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r (1965)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2분
연출 : Igor Pretnar
시놉시스
A thirty-year-old girl is nearly taken in by a confidence trickster, who likes her enough to return her money, but not enough to marry her.
잭 맥콜(에디 머피)는 영적인 전문가와의 만남 이후 자신의 집 앞마당에 이상한 나무를 발견한다. 이 나무는 잭 맥콜이 한 단어를 말할 때마다 나뭇잎이 하나씩 떨어지고, 모든 나뭇잎이 떨어지면 잭 맥콜은 죽는다. 잭 맥콜은 모든 대화를 단절하고 나뭇잎을 현상 유지 시키려 노력하는데...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쥬드 로)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를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댄은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뉴욕 출신의 스트립댄서 앨리스와 동거를 시작한 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하지만,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 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 분)와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헤어진 여자친구 알렉시스를 잊지 못하는 더스틴은 친구 탱크를 설득해 그녀와 데이트하도록 한다. 더스틴의 계획은 데이트를 끔찍하게 망쳐서 알렉시스로 하여금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것. 하지만 그의 의도와 달리 탱크는 알렉시스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전설적인 모피 사냥꾼인 휴 글래스 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함께 사냥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 당해 사지가 찢긴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 는 아직 살아 있는 휴를 죽이려 하고, 아들 호크가 이에 저항하자 호크마저 죽인 채 숨이 붙어 있는 휴를 땅에 묻고 떠난다. 눈 앞에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휴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부상 입은 몸으로 배신자 존 피츠제럴드의 뒤를 쫓아 300km가 넘는 광활하고 거친 야생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데...
분주한 아침, 제이슨 셰퍼드는 아직 눈도 뜨지 않은 채 밥도 먹고 숙제도 다 챙겼다는 거짓말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래보다 작은 체구로 거짓말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14살 소년 제이슨. 등교길에 불량배를 만나 지각하게 된 제이슨은 절친한 여자 친구 카일리에게 수업 중에 창문을 열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카일리는 선생님의 시선을 잠시 돌리는데... 그만 현장을 들킨 제이슨, 작문숙제를 제출하라는 선생님의 엄명에 제이슨의 천재적인 거짓말 능력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거짓말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이슨 셰퍼드. 뛰어난 임기응변과 성대모사로 숙제를 못한 위기를 넘기는가 싶었지만, 곧 거짓말은 들통나고 만다. 낙제를 면하기 위해 제이슨은 천재적인 머리를 굴려 순식간에 '크고, 거대한 거짓말쟁이'에 관한 작문을 쓰게 된다. 숙제를 제출하기 위해 급하게 가던 제이슨은 헐리우드의 잘 나가는 제작자 마티 울프의 차를 얻어 타게 되는데, 그만 숙제를 차에 두고 내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몇 개월 뒤, 썸머스쿨을 듣고 있던 제이슨은 TV를 통해 자신의 잃어버린 숙제가 마티 울프에 의해 영화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께 말하지만, 부모님에게도 신임을 잃은 제이슨은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로 다짐한다. 헐리우드의 잘나가는 영화 제작자 마티 울프는 악랄하고 성격 나쁜 제작자로 유명한 인물. 우연히 만난 제이슨의 숙제에서 영감을 얻은 마티는 그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영화로 주목 받게 된다. 하지만 숙제를 돌려주기는커녕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달라는 제이슨의 부탁마저 거절하면서 그의 인생에는 거대한 태클이 걸리게 되는데... 제이슨의 주도면밀한 계획으로 단계별 복수 작전에 휘말린 마티는 녹색 괴물로 변신하고 사고를 당하는 등 끝도 없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뉘우칠줄 모르는 이 골리앗 같은 악당에게 제이슨은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에 들어간다.
뉴 햄프셔의 작은 마을에서 조그만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롱펠로우 디즈(아담 샌들러 분)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나름대로 아름다운(?) 카드 문구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좋게 말해 순수하고, 솔직히 말해 조금은 어리숙한 청년이다. 그러던 그에게 별안간 돈벼락이 떨어지는데, 다름아닌 뉴욕 최대 갑부인 외삼촌이 처자식은 고사하고 마땅한 상속자도 없이 세상을 뜬 것. 외삼촌이 남긴 재산은 풋볼팀과 야구팀, 그리고 방송사까지 가지고 있는 거대한 미디어 그룹 블레이크. 자산이 무려 400억 달러다. 마을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촌뜨기 청년 '디즈'가 뉴욕으로 상경한다. 메아리가 울리는 거대한 저택과 양말까지 신겨 주려는 하인, 멋진 리무진. 그런 그에게 고향 마을에선 구경도 못해 본 아리따운 여자(위노나 라이더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데...
