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man Behind the Tattoo Artist (2012)
A Documentary Film about Fang Od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45분
연출 : Lauren Sevilla Faustino
시놉시스
Ang Babae sa Likod ng Mambabatok unravels the multiple layers of the almost mythological figure-living legend, Fang Od, a 92 year old woman who has been called the ‘Last [Traditional] Tattoo Artist of Kalinga.’ The first layer of the story is the one she is most famous for-being a tattoo artist. At her eyes, she continues to exhibit sharpness and precision in the very demanding art and skill of tattooing. The second layer shows her many stories as woman who has reached the age of looking back. She regales us with stories of her many suitors, of her youth, the dancing and the feasts. She also looks back with not just a tinge of regret that she never married nor had children of her own. Her body covered in tattoos is a landscape on its own mirroring the map of a woman who has chosen wittingly or unwittingly a road diverging from convention and in the process became a culture-bearer.
영화 "고문지옥"은 1969년도 작품으로서 일본 컬트영화계의 제왕이자 이상성애노선의 대표주자인 "이시이 테루오"감독의 영화이다.
1892년, 블로커는 남북전쟁 이후, 서부 개척시대 미군의 베테랑 지휘관이다. 미합중국이 서부에 대한 지배권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수많은 전투를 벌인다. 미군에 블로커가 있었다면, 아메리카 원주민에게는 옐로 호크 추장이 있었다. 그는 샤이엔 족의 부족장이자 뛰어난 전사였다. 그러나 결국 고향에서 쫓겨났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미군의 포로가 되었으며 늙고 병들어갔다. 1892년, 아메리칸 원주민과의 공존을 고민하던 미합중국 정부는, 병약해진 옐로 호크와 그의 가족을 몬타나 주에 있는 샤이엔 부족의 성지로 돌려보내기로 한다. 그리고 그를 무사히 호송하는 임무를 블로커에게 맡겼다. 처음에 블로커는 거절했지만, 상부의 명령을 어길 수 없었다. 그렇게 목숨을 걸고 싸우던 두 전쟁 영웅의 여정이 시작된다. 그들은 뉴멕시코에서 몬타나로 가는 긴 여정에서 코만치 부족이나, 떠돌이 도적 떼와 맞서야 한다. 그러면서 블로커는 자신의 신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울면 죽여버리겠다”는 말이 귓가에 맴도는 가운데 알마와 그녀의 아이들은 살해된다. 30년 후, 민간인 대량학살의 주동자였던 퇴역장군 엔리케는 유족들로부터 형사 소송을 당한다. 그는 유죄를 선고받지만 부당한 세부조항으로 인해 석방된다. 분노한 유족들은 그의 대저택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엔리케의 가족들은 혼란 속에서도 나름의 평정을 찾아간다. 그러나 엔리케의 신경쇠약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밤이 되면 여인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며 소동을 피운다. 불안감에 휩싸인 저택의 고용인들은 모두 그들 곁을 떠나고 곧 새로운 가정부가 고용된다.
300년 전 아메리카, 용맹한 전사를 꿈꾸는 원주민 소녀 나루는 갑작스러운 곰의 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를 목격하게 된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향한 무자비한 사냥을 시작한 프레데터. 최첨단 기술과 무기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의 위협이 점점 다가오고 나루는 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기지와 무기로 생존을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1750년, 남미의 오지로 선교활동을 떠난 가브리엘 신부 일행. 그들은 신비로운 폭포 절벽 꼭대기에 사는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이들과 함께 교감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악랄한 노예상 멘도자는 우발적으로 자신의 동생을 살해하게 되고, 죄책감과 절망에 빠진 그에게 가브리엘 신부는 함께 원주민 마을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을 권한다. 멘도자는 자신이 사고 팔던 과라니족의 순수한 모습에 진심으로 참회하며 헌신적으로 신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낙원에서의 평화도 잠시, 과라니족의 마을이 포르투갈 영토로 편입됨에 따라 원주민들은 위기에 처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무력으로 맞서야 한다는 멘도자와 비폭력의 원칙을 지키려는 가브리엘 신부는 각자의 방식을 선택하기에 이르는데…
1909년의 콜롬비아의 아마존. 독일 민속학자이자 여행가인 테오도어는 신비한 치유의 힘을 가진 풀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원주민 무당인 카라마카테와 길을 떠난다. 한편 1940년대 같은 지역에서 미국인 식물학자인 에반스도 야크루나를 찾기 위해 카라마카테를 고용한다. 언어와 관습, 문화가 다른 백인과 원주민의 조우는 몰이해와 갈등, 때로는 폭력으로 이어진다. 2009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서 선보인 이후 발표한 치로 게라의 세 번째 장편 은 실존인물인 테오도어 코흐-그룬베르크와 리차드 에반스 슐츠의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서로 다른 시간의 두 가지 이야기가 병치되는 독특한 서사 구조 안에서 백인 여행가와 원주민 무당의 조우는 언어, 관습, 문화의 차이로 야기되는 끝없는 긴장으로 이어지며, 이는 유럽 식민주의의 폭력적 본성을 드러낸다. 흑백으로 촬영된 아마존의 자연경관은 인간, 자연 그리고 권력의 그물이 한 치의 미화도 없이 드러나는 식민의 맨 얼굴처럼 다가온다.
건축 기사인 빌 마캄은 아마존댐 건설 중 정글에서 일곱살난 아들 토미를 잃어버리고 고독한 탐색 작업을 한다. 10년간의 추적 끝에 토미의 실종이 인디오와 관계있음을 알게 된 그는 아마존을 탐색하다 어느 큰 폭포앞에 이르른다. 그 때 갑자기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오고 인디오들이 빌을 습격하기 시작하지만,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그를 구한다.
