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 It No Mind (2012)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4분
연출 : Michael Kasino
시놉시스
Marsha P. Johnson was a drag queen, sex worker, and LGBT activist who fought at Stonewall and knew Andy Warhol. She was a New York fixture who made her motto her middle name: "Pay it no mind". This documentary about her life includes the last interview she gave before the suspicious circumstances of her death in 1992.
1987년 뉴욕, 흑인과 라틴계 게이, 트랜스젠더들이 이끌었던 ‘드래그 신’에 관한 영화. ‘볼‘의 참가자들은 그들을 거부했던 가족을 대신해줄 '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경쟁하는 카테고리에 따라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역할에 적합한 ’진실성‘을 표출한다. 성별 이분법적이고 이성애 중심적인 사회가 만들어 놓은 언어로는 규정되지 않는 ‘불온한 존재’들을 그린다.
Forced to give up his dreams of art school, Zach works dead-end jobs to support his sister and her son. Questioning his life, he paints, surfs and hangs out with his best friend, Gabe. When Gabe's older brother returns home for the summer, Zach suddenly finds himself drawn into a relationship he didn't expect.
The story of Nathan, a young teenager who tries to flourish in a romantic relationship with neighbour Roy. The two young men will have to face the brutal reality of the rural south of the United States in the late 1970s.
트랜스젠더 여성들을 향한 폭력. 그 거센 물결에 맞서 싸우는 빅토리아 크루스가 진실을 찾아 나선다. 용감했던 트랜스젠더, 오래전 시신으로 발견된 마샤 P. 존슨을 위해.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섹스 테라피스트 소피아. 그녀는 성적으로 좀더 개방된 관계를 시도해 보려는 게이 커플 제이미와 제임스를 상담하던 중 ‘숏버스’라는 언더그라운드 살롱을 소개받는다. 비밀스런 모임이 이루어지는 이곳의 수많은 사람들은 예술, 음악, 정치 그리고 관계에 대해 서로 나누고 소통한다. 제이미와 제임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하게 된 모델 세스, 진정한 관계를 찾아 방황하는 세브린, 놀랍도록 솔직하고 과감한 경험을 하게 되는 소피아 등 숏버스를 찾는 외로운 영혼들은 서서히 해답과 희망을 찾아가게 되는데….
사이먼은 평범한 삶을 사는 고등학생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있다. 다만, 자신이 게이인 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뿐. 남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자신을 다르게 볼까 마음 한 켠에 고민을 안고 다닌다. 게이임을 숨기고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사이먼은 교내 게시판을 통해 학교에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가 또 있음을알게 된다. 사이먼은 익명의 학생 블루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도 게이임을 처음으로 밝힌다. 사이먼은 블루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진다. 교내 수 많은 남학생중 블루는 누구일까?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와 잭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 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Set during a long, hot summer on the Thamesmead Estate in Southeast London, three teenagers edge towards adulthood.
If you had a love-potion, who would you make fall madly in love with you? Timothy, prone to escaping his dismal high school reality through dazzling musical daydreams, gets to answer that question in a very real way. After his eccentric teacher casts him as Puck in A Midsummer Night's Dream, he stumbles upon a recipe hidden within the script to create the play's magical, purple love-pansy.
리처드 라는 학교 교사는 뉴욕시 에서 텍사스 의 작은 마을로 이사 하고 새 학교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처드는 이 마을의 커뮤니티에서 쫓겨났고 결과적으로 텍사스 주법에 따라 해고되었습니다. 이후 리처드는 자신에게 미움을 받은 사람들에게 복수할 필요성을 느끼며 자신의 드랙 페르소나인 비앙카 델 리오로 돌아와 자신의 증오를 퍼뜨리고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소동을 일으킵니다
A documentary that tells the emotional journey of Shane and Tom, two young men in a loving and committed relationship — a relationship that was cut tragically short by a misstep off the side of a roof.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으며 그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이름이 된, 하비 밀크의 생애 마지막 8년의 이야기. 1970년, 40세 생일을 맞이한 뉴욕의 평범한 증권맨 하비 밀크(숀 펜)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며 애인인 스콧(제임스 프랑코)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작은 카메라 가게를 차린 밀크는 편견 없는 마음과 유쾌한 성품으로 많은 이들의 친구가 되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일상적인 편견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보며 게이 인권운동을 시작한다. 인종, 나이, 성에 상관 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꿈꾸던 그는 3번의 실패 끝에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되는데...