새 직장? 안돼도 그만! 새 남자? 생기면 좋고! 새 핸드백? 무조건 사수! 멋진 훈남보다 그녀를 더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쇼핑! 의 그녀, ‘레베카’는 고해성사하듯 자신을 그렇게 소개한다. 괜한 말이 아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쇼핑 본색. 그녀의 친구는 레베카를 타박하면서 걱정스러운 듯 쳐다 본다. 문제는 지나친 쇼핑으로 인해 카드명세서에 파묻힐 지경이라는 것! 이제 레베카는 빚을 청산하기 위해 월급이 더 쎈 직장을 찾아 나서게 되고, 하필 재테크 잡지사에 덜컥 취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이자율이 뭔지도 모르는 그녀. 과연, 새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
수다스러운 허풍쟁이 짐(프랭크 웨일리 분)은 무려 30여 차례에 걸쳐 실직 당하는 괴로움을 맛본다. 그러나 막상 본인은 별로 괴로움을 느끼는 것 같지는 않다. 집에서 놀고 먹는 것이 훨씬 편하기만 하다. 급기야 참을 수 없게 된 가족들은 짐에게 무조건 아무 직장에나 취직할 것을 강요하고 할 수 없이 백화점의 야간 청소부로 취직하게 된다. 영업이 끝난 후 밖에서 문을 잠궈 아침까지는 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어 갇힌 상태에서 근무하는 첫 밤을 맞이한 짐은 일은 하기 싫고 심심하기만 하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다가 백화점 주인의 딸이며 짐과는 유치원 때부터 함께 자라온 조시(제니퍼 코넬리 분)가 매장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고 아버지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서 체포될 계획을 갖고 숨어 있었던 것이다. 둘 만이 있는 빈 백화점에서 짐과 조시는 그동안 서로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조금씩 알게된다. 마침 짐과 조시가 한참 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2인조 강도가 침입한다.
섹시 발랄한 미녀 '매기'(카메론 디아즈 분)와 평범한 외모의 고지식한 엘리트 변호사'로즈'(토니 콜레트 분). 이 두 자매는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정반대이다. 자유분방하고 무책임한 동생 매기는 반반한 외모와 섹시함을 무기로 남자들과 잦은 연애 사고(?)를 치는 반면,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 언니 '로즈'는 ‘매기’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왔다. 서로에게 불만은 있지만 각별한 우애를 유지해오던 중 두 자매에게 어느날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 터지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귀여운 바람둥이 '매기'가 '로즈'의 남자친구를 유혹해서 찐~한 하룻밤을 보낸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로즈는 도저히 매기를 용서 할 수 없게 되고 급기야 매기를 집에서 쫓아낸다. 방황하던 매기는 우연히 외할머니 ‘엘라’ (셜리 매클레인 분)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되고, 두 자매에게는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는데…
영문학을 가르치는 그래디 트립 교수는 한때 굉장한 베스트셀러를 내놓은 작가로 세인의 주목을 한몸에 받지만 현재 다음 작품을 완성하지 못해 고생하는 중. 아내는 그를 떠나고, 그는 주임교수의 아내 사라와 불륜을 저지루고 있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주말. 주임교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자신의 에이전트 테리와 그의 게이 애인을 데리고 간 그래디는 사라의 임신을 알게 된다. 자신만 보면 으르렁거리며 덤비는 사라의 개와 엉뚱한 사고방식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남학생 제임스, 그리고 사랑의 대쉬인지 그저 골탕먹이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여제자 한나를 한꺼번에 그곳에서 만나 그래디의 주말은 엉뚱한 사건으로 인해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을 향해 달려든 사라의 개를 제임스가 총으로 쏴죽이자 시체를 트렁크에 숨긴채 주말을 보내게 된 그래디. 주임교수가 아끼던 마릴린 먼로의 자켓이 도난당하고 또 그것은 제임스의 가방 안에서 발견되는데...
Country girl Rebecca has spent most of her life on a farm in South Dakota, and, when she goes away to college in Los Angeles, Rebecca immediately feels out of place in the daunting urban setting. She is befriended by a savvy party animal named Crawl, who convinces the ambivalent Rebecca to stay in the city. When Thanksgiving break rolls around, Rebecca, no longer an innocent farm girl, invites Crawl back to South Dakota, where he pretends to be her fiancé.
