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1628년 나가시키현을 관할하는 도쿠가와 쇼군이 천주교인들을 박해하는데 사사키이오리와 그의 연인 토요 토요는 천주교인으로 도쿠가와 쇼군에 잡히게 되고 그의 가족들은 도쿠가와 쇼군의 온갖박해를 받게되고 토요는 사랑하는 사사키이로리의 앞에서 도쿠가와 쇼군에게 능욕을 당하는데... 두번째, 1821년 후카가와 한 유곽에서 부자집 아들행세를 하는 수테조는 시골에서만 살던 사토와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곳 수테조가 가난뱅이인것을 알자 술값대신에 술집에서 일을 하기로 하는데 천국인줄만 알았던 유곽은 알고보니 그곳은 지옥...
A swinging, hypocritical college student cat raises hell in a satirical vision of the 1960s.
보스가 거액의 돈을 가지고 사라지자 중간보스인 카키하라는 그의 뒤를 쫓고, 그런 카키하라를 죽이기 위해 이치라는 킬러가 나선다. 키카하라는 새디즘과 메저키즘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인물로 어린 시절의 기억 때문에 자폐적인 성향을 나타내며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가지고 있다. 그는 보스가 사라진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모두 잡아들여 고문을 하는데...
페레스트로이카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잔인한 스릴러물. 광적인 경찰관과 그의 어머니, 지역 공산당 지도자와 그의 딸, 그리고 레닌스크의 여러 사람들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발라바노프는 구소련의 죽어가는 '몸체'를 그려내면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소비에트에 대한 향수에 대해 항변한다. 작은 뉴스기사 하나가 부식 되어가는 이 시기를 반추하는데 영감을 제공했다. 지역 공산당 지도자의 딸이 디스코 클럽을 떠난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잔인한 살인사건이 마을 변두리에서 일어나게 된다. 두 가지 중요한 사건들을 해결해야만 하는 광적인 한 경찰이 자신만의 법으로 기이한 사건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80년대의 소비에트 러시아에 관한 극단적인 사실주의 스릴러.
무수한 남성을 만난 뒤 조는 첫 남자 제롬(샤이아 러버프)과 조우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은 성적 쾌감을 빼앗아갔다. 조는 삶의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가학적인 방식으로 성적 만족을 제공하는 K(제이미 벨)를 찾아간다. 조는 감각을 되찾은 대가로 제롬을 잃지만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되찾는다.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 의미도 추구하지 않던 조는 자신의 분신이자 후계자인 P(미아 고스)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길고 긴 조의 경험담이 다다른 결론은 자신의 욕망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영화에 푹 빠져 영화처럼 실제로 인간지네를 만들고픈 욕망에 푹 빠져 있는 마틴. 주차관리원으로 일하는 그 는 사람들을 납치하기 시작하여 그의 욕망을 이루려고 한다. 2010년 PiFan을 찾았던 의 속편으로 이번에는 3명이 아닌 10명이 거대한 지네로 둔갑한다. 입과 항문을 잇는 또 다른 기술(!)이 궁금하시다면 놓치지 말 것.
크리스 타일러(찰리 쉰)는 대학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 영웅의 모습을 꿈꾸며 자원 입대해 월남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양면성, 전우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을 목격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동료들이 죽어가는 현실 속에서 반즈 중사(톰 베린저)와 일라이어스 분대장(웰렘 데포)은 반목하게 되고, 이것을 이유로 반즈 중사는 일라이어스를 베트콩 지역에서 참혹하게 죽도록 놔둔다. 크리스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반즈의 짓임을 알고, 킹(케이스 데이빗), 프랜시스(코리 글로버) 등과 반즈의 처치 여부를 놓고 의논하는 것을 반즈가 엿듣는데...
