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rai Town Story Part I (1928)
장르 : 액션, 드라마
상영시간 : 8분
연출 : Masahiro Makino
시놉시스
All that remains of the first Samurai Town Story is the concluding battle.
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카우보이 인형 우디는 꼬마 주인인 앤디의 가장 사랑받는 장난감이다. 그러나 어느날 버즈라는 새로운 장난감이 등장한다. 버즈는 최신형 장난감으로 레이저 빔 등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나, 버즈는 자신이 장난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이 우주에서 온 전사이며 자신이 갖춘 장비로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버즈의 허상을 상처받지 않고 인식시켜 주려는 우디와 친구들. 그러나 뜻밖의 사고가 일어난다. 옆집 개에게 버즈가 납치당하고 이런 버즈를 구하기 위해 우디와 친구들은 구조대를 조직해 버즈를 구하러 가는데...
악명높은 데들리 바이퍼의 최고 암살단원 더 브라이드는 임신 사실을 알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피묻은 과거를 청산하고자 한다. 동료들의 눈을 피해 평범한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찰나, 다섯명의 데들리 바이퍼가 그녀를 찾아와 총알세례를 퍼부었다. 5년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는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고 복수를 맹세한다. 버니타 그린과 오렌 이시이를 처치한 그녀에게 이제 버드와 엘, 그리고 최종목표인 빌 이렇게 셋이 남았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피와 살육의 춘추전국시대, 난세의 소용돌이 속 영웅들이 움직인다! 전국 7웅이라 불렸던 막강한 일곱 국가들이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 대륙. 각각의 왕국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무자비한 전쟁을 일삼고, 그 중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는 진나라 왕 영정(진도명)은 대륙 전체를 지배하여 첫 번째 황제가 되려는 야심에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영정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으니, 전설적인 무예를 보유하고 호시탐탐 자신의 목을 노리는 세 명의 자객 은모장천(견자단)과 파검(양조위) 그리고 비설(장만옥)이 바로 그들이다. 이에 영정은 자신의 백보 안에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백보 금지령을 내리고 현상금을 내걸어 그들을 사냥하기에 이른다. 어느 날, 지방에서 백부장으로 녹을 받고 있는 미천한 장수 무명(이연걸)이 정체 모를 세 개의 칠기상자를 가지고 영정을 찾아와 왕궁이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1920년 뉴욕의 뒷골목. 고아로 자란 크리스(Christopher Dubois: 쟝-끌로드 반담 분)는 소매치기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고, 다른 갱단의 물건을 훔치다 발각되어 어느 배에 몰래 숨어든다. 그러나 밀항의 실패로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던 중, 영국인 에드가 도브스(Lord Edgar Dobbs: 로저 무어 분)가 지휘하는 해적선의 습격으로 다시 사로잡히는 신세가 된다. 에드가 도브스는 타이섬의 복싱 프로모터, 카오(Khao: 아키 알렝 분)가 이끄는 집단에 크리스를 팔아넘긴다. 6개월 후, 킥복싱 챔피언이 된 크리스는 티벳의 세계 무술인 시합인 GHAN GHENG에 출전할 것을 선고받자, 자신이 이길 경우 그들을 살려달라는 목숨을 위해 크리스는 생사를 건 혈투를 벌인다.
제이크(숀 패리스)가 플로리다로 전학 온 첫 날, 자신의 싸움장면이 담긴 UCC영상이 퍼지면서 단숨에 전교생에게 주목을 받는다. 첫 눈에 반한 퀸카 바하(엠버 허드) 역시 제이크에게 마음이 기울고 파티에 초대하지만 그곳은 아이들이 비밀리에 운영하는 파이트 클럽. 한편 바하의 남자친구이자 학교 최고의 파이터 라이언(캠 지건뎃)은 제이크에게 ‘일인자’ 자리를 놓고 바하와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파이트를 제안하고 예상과 달리 제이크는 처참하게 패하고 만다. 이후 ‘도장 밖 싸움금지’라는 조건으로 MMA(종합격투기)도장에서 훈련을 시작한 제이크에게 라이언은 또 다시 최고 파이트 클럽 ‘비트다운’에서의 대결을 제안하는데..
