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ttack 2 (2013)
장르 :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Robby D.
시놉시스
Anything goes when the camera rolls!
칼리는 성적 매력이 넘치는 스무살의 자유분방한 아가씨이고, 그녀의 애인인 마테오는 베니스대학의 경영학도이다. 그들은 서로의 육체에 강하게 탐닉하고, 서로에게 강한 집착을 보인다. 하지만 칼라의 매력은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기에 충분하다. 마테오는 그런 그녀를 항상 불안해하면서도 그녀를 신뢰하지 못하는 자신을 스스로 비난한다.
칼라도 마테오를 신뢰하고 사랑하지만 한편으론 다른 남자의 시선을 즐긴다. 일 관계로 베니스에서 런던으로 온 칼라는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소를 찾아간다. 그 곳에서 섹슈얼한 매력을 풍긴느 중개인 모이라를 만나게 된다. 칼라의 육체에 반한 모이라는 그녀에게 적극적인 구애 공세를 펼치고 칼라는 혼란에 빠진다.
모이라의 도움으로 싼 집을 얻은 칼라는 모이라와의 관계에 불안을 느끼고 남자친구 마테오에게 어서 오라는 전화를 건다. 칼라가 부탁한 팬티와 프로이드 책을 가지러 칼라의 집으로 간 마테오는 연애편지 묶음과 해변에서 찍은 칼라의 누드 사진을 보고 당장 런던으로 달려가 어떻게 된일인지를 따져 묻는다.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스스로를 학대하듯 처음 보는 남자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마치 활화산 같은 욕망의 분출이 자신의 해방구인 것처럼. 치명적인 유혹을 즐기듯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 같은 사랑에 빠져보지만 굶주린 욕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출구 없는 삶에서 뜨거운 열정을 숨기듯 안고 사는 앨리스(헬렌 짐머)는 자신의 욕망을 대리 분출시키려는 세실로 인해 아슬아슬해서 더욱 위험한 욕망에 사로잡힌다. 결국 세실과 앨리스는 대담하게도 섹스리스 커플을 치료하는 ‘섹스힐링’에 나서고, 급기야는 친구들과 함께 집단 매춘에 뛰어들어 끝간 데를 모를 욕망의 화신들로 변해가는데…
성적 욕망대로 사는 젊은 창녀들이 운명에 대항해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는 야한 드라마. 시골 소녀 파프리카는 도시로 나와 남자친구의 사업자금을 위해 한 고급 유곽에 들어간다. 그곳은 미지의 관능 세계였다. 수수께끼 같은 여주인과 창녀들의 지도를 받고, 이윽고 마담이 지어준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성의 세계로 깨어난다. 이리하여 그녀는 남자의 욕망에 절대 복종하게 되는데...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태국의 방콕에 도착한다. 마중나온 남편 쟝(Jean : 다니엘 샤키 분)은 19세인 엠마뉴엘보다 10년 이상의 연상인 외교관이다.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녀를 반기는 남편과 함께 쾌적한 대저택에 이른 그녀는 타일랜드 하인들의 정중한 접대를 받으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친밀감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호화로운 풀장에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온 엠마뉴엘과 비슷한 신분의 여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들은 서로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엠마뉴엘은 그런 그녀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들 가운데 엠마뉴엘은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마리(Marie-Ange : 크리스틴 보이슨 분)와 친해지고, 한 파티에서 방콕에 연구차 와있는 고고학자 비(Bee : 마리카 그린 분)를 만나게 된다. 비에게 반한 엠마뉴엘은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오래지 않아 비로부터 절교를 당한다. 상심하던 엠마뉴엘은 남편의 소개로 상류사회 여인들의 선망의 대 상인 마리오를 만나 그의 독특한 성에 관한 철학을 전수받게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본능에 눈떠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레일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감정적, 육체적 욕망을 낯선 이와의 섹스를 통해서 해소하려고 한다. 어느 날 밤, 클럽 파티에서 우연히 데이비드라는 남자를 만나 첫 눈에 반해버린다. 그 둘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레일라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보지만 데이비드는 그녀에게서 도망쳐버린다. 하지만 머지 않아 데이비드 또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레일라를 찾아가고 둘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데이비드를 만난 후 라일라는 난생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깨닫게 되고, 제어 되지 않는 자신의 마음 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비드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둘 사이에 긴장감이 맴도는데...