한 통의 전화… 그 후, 그녀의 삶은 파괴되기 시작한다!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슬림(제니퍼 로페즈)은 매력적이고 부유한 사업가인 미치(빌리 켐벨)를 만난다. 그의 젠틀하고 멋있는 행동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슬림과 미치는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아름다운 집과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귀여운 딸. 그녀의 모든 것은 완벽해 보였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에게 걸려온 낯선 전화 한 통은 그녀를 위협으로 몰아 넣는데… 그에게서 벗어나려는 여자, 그러나 항상 그는 가까이에 와있다! 전화를 받은 슬림은 전혀 예상치 못한 한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남편의 숨은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나고, 그녀를 점점 죄여오는 남편의 폭력과 교묘한 술수를 견디지 못한 슬림은 딸 글레이시를 데리고 남편을 피해 도망친다. 하지만 그는 집요하게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고, 그의 치밀한 추적으로 인해 남편에게서 벗어나고자 하는 슬림의 노력을 번번히 무너진다. 결국 슬림은 남편으로부터 자신의 삶, 그리고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한물간 포르노 스타 밀로스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예술적’포르노 영화 출연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영화촬영장 분위기와 내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촬영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기억을 잃게 되고 잃어버린 사흘간의 충격적인 행적을 찾아가는데...
After she’s permanently blinded in a tragic car accident, Rebecca receives some bizarre news: her long-lost mother has recently passed away, leaving her their family’s ancestral castle in rural Albania. Traveling to the estate with a group of friends, Rebecca hopes it will be an opportunity for her to reconnect with a past she never knew and a mother who seemingly left her behind. When mysterious events begin to occur and her friends begin to die, Rebecca must unravel the secrets of her family’s history before she too falls prey to the Castle Freak.
유능하고 아름다운 미란다는 에드워드 감호소에서 범죄자의 정신상담을 전담하는 정신과 전문의.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날 밤, 미란다는 운전중 갑자기 나타난 소녀를 피하려다 사고를 내고 의식을 잃는다. 3일후 자신이 근무하던 감호소의 차가운 독방에서 깨어난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는 것과 자신이 의사가 아닌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라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결백을 주장하는 그녀의 팔에는 살해현장에 남편의 피로 씌였던 의문의 단서 “NOT ALONE”이 면도날로 자해한듯 새겨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폭행당하는 사건마저 발생하면서 그녀가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것이 공포가 되기에 이른다. 점차 심해지는 환영과 공포에 시달리던 미란다는 마침내 “NOT ALONE”에 담긴 비밀을 풀어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인 수잔 터너 소령이 체포되자 잭 리처만이 그녀의 무죄를 확신하고 탈출을 돕는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관련된 사람들이 잇따라 살해 당하기 시작하고 잭 리처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영화 학도 스테판(잭슨 래스본)은 우연히 미스터리한 인물 퀘이드(숀 에반스)를 만나게 된다.
학기말 과제로 `두려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두 사람은
미모의 동료 셰릴 프롬(핸느 스틴)까지 합류시키며 본격적인 프로젝트로 착수한다.
취재가 계속될수록 다른 이들의 공포에 대한 집착이 커져가는 세 사람.
급기야 더 큰 공포심을 자극하기 위해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하고 위험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 속에서 드러나는 세 사람의 비밀, 동료 조차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취재는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져버리고 마는데...
정부 직속기관 공안 9과의 형사 버트는 대부분의 신체를 기계화 한 사이보그. 그가 인간이라는 증거는 뇌의 일부분과 3년 전 자신의 파트너였으나 실종된 쿠사나기에 대한 기억 뿐이다. 버트는 최근에 파트너가 된 토그사와 함께 각종 사이버 테러와 통제를 벗어난 로봇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어느 날 섹스 전용으로 프로그래밍 된 로봇이 갑자기 이상을 일으키며 인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자살을 선택한 안드로이드, 로봇에 더 가까워진 여성, 스스로 육체를 버리고 네트에 융합해 인간을 초월했다고 자만하는 남자... 이들을 통해 버트는 사건의 진실에 점점 다가간다.