젊고 패기만만한 파일럿인 크리스 버넷(오웬 윌슨 분) 중위. 크리스마스 전날, 한가로운 마음으로 보스니아의 내전 지역을 정찰 비행중이던 그에게 갑자기 미사일 세례가 퍼부어진다. 순식간에 적진의 한가운데(Behind Enemy Lines) 갇혀버린 버넷은 사방에 깔린 부비트랩과 장갑차로 무장한 군인들, 저격수의 추격으로부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단순한 정찰기에 미사일까지 발포하면서까지 감추어야 했던 것이 무엇인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만 한다. 항공모함의 제독이자 버넷의 상관인 리가트(진 해크만 분). 최첨단 위성 시스템을 통해 버넷의 위기를 파악해내고 해병 최정예 부대를 투입, 그를 구출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데...
여명의 시간에서 태어난 우린 조용히 수세기를 살아왔다. 모임의 시기에 대비하여 투쟁하며 비밀스런 삶을 영위해왔다. 그때가 되면 선택받은 몇사람이 최후까지 싸우게 될 것이다. 아무도 우리가 사람들 속에 살았다는 것을 알 지 못한다. 지금까지도.} 맥클레인(Connor MacLeod: 크리스토퍼 램버트 분)는 지하주차장에서 장검을 휘두르며 한 사나이와 싸움을 벌인다. 결국 맥클레인이 상대의 목을 치자 그의 몸이 빛을 발하며 기를 빨아 들인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지만, 단서를 찾지 못한다. 경찰감식반원 브렌다(Brenda Wyatt: 록산느 하트 분)는 사건 현장에서 찾아낸 파편이 오래된 일본 사무라이 검의 일부임을 알아내고 맥클레인의 신분을 조사한다. 맥클레인은 몇번 접촉하면서 브랜다에게 정을 느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맥클레인은 450년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불사신이다. 불사신으로 태어난 사람은 여럿이었지만, 불사신은 한 명만 존재해야한다는 규율 때문에 서로 결투를 하고, 상대방을 이기면 그 생명력으로 다시 연명하는 것이다. 그는 스승 라미렉스(Ramirez: 숀 코넬리 분)로부터 자신에게 숨겨져있던 힘을 찾게 되고, 이제는 어쩌면 최후가 될지도 모르는 쿠건과의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혹성 자이스트(The Planet Zeist)에서 독재자 카타나(Katana: 마이클 아이론사이드 분)에 대항하는 반란이 일어난다. 반란의 주동자는 바로 주인공 맥클라우드(Conner MacLeod: 크리스토퍼 램버트 분)와 라미레즈(Juan Ramirez: 숀 코넬리 분). 그러나 자유를 위한 이들의 반란은 실패로 끝나고, 두 사람은 지구로 유배되어진다. 지구에서 이들은 죽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삼아야 하는데, 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목이 잘리는 것 뿐이다. 그리고 지구에서 자이스트 혹성인이 단 한 사람만 남았을 때, 비로소 자이스트로 돌아갈 수 있다. 그로부터 500여년의 세월이 흘러 1994년의 지구. 맥클라우드는 오존층으로 파괴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 5년간의 연구 끝에 지구 표면에 방어막을 설치함으로써 지구는 안전하게 되었는데, 단 날씨 변화도 없고 하늘도 볼 수 없으며, 눈이나 비는 구경도 못한다. 그렇게 25년이 지난 2024년, 방어막 회사에서 해고된 루이스(Louise Marcus: 버지니아 매드슨 분)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이제 지구의 대기면은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더이상 방어막이 필요 없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방어막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어막 유지 독점회사인 '쉴드'사가 그 사실을 비밀로 하고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루이스에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맥클라우드는 쉴드사의 비밀을 폭로하려 한다. 한편 혹성 자이스트에서는 맥클라우드의 천적 카타나가 그를 없애기 위해 지구로 찾아온다. 카타나는 쉴드사의 사장과 손을 잡고 맥클라우드를 없애려고 한다. 맥클라우드는 그의 보호자이자 친구인 라미레즈에게 도움을 청하고, 카타나와 죽음의 혈전 끝에, 결국 카타나는 무릎을 꿇는다. 맥클라우드는 더이상 쓸모없어진 지구 보호막을 파괴하고, 지구인들에게 맑은 하늘과 공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그는 고향 자이스트 혹성으로 돌아간다.