룰루는 어릴 때부터 파블로에게 매력을 느낀다. 열 다섯이 되어 룰루는 파블로에 의해 사랑과 성적 즐거움을 깨닫는다. 결혼 후 파블로는 룰루와의 유희에 친구를 끌어들인다. 눈을 가린 채 유희를 즐기던 룰루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되고 결국은 딸을 데리고 파블로 곁을 떠난다. 그 후 파블로에게 완전히 의존해 왔던 룰루의 삶은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한다. 파블로에 대한 그리움과 혼자 딸을 키우는 고된 생활에 지친 그녀의 절망은 강렬한 성적 욕망으로 나타나고 룰루는 또다른 세계로의 성적 탐험을 시작한다.
대학을 갓 졸업한 두 명의 맨해튼 여성 편집자가 지역 디스코를 즐기며 사랑과 자신을 찾는 이야기.
파티와 알콜, 섹스와 마약은 스페인의 현대 젊은이들을 가로지르는 날 것의 모습. 퇴폐적이고 불안함에 흔들리면서도 그들을 근근히 지탱하는 젊음은 단지 스페인의 현재를 적나라한 초상으로 보여주는 것을 넘어 전 세계에 던지는 진지한 물음이 된다. 알퐁소 알바사테와 데이비드 멘케스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이 작품은 2008년 스페인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무수한 남성을 만난 뒤 조는 첫 남자 제롬(샤이아 러버프)과 조우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은 성적 쾌감을 빼앗아갔다. 조는 삶의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가학적인 방식으로 성적 만족을 제공하는 K(제이미 벨)를 찾아간다. 조는 감각을 되찾은 대가로 제롬을 잃지만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되찾는다.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 의미도 추구하지 않던 조는 자신의 분신이자 후계자인 P(미아 고스)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길고 긴 조의 경험담이 다다른 결론은 자신의 욕망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에릭과 친구들은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성(性)적으로 매우 자유 분방하기 짝이 없는 기숙사 클럽 ‘베타 하우스’가 있는 곳이다. 에릭은 클럽의 회장이면서 사촌인 드와이트의 도움으로 신나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50개의 엽기적인 베타 입회 과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에릭과 친구들은 진정한 베타 하우스 멤버가 되어간다. 하지만 막강한 재력을 가진 모범생들의 모임인 공부벌레 하우스가 베타 하우스를 와해시키기 위해 공격을 시작하면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꼬이기 시작하게 되는데...
When the Jade Empress steals the world's largest diamonds, super heroes Bikini Avenger and Thong Girl must stop her before she uses the gems to build a dangerous sci-fi weapon.
졸업을 앞둔 18살의 고등학생 이안에게 또래 친구들에 비해 첫경험이 늦다는 컴플렉스를 한방에 날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채팅으로 만난 화끈녀 말하길, “만약에 날 보러 와주면, 내 모든 걸(?) 줄게!” 브라보! 드디어 총각딱지를 뗀다!
그러나 문제는 그녀가 있는 곳이 자동차로 9시간 걸리는 테네시 녹스빌이라는 것. 기대로 잔뜩 부푼 이안은 오로지 총각딱지를 떼겠다는 일념으로 마초형의 스포츠카를 훔치고, 얼떨결에 절친남과 절친녀를 동행해 녹스빌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 여행은 이안의 기대와는 다르게 자꾸만 꼬여가기 시작하는데...
열일곱 살의 셜리는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훌륭한 학생이다. 어느 날 밤 셜리가 돌보는 아이의 아버지 마이클은 자신의 결혼 생활이 불행하다고 고백한다. 마이클을 짝사랑한 셜리는 이 순간을 포착하여 그에게 키스한다. 너무 기뻤던 마이클은 셜리에게 준 큰 팁을 준다. 이를 계기로 셜리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셜리는 10대 친구들을 다른 불행한 아버지들과 사귀는 사업으로 더 큰 돈을 벌 계획이다.