한 젊은 정비사가 이성애자인 절친들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한다. 그의 커밍아웃을 받아 들인 절친들은 괜찮은 남자를 찾아 주기로 결심한다.
The holidays get overly festive as Olaf "Gunn" Gunnunderson, an out-and-proud gay college student, crawls back into the closet to survive the holidays with his parents. But when his boyfriend, Nathan, shows up at their doorstep unannounced, Gunn must put on a charade to keep the relationship a secret. With pressure mounting from all sides, will Gunn come out before the truth does?
오스트리아 출신의 게이 패션 리포터인 브루노는 어느 날 대형사고를 치고 방송 활동을 금지 당한다. 이에 분노한 브루노는 유명 배우가 되리라 선포하고 헐리우드로 떠나는데…
독실한 크리스챤 집안에서 자란 바비는 자신이 동성에자라는 사실을 숨기며 변화를 강요하는 어머니. 외면하는 가족들로부터 고통을 받는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부모와의 갈등으로 인해 주인공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취하게 되면서 결말은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그 비극적인 결말 끝에 자신의 잘못과 편견을 인정하고 게이 인권운동을 하게되는 어머니의 깨달음과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희망이 숨어있는 영화
After getting dumped by his slutty girlfriend, Caleb falls in love with Gwen. However, thanks to Caleb's roommate, Gwen thinks he's gay and sets him up with her roommate, Marc.
뉴욕 브루클린 소방서의 자랑거리인 소방관 척(아담 샌들러)과 래리(케빈 제임스)는 둘도 없는 죽마고우. 바른생활 맨인 싱글 대디 래리와는 달리, 척(아담 샌들러)은 여자들과의 데이트만이 유일한 관심사인 초절정 작업맨이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두 아이를 위한 생명보험 가입 조건으로 결혼이 필요해진 래리는 어느 날, 화재 현장에서 척의 생명을 구해주게 되고, 이를 대가로 척은 래리와 ‘男男 커플’ 부부로 위장하게 된다. 하지만 시 공무원이 둘 사이를 의심하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부부임을 변론하기 위해 인권 변호사 알렉스(제시카 비엘)를 찾아가게 된다. 섹시할 뿐 아니라 성격까지 좋은 완벽한 여자 알렉스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척. 이 때부터 척과 래리의 강철같던 30년 우정은 흔들리고, 이들의 ‘위장 부부 생활’은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목회자 집안에서 자란 자레드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커밍아웃한다. 목사의 아들이 게이라는 사실에 자레드의 부모와 교인들은 그의 정체성을 두고 논쟁을 펼친다. 뒤이어 그들은 자레드의 정체성을 교화하기 위한 전환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매 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제 2차 세계대전. 절대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 에니그마로 인해 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결국 각 분야의 수재들을 모아 기밀 프로젝트 암호 해독팀을 가동한다.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은 암호 해독을 위한 특별한 기계를 발명하지만 24시간 마다 바뀌는 완벽한 암호 체계 때문에 번번히 좌절하고 마는데... 과연, 앨런 튜링과 암호 해독팀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승리를 끌어낼 수 있을까…?
Why are illegal abortions more accessible in Poland than legal ones in South Africa? This documentary feature explores and contrasts changes in Poland and South Africa regarding abortion laws and their impact on the lives of women. In the 90's, Poland banned abortion due to the increasing influence of the Catholic Church after the fall of communism; around the same time South Africa legalized it, reforming the health system after the fall of apartheid. The film reveals how the legal status of women is a direct result of the silencing or empowering of women's voices. In the Polish society and media, women's perspectives were made invisible; in South Africa, on the other hand, they were invited to give public hearings in the parliament about problems in the realm of reproduction.
At a time in the United States when the tech sector outpaces the overall growth of the employment market, CODE asks the important question: Where are all the women?
This is the remarkable story of the six young women who programmed the world's first all-electronic programmable computer, ENIAC, as part of a secret US WWII project. They changed the world, but were never introduced and never received credit. These pioneers deserve to be known and celebrated: Betty Snyder Holberton, Jean Jennings Barik, Kay McNulty Mauchly Antonelli, Marlyn Wescoff Meltzer, Ruth Lichterman Teitelbaum and Frances Bilas Spence.
Grace Hopper dedicated her life to bringing computers to the masses, when most supposed the technology was only useful for scientists and the military. Through her genius, she taught software English, so that everyone could communicate with computers.