소멸 위기의 고대 토착 언어 ‘시크릴어’. 그러나 시크릴어를 구사하는 마지막 원어민, 이사우로와 에바리스토는 젊은 시절 크게 싸운 뒤 서로 말을 안 섞은 지 50년이 넘었다. 젊은 언어학자 마르틴은 연구를 위해 이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둘의 과거는 시크릴어의 비밀과 함께 숲 속 깊이 감추어져 있는데... 50년이 넘도록 얽히고설킨 그들의 진짜 비밀이 드러난다.
1560년, 스페인 원정대는 아마존 강 기슭에 있다는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향해 모험을 나선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전설의 땅으로 가는 길이 험난해지자 피사로 장군은 우루수아를 대장으로 임명하고, 40명의 선발대를 뗏목에 태워 강으로 먼저 보낸다. 원정대와 선발대가 약속한 사전 조사 기간은 일주일, 하지만 엘도라도에 대한 강한 정복욕에 사로잡힌 아귀레는 대장 우루수아를 가두고 반란을 일으킨다. 배고픔과 질병, 식인종들의 습격 속에서 작은 뗏목은 커다란 광기에 휩싸이는데...
뜨겁고 습한 아마존의 정글. 사람이 살수 없을 것 같은 이 오지에 매력적이고
활동적인 여인 알리사 로스만과 괴팍한 성격의 사진기자 R.J.가 도착한다. 환경 보호 운동가 암살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이 곳에 온 R.J.와 그의 작업을 돕기 위해
온 알리사는 도착한 순간부터 계속 충돌한다. 덥고 습한 날씨와 더불어 야생동물과 원시 부족의 위협속에서
사건의 진상을 밝혀가던 두 사람은 위기의 순간을 넘기면서 서서히
동료로서의 유대감을 넘어선 야릇한 감정을 느낀다.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겁게 불타오르는데…
실화 기반의 '앞서 걷는 여인'은 1880년대 뉴욕에서 온 미망인 화가 캐서린 웰던의 행적을 그린다. 캐서린은 시팅 불 추장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노스다코타로 여행한다.
1876년 리틀빅혼의 전투 이후 수족 출신의 오히에사는 감옥에 있는 동안 기독교로 개종한다. 그리고 백인들의 사회에 속해 살기를 원하는 아버지를 따라 이름을 '찰스 이스트먼'으로 개명하고, 백인들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그들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다. 그는 뛰어난 학업성적으로 의사가 되어 인디언 문제에 관심이 많은 헨리 도스 의원과 여류시인이자 인디언 언어를 배우는 엘레인을 알게 된다. 한편, 수족 중에서도 끝까지 백인에게 저항하던 추장 앉은 황소는 백인 군인들에게 패배, 풍요로운 그들의 땅 블랙힐에서 쫓겨나 캐나다 국경까지 부족을 이끌고 떠난다. 그러나 춥고 먹을 것이 없는 땅에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인디언 보호구역인 파인릿지로 돌아오게 된다. 어느날 파인릿지에 각종 전염병이 돌고 그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엘레인은 찰스에게 편지를 보내 사정을 알린다. 이야기를 들은 찰스는 의사로 자원해 가지만 열악한 환경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연일 죽어 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무력감을 느끼는데...
활화산이 숨을 쉬고 별빛이 아름다운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Tanna 섬,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 Dain과 부족의 미래가 걸린 정약 결혼 사이에서 선택해야하는 Wawa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과 그 속에서 피어난 숭고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A young musician takes a beautiful tattoo artist on a ride in a stolen classic car.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토속 디자인을 연구하는 문신 예술가 제이크는 싱가폴에서 열린 문신 엑스포에서 사모아섬의 전통 문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사소한 그의 실수로 문신에 깃든 악령이 해방된다. 애인 시나를 구하고 자신의 영혼을 다시 찾기 위해 제이크는 오랫동안 숨겨진 비극을 파헤친다.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n international award winning saga of old Mexico. In 1528, a Spanish expedition flounders off the coast of Florida with 600 lives lost. One survivor, Alvar Nunez Cabeza de Vaca, roams across the American continent searching for his Spanish comrades. Instead, he discovers the Iguase, an ancient Indian tribe. Over the next eight years, Cabeza de Vaca learns their mystical and mysterious culture, becoming a healer and a leader. But soon this New World collides with the Old World as Spanish conquistadors seek to enslave the Indians, and Cabeza de Vaca must confront his own people and his past.
Harry Steele (Charlton Heston) is a tourist guide determined to make his fortune by finding the Sunburst, an Inca treasure.
한 흑인 여성이 강간을 당한 뒤, 백인 남자 친구는 그를 차에 태우고 성폭행 증거 채취 키트를 찾아 병원을 전전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시험대에 오른다. 영화를 구성하는 것은 계급, 인종, 성별의 교차적인 '차이'들이고 그 사이에서 권력 관계와 정치적 올바름, 공정의 구체적인 형상은 의문과 회색의 영역에 놓여진다.
In this tense and immersive tour de force, audiences are taken directly into the line of fire between powerful, opposing Peruvian leaders who will stop at nothing to keep their respective goals intact. On the one side is President Alan Garcia, who, eager to enter the world stage, begins aggressively extracting oil, minerals, and gas from untouched indigenous Amazonian land. He is quickly met with fierce opposition from indigenous leader Alberto Pizango, whose impassioned speeches against Garcia’s destructive actions prove a powerful rallying cry to throngs of his supporters. When Garcia continues to ignore their pleas, a tense war of words erupts into deadly violence.
Katia, a young Polish woman adrift in London, meets Bob, an American tattoo artist. Katia is drawn to his mysterious aura and the taboo culture of body modification, but Bob has a dark, secret desire to leave his mark on the world and little does Katia know that her fascination with him will put her life in d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