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 Factories (2013)
Not Everyone Can Survive the Violence of Creation
장르 : 공포, 드라마, 스릴러
상영시간 : 2시간 12분
연출 : John Harrigan
각본 : John Harrigan
시놉시스
A writer, possessed by a terrifying story hunts for its secret heart in a mysterious landscape. He journeys into unknown, dreamlike places, haunted by the infamous Hum emitted from a strange factory.
During the Civil War in 17th-Century England, a small group of deserters flee from a raging battle through an overgrown field. They are captured by an alchemist, who forces the group to aid him in his search to find a hidden treasure that he believes is buried in the field. Crossing a vast mushroom circle, which provides their first meal, the group quickly descend into a chaos of arguments, fighting and paranoia, and, as it becomes clear that the treasure might be something other than gold, they slowly become victim to the terrifying energies trapped inside the field.
In nineteenth century Poland, Kacper Wosinski is cursed by his wife Maryna on her deathbed. Her evil spirit then haunts him in the form of a she-wolf.
[블레어 윗치]의 성공으로 버킷츠 빌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마을 사람 제프(제프리 도너반)는 '블레어 윗치 헌트' 투어라는 관광상품을 기획해 인터넷으로 참가자를 모은다. 영화에 매료된 킴(킴 디렉터), 마술을 숭배하는 에리카(에리카 리어슨), 민속학을 연구하는 트리스텐(트리스텐 스카일러), 그리고 가 일으킨 붐을 집단 광기라며 일축하는 스티븐(스티븐 바커 터너) 등 네 명의 젊은이가 투어에 참여하여 버킷츠빌로 떠난다. 그곳에서 하루를 묵은 뒤 그들은 지난 밤의 기억을 까맣게 잃어버린다. 차근차근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보던 그들은 전설 속의 악령에 의해 끔찍한 사건에 휘말린 사실을 알아낸다. 숲을 떠났지만 숲의 악령은 그들을 떠나지 않은 것이다.
스스로를 목자라 칭하는 아이작은 가틀린이란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그 마을의 모든 어른들을 죽이게끔 주문을 건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을 지나가던 젊은 연인이 이상한 사건을 맞게 되고 그 아이들에게 붙잡혀 갇히게 되는데...
열두 살 어린 소녀의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어느 경찰관이 스코틀랜드의 한 섬으로 파견된다. 경찰관의 강렬한 기독교적 믿음은 이 섬 공동체 주민들의 오래된 종교적인 믿음,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데... 로빈 하디 감독의 (1973)은 호러영화 역사상 베스트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컬트영화다. 2006년에 리메이크된 닐 라뷰트 감독의 은 그해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영화다. 5년이나 국내에 지각 개봉하는 은 아마도 할리우드 사상 최악의 리메이크 사례 중 하나로 영원히 역사의 단두대에 올라야 할 작품이다. 은 오리지널 이야기의 뼈대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준다. 오리지널 은 한 영국 경사가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이교도들이 사는 섬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새로운 은 캘리포니아 경찰관 에드워드(니콜라스 케이지)가 실종된 딸을 찾아달라는 약혼녀 윌로우(몰리 파커)의 편지를 받고 이교도의 섬으로 들어간 뒤, 실종된 아이가 자신의 딸임을 깨닫게 되면서 시작된다. 에드워드는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는 여성 이교도들이 그 섬을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비록 영화 역사상 최고의 반전(反轉)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기는 하지만, 오리지널 은 이야기의 힘 덕분이 아니라 이교도들의 기이한 이미지와 뜬금없이 얽히는 장르의 결합이 주는 에너지 덕분에 컬트의 신전에 올랐다. 닐 라뷰트 감독은 거의 유아적인 솜씨로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베끼면서 반전 스릴러로서의 기능에만 몰두한다. 이교도 수장을 연기하는 엘렌 버스틴 역시 오리지널의 수장이던 크리스토퍼 리의 기괴함을 좀처럼 따르지 못한다. 남자들을 씨받이 종으로 부리면서 여성만의 농경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싶어하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라면 즐길 법도 하겠다.