8명의 서로 다른 커플들이 다양한 섹스를 한 뒤 나누는 커플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각각의 대화는 모두 섹스를 한 직후에 이루어 진다. 첫 커플인 크리스토퍼와 레슬리는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서로 가볍게 즐기려고 한다. 하지만 레슬리에게 사랑이란 그렇게 가볍지 않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 듯 말 듯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후 프레디와 제이 커플은, 성 정체성 때문에 고민인 제이는 게이인 프레디를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지만 혼란스러움만 더해 가는 커플이다. 크리스티와 샘은 부모님이 안 계신 집에서 첫 경험을 하게 되고, 사랑을 나눈 후 떨리는 마음으로 서로의 기분을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집에 들어오게 된다. 니키와 캣은 기숙사 룸메이트이다. 하지만 캣과 니키는 다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레즈비언과 이성애자이지만 가끔씩 서로 즐기기도 한다. 트루디와 진은 결혼 35년차다. 피크닉을 가서 사랑을 나눈 후 젊은 시절 얘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긴다. 여전히 뜨겁게 서로를 사랑하는 두 사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부럽지 않다. 닐과 밥은 게이 커플인데, 그들은 관계를 한 후 서로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한다. 누가 여자 역할이냐, 남자 역할이냐를 열정적으로 따지지만 결국 도달한 결론은 그런 건 아무 상관 없다는 것. 데이비드와 조르디는 이미 헤어졌지만, 호텔 방 침대 위에 누워있다. 둘은 서로의 문제점을 얘기하며 이미 끝난 둘의 관계의 잘잘못을 따진다. 둘의 관계가 끝난 데에는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큰 걸까? 마르코와 알라나는 클럽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둘은 뜨겁게 사랑을 나눈 후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다. 이름, 출신, 좋아하는 색깔 등을 묻고 대답하던 둘은 이제 서로의 직업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좋은 분위기도 잠시, 마르코는 알라나가 매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겁을 하는데...
직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연인과의 관계는 열정을 잃은 지 오래인 여자. 생일을 맞아 떠난 여행에서 마피아 보스에게 납치당하며 아찔한 나날이 시작된다. 마음을 얻기 위해 365일 동안 뭐든 하겠다는 이 남자를 믿어도 될까.
1970년대 말, 스타를 꿈꾸는 17세 청년 에디 아담스는 고등학교마저 중퇴하고 클럽에서 접시닦이로 일하고 있다. 별볼일 없는 인생이지만, 그에겐 빅 스타의 희망과 짭짤한 부수입까지도 챙겨주는 특별한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33cm를 자랑하는 비정상적인 성기. 포르노 영화업계의 대부격인 감독 잭 호너는 소문의 진상을 확인코자 클럽을 찾는다. 에디를 본 순간 잭은 함께 일할 것을 권하고 에디는 포르노 배우 덕 디글러로서의 화려한 포르노 인생을 시작한다. 에디는 거대한 물건과 섹시한 외모로 순식간에 포르노 업계의 스타로 뜬다. 하지만 포르노 영화의 시대가 가고 비디오 시대가 오며 덕의 인생은 밑바닥으로 치닫기 시작하는데...
