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work, Love & Mr Right (2013)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4분
연출 : Clare Sturges
시놉시스
Amsterdam's world-famous red-light district is the fascinating backdrop to the story of plucky prostitute Lina as she searches for Mr Right. Lina thinks she has found true love with American punter Sean, but she may be treading a fine line between fantasy and reality. Could Sean be her Prince Charming or will she end up heartbroken? With hard-won access to this notoriously secretive, hidden world, Sexwork, Love & Mr Right will be a revealing and thought-provoking documentary with multiple supporting narratives from experienced punters to wise madams. As streetwise sexworker Lina navigates the highs and lows of her precarious new relationship, the film asks can sexworkers ever really find true love?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호흡기를 생명줄처럼 차고 있는 헤이즐. 집에 틀어박혀 리얼리티 쇼나 보며 하루를 축내는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게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참석한 암 환자 모임에서 꽃미소가 매력적인 어거스터스를 만난다. 담배를 입에 물었지만 불은 붙이지 않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헤이즐의 맹비난을 재치있게 받아넘긴 어거스터스는 시크하고 우울증마저 겪는 헤이즐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두 사람은 소설책을 나눠 읽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이 그토록 좋아하는 네덜란드의 작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지니의 소원’을 빌어 암스테르담 여행을 제안한다. 가족과 주변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애 처음으로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자신을 시한폭탄이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들 과 선을 그었던 그녀와, 거절당할까 두려워 진실을 감춰왔던 어거스터스는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예측불허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미국인 배낭족 팩스턴과 조쉬는 여행도중 만난 올리와 함께 암스테르담에 머물던 중 알렉스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슬로바키아에 가면 ‘미녀와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며 어느 호스텔을 알려준다. 이들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로 향하고 그곳에서 기대 만큼이나 멋진 꿈 같은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 다음날 갑자기 올리가 사라지고, 같은 호스텔에 묵고 있던 일본인 배낭여행족 유키도 행방불명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조쉬 마저 연락이 두절되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된 팩스턴은 친구들을 찾아 나섰다가 끔찍한 고문실에 갇히고 마는데…
남아프리카에서 밀수된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가 사라지자 영국 정보부는 제임스 본드에게 다이아몬드 추적을 지시한다. 본드는 관련자들을 한 명씩 추적하며 라스베이거스까지 오게된다. 그 과정에서 관련자들이 차례대로 살해되고 본드도 몇 차례 위기를 넘긴다. 악당 블로펠드는 다이아몬드를 탈취하여 레이저 빔을 이용한 특수무기를 만들고 이 무기로 세계 각국의 군사시설을 파괴하여 위력을 보인 후 적성국가에 팔려고 한다. 본드는 블로펠드의 기지에 뛰어들어 블로펠드의 음모를 제거하고 일당을 모두 처치하려 하는데...
국제적 플레이보이 안토안의 집을 봐주게 되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전문 플레이보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수족관 청소부인 듀스 비갈로. 아직도 직업 접대부로서 풋내기인 듀스 비갈로는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중 그의 전 포주이자 친구인 티제이의 연락을 받고 네덜란드로 향한다. 그러나 그 곳에서 최고의 지골로로 손꼽히는 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 와중에 친구인 티제이가 지골로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경찰에 쫓기게 된다. 이에 듀스는 친구의 누명을 벗겨 주기 위해 직접 살인범을 찾아 나서게 된다. 지골로 세계로 다시 뛰어든 듀스 비갈로. 그는 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중 자신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은밀한 지골로들만의 사교집단이 있다는 것.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곳에 들어가지만 그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는 매우 낮아 무시와 비웃음만 산다. 듀스 비갈로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범인을 잡기 위해 살해 당한 지골로의 고객들을 만나며 단서를 찾아 다닌다. 듀스 비갈로는 친구 티제이의 누명을 벗길 살인범을 찾아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캘커타 홍등가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들은 성매매 여성들이 아닌 그녀들의 아이들이다. 가난과 학대 그리고 절망과 마주하고 있는 이 아이들은 그들의 어머니에게 지워진 운명을 벗어날 수도 없으며 그녀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갈 수도 없다.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인 자나 브리스키와 로스 카우프만은 홍등가에서 만난 아이들의 놀랄만한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주고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준 사진작가 브리스키는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천재적인 예술성에 불을 붙여 주었다. 아이들이 찍은 사진들은 단순히 그들의 비범한 관찰력과 재능을 보여주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큰 무언가를 반영하고 있다. 즉 그들을 해방시켜주며 그들의 실제적인 능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예술이 지닌 큰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는 밑바닥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눈물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광객들이 찍은 스냅 사진의 전형적인 감상성을 거부한다. 수 년 동안 꼬마들과 함께 생활한 브리스키는 그들 세상의 일부분이 된다. 꼬마들이 찍은 사진들은 인류학적 호기심을 갖고 찍은 미개한 이미지들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보여주는 프리즘이자 창작 정신이 가진 힘에 대한 진실한 증언이다.