헤이안쿄의 라조몬에 미녀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사람들을 홀리는 능력을 지닌 고양이가 나타나 사무라이들을 차례차례로 물어 죽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었다. 상부로부터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고양이의 퇴치 명령을 받은 주인공이 조속히 라조몬으로 향하지만 , 그런데 죽은 아내와 똑같은 여자를 만난다. 당황하면서도 여자의 집으로 가는데 이번엔 죽은 어머니와 똑같은 여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전쟁 중에 사무라이들에 의해 강간당하고 불태워진채 살해당한 주인공의 어머니와 아내는 사무라이의 생혈을 먹고 살 것을 요괴에게 언약하고 요괴로서 살아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민간 전래 전설에서 영감을 얻어 각본을 쓴 신도 가네토 감독이 헤이안 중기의 쿄토를 무대로 괴기 환상적인 터치로 생명의 근원인 "성"을 깊게 파고 든 이색의 공포 시대극. 신도 감독이 스승으로 받드는 고 미조구치 켄지 감독의 대표작 「비오는 밤의 달 이야기」에의 오마쥬로서 제작된 주목작이다. 고 타이치 키와코가 관능적으로 연기한 요염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고양이가 압권이다.
The powers of good are pitted against the forces of evil as the Duc de Richelieu wrestles with the charming but deadly Satanist, Mocata, for the soul of his friend. Mocata has the knowledge and the power to summon the forces of darkness and, as the Duc de Richelieu and his friends remain within the protected pentacle, they are subjected to ever-increasing horror until thundering hooves herald the arrival of the Angel of Death.
노르웨이 정부는 단지 숲 속의 곰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뿐이고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며 국민들을 안심시킨다. 그러나 지역 사냥꾼들은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고, 세 명의 대학생 또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직접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그들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수수께끼로 가득 찬 “밀렵꾼”의 발자취를 쫓는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멀리 하는 밀렵꾼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마침내 그가 노리던 트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밀렵꾼이 실제로는 트롤 헌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설에서만 존재한다고 믿어졌던 트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목숨을 건 학생들은 트롤 헌터의 모든 움직임을 쫓아 기록하기 시작한다.
England, 1645. The cruel civil war between Royalists and Parliamentarians that is ravaging the country causes an era of chaos and legal arbitrariness that allows unscrupulous men to profit by exploiting the absurd superstitions of the peasants; like Matthew Hopkins, a monster disguised as a man who wanders from town to town offering his services as a witch hunter.
미국에서 학술회의에 참석하고자 영국 땅을 밟은 홀든은 초자연적인 것의 존재를 믿지 않는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는 마술사 캐스웰과 만나면서 자신에게 알 수 없는 저주가 드리워졌다는 사실을 차츰 깨닫기 시작한다. 믿음과 회의주의, 판타지와 리얼리티 사이의 대립과 대화를 영화적으로 풀어낸 은 투르뇌르의 영화답게 여전히 분위기가 만드는 공포로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서는 다른 투르뇌르 영화와는 달리 악마의 존재를 실제로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제작사쪽의 압력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삽입된 그 장면은, 만약 그것이 없었더라면 믿음과 모호함이란 주제에 좀더 어울리는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은 그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투르뇌르의 후기작이다. 영국에서 만든 이 영화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해머 영화와 비교하면 투르뇌르의 특징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17세기 초 영국 마을 한쪽 눈과 털을 지닌 두개골이 발견된다. 마을 판사에게 두개골 발견을 알리지만 그가 도착했을 때 뼈는 보이지 않는다. 한편, 피터는 자신의 약혼녀 로잘린드와 함께 마을로 돌아온다. 혼자 다락방에서 잠을 자던 로잘린드는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행동을 저질러 병원으로 이송 된다. 이송되는 그녀의 손에 털과 날카로운 발톱 무성하게 자란 것을 이상하게 여긴 피터는 그녀가 잤던 다락방에서 잠을 청한다. 그날 밤 피터는 악마에 씌여 자신의 팔을 잘라버리고 판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사라진 뼈를 발견한 엔젤은 마을 아이들을 이용해 다른 아이들을 죽이고 괴롭힌다. 엔젤을 따르는 아이들 몸엔 악마의 피부가 자라있다. 런던에서 돌아온 판사는 악마를 막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경찰관 에드워드 말러스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숨져가는 모자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년전 아무예고도 없이 자신을 떠났던 약혼녀 윌로우가 쓴 절박한 편지 한통이 에드워드에게 도착한다. 윌로우는 자신의 딸 로완이 사라졌으며, 에드워드만이 자신을 믿고 로완을 찾는 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애원한다. 이에 자신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구원의 기회라고 생각한 에드워드는 그녀가 있는 북서태평양의 외딴 섬 '서머시즐(Summersisle)'로 향한다. 비밀스러운 이교도적 문화가 도사리고 있는 서머시즐 섬에서 사건을 수사하던 에드워드는 무서운 진실과 마주치게 되는데...