아프리카 연안을 항해하고 있는 한 배 위. 우라늄이 나온다는 땅을 획득하려는 일군의 승객들은 그 땅을 얻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모를 꾸미는데.... 이미 여러 차례 존 휴스턴과 작업한 험프리 보가트 외에도, 제니퍼 존스, 지나 롤로브리지다 등 당대의 스타 배우들이 연기 향연을 벌이는 모험 영화.
모든 남자들이 원하는 매혹적인 연인 타라와 동거 중인 크리스찬은 물려받은 신탁자금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과 투자 일을 시작한다. 한 때는 스타를 꿈꾸며 할리우드로 날아온 타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금은 그저 크리스찬과 하루하루 쾌락을 탐닉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편, 크리스찬이 제작하는 영화의 오디션 장에서 3년 전 헤어진 남자 친구 라이언과 재회한 타라는 둘만의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지만, 둘의 관계를 눈치챈 크리스찬의 덫에 걸려들면서 죽음보다 독한 잔인한 피의 복수가 시작되는데....
대학을 갓 졸업한 두 명의 맨해튼 여성 편집자가 지역 디스코를 즐기며 사랑과 자신을 찾는 이야기.
라이어 게임 토너먼트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게임에 맞서, 천재 사기꾼 아키야마 신이치와 싸워왔던 칸자키 나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기면 이 게임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는 말을 듣게된 칸자키 나오는 아키야마에게 모든 것을 맡긴 후 세미 파이널에서 이 게임에서 빠진다.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던 칸자키 나오. 어느날 어떤 아저씨가 집 주소를 적어주면 꼭 갚아줄 테니 버스비 좀 빌려달라고 한다. 칸자키 나오는 흔쾌히 돈을 빌려주며 집주소를 적어준다. 이를 본 주변 행인들은 '사기일 게 뻔한데 바보같은 사람이네' 라면서 칸자키 나오를 한심하듯 쳐다본다. 그러던 중 타니무라 미츠오가 대뜸 칸자키 나오에게 파이널 스테이지의 초대장을 건넨다. 알고보니 요코야 노리히코가 파이널 스테이지를 기권하면서 자리 하나가 남게 되고 칸자키 나오에게 파이널 스테이지에 참전할 수 있게 된 것. 칸자키 나오는 아키야마 신이치를 돕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열린 게임은 에덴의 동산 게임이었다. 칸자키 나오는 에토 코이치로, 후쿠나가 유지, 아키야마 신이치 등의 동료 외 총 7명의 낯선 플레이어, 즉 자신을 포함 총 11명의 플레이어들이 파이널 스테이지를 함께하게 된다.
It's a movie for everyone whose life has been thrown off-course, out of whack, or simply not turned out the way they planned it. In other words, it's a movie for everyone, period. Set in suburban Long Island in the summer of 2002, with the psychic wounds of 9/11 still fresh, A Little Help is a story that takes a comic, searching and profoundly empathetic look at a few pivotal months in the life of dental hygienist Laura Pehlke (Jenna Fischer)-an ordinary woman whose life suddenly flies off the rails-and her heroic efforts to re-establish a sense of security and normalcy for herself and her son.
국민들 앞에서는 서민의 일꾼을 자처하는 둘도 없이 청렴하고 믿음직한 국회의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서민을 자신의 일꾼으로 여기며 4선 당선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옵션이 아닌 필수로 여기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국회의원 주상숙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진다.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것.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자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브래드 피트의 첫 주연작! 록 스타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 조니 스웨이드(브래드 피트).
멋 부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낡아빠진 자신의 구두에 늘 불만이던 그에게 어느 날, 하늘에서 멋진 블랙 스웨이드 구두가 떨어진다.
자신의 이름과도 같은 스웨이드 구두를 신고 클럽에 간 조니는 자신이 꿈꿔오던 달렛이라는 여자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녀는 그를 버리고 옛 애인에게 돌아가고 만다. 방황하던 조니 앞에 새로 나타난 여인은 달렛과는 정반대의 타입인 이본이다.
조니는 그녀에게 더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
Two con artists hire an unwitting medical-school student (Kate Beckinsale) as a secretary for their latest scam.
엘리 파커는 지지리도 못 나가는 할리우드의 3류 배우다. 스타가 될 꿈에 부풀어 있지만 불행히도 연기에 대한 재능이나 진득한 정신도 없다. 오디션은 가는 족족 탈락이요, 행여 발탁된다 해도 엄청나게 작은 배역이 주어질 뿐이다. 어느 날 자동차 사고를 당한 엘리는 상대방이 촬영감독이라는 말에 용서를 해주지만 사실은 그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분노를 터뜨리는데... (CINEF)