Gender activist Diane Torr’s worldwide appearances and workshops are now legendary. For the past thirty years, the main focus of this performance artist’s work has been an exploration of the theoretical, artistic as well as the practical aspects of gender identity. Katarina Peters’ documentary observes a Diane Torr workshop in Berlin in which a group of open-minded women come together to discover the secrets of masculinity. What makes a man a man and a woman a woman? Precisely when and where is gender identity formatted? How much is nature and how much nurture? Each of Torr’s workshops represents an open-ended laboratory experiment in social behaviour in which the question is posed: is it possible to deliberately play out different roles and create a space in which to transgress both masculine and feminine characteristics?
Along the roads of Australia travels a small film crew headed by filmmaker Phoebe Hart, who is determined to turn this on-the-road trip into a journey of self-discovery. Her hermaphroditism played a painful and significant role in her past: she has had to deal with it from her adolescence on, but now this conflict has happily been solved. Even her relationship with her parents was damaged by her condition: in her opinion they were to blame for having forced her to undergo a traumatic operation to remove her internal testicles. Along the road, she will connect with other intersex people, ready to open up to her about their common condition. Will Phoebe succeed in openly confronting her mother, who is reluctant to be interviewed, and to talk about an issue that is so important for her? Will she find the answers she is looking for? A journey of self-discovery that is difficult, but at the same time light, ironic and detached.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우간다는 동성애자에 대한 마녀 사냥이 빈번히 자행되는 곳이다. 우간다 최초의 커밍아웃 게이인 데이빗 카토는 소위 “쿠추”라고 불리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 젠더들의 석방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HIV양성반응을 보이는 게이 남성의 사형집행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법안이 상정되면서 그의 싸움은 더욱 힘겨워진다.
Ukraine's topless feminist sensation Femen has created a media frenzy across Europe, but before they take the world by storm, these bold and beautiful women must confront the dark and perverse forces that power their organisation.
The documentary film Dragon Girls tells the story of three young Chinese girls training to become Kung Fu fighters, far away from their families, at the largest Kung Fu school in China. These girls, in a crowd of 26,000 children, are under constant pressure to conform to the norms and structures. They are turned into fighting robots and yet, if you look behind the curtain, you see children with dreams and aspirations. It show the controversial world of selection of the fittest in a totalitarian system.
세 개의 나라, 세 개의 언어, 세 개의 종교. 각기 다른 배경에서 벌어지는 성매매의 현실을 여과 없이 담아낸 미카엘 글라보거 감독의 최신작. 남녀가 나눌 수 있는 가장 친근하고 은밀한 행위는 상품이 되어버린 지 오래. 직업 여성들은 매춘을 통해 많은 돈을 벌지만, 쌓여가는 것은 말 못할 사연 뿐, 결코 그들의 삶이 풍족해지는 것은 아니다. (2012년 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는 매춘에 대한 영화적 삼면화이다. 세 개의 국가, 세 개의 언어, 세 개의 종교. 태국에서 여자들은 판유리 뒤에서 반사된 자신들을 쳐다보며 고객을 기다린다.방글라데시에서 남자들은 욕구를 채우기 위해 사랑의 게토로 간다. 멕시코에서 여자들은 자신들의 현실을 회피하고자 여성의 죽음을 기도한다. 가장 내밀한 행위가 상품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이 여자들은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해 보았다. (2016년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2012년 2월 21일, 모스크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제단. 컬러풀한 스키마스크에 형광색 레깅스를 입은 여성들이 튀어나와 공연을 시작한다.
“성모님, 여성을 축복하고, 푸틴을 거둬주소서.” 이들의 이름은 페미니스트 펑크락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채 1분도 되지 않는 공연을 한 대가로 이들은 ‘종교적 증오를 기반으로 한 난동죄’로 기소되는데….
재판에 회부된 것은 이 여성들일까,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일까.
(2013년 제7회 여성인권영화제)
1987년 뉴욕, 흑인과 라틴계 게이, 트랜스젠더들이 이끌었던 ‘드래그 신’에 관한 영화. ‘볼‘의 참가자들은 그들을 거부했던 가족을 대신해줄 '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경쟁하는 카테고리에 따라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역할에 적합한 ’진실성‘을 표출한다. 성별 이분법적이고 이성애 중심적인 사회가 만들어 놓은 언어로는 규정되지 않는 ‘불온한 존재’들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