The idyllic, rural past of a Suffolk village comes to life through the memories of an old man who tends a country graveyard.
참전군인으로 아내에게 무시당하는 찌질이 제이는 친구 갤의 청부살인 제안을 받아들인다. 첫 대상은 신부, 두 번째는 도서관 사서. 타켓의 음흉함에 분노의 광기가 폭발하고 점점 더 처절하고 난폭한 응징을 가하는데…
수의사인 패트릭(에이단 길렌)과 약사인 루이스(에바 버시스틀)의 딸 앨리스(엘라 코널리)는 생일 아침 등교길에 패트릭의 동물병원에 잠시 들렀다가 그만 개에게 물려 죽고 만다. 딸을 잃고 절망에 빠진 패트릭과 루이스는 ‘웨이크 우드’라는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어느 날 밤 두 사람은 웨이크 우드의 촌장 아서(티모시 스펄)의 집을 방문하는데 둘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기괴한 의식을 목격한다. 고민 끝에 죽은 딸 앨리스를 살리기 위해 의식에 참여하게 되는 패트릭과 앨리스. 3일 동안의 부활을 허락 받고 다시 돌아온 앨리스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것도 잠시, 앨리스는 알 수 없는 행동들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방학을 맞아 밖으로 나온 신학생 코마 칼리바, 고르베쯔는 길을 잃고, 간신히 인가를 찾아 하룻밤 묵게 해줄 것을 청하는데. 주인 노파는 마녀로 변해 코마를 괴롭힌다. 간신히 마녀를 때려 눕히고 보니, 마녀는 아리따운 아가씨로 변한다. 놀라 도망치는 코마, 어느날 영주가 코마를 불러 딸을위한 기도를 부탁한다. 교회에 들어간 그는 뜻밖에도 그녀가 자신이 패준 마녀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3일간 기도를 드리게 되는데. 밤마다 마녀는 깨어나 코마를 위협하니, 드디어 3일째 되는날...
덴마크의 선구적인 영화감독 벤자민 크리스텐슨의 악명 높은 다큐멘터리로 장르를 분명히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기이한 작품이다. 악마에 대한 옛 사람들의 공포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함을 설명하는 탐구로도 이해할 수 있고 동시에 오싹한 공포 영화로도 볼 수 있다. 크리스텐슨은 고대에서부터 중세, 당대에 이르기까지 악령이나 사탄 숭배에 관련한 자료들을 분석하고 재연한다. 그리고 중세에 이르러 이런 망상들이 빚어낸 '마녀 사냥'에 대해 집중적으로 언급하면서 정신병리학적인 접근과 비교한다.
Vatican investigators are sent to the British West Country to investigate paranormal activity, and they find the events are more disturbing than they first imagined.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을 불러들이는데...
Wirt and Gregory are brothers who get tired of walking, so, they borrow a car from a romantic songster made of veget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