나 보태 간다.
간호사인 마누엘라는 문학을 좋아하는 아들 에스테반과 단둘이서 산다. 마누엘라의 생일을 맞이해서 에스테반은 엄마에게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보여주는데, 연극이 마친 후 마뉴엘라는 에스테반에게 스탠리역을 했던 에스테반의 아빠와 이 연극을 공연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은 에스테반은 아빠를 보고 싶어하는데...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평소 친하게 지내던 괴상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스포츠카 드로리안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들고, 뜻밖의 사고로 브라운 박사가 테러범들에게 총을 맞고 위험해진 상황에서 마티는 30년 전으로 가게 된다. 극장 간판에는 2류 배우인 로널드 레이건이 보이고 청년인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게 된다. 젊은 아버진 멍청하고, 어머니는 미래의 아들인 마티를 좋아해 야단이다. 마티가 미래로 가는 것을 도와 줄 사람은 30년 전인 젊은 브라운 박사뿐인데...
네 손가락 프랭키(베니치오 델 토로)는 자신이 훔친 고가의 다이아몬드를 뉴욕의 보스 아비(데니스 파리나)에게 전달해야 하지만, 프랭키는 이를 도박권투에 건다. 무허가 권투 프로모터 터키쉬(제이슨 스테이섬)와 토미(스테판 그래험)는 사기 도박권투를 추진한다. 아일랜드 집시 복서 미키(브래드 피트)는 4회에 쓰러지기로 했지만 오히려 상대를 기절시키고 만다. 한편, 도박권투에 참가하기로 했다가 실종된 프랭키를 찾아나선 아비는 전설적인 인물 총알 이빨 토니(비니 존스)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얼마 후 프랭키는 시체로 발견되고 보석의 행방은 알 수가 없다. 이제 다이아몬드와 권투, 도박과 사기로 한데 엉킨 이들의 좌충우돌 해프닝이 시작되는데...
삶의 목표도, 별다른 직업도 없는 제프리 레보스키는 볼링장에서 시간이나 죽이며 칵테일을 늘 손에 들고 다닌다. 어느 날 이웃에 살고 있는 백만장자인 제프리 레보스키와 그를 혼동한 강도들이 그의 집에 침입한다. 강도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젊은 아내가 납치당해 돈을 요구당하자, 이 돈의 전달자로 건달 제프리 레보스키가 뽑힌다. 그는 친구와 함께 백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전달하지 않고 가로채지만, 불법 주차단속에 걸려 돈가방이 든 차가 견인된다. 그 와중에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딸 마우드 버니는 납치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잠적한 것임을 밝히며, 돈가방을 자신에게 갖다줄 것을 요구하는데...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에베레트 율리시즈 맥길(Everett Ulysses McGill: 죠지 클루니 분)은 언변이 좋은 좀도둑으로 미시시피강가 감옥에서의 중노동을 견뎌 내지 못한다. 더 이상 감옥에서 썩을 수 없다고 마음먹은 그는 두 명의 덜 떨어진 죄수인 다정하지만 단순한 델마(Delmar O'Donnel: 팀 블레이크 넬슨 분)와 부적응자 피트(Pete Hogwallop: 존 터투로 분)를 꼬셔 도망을 친다. 여전히 수갑을 차고 있지만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이들은 자유와 숨겨진 보물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이들 뒤에는 이 삼인조를 다시 감옥으로 되돌려 보내고자 결심한 베일에 싸인 영리한 검사 쿨리(Sheriff Cooley: 다니엘 본 바겐 분)가 뒤따르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방송국에서 일하는 엉뚱한 리포터 ‘보랏’. 미국의 선진 문화를 배워 조국을 발전시키라는 카자흐스탄 정보부의 특명을 받고 미국 뉴욕으로 간다. 하지만 일은 뒷전. TV에 나온 파멜라 앤더슨을 보곤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결혼하겠단 일념으로 캘리포니아까지 긴 여행을 시작한다. 갖가지 에피소드를 겪으며 힘겹게 LA에 도착하지만 파멜라 앤더슨은 자신이 생각하던 순수한 여인상과는 거리가 멀었고… ‘보랏’은 과연 조국의 특명을 이룰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를 앞둔 런던, 다우닝가에 둥지를 튼 총리는 식음료 담당자 나탈리에게 호감을 가지며, 작가 제이미는 파출부 오렐리아에게 매력을 느낀다. 대니얼은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 있고, 양아들 샘은 미국에서 온 조안나에게 잘 보이려고 고민 중이며, 총리의 여동생 캐런은 남편의 부정을 눈치챈다. 새라는 동료 칼을 짝사랑하며, 친구 피터와 줄리엣의 결혼을 접하는 마크의 표정은 우울하다. 여기에 마약중독에서 빠져나온 록 가수 빌리 맥, 미국 여자들과 즐기기 위해 미국행을 결심하는 콜린 등이 뒤얽히며 사랑의 갖가지 모습이 펼쳐진다.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그의 책방 문을 열고 들어와 책을 사고 나가자 잠깐 동안에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에 어쩔 줄을 모른다.
기자지망생인 산드라는 마술사 시드 웨이터맨의 공연무대에 우연히 서게 된다. 공연 도중 박스 안에서 유령처럼 나타난 유명기자 조 스트롬벨, 그에게서 악명 높은 타로 살인사건의 범인이 피터 라이먼이라는 이상한 말을 듣게 되는데. 이 엄청난 특종을 잡기 위해 산드라는 시드와 함께 피터에게 접근한다. 피터는 이제껏 만난 여자들과는 다른 산드라의 모습에 반하게 되고 산드라는 그런 다정한 피터에게 끌려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이 수상한 남녀의 심장 떨리는 로맨스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