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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ena máxima (2001)

Because the winner is the one who enjoys it.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29분

연출 : Jorge Echeverri

시놉시스

Mariano Concha, a public employee for whom soccer is a great passion. After seeing how the Colombian National Team achieves a draw against Argentina, he starts a whole process to attend the next crucial match, in Bogota and against the same team, going over all his duties and risking the future of his reduced economy. An unexpected event transforms his plans to go to the stadium.

출연진

Enrique Carriazo
Enrique Carriazo
Mariano Concha
Robinson Díaz
Robinson Díaz
Saúl Concha
Fernando Arévalo
Fernando Arévalo
Tío Pedro
Sandra Reyes
Sandra Reyes
Luz Dary de Concha
Álvaro Bayona
Álvaro Bayona
'El Gordo' Sanabria
Consuelo Moure
Consuelo Moure
Rosa
Aura Helena Prada
Aura Helena Prada
Rita
Luis Fernando Munera
Luis Fernando Munera
Don Vicente Sanabria
Gustavo Angarita
Gustavo Angarita
Ramírez
Fernando Solórzano
Fernando Solórzano
Emilio Gutiérrez
Alicia de Rojas
Alicia de Rojas
Abuela
Ana María Arango
Ana María Arango
Etelvina de Sanabria
Jhon Álex Toro
Jhon Álex Toro
Celador
Diego Vélez
Diego Vélez
Tío Augusto
Iván Rodríguez
Iván Rodríguez
Sacerdote
Diego Vásquez
Diego Vásquez
Aficionado
Juan Carlos Arango
Juan Carlos Arango
Taxista
Marco Antonio López
Marco Antonio López
Don Lucho

제작진

Jorge Echeverri
Jorge Echeverri
Director
Dago García
Dago García
Writer
Dago García
Dago García
Producer
Felipe Solarte
Felipe Solarte
Assistant Director
Edwin Cortés
Edwin Cortés
Assistant Director
Luis Felipe Salamanca
Luis Felipe Salamanca
Writer
José Luis Varela
José Luis Varela
Original Story
Ana María Henao
Ana María Henao
Still Photographer
Ignacio Rodríguez
Ignacio Rodríguez
Music
Carlos Lopera
Carlos Lopera
Sound
Mónica Cifuentes
Mónica Cifuentes
Editor
Dago García
Dago García
Editor
Cecilia Vásquez
Cecilia Vásquez
Script
Hernán García
Hernán García
Art Direction
Ángel Sierra
Ángel Sierra
Art Direction
Fabian León
Fabian León
Makeup & Hair
Camila Salamanca
Camila Salamanca
Costume Design
Ketty Garcés
Ketty Garcés
Costume Design
Viviana Arteaga
Viviana Arteaga
Costume Design
Marta Osorio
Marta Osorio
Producer
Marcela Manrique
Marcela Manrique
Executive Producer
Juan Carlos Vásquez
Juan Carlos Vásquez
Director of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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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다른 아이들처럼 산티아고 뮤네즈(쿠노 베커)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에게는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제쳐 놓고 집으로부터 수천 마일을 기꺼이 떨어져 나올 마음가짐이 있건만,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할 각오가 되어 있건만. - 산티아고의 이런 집념과 목표("Goal")의식은 엄청난 궁핍함과 개인적인 희생을 감내하고 고향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세계 최고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룰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능하게 했다. 열 살 나이에 산티아고가 미국 국경을 넘을 때, 수중에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 축구공과 낡은 월드컵 사진이었다. 이후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성장한 산티아고가 관심을 쏟는 유일한 대상은 축구였다. 그리고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그의 아버지에게 그가 장래 유명한 축구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시키는 일이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큰 집들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처럼 그들의 잔디를 깎아 주고 자동차를 세차해 주는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아버지에게) 그러나 마침내 사람 좋은 전직 축구 선수이자 스카우트 담당인 영국인 글렌 포이 (스테판 딜레인)가 로스앤젤레스 지역 시합에서 산티아고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찾고 있는, 뛰어난 재질과 기량 그리고 스피드와 대담함을 고루 갖춘 산티아고를 한눈에 알아본 것이다. 이제 축구의 성지나 다름없는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구장에서 어린 산티아고는 그의 기량을 입증해서 세계에서 가장 명망 있는 축구클럽과 계약을 맺어야 하는 게임을 앞두게 된다. 인간적 고뇌와 육체적 부상 그리고 성공에 따른 세속적인 유혹은 말할 것도 없고, 진흙 구장과 매서운 바람 그리고 팀 동료들로부터의 심리적 견제를 견뎌내야만 이 화려하고 가슴 벅찬 국제 축구 무대에서 산티아고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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