해롤드는 이땅의 성실과 근면의 민족성을 띄고 한 몸 바쳐 동료들의 업무까지 마지못해 짊어져야하는 소심쟁이로, 미국에서 월스트리트의 투자 전문가로 일하는 한국계 바른생활 젊은이다. 그에게 있어 기분 좋은 날이란 퇴근하는 길, 옆집에 살고 있는 긴 생머리의 마리아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일. 그의 둘도 없는 룸메이트, 쿠마는 의사지망생으로서 무인도에 떨어뜨려놔도 대마초와 함께라면 살 수 있다는 대마초 매니아이다. 퇴근을 하고 돌아온 해롤드는 나이쓰한 거시기 털을 만들어보겠다고 분재(?)에 한창이던 쿠마의 행동을 보고는 기함을 한다. 시끌벅적하게 시작된 금요일 밤, TV를 보다 ‘화이트 캐슬’ 햄버거 광고를 보고는 완.존.히. 필꽂혀 후끈 달아오르는 경험을 한 해롤드와 쿠마는 자신들의 필생의 임무(?)가 바로 그 햄버거를 먹어버리는 것임을 깨닫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서는 2차 대전 중, 숨어 있는 유대인들을 갈취하고 수백 명을 죽음의 수용소로 팔아넘긴 네덜란드의 전범, 안드레스 리파겐의 일생을 다룬다.
1934년 여름 히틀러가 집권하자 안네 가족은 프랑크프루트를 뗘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정착하게 된다. 불안한 생활 가운데에서도 한동안 평화로운 생활이 계속되는 안네의 가족. 그러나 1941년 네덜란드를 침공하고 암스테르담에서의 유태인 검거와 처형에 혈안이 된 나찌들의 횡포가 더욱 심해지자 안네의 가족은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안네의 언니 마르코프가 출두 명령을 받게 되고 다음 달, 안네의 가족을 비롯하여 반단씨 가족과 그의 아들이자 안네의 연인 피터, 의사인 뒤셀씨 등은 미리 준비해 두었던 은신처로 옮겨 은둔 생활에 들어간다. 그러나 2년이 넘는 은둔생활 중 게슈타포에 의해 발각되고 이들은 폴란드의 유태인 수용소를 전전하다가 그 다음해 안네의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음을 당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독일이 패망한 후 안네의 아버지는 자신의 가족들이 독일군의 눈을 피해 숨어 지냈던 다락방에서 안네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Cheech & Chong are invited to a celebrity party in Amsterdam. When they get there, however, it turns out that the guy who invited them has taken off with all the money. They are actually expecting Burt Reynolds and Dolly Parton, so our heroes get to be Mr. Burt and Mr. Dolly.
순진한 파리의 경관 네스터 파투는 성매매 밀집 구역으로 전근한다. 본의 아니게 경찰과 매춘 조직의 담합을 흐트러뜨린 죄로 네스터는 해고되고, 우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간 술집에서 거리의 여인 이르마를 만나는데...
코미디의 제왕 빌리 와일더의 사랑스러운 작품들 중 한 편으로,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에 이은 공동 주연 잭 레먼과 셜리 맥클레인의 명연기는 삶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흥취를 안겨준다.