16세기 스코틀랜드의 두 전사 맥클라우드(Connor MacLeod / Russell Nash: 크리스토퍼 램버트 분)와 케인(Kane: 마리오 반 피블스 분)은 숙명적인 대결을 벌려야 하는 불사신들. 둘 중의 하나는 반드시 죽어야만 된다. 맥클라우드는 고향에서 쫓겨나 세계를 떠돌아 다니던 중 깊은 동굴 속에 들어가 마법사 나카노(Nakano: 마코 분)의 제자가 된다. 케인이 그 동굴로 찾아오자 나카노는 맥클라우드를 피신시키고 케인은 나카노를 처치한 뒤 그의 마법을 독차지한다. 그리고 400년 후 뉴욕에서 두 전사는 다시 만나게 된다. 고고학자로서 나카노 동굴을 발견했던 알렉스(Alex Johnson / Sarah: 데보라 웅거 분)는 4백년전 맥클라우드를 사랑했던 사라의 분신으로 두 사람은 다시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게 된다. 악한 전사 케인은 맥클라우드의 양아들 존을 납치하여 맥클라우드를 유인하지만 치열한 칼 싸움 끝에 결국 맥클라우드의 칼에 쓰러진다.
중국 자금성. 청의 황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 복면을 쓴 자객들이 숨어든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황제의 옥쇄. 대대로 옥쇄를 지켜온 무사는 전광석화같은 권법으로 자객들에 맞서지만, 숫적 열세와 기습적인 총격을 버티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한다.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무사는 검은 상자 하나를 딸에게 건네며 오빠 장웨인에게 이것을 전해달라고 유언을 남긴다. 장웨인 그는 누구인가? 에서 사라진 청나라의 공주를 찾아 무작정 미국 서부로 떠났던 황실 근위병, 그곳에서 우여곡절끝에 보안관 자리에까지 올라 유유히 서부생활을 즐기는 쿵후의 달인이 바로 장웨인이다. 아버지의 부음을 접한 웨인은 곧 서부 생활을 정리하고, 전편에서 함께 활약을 펼쳤던 로이와 함께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러 런던으로 떠난다. 런던에는 그의 여동생 린이 한발 앞서 와있었다. 린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를 죽인 자는 영국 황족인 라쓰본. 왕위 계승 서열 10번째인 라쓰본은 자신이 왕위에 오르려는 역심을 품고, 빅토리아 여왕을 포함하여 자기보다 윗 서열에 있는 황족들을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를 위해 손을 잡은 사람이 바로 자금성에서 쫓겨난 왕자 입. 역시 청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입은 9명의 황족을 살해해주는 대가로 자신의 손에 청나라 옥쇄를 쥐어달라는 조건을 걸었던 것이다.
1881년 베이징의 자금성. 아름다운 공주 페이페이(루시 리우)는 바보 같은 12살 짜리 황제에게 시집 가기를 거부한다. 공주는 영국인(제이슨 코너리)에게 속아 유괴 당하고, 그는 그녀를 사악한 전(前)황실경비대원 로 퐁(로저 유안)에게 넘겨준다. 로는 중국인 강제노동자들을 착취해 네바다 광산을 운영하는 악당이다. 로는 공주의 몸값으로 금을 요구하고, 황실 경비대원 장웨인(성룡)은 몸값을 주고 공주를 데려오기 위해 카슨시로 급파되는 팀에 들어가게 된다. 황실팀을 태운 기차는 무법자 로이 오배넌(윌슨)에게 습격당하는데...