4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는 기념으로 경치 좋은 별장으로 놀러 간 친구들. 아름다운 별장에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밤이 깊어질 무렵 일행 중 한 명이 시체로 발견되고, 충격에 빠진 그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살인마는 새벽 6시까지 단 한 명만 생존해 있다면 그 사람은 풀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구들을 모두 죽여야만 하는 이 잔인한 생존 법칙 속에서 그들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린제이 로한이 작가 지망생 피아니스트와 스트립 댄서의 1인 2역을 맡은 스릴러물. 뉴 살렘의 시골마을에 젊은 여성이 납치, 살해당하는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마을 전체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재능있는 작가 지망생 겸 여대생 피아니스트 오브리 플레밍이 친구들과 외출했다가 실종된다. 연쇄 살인마에게 납치되었다고 판단한 부모와 FBI가 오브리를 찾아 나선지 2주일이 지난 후, 그녀는 큰 부상과 함께 실신한 채로 길거리에서 발견된다. 병원에서 의식을 찾은 그녀는 부모와 FBI 요원에게 자신은 오브리가 아니라 스트립 댄서인 다코다 모스라고 주장한다. 더구나 그녀는 자신이 오브리의 일란성 쌍둥이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제 다코다는 자신이 오브리가 아님을 증명하는 동시에, 아직 감금되어있을지 모르는 오브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데…
아동용 베스트셀러 소설인 루이스 세이커(Louis Sachar)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터키의 한 외딴 마을에서 평화롭고 자유분방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다섯 자매. 달콤한 첫사랑 진행 중인 첫째 소냐, 둘째 특유의 우직하고 묵묵한 성격을 지닌 셀마, 소녀 감성 넘치는 에체, 착하고 순종적인 누르, 다혈질이지만 정 많고 누구보다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랄리까지, 나이는 제각각이지만 친구처럼 편하고 서로의 우애는 가득하다. 하지만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에서의 남자아이들과 함께 물장난한 것이 구설에 오르게 되고 그 이후 외출 금지 및 홈스쿨, 그리고 갑작스러운 맞선이 시작된다. 천국 같았던 집은 감옥이 되고, 갑작스러운 결혼으로 자매들이 생이별하게 되는 위기가 찾아오지만, 집안 어른들 몰래 빠져나가 함께 관람하는 축구 경기의 짜릿함, 첫째 소냐의 뜨거운 첫사랑, 그리고 랄리의 자유를 향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랄리와 소녀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다.
1988년 발렌타인 데이. 학생들로 가득 들어찬 강당에서는 흥겨운 댄스 파티가 한창이다. 한 남학생이 댄스 파트너 신청을 위해 한 무리의 여학생들에게 다가간다. 이들은 멍청하고 못생기고 왕따인 그의 프로포즈를 조롱과 멸시가 담긴 말로 거절한다. 낙심한 그는 자신처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여학생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둘은 파티장 한켠에서 키스를 하다 짓궂은 남학생들에게 발각되고, 여자는 엉겁결에 남자가 자신을 겁탈하려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로인해 그는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갖은 모욕과 함께 심한 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그로부터 13년 후... 매력적인 숙녀로 성장한 케이트, 페이지, 릴리, 도로시. 그들은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는 멋진 애인을 꼭 만나리라는 꿈에 부풀어있다. 발렌타인 데이 며칠 전, 동창생 셸리의 장례식장에 모인 네 친구들은 그 날 이후, 차례로 기묘한 발렌타인 선물을 받게된다. 처음엔 모두들 누군가의 짓궂은 장난으로 가볍게 넘겼지만, 셸리의 죽음을 조사하던 형사로부터 모두에게 원한을 살 만한 인물이 있느냐는 추궁에 까맣게 잊고 있던 한 소년의 이름을 떠올린다. 바로 제레미 멜튼. 경찰은 제레미의 행적을 조사하지만 그에 관한 기록은 전혀 남아있질 않다. 네 명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그 어떤 남자라도 살인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불안해하는 한편, 주변 남자들에 대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어느 러브호텔의 방, 말로는 “그만해”라고 하고 있지만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신이 슬프다. 도발적인 모습으로 눈 앞에 있는 여고생에게 미친듯 달려들며 무아지경에서 환희의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전직 뉴스캐스터 야마자키 키요시(엔도 켄이치 분), 원조교제를 하는 지금 이 여고생을 다큐멘터리로 찍을 작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