AD 37년, 로마 황제 티베릴우스(Tiberius : 피터 오툴 분)의 폭정 시절, 황제가 입양아인 칼리큘라(Caligula : 말콤 맥도웰 분)보다 친손자인 제멜리스(Gemellus : 브루노 브라이브 분)를 더 귀여워하자, 칼리큘라는 자신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면 죽음을 당할 것임을 알고, 꼭 살아남아서 황제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다. 황제의 심복이며 칼리큘라를 싫어하는 네르바(Nerva : 존 질거드 분)는 그가 황제가 되면 로마가 망한다며 자살을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칼리큘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고, 궁정의 수호대장 메크론(Macro : 구이도 마나니 분)은 아내마저 칼리큘라에게 바칠 정도로 그에게 충성하지만 칼리큘라는 그 또한 믿을 수가 없다. 어느날, 티베리우스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침대 위에 누워만 있는 신세가 되자, 칼리큘라와 메크론은 누워있는 그를 베개로 눌러 죽이고 25세에 로마 황제로 즉위한다. 처음에는 치정에 전념하던 그도 점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고, 측근들을 사소한 트짐으로 하나씩 제거하면서 서서히 광기를 드러낸다. 여동생 드루실라(Drusilla : 테레사 안 사보이 분)를 동생 이상으로 사랑하여 동거하는가 하면 음란한 왕비 케소냐(Caesonia : 헬렌 미렌 분)가 낳은 딸을 아들이라고 우긴다. 칼리큘라는 또한 웅대한 이집트풍의 연극을 기획하고 부인과 함께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칼리큘라의 폭정은 날이 갈 수록 심해져 드루실라가 열병으로 죽자 급기야는 황실 안에 커다란 매음굴을 만드는데...
메리워터 고교 사상 최고 학점, 독보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주목 받는 모범생 브랜디 클락(오브리 프라자). 그러나 졸업생 대표 연설에서 “숫처녀는 꺼져!”라는 야유를 듣고 내려온 브랜디는 충격에 빠진다. 절친 웬디와 피오나의 꼬임으로 광란의 맥주파티에 가게 된 브랜디는 그곳에서 섹시한 킹카, 러스티(스콧 포터)를 만나고 잠재된 욕망이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좀 놀아본 언니 앰버와 날라리 친구들의 충고로 대학 입학 전까지 꼭 숙제(?)를 마치기로 한 브랜디는 최종 목표를 러스티와의 섹스로 정하고 그 역사적인 순간을 위해 “해야 할 일의 리스트”를 만든다. 수영장 응급구조원으로 일하게 된 브랜디는 자신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에 들어가고, 각종 음란 도서를 탐독하며 주변 남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성적 경험을 해본다. 한편 브랜디를 마음에 품고 있던 연구실 동료 캐머런(조니 시몬스)도 그녀의 연습상대가 되고, 캐머런은 브랜디를 향한 마음이 더 커진다. 드디어 디 데이. 모든 연습을 마친 브랜디는 러스티와의 섹스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파란 만장했던 고교시절을 보내고 대학생활을 시작한 짐, 케빈, 오즈, 핀치 그리고 스티플러 이렇게 5명의 친구들은 이제 대학생이 되어 맞게 되는 첫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서 다시 뭉친다. 아직도 섹스와 예쁜 여자만 집착하는 5명의 말썽꾸러기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환상적으로 첫 여름방학을 보낼까 궁리를 하던 중에 케빈의 형 조언대로 해변가에 빌라를 빌려 각자의 파트너들과 친구들을 불러 멋진 파티를 열어 그야말로 최고의 추억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나는 네가 지난 할로윈 데이에 소리치는 걸보고 육감적으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팝콘을 튀기던 드류에게 음산한 목소리의 남자에게서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냐?"는 괴기한 질문을 던지고, 갑자기 등장해 그녀를 해치려 든다. 달아나는 드류는 속옷바람으로 슈퍼모델인양 멋진 포즈로 취하기도 하지만 결국 집으로 오던 그녀의 아버지의 차에 치어 죽고 만다. 드류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친구 신디는 드류의 죽음에 어떤 의문이 숨어있을까를 고민하다 문득 지난 할로윈 데이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는데.. 흥겨운 할로윈 데이 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고등학교 친구들 신디, 바비와 버피, 브렌다, 그렉, 레이 등은 차안에서 정신없이 즐기다 타고 있던 차에 한 사내를 치고 만다. 쓰러진 사내는 죽지 않고 일어나지만, 어이없게도 그 사내는 날아온 콜라병을 맞고 그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그 끔직한 사건과 드류의 죽음에 뭔가 연관이 있다고 느낀 신디는 친구들과 자신에게도 곧 위협이 닥칠 것이라고 예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