믿음직한 동료 펫과 샘과 함께 딕트레이시는 무자비한 악당 빅보이와의 전면전에 나선다.그는 정의를 위해 열심히 싸우느라 사랑하는 애인 테스 트루하트와 지낼 시간도 모자라는 형편이다. 이렇게 사랑과 임무의 양면 공격으로 고전 분투 하는 딕트레이시 앞에 난데없이 브레드레스라는 미모의 여가수가 나타나 딕 트레이시를 코너로 모는 바람에 더 어려운 처지가 된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딕 트레이시와 빅보이가 상상할 수도 없는 악한 괴물이 끼어든다. 그는 얼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그저 ‘블랭크’라고만 알려진 악당으로 딕 트레이시와 빅보이를 모두 해치우고 이 도시를 장악하려는 음모를 펼친다.
샌트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서 돼지 고기 운반 트럭을 모는 난폭 운전수 잭 버튼(Jack Burton: 커트 러셀 분)은 중국계 젊은 건달 왕치(Wang Chi: 데니스 던 분)와 도박을 하다가 그의 돈을 따게 된다. 왕치는 자신의 약혼녀인 마오잉(Miao Yin: 수지 페이 분)을 만나면 돈을 주기로 하고 함께 공항으로 나가게 되는데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마오잉은 공교롭게도, 2258년전 중국의 황제로부터 저주를 받아 육체를 뺏기고 악령이 되어버린 로판(Lo Pan: 제임스 홍 분)이 육신을 회복하여 정상인이 되고자 2천여 년이나 찾아 헤매던 초록 눈동자를 가진 중국 여자였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로판의 배후 조종을 받는 윙코파 깡패들에게 유괴된다. 왕치와 잭 버튼, 그리고 차이나타운의 백인 여변호자 그레이시 로오(Gracie Law: 킴 캐트랄 분), 그레이시의 친구인 여기자 마고(Margo: 케이트 버튼 분), 그리고 로판의 전설을 잘 알고 중국 마술에 조예가 깊은 관광 버스 기사 에그센(Egg Shen: 빅터 웡 분) 일행은 마오잉을 구출하기 위하여 백호관과 차이나타운 지하의 로판의 본거지에 침투하여 환상적인 일대 모험과 격투 끝에 칭타이 신에게 결혼식을 올려 육체를 얻은 악령 로판과 그 졸개들을 모두 처치하고 납치된 마오잉과 그레이시를 구출해 낸다.
세기말 중국의 혼란과 그 이면의 화려함을 표현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여 세트를 제작했다. '곽원갑' 생존 당시인 1900년대 초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수백 마일에 걸쳐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야기의 생동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실제 격투선수들을 캐스팅하기도 했다. 제작비 117억원, 제작기간 1년, 세기말 중국을 되살려낸 화려한 영상과 완벽한 캐스팅,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 등의 화제를 뿌리며 올해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변방의 어느 성에 밤만 되면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난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진 사람들이 성 밖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악마가 씌었다는 이유로 살해당한다. 꼼짝없이 죽음을 기다리는 성 안의 사람들 앞에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강력한 전사, 베오울프가 나타난다.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되는 세상,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상 현실 매트릭스. 그 속에서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게 재배되는 인간들. 그 매트릭스를 빠져 나오면서 AI에게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된 모피어스는 몇 안 되는 동료들과 함께 기계와의 전쟁 전후의의 폐허를 떠돌며 인류를 구할 마지막 영웅을 찾아 헤맨다. 마침내 모피어스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앤더슨으로, 밤에는 해커로 활동하는 청년 네오를 그로 지목한다. 모피어스의 지시대로 그를 만나게 된 네오는 두개의 알약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지구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진실을 찾는 여정에 한 걸음 더 접근하게 된 네오. 그러나 그 와중에 능력을 소진하고 매트릭스와 현실세계의 중간계를 떠돌게 된다. 한편 기계들이 인간말살을 목적으로 인류 최후의 보루 시온으로 침공해오자 인간들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베인의 몸 속에 침투한 에이전트 스미스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오에게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긴다. 매 순간 세력이 커져가면서 기계들의 통제권까지 벗어난 스미스는 현실 세계와 매트릭스는 물론 기계도시까지 말살할 야욕을 불태우고, 오라클은 네오에게 마지막 조언을 건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