프랭크(Frank Wheeler: 마이클 패트릭 카터 분)와 브랜드(Brad: 아담 라보그나 분) 그리고 케빈(Kevin Clean: 브라이언 크리스토퍼 분)은 작은 교회 마을에 살고 있는 말썽꾸러기 악동들이다. 비디오나 잡지를 보면서 한창 호기심에 들떠 있던 이들은 돈을 주면 여자의 벗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돈을 모아 도시에 가기로 한다. 도시에 도착한 이들은 매춘부를 찾으러 돌아 다니지만 번번히 난관에 부딪힌다. 이렇게 헤매다니는 이들에게 한 부랑자가 접근해 돈을 뺏으려 하지만 브이(V: 멜라니 그리피스 분)라는 매춘부가 나타나 무사히 구해준다. 애들의 소원이 돈을 내고 여자의 벗은 모습을 보는 거라고 말에 브이는 쾌히 상반신을 보여준다. 아주 짧은 순간만. 어쨌든 아이들을 집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마을로 함께 간 브이는 프랭크의 아버지 탐(Tom Wheeler: 에드 해리스 분)을 만나게 된다. 브이와 탐은 아이들이 꾸며낸 말을 듣고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70년대 독일의 함부르크, 못생기고 늘 꾸부정한 중년남 프리츠 혼카는 동네 바에서 유혹한 외로운 여자를 혼자 사는 다락방으로 데리고 와 죽이고 토막내지만 아무도 그를 의심하지 않는다. 실제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베스트셀러 원작을 장인 정신에 가까울 정도로 끔찍하고 정밀하게 묘사한 문제작.
여러 해 동안 헤어져 지낸 어린 시절의 두 친구. 둘은 함께 웃고 추억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잊지 못할 며칠을 보낸 후, 작별을 고한다. 우정과 사랑의 비가이자,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용기를 유머러스하고 정직하게 그린 초상화다.
Jack comes to Amsterdam to find his father and, through a momentary magical encounter, finds the secret weapon that could turn around his father's ailing marijuana coffee shop.
Ruben, Durex and Nora are three students in their last year of college. Ruben has already failed his exams once due to his lack of self-confidence. He's been as useless with Nora, to whom he dares not confess his feelings. And his childhood friend Durex, the most embarrassing guy in the world, is no help at all. When Ruben discovers that Nora is a dealer and that she's going to Amsterdam to bring back a new kind of drug, Ruben bucks up the courage to accompany her. This trip to Amsterdam is an ideal situation in which to at last seduce Nora. But his bad luck: Durex comes along for the ride. While the trio discover Europe's craziest capital, their lives really get complicated when they realize that the drug they've just picked up belongs to one of Amsterdam's most dangerous gangsters. Very quickly, Ruben, Durex and Nora will understand that to get their old lives back, they must stop being nerds in order to become true heroes.
미국의 풍경에 대한 글을 써야하는 필립은 글을 쓰지 못하고 대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그는 독일로 돌아가는 공항에서 앨리스라는 소녀를 본의 아니게 맡게 되고 그녀와 동행하게 된다.
빔 벤더스의 초기 로드 무비 중 첫 작품으로 벤더스의 ‘Alter-ego’인 뤼디거 포글러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This 12 minute short was released as part of the Choose Your Own Adventure option on the H&K Guantanamo Bay DVD. The blurb is: "Ever wonder what would have happened if Harold & Kumar had not been sent to Guantanamo and simply made it to Amsterdam? Here's a little something director Jon Hurwitz shot guerrilla-style all over Amsterdam in 3 days."
Caye is a young prostitute whose family is unaware of her profession. She meets her striking Dominican neighbour Zulema, an illegal immigrant, after she finds her in the bathroom, badly beaten up. They strike up a close friendship unbeknownst to Caye's xenophobic co-workers.
Jennifer, an Australian girl on the run from her past, turns up in Amsterdam and, in a desperate attempt to blend in, joins a coach-load of tourists on a tour of Holland's old windmills. When the bus breaks down in the middle of nowhere, she and the other tourists are forced to seek shelter in a disused shed beside a sinister windmill where a devil-worshiping miller once ground the bones of locals instead of grain. As members of the group start to disappear, Jennifer learns that they all have something in common – a shared secret that seems to mark them all for doom.
1960년, 19살의 스튜어트는 록 밴드 '비틀즈'의 탄생 무렵 베이시스트로 참가하여 연주지인 함부르크에서 연상의 여류사진가 아스트리드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친구 존 레논도 질투할 정도로 두 사람은 만난지 3개월만에 약혼하고, 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스튜어트는 자신이 병들어 있음을 알게 되고 스스로 비틀즈를 떠난다. 비틀즈는 유명해져가는 반면 스튜어트는 심한 고통에 시달리면서 모든 신경과 온 힘을 그림과 아스트리드를 향한 사랑에 바친다. 그리고 수개월후인 4월 10일, 아스트리드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둔다. 단 한마디 '미안해'를 남기고. 스튜어트 21살, 아스트리드 24살이었다. 명성을 얻은 비틀즈가 개선 공연을 위해 함부르크에 도착하기 수시간 전의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